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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새 잠도 못자고 먹지도 못하는 우리양 산소방 안에서도 애기가 서 있어요. ㅠㅠ 워낙 먹지를 못해서 요즘 우리양은 로얄캐닌 레날 리퀴드를 한번에 10ml씩 하루에 130ml를 먹어야 하는데 안먹을려고 해서 조카가 강급하고 있어요. 시간당 10ml도 안먹을려고 해서 아가도 조카도 고생이에요. 뭘 먹어야 힘이 나서 살지.. 어제는 이렇게 산책도 했었어요. https://blog.naver.com/chyiyu/223113227054 산책하는 우리양 잠도 못자고, 먹지도 못하고 너무 기운이 없어 보여서 병원에 SOS 정맥수액은 폐수종에 위험 할 수 있어... blog.naver.com 오늘도 새벽까지는 잘 있었던 아가 그런데 아침을 먹다 갑자기 호흡곤란이 오고, 몸에 마비가 와서 응급실을 방문했어요. 응급실에 들어간 후에도 응급실에서도 응급상황이 발생 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아 검사를 해보기에는 무리 이제는 일어서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고 병원에서도 얼마 못 버틸 것 같다고 나아지는 경우는 아주 극히 드물다고 한대요. 오래 함께하지 못 한다는거 알고 있었지만 이런 날이 너무 빨리 온 것 같아요. ㅠㅠ 나도 이런데 큰조카는 지금 어떨지.. 비어있는 산소방.. 산소방 주인이 얼른 기운 차리고 돌아오길.. #강아지심장병 #응급상황 #얼른_기운내서_집에가자_아가야

잠도 못자고, 먹지도 못하고 너무 기운이 없어 보여서 병원에 SOS 정맥수액은 폐수종에 위험 할 수 있어서 피하수액으로 대체하기로~ 원장님께 피하수액 놓는 방법도 배워왔대요. 하루 2번 20ml씩 총 40ml 투여 1.9키로 작은 몸에 바늘 주사를 하루에 2번씩 꽂아야 한다니..ㅠㅠ https://blog.naver.com/chyiyu/223109956561 강아지심장병 강아지폐수종 강아지산소방 대여 지난 4월에 13살 생일이 지난 큰조카네 우리양 심장병이 있는 아가라서 늘 조마조마했었는데 지지난 주말부... blog.naver.com 산소방에서 쉬기도 하고 나와서 넥카라로 산소를 공급받기도 해요. 우리누나가 산소방에서 나와있을 때는 개동이가 들어가서 차지하고 있어요. 산소방이 궁금한지 아픈 우리누나때문에 집 분위기가 무겁다고 개동이가 웃음을 줘요. 우리양은 아무것도 안먹을려고 해서 로얄캐닌 레날 리퀴드를 주사기로 강급하고 있는데 그것도 스트레스 받을까봐 걱정이라고.. 오전 9시, 오후 5시, 새벽 1시에 약을 먹고 오전, 오후 두번 항생제를 먹고 피하수액도 하루 두번 맞고있어요. 힘 하나도 없이 누워있다가도 유모차에 태워서 나오면 애기 눈빛이 좋아진다고 밤새 산소방 안에서 잠 한숨 못자고 서 있다가 기운 없으면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섰다가 ㅠㅠ 유모차 산책 나가서 좀 잤다고 해요. 힘없는 우리누나 미끄러질까봐 개동이가 뒤에서 받치고 ...

https://blog.naver.com/chyiyu/223109956561 강아지심장병 강아지폐수종 강아지산소방 대여 지난 4월에 13살 생일이 지난 큰조카네 우리양 심장병이 있는 아가라서 늘 조마조마했었는데 지지난 주말부... blog.naver.com 우리양의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는 원장님의 말씀을 듣고 퇴원시켜서 데리고 왔다는 이야기를 어제 포스팅에서 했었지요. 물은 잘 먹는데 음식은 안먹는다고 해요. 뭘 먹어야 힘도 나고 버틸건데 걱정이에요. 병원에서 받아 온 로얄캐닌 레날 리퀴드를 주사기로 강급하고 있는데 그것도 스트레스 받을까봐 걱정이라고.. 오전 9시, 오후 5시, 새벽 1시에 약을 먹이고 오전, 오후 두번 항생제를 먹이고 있대요. 이 모든걸 지금 큰조카가 집에서 쉬고있어서 잘 챙겨 먹이기도 해요. 강아지심장병이 있는 우리가 13살이 되면서 큰조카는 우리와 더 많은 시간을 가질려고 지난 3월부터 쉬고 있어요. 쉬면서 우리우동남매 데리고 제주도 보름살기도 다녀오고 https://blog.naver.com/chyiyu/223078114646 [조카돈산] 제주애견동반펜션 더포레스트애월 후기 지난번에 우리우동남매가 제주도로 보름살기 하러 다녀왔잖아요? 그림같이 이쁜 그 펜션이 #더포레스트애월... blog.naver.com 4월에는 나랑 꿍이랑 다같이 양양여행 다녀오고 https://blog.naver.com/chyiyu/2...

지난 4월에 13살 생일이 지난 큰조카네 우리양 심장병이 있는 아가라서 늘 조마조마했었는데 지지난 주말부터 애기 상태가 안좋고 숨 쉬는 것도 힘들고 폐수종이 심해져서 응급실을 들락거리다가 결국 입원했었어요. 병원에 일주일을 있었는데 아가가 안좋아서 오늘 퇴원해서 집에 왔어요. 나아서 온게 아니라 마지막을 집에서 보내라고 데리고 온 신장에 무리가 가지않는 선에서 최대치의 약을 복용하고 있으나 약이 잘 듣지않는 지경까지 왔고 폐는 더 뿌옇게 보이고 심장도 너무 커졌고 건삭파열도 심해서 더 이상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병원 케이지에 갇혀서 연명하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고 오늘 퇴원시켜서 집에 데리고 왔대요. 자두능금맘님이 소개 해준 산소방 업체에 연락해서 집에 강아지산소방도 설치도 했어요. 참 잘 먹는 아가인데 아무것도 안먹을려고 한다고.. 개동이는 우리누나가 있는 산소방이 궁금해서 우리양은 폐에 물이 찰랑거리는 상태이기 때문에 병원에서도 치료를 받다가 갈 수도 있고 큰 기대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잘 살아야 한달이라는 원장님 말씀에 아이가 좋아하는 산책도 하고 집에서 우리우동 합체로 엄마랑 같이 지내다 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애기를 데려오면서 조카의 마음은 어땠을까 생각해보면 참 맘이 아파요.. 아무쪼록 우리양이 있는 동안 편하게 잘 지내기를 소망합니다. #멍손녀 #강아지심장병 #강아지폐수종 #강아지산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