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7대불가사의
34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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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여행][스핑크스]세계여행 D+69 이집트 카이로 세계7대불가사의-피라미드

#20200115 오늘은 잠시 유럽을 떠나 내가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던 이집트여행을 시작한다 아프리카여행을 제대로 하지는 못하지만 모로코에 이어서 아프리카땅을 다시 밟으러 이집트로 향한다 일정을 짜다 보니 많이 타이트 해졌지만 태어날때 부터 교회를 다녔기에 이집트여행을 꼭 가보고 싶었다 나만의 ‘출애굽 여행기' 시작 출애굽 여행기 그리스에서 이집트 카이로로 향하는 비행기안에서 봤던 구름바다가 너무 예뻤다 경치를 구경하다가 기내식을 먹고 좀 자다보니 카이로 도시 모습이 보인다 이집트 느낌좀 나는듯?! 이집트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이집트비자가 필요하다! 비자는 공항에 환전하는 곳에서 살 수 있다 가격은 25달러!! 입국심사는 까다롭지 않았다 심사서 제출하고 딱히 뭐 물어보지도 않고 바로 통과시켜줬다 이제 이집트여행 시작! 카이로 시내 이집트 카이로 시내의 모습은 생각보다 정신 없었다 매연냄새가 진동을 하고 크락션 소리는 끊임없이 계속 들린다 딱히 교통질서도 없고 사람들이 길을 그냥 마음대로 건넌다 그게 운전하는 사람들한테도 익숙해 보였다 일단 숙소로가서 짐을 맡겨놓기로 했다 숙소는 생각보다 찾기가 어려웠다 건물도 다다다닥 붙어있고 건물 안에서도 층마다 다르고 해서 여러 건물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었다 숙소에 도착하니 카운터에 머리를 묶고 분홍색 머리띠를 하신(?) 일본 남자분이 계셨다 나보고 일본에서 왔냐고 물어보셨고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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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브라질여행] 세계여행 D+48 브라질 세계7대불가사의-예수상 걸어서 가기!

#20191225 브라질여행 두번째 여행지인 상파울로에서 3시간 연착 되서 새벽 2시에 출발한 버스를 타고 리우로 가는 도중 일출이 예뻐서 잠결에 찍었다 오늘도 날씨가 좋아서 행복! 남미여행하면서 날씨 안 좋았던 적이 단 하루도 없다..!! 숙소에 가자마자 짐을 풀고 서둘러 나왔다 리우 예수상 가는 법 그리고 오늘은 생애 첫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날이다! 사실 여행 계획을 짤 때 일부러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리우에 왔다 그 이유는 예수님 생신인 크리스마스에 맞춰 세계에서 가장 큰 예수상을 보기 위해!! 예수상에 가는 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버스/트램/도보 버스 예약 사이트!! https://www.paineirascorcovado.com.br/ Paineiras Corcovado – Paineiras Corcovado #VEMDEVANOFICIAL Com o serviço de vans oficiais de Paineiras-Corcovado, você garante uma visita ao Centro de Visitantes Paineiras e ao Cristo Redentor com muito conforto e segurança! SAIBA MAIS TEMPO NO CORCOVADO 24°C Overcast clouds TEMPERATURA E TEMPO NESTE MOMENTO NO RIO DE JANEIRO www....

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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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페루여행] D+34 세계7대불가사의 페루 마추픽추

#20191211 무지개산을 다녀온 다음날에는 마추픽추를 가기로 했다 DAY1 아구아스 깔리안떼스 마추픽추는 당일치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마추픽추와 가까운 도시인 아구아스 깔리안떼스 (aguas calientes)라는 곳으로 가야한다 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3박4일 정글트레킹 2박3일 투어 그리고 내가 선택한 1박2일 일정 나는 돈은 없고 체력에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1박 2일 일정중에서도 본고차타고 가서 10km 정도 걸어가는 가장 싼 방법을 선택했다 본고차 창가쪽 자리에 앉으면 가는 길에 좋은 뷰를 볼 수 있다 근데 난 거의 잤다 가는 길에 몇번 쉬는데 편의점도 있고 중간에 점심도 먹는다 계속 차를 타고 달리다 보면 이런 곳에 도착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으로 쭉 따라 걸으면 아구아스 깔리안테스에 도착할 수 있다 처음에는 프랑스에서 온 흑인 누나랑 라오스에서 온 누나랑 이야기하면서 가서 심심하진 않았는데 속도가 안 맞아서 나중에는 경치 보면서 혼자 걸었다 돈이 여유가 있다면 기차를 타도 되지만 2시간 동안 멍때리면서 걷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Aguas Calientes 08681 페루 Aguas Calientes 08681 페루 이 사인이 보이면 거의 다 도착한 거라고 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 갑자기 한 외국인 친구가 다짜고짜 'can you speak english?' 라고 했는데 이말이 엄청 반가웠다 남미는 스페인어를 쓰는데 난...

202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