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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김밥 레시피
냉이 김치 김밥 맛있게 싸는 법
너무 간단해
울 언니가 냉이를 캐다 주었어요
귀한 냉이 가지고 간단 김밥 쌌는데
맛있어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봄나물 냉이를 우리 고향에서는
나 어릴 때 나생이라고 불렀는데
서울 오니 그렇게 부르는 사람
본 적이 없어요.
양념은 아주 간단하게
소금 참기름만 넣어서 비비고
무치고 간결하게 싸 보니
어렵지 않았으면서
맛있어요.
김치에 들어있던 무를 썰고 참기름 넣어
무쳐가지고 밥 위에 올려 쌌는데
씹는 식감도 좋고 색다른 맛이
나면서 봄마중 김밥이
된듯합니다.
쉽고 간단한 김밥 레시피
직접 싸 본 대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재료
데친 냉이 한 줌
김장 김치 무 3쪽
잡곡밥 1공기 쌀밥 1공기
참기름 2 큰 술
소금 약간
김밥김 2장
통깨 넉넉하게
김밥 맛있게 싸는 법
나생이 깨끗이 씻어 소금 약간 넣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줍니다.
손질은 이미 형부 언니가 힘들게
해온 거라 바로 데칠 수 있어요
손질법은 누런떡잎 떼고
잎 뿌리 연결된 곳 깨끗하게
다듬으면 됩니다.
데친 나생이 물기 꼭 짜서
소금 2꼬 집 참기름 약간 넣고
조물조물 잘 버무려주면 돼요.
김장 김치에 넣어서 맛있게 익은
무 김치3쪽 준비했는데 깨끗하게
씻은 후 얇게 썰었어요.
얇게 썬 후 양손으로 꼭 쥐고
물기를 뺀 후 참기름 1/2스푼과
통깨 뿌려 잘 무치면 간단 김밥
재료가 완성이 됩니다.
단맛을 좋아하면 요기에
설탕 넣어도 돼요 우리가족은
설탕 노 생략했어요.
김밥 맛있게 싸는 법
밥에는 소금 챔기름 깨 넣어
비비면 돼요 저는 밥을 2가지로
옆옆이 놓고 비볐어요.
밥 비빌 때 소금은 조금만
넣어요 냉이무침 그리고 김치에
간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김밥 김 거친 면을 위로
오게 해서 고소하게 비빈
잡곡밥부터 쫙 펴 줘요.
그러고는 밥 위에 나생이
무친 것을 쫙 펴주고 김치 무
무친 것도 고르게 올려요.
양손으로 말아 쥐고 살짝
눌러가며 둘둘 말아주면 돼요.
다른 1개는 흰밥에 무침 냉이와
김치무를 나란히 올려서 말았는데
두 가지 모양이 달라 보여요 ㅎㅎ.
간단 김밥 레시피 이렇게
완성이 되었어요 챔기름 바르고
깨 뿌려서 예쁘게 썰어보아요.
두어 개 맛을 보면서 접시에
담아봅니다 한 가지는 흰밥
다른 한 가지는 렌틸콩 잡곡밥으로
쌌더니 색도 완전히 다르고 맛은
두 가지 모두 매력덩어리
엄지척입니다.
냉이와 김장 김치 무 활용한
김밥 맛있게 싸는 법 소개해
드렸는데요.
제가 싼 건 쉽게 만들 수 있고
도시락 또는 간단한 한 끼 식사로
제격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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