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롯입니다. 갑자기 확 추워졌네요. 이 정도의 추위에는 역시 패딩만 한 게 없는데요 그렇다고 너무 빵빵한 패딩을 입기에는 무리겠더라고요. 그래서 생각난 게 얇지만 따뜻한 경량 패딩! 사실 전까지만 해도 검은색에 촘촘한 절개 때문에 아저씨 패딩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예쁜 게 많더라고요. 제가 나이 들어서 그런 건지 예쁜 제품이 많아진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됐습니다. 경량패딩 다 똑같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자세히 보면 절개 디테일이 다른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은근 다 달라요! 그럼 <경량 패딩 위시리스트>와 패딩 구매 시 참고하면 좋을 충전재, 비율까지 보러 가봅시다🏃 추천템 🐮🐶 <노매뉴얼> NUBES LIGHT DUCK DOWN 저는 경량패딩하면 검은색이 먼저 떠올라서 이번에는 반전으로 흰색에 가까운 글로시 그레이를 첫 번째로 골랐습니다. 검은색이랑은 완전히 다른 분위기죠. 노매뉴얼만의 은은한 광택감이 돋보이고, 소매는 핑거 홀로 구멍이 있어 엄지손가락 끼우는 재미가 있습니다. 지퍼 라인은 검은색으로 블랙 앤 화이트 대비를 제대로 줬습니다. <테켓> Plan Lightweight Down Jacket 테켓 경량패딩은 솔직히 큰 디테일은 없지만 튀는 색감이 예뻐서 넣었습니다. 머스터드 색인데 살짝 탁한 톤 다운된 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것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습니다. 후드 뒤쪽에는 스트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