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특공대 슈퍼다이노7 3단 변신 트라이호크킹 우리 아들이 애정하는 미니특공대!! 미니특공대 슈퍼다이노7이 시작되면서 그에 맞는 캐릭터들이 장난감코너에 등장하기 시작했어요. 알록달록 화려한 7단 합체 슈퍼다이노7, 전차변신 케라탱크, 그리고 우리 아이 원픽인 3단 변신이 가능한 열정의 레드! 트라이호크킹이에요. 변신로봇은 횽아네집에서만 흠모하며 만져보던 장난감이라서 본인것이 생겼다는 점에서 성취감 최고였어요. 어린이날 선물은 이걸로 퉁!! ^o^ 미니특공대 슈퍼다이노7 트라이호크킹은 호크모드, 로봇모드, 비클모드로 변신하는데 우리 아들은 자동차 모양인 비클모드를 제일 좋아해요. 아니 그런데 아이 장난감이라고 대~애충 생각하면 안되는게 디테일의 정교함은 물론이고, 잘못된 손놀림으로 쉽게 부러지거나 고장날 퀄리티가 아니더라고요. 아이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니 만큼 안전하고 튼튼해요. 아직 아이 혼자 변신시키기는 어려운데 이렇게 저렇게 바꿔 보는 것도 재미있는 모양이에요. 브라운관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비주얼! 광택이 고급스럽게 흐르니 더 멋있어요. 이래서 아이들이 미니특공대에 더 열광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설명서가 없는 탓에 처음에 버벅거리며 버클모드와 호크모드로 변신시켰는데 비틀고 돌리고 끼우고 뽑으면서 정말 튼튼하구나를 느꼈어요. 처음인 분들을 위해 트라이호크킹의 변신 방법을 영상으로 담아 봤어요. 나중에는 아들도 이걸보며 혼자...
세이프웨이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 킥보드 모르는 거 빼고 알 만한 거 다 아는 4세_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를 본적이 있다면 좋아하지 않는 아이는 아마 없을거예요. 울 아들 역시 변신하는 공룡과 함께 출동하는 미니특공대 영상을 한번 보고는 푹 빠졌거든요. 이런 아들에게 취향저격인 미니특공대 유아킥보드를 선물했어요. 이전에 사용하던 킥보드가 작아져서 다른 걸로 바꿔주고 싶었는데 세상에 미니특공대 킥보드라니...! 고민할 필요가 없었죠. 역시나 아들도 미니특공대 택배 박스를 보자마자 흥분 지수가 상승했어요. 급기야 혼자 꺼내보겠다며 상자를 뒤집고 돌리고 난리도 아니였답니다. :) 결국 혼자 힘으로 안되니 도움을 요청하는 애절한 눈빛ㅋㅋ '나꺼 나꺼'를 연신 외치며 꺼내달라고 하더라고요. 드디어 만난 미니특공대 유아킥보드! 완전 조립 배송이라 따로 조립을 할 필요가 없어 편리해요. 새미와 고민하다 마지막에 볼트를 선택했는데 아무래도 센터에 있는 캐릭터라 끌리더라고요.ㅎㅎ 볼트와 인사 한번 하고 바로 올라 타는 쿨한 너란 아이 그런데도 다른 캐릭터들이 눈에 밟히는지 한참을 구경한 탓에 박스를 버리지도 못하고 거실에 둬야 했어요. 정말 못말리는 미니특공대 팬이예요. 미니특공대 유아킥보드를 보고 제일 먼저 눈에 띄고 다행이다 싶었던건 바로 이 앞바퀴예요. 제 손가락 길이만큼이나 넓은 바퀴 면적이라 굉장히 안정감 있더라고요. 미니특공대 유아킥보드...
