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겨울 제철 시금치로 간단하게 끓여 건강하게 먹는 시금치 된장국 @48크레용 시금치된장국 겨울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아침밥에 따듯한 국물이 필요하다. 그러나 바쁜 아침이라서 긴 시간 정성을 들일 수는 없으니 15~20분 이내로 완성할 수 있는 국 메뉴를 주로 준비한다. 시금치된장국 초간단 시금치된장국 시금치는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 성분이 다량 함유된 채소로 달콤한 맛과 은은한 향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 다 유익한 채소이기 때문에 영양제 먹이듯 주기적으로 시금치를 챙겨 먹이게 된다. 사계절 먹을 수 있는 시금치지만 여름에는 시금치 가격은 높으면서도 맛과 향이 떨어진다. 그도 그럴 것이 시금치는 찬바람을 맞으면 잎도 줄기도 도톰해지면서 뿌리까지 단단해지며 시금치가 가진 최고의 맛과 영양을 품게 된다. 아이들이 시금치를 처음 맛보게 되는 시기라면 특히 쓴맛이 도는 여름 시금치보다는 달콤한 맛이 도는 겨울 시금치로 시작하는 것이 시금치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심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지금 제일 맛있는 도톰한 제철 시금치 한 팩을 몽땅 넣어 간단하게 끓여 내지만 건강한 아침국을 준비해 보자. 시금치 된장국 재료 준비 시금치 200g 두부 1/4모 쪽파 또는 대파 굵은소금 1티스푼, 육수 한 알, 된장 1 큰 술 듬뿍, 국간장 1 큰 술 냄비에 굵은소금 1티스푼을 넣어 시금치를 데칠 물을...
20아침국은 양념과 재료를 최소화 해야한다. 만드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사실 아침밥이 아니라 모든 요리는 재료 손질과 준비 시간이 조리시간보다 더 오래 걸린다. 한끼라도 더 집에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구색이 딱 맞는 궁중요리급 메뉴 보다 재료 준비와 손질 시간을 간소화하여 짧은 시간에 적당한 맛을 낼 수 있는 요리들이 더 절실했다. 칼질한번, 양념하나를 줄이는 것이 고작 10분 20분 차이라고 하더라도 이런 손질과 준비가 귀찮아서 요리를 포기하고 외식을 하게 되는 일더 잦아지기도 한다. 한끼를 준비하는데 20분의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면 하루 세끼 1시간, 한 달이면 30시간, 일 년이면 360시간이라는 엄청난 시간을 벌 수 있다. 48 크레용 시금치 된장국 시금치 된장국 만들기 시금치, 된장, 다시마 멸치 육수, 대파, 두부 언제나 그렇듯 일단 다시마 멸치 육수를 먼저 올려두고 시작한다. 다시마 2-3쪽, 손질한 멸치 한주먹을 넣고 끓어오르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불을 낮춰 5분 정도 더 우려낸다. 육수가 만들어 지는 동안 냉장고에서 필요한 재료를 꺼내 준비한다. 시금치는 반을 잘라 흙까지 잘 털어 씻어 두번을 잘라 한 입 크기로 잘라 둔다. 두부가 너무 크면 골라내기도 쉽고 숟가락에 떠 올리기도 너무 커서 아이들이 남기는 일이 많다. 그래서 두부는 숟가락에 떠진 줄도 모르게 작게 깍둑썰어 준비한다. 파는 어른들만 먹는다면 어슷썰기만해도 적당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