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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횡단열차(러시아횡단열차) 여행!! 호주 워홀을 마치고 오세아니아-> 아메리카->남아메리카->유럽 여행을 마친 후 시베리아횡단열차(러시아횡단열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그래서 주로 한국분들이 주로 타고 가는 블라디보스톡-> 유럽 방향이 아닌 샹트페테르부르크->블라디보스톡 행을 탔다 예매방법 #시베리아횡단열차예매 #시베리아횡단열차사이트 예매는 시베리아횡단열차(러시아횡단열차)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https://pass.rdu.ru 시베리아횡단열차 예매시 주의해야 할점 1. 시차 우리나라의 기차와 달리 시베리아횡단열차(러시아횡단열차)의 스 케일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가다보면 시차때문에 시간이 계속 변한다!! 모든 시간은 모스크바 시간을 기준으로 적혀있기 때문에 시간을 잘 파악해야 한다 2.예약 시베리아횡단열차(러시아횡단열차) 티켓을 예약할 수 있는 기간도 따로 정해져있다 기차를 타기 2달정도 전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그래서 남미여행할때 숙소에서 예매했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3. 시설 시베리아횡단열차를 예매할때 기차의 번호를 확인 할 수 있는데 번호의 수가 작을 수록 새 기차라는 거를 참고 하면 좋다!! 등급도 1등석 2등석 3등석으로 나뉘는데 1등석은 안타봐서 잘 모르겠고 2등석은 복도가 있고 복도를 통해서 방으로 들어가면 2층침대가 두개 있는 느낌이고 3등석은 2등석과 달리 복도에 2층 침대가 하...

#20200203 런던에서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직관 하고 난뒤 비행기를 타고 러시아여행을 하기 위해서 샹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을 했다. 야간 비행기라 잠을 충분히 자려 했지만 비행시간은 4시간 정도였고 시차 때문에 3시간이 추가로 지나있었다 영국의 날씨와 달리 러시아는 진짜 추웠다 역시 불곰국인가... 걸어다니다가 너무 추워서 지하철역 안으로 들어갔는데 끝이 안 보이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었다 얼마나 밑으로 내려가는건지 몸 녹이러 갔다가 지하탐험하고 올라왔다 지하철역은 짐을 보관하러 갔었는데 짐 보관하기 어려웠던 런던과는 달리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이 정말 많았다 짐 보관 시스템은 러시아가 최고였다 성 이사악 성당 짐을 맡기고 제일 처음으로 간 곳은 성 이사악 성당 샹트페테르 부르크에는 성당이 정말 많았다 별로 안 커보이지만 사진에 보이는 사람이나 자동차의 크기를 보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다 높이가 무려 100m 라고 한다 바로 옆에 전시회를 하는 건물도 있었는데 이 건물에 있는 조각상 들도 예뻤다 해군본부 해군성 성 이사악 대성당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해군본부 해군성이 있었는데 마크는 해군마크 처럼 보였는데 색이 노란색이라서 좀 의아한 조합이었다 노란색이라서 뭔가 약해보인다 피의 구원 사원 러시아에는 각 도시마다 그 도시를 대표하는 듯한 사원이 있었는데 샹트페테르 부르크에는 피의 구원 사원이 있었다 이때까지 봐왔던 유럽의 건물들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