아쿠아플라넷 일산 다흑X아쿠아플라넷 곤충, 파충류 기획전만으로 뭔가 아쉬움을 느낀 아이의 두 번째 선택은 아쿠아플라넷이었다. (순서만 바뀌었어도 인당 2천원 할인!) 고양시민은 50% 할인이지만, 휴가샵에서 저렴하게 이용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수족관 충만한 더 아쿠아, 작고 귀여운 동물들이 있는 더 정글, 큰 동물이 있는 스카이팜으로 나누어진다. 아쿠아플라넷 일산 프로그램 시간을 미리 알면 알차게 참여가 가능하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마침 인어공주 공연 중이었다.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래넷은 아이와가볼만한곳이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우와 우와 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곳이다. 신기하고 신비한 구경을 할 수 있다. 물고기 이름을 하나씩 배우기도 하고, 알고 있는 물고기가 나오면 신이 나기도 하고... 아쿠아플래넷 첫 방문은 아니었지만 하나도 놓칠 수는 없다. 닥터피시에게 각질도 주고...ㅋㅋㅋ 엄청 큰 바다코끼리, 엄청 작은 펭귄 비린내? 물내? 가 심하긴 하지만 볼만하다. 앗, 대왕 가오리와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늦었다. ㅋㅋㅋㅋ 마치 꽃 같은 물고기들 :)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동선에 더 정글이 있다. 미끄럼틀도 타고, 옆에는 큰 앵무새가 있는데 오픈된 장소인데 날아가지 않는 건지, 날아갈 수 없는 건지... 아쿠아플래넷 일산은 8살 아이와 가볼만했다. 나름 스케일이 크고, 잘 꾸며져 있었다. 악어가 있는 위에 만들어진 그물 다리....
다흑 X 아쿠아플라넷 곤충 파충류 기획전 8살 남자 아이면 한창 곤충과 파충류를 좋아할 때잖아요. 아이가 좋아할 만한 다흑 X 아쿠아플라넷 곤충, 파충류 기획전에 다녀왔어요. 일산 아쿠아플라넷 지하에 마련된 이번 기획전은 유튜버 다흑이 준비한 거라고 해요. 약 50종의 곤충과 파충류를 만날 수 있었어요. 일산 아이와가볼만한곳 다흑x아쿠아플라넷 곤충 파충류 기획전 [이용요금] 다흑 곤충 파충류 기획전 입장권은 6000원이에요. 인터넷 구입도 가능한데 몇 백원 차이라 현장 구매했어요. 아쿠아플라넷 입장을 한 경우에는 4000원에 구입이 가능해요. 우리의 목적은 다흑 곤충 기획전이기에 6000원에 구입을 했고, 순서를 바꿔서 결국 아쿠아 플래닛까지 다녀왔다는 슬픈 이야기... 일산 아이와가볼만한곳 다흑x아쿠아플라넷 곤충 파충류 기획전 [운영시간] 다흑 곤충 파충류 기획전의 운영시간은 아쿠아플라넷보다 1시간 늦은 11시부터예요. (주말, 공휴일) 평일은 1시부터 5시까지니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 주세요. 설명과 함께 곤충 파충류 구경 시작! 손을 집어넣어서 직접 벌을 만질 수 있게 해 놓았더라고요. 물론 독침 없는 안전한 아이들이었어요, 그래도 만지기 싫었고요. ㅋㅋㅋ 너무 커서 깜짝 ㅜㅜ 독침이 있는 애들은 자물쇠로 잠긴 유리장에 들어 있었어요. 너무 커서 설명이 없었다면 몰랐을 바퀴벌레와 한 컷 :p 신기하고 귀여운 파충류들도 정말 많이 ...
