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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기온이 떨어진 요즘 특히 생각나는 것이 후쿠오카 온천이다 11월 친구들과 여행 계획이 있는데 벌써부터 예약해둔 료칸을 기대하는 중이다 보통 유후인과 벳푸로 근교 온천여행을 많이 가는데 오늘은 후쿠오카시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던 나미하노유 온천을 소개해볼까 한다 일본의 전형적인 대중탕으로 호텔에서 보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온천이였다 위치 및 가는방법 하카타역에서 99번 버스를 타고 약 20분 소요 된다 우리는 이날 모모치해변에서 출발했는데 30분이 걸렸던거 같다 처음 와보는 동네였는데 스시집이 유명한 완간시장이 바로 앞에 있었다 하카타 포트타워 근처에 있어서 주변으로 바다도 볼 수 있었는데 거리에 야자수도 있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마을이었다 후쿠오카는 시내에서 20~30분만 가도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다양한 여행지를 구경할 수 있었다 버스 시간표는 온천 안에 붙어 있어서 돌아오는 시간과 노선을 미리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외관부터 내부는 목조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고급스러운 료칸 분위기가 나는 곳이었다 입구에는 입장권 금액과 이용시간이 표시되어 있다 들어가면 오른편에 신발장이 있고 100엔을 사용해야 되서 미리 준비하면 좋겠다 없어도 옆에 동전교환기가 있다 돈은 나중에 돌려주고 열쇠는 개인적으로 보관하면된다 그 앞쪽에는 캐리어 보관함도 있어서 공항에서 바로 오거나 혹은 여행 막날에 온천을 즐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