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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들만 간다는 미인폭포 나도 다녀왔다 밀키스폭포다. 뽕따폭포다. 이름이 많은 미인폭포! 태백여행을 준비하면서 꼭 가겠다고 맘 먹었던 여행지 중 하나예요:) 다녀온 날 날씨가 정말 좋아서 옥색의 폭포를 만날 수있었는데요, 무보정 사진들 풀어봅니다! 주소는 삼척이지만 태백과 아주 가까이 있어서 헷갈리시는 분들 좀 계실 것같아요~ 태백 쪽에 가까운 삼척 미인폭포입니다! 미인폭포 주차 관광버스로 오는 분들도 계시지만 자차 이용이 많으시죠, 미인폭포로 들어가는 길가에 임시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따로 없지만 주차공간이 많이 넓은 편은 아니예요:) 주말 오전 10시 30분 도차 기준으로는 주차하기에 무리없는 상황이었어요! 주차 후 미인폭포로 들어가는 방향으로 가면 화장실이 나옵니다. 폭포까진 화장실이 없으니 다녀오시면 좋고요:) 미인폭포 이용안내 미인폭포 운영시간 동절기(11월- 2월) 9시-17시 하절기(3월-10월) 9시-18시 우천시엔 미개방할 수있으며, 다른 무엇보다 운동화차림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가족 5명 중 4명이 크록스 1명이 운동화차림으로 방문했고, 조심히 다녀오긴했으나 앞이 뚫린 슬리퍼나 조리는 물기가 닿으면 미끄러짐때문에 위험할 것같아요. 미인폭포 소요시간 가는길 피아노폭포, 협곡 삼척 미인폭포는 아래로 내려가야해요~ 소요시간은 사람들마다 다를테지만 초등부터 고딩, 성인으로 구성된 저희 가족은 편도 약 20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