8살 아이와 쥬쥬랜드 10월 징검다리 연휴에 이은 학교 재량 휴업일!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친구와 1년 만에 쥬쥬랜드를 찾았어요. 입장권은 미리 구입하고, 개당 1000원씩인 먹이를 종류별로 구입해서 입장!! 와... 얘네들 자유롭게 입출입을 하는 거였구나! 입장과 동시에 식탐 많은 거위들을 만났어요. 거위를 쓰담쓰담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ㅎ 재량휴업일이지만, 평일이라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었고, 햇빛은 뜨겁고 그늘은 시원한 딱 가을이었죠. 시간이 맞아 애니멀 쇼를 구경하고 (이건 의외로 별게 없었어요.....) 실내 동물원에 입장했어요. 동물들을 하나씩 보며 가능한 아이들에게는 먹이도 줬고요. 친구와 함께라 마냥 신났고, 용감한 척(?)도 척척했어요. 야외에는 열린 동물원이 다시 생겼더라고요. 쥬쥬랜드가 쥬라리움 - 테마파크쥬쥬로 이름이 탈바꿈되던 역사를 알고 있는 찐팬ㅋ 2021년 방문했던 열린 동물원은 토끼와 염소도 많았던 기억인데 동물이 몇 없었어요... 카페가 새로 생겨서 안쪽에 앉아서 음료를 마시며 통유리로 지켜볼 수 있는 건 좋더라고요. 포토존에서 사진도 찰칵! 쥬쥬랜드에 굳이 왜 있나 싶은 식물원도 구경 했어요. 관리가 많이 안 되어 있더라고요. 10분에 6000원인 자동차 운전도 했어요. 쥬쥬랜드 중앙 쉼터 앉아 구경을 했는데 손님이 많지 않으니 20분 정도는 태워주신듯 해요. 물 위에서 공굴리기도 했어요. 땀을...
파주 아이와 가볼만한곳 콰트로박스 미디어아트 주말에 집에만 있기 답답해 어디든 가려고 검색해서 출발한 파주 콰트로박스 미디어아트! 출발 전에는 딱히 끌리지 않는 곳이었지만 의외로 즐긴 아이와 가볼만한곳이예요. 어딘지 힙한 분위기의 건물, 주차장도 넓고, 주말 오후 1시쯤 도착했는데 손님이 없이 한적했어요. 콰트로박스 내부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시원해요. 바람막이를 추천할 정도는 아니지만 ㅋ 온도를 1-2도만 높였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이랄까요. 콰트로박스 전시 관람권은 15000원이에요. 미디어아트와 체험을 포함하고요, 네이버 예약을 통하면 평일은 더 할인이 되고(9900원), 우리 가족은 조금은 더 비쌌지만 어차피 회사에서 지원이 되니 휴가샵을 이용해서 예매했어요. 콰트로박스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예매 확인을 하고, 스티커 놀이에서 사용할 그림을 1인당 2장씩 골라서 먼저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이 바로 콰트로박스 1관이에요. 신비로운 곳으로 입장 :) 콰트로박스에 입장할 때 열심히 설명해 주셨는데 까묵... 어쨌든 3가지 테마가 반복되는데 우주, 구름(또는 하늘?), 초콜릿 공장 쯤으로 정리해 볼게요. ㅋ 들어가자마자 양쪽 거울로 비치는 무한 공간의 느낌과 신비로운 미디어 영상에 입이 떡 벌어지고, 예쁜 사진도 많이 남길 수 있는 곳이에요. 인피니티 거울 공간인 마법 거울 거울이 있으니 가족사진과 영상도 남길 수 ...
아빠 없이 아이와 해외여행 괌 PIC 아이와의 추억과 기록을 위해 남기는 글♡ 초 1 아들과 아빠 없이 단둘이 6월에 다녀온 괌 PIC 마지막 후기이다. 괌 PIC 워터파크를 즐기기 위해 내가 준비한 건 플랩캡, 물안경, 물총이었다. 하지만, 여기에 하나를 더한다면 어린아이일수록 구명조끼나 넥 베스트를 추천한다. 괌 PIC에는 더 어린아이들용 구명조끼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위생적으로도 그다지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물 위에 떠 있게 되면 구명조끼의 목부분이 함께 떠오르면서 아이의 턱과 목, 얼굴을 자극했고 아이가 불편해했다. 다행히 괌 PIC 여행 일정이 겹쳤던 언니 친구의 아들이 작아서 불편하다며 구명조끼를 넘겨줘서 편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었다. 시헤키 모자는 챙이 넓지 않아서 귀엽지만 비추다. 소속감(?)을 위해 열심히 썼지만 얼굴이 새카맣게 타버렸다. ㅋ 낮은 풀장의 모형에 하나씩 다 올라가 보았다. 햇빛이 뜨겁지만 사진은 모두 예술이다. 괌 PIC에 튜브는 따로 필요 없다. 슬라이드를 탈 때나 물 위에 떠 있을 때 이곳에 비치된 널찍한 판을 이용하면 된다. 여행 기간 내내 단 한 번도 완주를 못한 징검다리도 아이에게는 즐거움과 도전이다. 첫째 날은 짧은 물놀이였다면, 둘째 날은 작정한 날이다. 괌 PIC 키즈클럽 activity time 키즈클럽에 맡기려 했지만 엄마 없이 영어 사람들과 노는 걸 반기지 않았고 내 ...
