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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다가 그만두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자발적으로 그만두는 경우도 있고, 회사 상황이 좋지 않아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 경우도 있죠.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퇴직을 본인 의지로 하는지, 권고사직으로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회사의 경영난 악화로 인해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 경우, 권고사직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cytonn_photography, 출처 Unsplash 권고사직과 자발적인 사직, 해고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해고는 말 그대로 회사에서 근로자를 향해 일방적으로 근로관계를 해지하는 것입니다. 권고사직은 회사에서 근로자에게 경영상의 이유 등으로 퇴사할 것을 권유합니다. © homajob, 출처 Unsplash "김부장, 내년에는 회사 본부가 2개 없어지잖아.." "그..렇죠...." "휴우...나도 참..더 회사에 있어야 하는 건지 고민이야..." "네... 어쩔 수 없네요. 회사 상황이 이렇다 보니..." 왜 이런 상황 있잖아요.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요. 권고사직의 경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가, 최종이직일 전 18개월간 피보험단위기간이 180일 이상을 충족하면,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합니다. * 피보험단위기간 : 회사에서 월급을 받은 일수, 무급휴(무)일은 미포함 권고사직 실업급여, 지급액은 얼마일까? 실업급여는 상한액과 하한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