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출근룩 3/6 월요일 최저 : 2도, 최고 : 17도 이번 한 주는 참 따뜻하죠. 낮에는 정말 완연한 봄이 온 것만 같아요! 덕분에 미세먼지도 기승이지만요...ㅎㅎ.. 낮에는 참 따뜻하지만 일교차가 꽤 심해 출근길, 퇴근길에는 추워서 막연히 얇게 입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월요일에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슬랙스로 가볍게 17도 옷차림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롱 코트를 더해 따뜻하게 출근룩 입었어요. 3/7 화요일 최저 : 6도, 최고 : 18도 벌써 트렌치코트 입고 다니시는 분들도 봤는데.. 저는 추위를 많이 타서 그런지 아직 불가능😂 이너도 셔츠 한장만 입으려다가 결국 니트를 하나 더 겹쳐 입었네요. 그런데 코트까지 입으니까 낮에는 조금 덥더라고요. 일교차 심할 때는 역시 니트 대신 가디건 입어야겠어요 ㅋㅋ 3/8 수요일 최저 : 7도, 최고 : 18도 수요일에는 니트 원피스와 롱코트로 출근룩 입어봤어요. 탁한 민트 컬러 니트 원피스는 구매한지 6~7년 된 것 같은데 클래식한 디자인에 활동하기도 편해서 오래도록 잘 입고 아껴입는 중입니다 :) 3/9 목요일 최저 : 9도, 최고 : 15도 목요일은 새벽에 비가 내려 약간 쌀쌀할 줄 알았는데 역시나 낮기온 15도 옷차림 가능한 포근한 날씨였죠. 코트도 지겹고 해서 겨울 자켓이긴 하지만 소이유 울 자켓을 꺼내 입었어요. 요즘 날씨에 딱 적당하더라고요! 자켓 안에는 세인트 제임스 티셔츠 ...
5주간일기 한 주 쉬고 오니 뭔가 어색하고 갑자기 출근룩 사진 찍기 민망하네요? ㅋㅋㅋ 다시 12월까지 열심히 달려봐야죠! 11/7 월요일 월요일엔 블랙 니트 + 데님 + 겨울 자켓으로 편안하면서 단정한 출근룩 완성했어요. 무난하지만 출근룩으로도 데이트룩으로도 아니면 일상 데일리룩으로도 모두 소화 가능한 스타일이죠? 저녁에 약속이 있는데 비가 올 수도 있다고 해서 가죽 스니커즈를 신었어요. 화이트 스니커즈는 P-31 제품이고 굽이 있어 키높이가 되면서 어디에나 잘 어울려서 좋아요 :) 11/8 화요일 단풍잎이 떨어질 때까지 아직은 가을 자켓 포기 못해...✨ㅋㅋ 추위를 많이 타긴 하지만 계절에 맞게 옷 입는 걸 좋아해서 아직 겨울 코트 꺼내고 싶지 않더라고요. 낮 기온이 17도 옷차림 무난한 날씨라 결국 니트 + 슬랙스 위에 트렌치코트로 출근룩 완성! 트렌치코트는 전에도 출근룩으로 보여드린 아비에무아 제품이에요. 칙칙하지 않게 블루 컬러 프라다 미니백으로 포인트도 줘봤네요. 11/9 수요일 가을 옷 포기 못 한다고 말해 놓고 바로 꽁꽁 싸맨 수요일 ㅋㅋ 아우터는 올해 초 앤아더스토리즈 세일 때 구매한 제품인데 가볍고 따뜻해서 잠깐 외출할 때도 자주 손이 가는 자켓이에요. 롱 자켓을 입으면 이너에 덜 신경 써도 된다는 점이 좋아요 :) 아, 뒤에 전광판 바뀐 거 알아 보시겠어요?! ㅋㅋㅋ 11/10 목요일 다음주에 다시 쌀쌀해져서 그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