너프 라이벌 네메시스 MXVII-10K 울 아들은 이제 겨우 4살이지만 8살 사촌 형아 때문에 너프건을 진작부터 접했어요. 그런데 이게 웃긴게 너프건만 꺼내면 온 집안의 남자사람들이 애나 어른 할 것 없이 하나가 된다는 점이에요. 방아쇠를 당길 힘이 없는 4살 꼬마부터 불혹이 넘은 40대 아저씨까지 말이죠.ㅎㅎ 조카 선물 때문에 이전에도 장난감 총을 많이 알아 봤었는데 이것저것 비교해 봐도 결국 너프를 선택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장난감 총 = 너프건'이라는 공식이 제 머릿속에는 박혀 있어요. 그래서 결국 우리집에도 너프 라이벌을 들였어요. 겨우 4살이지만 남자 아이라 총놀이를 좋아하고 벌써 40살이지만 아이와 몸으로 적극적으로 놀아주는 아빠가 있어 탁월한 선택이였죠. 너프 라이벌 네메시스 MXVII-10K는 권장연령이 14세이상이에요. 2번째 20살을 맞이한 우리에겐 참 우스운 숫자!ㅋ 너프 라이벌 네메시스 MXVII-10K의 구성품은 블래스터, 100발의 라운드 다트, 사용설명서예요. 블래스터의 사이즈는 121 x 761 x 313 (가로 x 세로 x 길이)이고, 무게는 3kg 가까이 나가요. 건전지는 미리 준비해 주시는게 좋아요. 드라이버를 이용해 분리되는 저곳에 1.5V D 건전지 6개가 들어가요. 이것만으로도 벌써부터 너프 라이벌 네메시스 MXVII-10K의 파워에 기대치가 쑥쑥 올라가네요.ㅎㅎ 차분히 총알부터 장전하는 아...
경기도 파주시 마장리 두레마을 야외수영장 생후 1045일 생후33개월, 무료계곡 찾아 떠난 파주 두레생태체험마을 무료로 즐기는 물놀이두레생태체험장더워서 물놀이는 하고 싶은데왠지 수영장은 찝찝해서 계곡에 가고 싶었... blog.naver.com 지난달 파주 무료 계곡을 찾아 마장두레마을에 왔다가 우연히 얻어 걸렸던 야외수영장! 계곡보다 에어바운스에서 놀고 싶어했던 아들을 위해 말도 안되는 폭우 속에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즐기고 왔다. #마장두레마을야외수영장 #파주야외수영장 #서울근교야외수영장 #파주워터파크 #파주물놀이 #파주계곡 #파주아이와함께갈만한곳 마장두레마을 야외수영장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마장리 424 마장두레마을 야외수영장은 우리 차 네비게이션에 검색이 되지 않았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마장리 424로 주소 검색을 했다. 두레마을 야외수영장 입장료는 12000원인데 네이버 예매시 8900원이라서 최소 1시간 전 미리 예매를 추천한다. 36개월 미만은 무료 입장이라 우리 가족은 3명에 17800원을 결제했다. 그나저나 울 아들도 이제 34개월에 접어들어 이런 대접도 얼마 남지 않았다. #두레마을야외수영장입장료 #두레마을야외수영장할인 #마장두레마을야외수영장예약 마장두레마을 야외수영장 주차장 주차비는 시간에 상관없이 5000원이고 주차장 부지는 꽤나 넓은 편이다. 매표소에서 전화 번호 뒷자리로 예약을 확인하고 입장했다. 손목팔찌...
