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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네이버에서 진행 중인 스페셜 포토 덤프 챌린지입니다. 특정 주제를 정하고 포스팅하는 스페셜 포토 덤프에서 저는 기억에 남는 여행지 사진을 털어보려고 합니다. 두 번째 여행지는 8개월간 워홀을 하며 머물렀던 호주입니다! 호주 멜버른 여행 그레이트 오션 로드 호주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로도 선정될 만큼 거대한 자연의 모습을 자랑했었는데요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특정 구역을 지칭하기보다는 이름 그대로 도로를 의미하고 그 도로를 달리면서 볼 수 있는 해변가의 모습들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저는 호주 소공장에서 일을 하다 퇴사한 후에 같이 일하던 형님 들과 차를 타고 다녀왔었는데요! 멜버른에서 차를 타고 총 3~4시간 정도 달려야 도착할 수 있습니다. Great Ocean Rd Great Ocean Rd, Victoria, 오스트레일리아 저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에 1박 2일 동안 여행을 했었습니다. 첫째 날에는 저녁에 그레이트 오션 로드에 도착을 해서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Gibson beach에 잠시 들려서 Great ocean road 구경을 했고 다음 날 아침 일찍 나와서 일출을 곁들인 12사도의 모습을 봤습니다. 일출과 함께 보니 바다도 그렇고 노을도 그렇고 너무 예쁘더라고요! 대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강추 드리는 여행지입니다!! 호주 퍼스 여행 그레이트 오션 로드 두 번째 기억에 남는...

호주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외국인 친구를 많이 만나보고 싶었던 나는 한국인이 없는 호주 애들레이드의 시골로 오게 되었고 여기에서 문화생활은 꿈도 꾸지 못했기 때문에 매일매일 쉬는날 마다 할게 없었다 다시 찾아온 휴일 나는 내 룸메였던 일본인 친구가 추천해준 히치하이킹으로 여행가기를 다시 시전했다 오늘은 목적지는 호주 핑크호수! 호주 곳곳에는 호주 핑크호수가 위치하고 있었는데 내가 살고 있던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애들레이드와 멜버른으로 가는 고속도로 바로 옆에 위치한 호주 핑크호수!! 집에서 115km 거리라서 당일치기를 목표로 출발했다 가는길에 집 근처 철도길에서 사진 한 장 찍어주고 30분 정도 걷다보면 나오는 카놀라 밭은 히치하이킹 할때마다 들리는 체크 포인트 이때까지만 해도 문제 없었는데 걷다보니 비가 온다 급한대로 우비 입고 가긴 하는데 옷도 거의 다 젖었고 박스도 다 젖어서 오늘내로 호주핑크호수 도착 못하겠다 했는데 혼자서 아무생각 없이 걷다보니 30분 뒤, 비도 그쳤고 해도 떠서 계속 걸었다 한시간 뒤 쯤에 나를 지나쳤던 차가 다시 유턴해서 나한테 오더니 어디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타라고 했다 나랑 비슷한 또래 호주 친구였고 처음에는 말도 빠르고 억양도 심해서 말을 잘 못 알아들었지만 말을 좀 천천히 해주니까 대충 의사소통은 됬다 그렇게 한시간쯤 드디어 달려서 드디어 호주핑크호수 도착! 생각보다 핑크빛이 찐해서 놀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