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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다녀온 괌여행 3박4일 일정 중에서 거의 매일 수영을 즐긴거 같다. 친구가 스노쿨링 장비를 가져와 줘서 투어 없이 셀프로 놀 수 있었는데 맑은 바다에서 물고기 구경하고 수영도 하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왔다. 오늘은 괌 스노쿨링 스팟 중에서 단연 기억에 남는 포인트였던 리티디안비치를 소개해본다. 사람도 별로 없고 낮은 수심에 놀기 좋은 투명한 바다가 아름다운 곳이었다. 운영시간, 위치 리티디안 비치는 괌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립 야생 동물 보호지역이다. 출입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방문하기 전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인지 확인하고 가야 된다. 입장가능 시간은 7:30 ~ 16:00 이며 월, 화요일은 정기휴무이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해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 정상 영업 시간이라고 보인다면 입장이 가능하다 (Normal hours) 만약 CLOSED가 보인다는 입장 불가! 별도의 입장료는 없고 주차비도 없다. 가는법 우리는 토요일 오전 11시쯤 타무닝에서 점심을 포장해서 출발했다. 차를 타고 약 35분정도 이동한거 같은데 거리는 22km정도 되었다. 구글맵에서 리티디안 포인트를 검색하고 가면되는데 가는길이 뻥 뚫려 있고 차도 별로 없어서 운전하기 쉬웠던거 같당 다만 굽이길이 많아서 속도는 줄여야 될듯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들어왔더니 건물하나와 주차장이 보이길래 여기에 주차를 했다. 나중에 나올때 알게된 사실은 해변에서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