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인도 증시 전망 (니프티50 etf, 현대차그룹 주식 IPO) 지난 9일 미국증시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으로 인해 임시 휴장 했습니다. 최근 미국증시가 크게 오르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려 있는데, 인도 주식과 관련된 내용이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인도증시 : 니프티50 니프티50은 고점에서 조정 중 인도 주식 시장의 니프티50(Nifty 50)은 지난 9월 말 이후 10% 하락하며 조정 영역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9일까지 니프티50은 0.85% 하락하며 좋지 못하는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1월 10일 인도주식 총액은 처음 5조 달러를 돌파하며 홍콩을 제치고 세계 4위로 올라왔습니다. 1위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인도, 홍콩 순이 됐습니다. 니프티50이 2015년부터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세계에서 매우 강력한 증시가 되고 있습니다. *니프티 50 인도국립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인도 최대 기업 50개의 가중 평균을 나타내는 주가 지수 인도증시(니프티50) 전망 인도 모디 총리 인도증시는 2년 연속 20% 이상 성장했습니다. 시장 전망은 우울하긴 한데, 가장 큰 이유는 기업들의 실적이 실망스럽기 떄문입니다. 니프티50의 2025년 회계연도 성장 추정치는 15%에서 5%로 낮췄습니다. 각 증권사들이 이야기하는 2025년 인도증시를 알아보겠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작년에 주식이 8년 만에 처음으로 채권...
인도 주식 니프티50 ETF 하락 이유, 아다니그룹 최대 위기 아다니 그룹 현 상황 현재 아다니그룹은 항구·공항 운영 등 인프라 사업을 중심으로 석탄·가스 등 자원 개발 및 유통, 전력 사업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도뿐 아니라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이스라엘 등 다양한 인프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세계 각국에서 투자금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아다니 회장과 모디 총리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같은 구자라트주 출신인 아다니 회장은 모디 집권기인 지난 10년간 사업을 꾸준히 확장 중입니다. 모디 총리가 중점으로 다뤘던 '인프라 사업'의 최전선에 아다니 그룹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로 인해 아다니 회장은 세계에서 18번째로 부유한 사람이 됐고, 보유 자산은 855억달러가 됐습니다. 아다니 그룹의 몰락? 아다니 그룹 회장 탄탄대로일 것 만 같았던 아다니 그룹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인도 최대 부호인 가우탐 아다니 회장이 미국에서 증권사기 및 뇌물 공여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미국 뉴욕동부검찰은 지난 20일, 아다니와 그의 조카 '사가르 아다니', 임원 '브니트 자인'을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아다니 회장은 인도 공무원에게 2억 5천만 달러의 뒷돈을 건넨 후 그 대가로 대규모 에너지 개발사업에 특혜를 받았다고 의심받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인도 정부 공무원에게 2억 5천만 달러 이상의 뇌물을 공여하고, 투자자와 은행을 속여서 30억 달러...
ACE 인도 주식 ETF vs 니프티 50 (feat. 새롭게 출시된 펀드 추천) 최근 ‘중국이 저물고 인도가 뜬다’라는 뉴스를 많이 보셨을겁니다. 인도는 인구가 많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 개발 도상국으로 인한 폭팔적인 경제성장 등 인도에 투자해야하는 이유가 많아져 관심 갖는 분들이 계십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인도와 관련된 ETF가 새로 출시되어 온라인으로 설명회를 들었는데, 저도 공부가 많이 됐고 인도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정리해봅니다. 인도 경제 상황 : 투자해야하는 이유 투자하기 위해서는 현 국가의 상태를 먼저 알아봐야할 것입니다. 인도의 인구는 약 14억명으로 세계 1위 국가입니다. 생산가능인구는 64.9%로 거대한 내수시장도 보유하고 있죠. 2030년까지 상위 중산층이 51%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소비가 굉장히 활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인도와 같이 인구가 많은 국가는 내수 시장도 무시 못하기 때문에 소비력이 있는 자국민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기업은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중국을 예로 들면 전기차 기업 비야디, 화웨이 같은 느낌이라고 볼 수 있죠. 지금은 해외로도 적극적으로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만 중국에서의 영향력은 절대적입니다. 게다가 모디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자본지출을 늘리고 있어 국가가 성장하는데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국가 주도로 산업을 육성한다면,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