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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도보여행 코스인 코리아 둘레길을 아시나요? 2012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를 사전에 답사하기 위해 방문했던 곳인 경남시 고성군을 이번에 12년만에 경남 여행으로 고성 코리아둘레길을 참여하기 위해 재방문했어요. 1박 2일동안 5가지의 코스에서 두 코스를 하루씩 체험했는데 첫날 일정인 자연인로드의 후기를 올려 봅니다. 경남 여행 고성 코리아둘레길 자연인로드는 33코스를 걷는데 남파랑 쉼터에서 명단을 확인한 후 체험에 필요한 워킹폴과 물품들을 받아요. 유람선 선착장을 시작으로 주요경유지로 상족암, 상족암모래해변, 입암병풍바위가 있으며 거리는 3키로 미터로 소요시간은 4시간이 소요되며 주말마다 운영되며 비용은 만원이에요. 자연인로드란? 자연인 건강 생활습관 둘레길은 걷기 여행을 하며 운동, 소원빌기, 석기인의 음식등의 체험을 통해 건강 생활습관을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에요. 워킹폴을 손에 잡는 법, 양손에 쥐고 걷는 노르딕워킹 사족보행을 연습 후 노래에 맞춰서 전신 운동을 했어요. 그냥 걸을때보다 확실히 안전하고 걷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온몸을 움직이니 평소보다 더 많이 에너지를 소비하더라고요. 경남 여행코스인 고성 코리아 둘레길 시작 장소로 가는 길에 선착장이 보이는데.. 탁트인 바다가 보여서 너무 좋더라고요, 가다가 잠시 멈춰서 사진을 찰칵~ㅎㅎ 상족암국립공원 지도와 안내도도 보이고 자연인로드 안내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