삼천리자전거 레스포 아동용 하이킥 자전거 18인치 2021형 다크블루, 공룡 디자인 작년 5월, 아는 후배에게 핑크퐁 세발자전거를 물려받았어요. 아무래도 킥보드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세발자전거를 타는 횟수가 적었고, 실력도 어쩐지 늘지 않더라고요. 삼천리자전거 삼송원흥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로 148-1 벨로스페이스 네발자전거를 타는 친구들이 늘어 나기도 했고, 자전거를 타는 실력에 상관없이 아무래도 체인이 있는 네발자전거가 달리는데 더 힘이 덜 들것 같아서 주말에 바로 가까운 삼천리자전거 매장인 삼송원흥점으로 갔어요. 2021 삼천리 하이킥 18인치 어린이 보조바퀴 네발자전거 울 아들의 취향이 확고했고, 삼천리자전거 삼송원흥점에 공룡 자전거가 있어서 빠른 결제로 자전거를 구입했죠. :) 인터넷이 더 저렴하긴 한데 추후 관리를 생각하면 매장 구입이 더 나은 것 같아요. #5세네발자전거 #5세18인치자전거 #남아자전거 처음에는 16인치 네발자전거를 사려고 했는데 18인치 자전거도 안장을 가장 낮게 낮추니 페달을 돌리는데 문제 없고, 손잡이와 브레이크를 잡는데도 무리가 없었어요. 그래서 다행히(?) 18인치로 구입! 16인치 자전거는 타는 시기가 짧아서 새걸 사주기가 왠지 아깝... ㅋㅋㅋ 모든건 요령이 생겨요. 16인치 자전거 권장 신장이 99~107cm이고, 18인치 자전거 권장 신장이 107~116cm이예요. 우리 아들은 47...
#플랜토이즈 #원목장난감 #원목교구 #유아교구 #아기장난감 플랜토이즈 원목장난감 역할놀이 닥터세트 울 아들은 더 어릴적부터 병원을 무서워하지 않았어요. 주사도 곧잘 맞고 의사 선생님을 보고 울지도 않아요. 요즘은 오히려 막대사탕을 얻어 먹을 수 있는 기회라 더 좋아하는 것 같고요.ㅎㅎ 하지만 아이들을 언제 변할지 몰라요. 병원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하나 생겨 어느날 갑자기 병원을 두려워 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병원과 친근함을 쭈~욱 유지 할 수 있게 병원놀이를 자주 하려고 해요. 요즘 원목으로된 안전한 장난감이 대세인지라 플랜토이즈 역할놀이 닥터세트로 준비해 봤어요. 플랜토이즈 닥터세트의 상자안에는 손잡이까지 달린 빨간 구급가방이 들어 있어요. 눈에 띄는 밝은 색감이 너무 예뻐요. 가방 안에는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병원놀이 세트가 들어 있어요. 병원에서 실제로 접할 수 있는 것들이 축소판으로 만들어져 있는 걸 보니 너무 귀엽고 아이들이 보기에도 위화감 제로일 것 같았어요. 천으로 된 구급가방에는 플랜토이즈 라벨이 달려 있고요, 벨크로로 열고 닫는게 가능해서 어렵지 않게 아이들도 사용 할 수가 있어요. 내부에는 메인 포켓 하나와 앞 포켓이 두개로 수납공간이 여러개로 나뉘어져 있어요. 아이가 플랜토이즈 원목장난감을 이용해 병원 놀이를 하고 스스로 정리를 할 수 있는 습관도 길러줄 수 있어 만족스러워요. 깨알같은 구성품을 살펴 볼께요...
스타필드 고양점 챔피언1250X 생후 71개월, 2179일 스타필드 고양의 챔피언1250X가 리뉴얼 된지는 몇 달이 된 것 같은데 바뀐 뒤 아이와 첫 방문을 했어요. 이제 7살, 만으로 5살이라 (5살은 왠지 너무 어린아이 같지만 곧 생일이라 6살...) 혼자만 들여보내도 되는데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해서 보호자로 함께 들어갔어요. 다른 키즈카페나 챔피언 중에서도 챔피언1250의 가격은 비싼 편이에요. 그중 챔피언1250X 라는 타이틀의 스타필드 고양점이 제일 비싸요. 챔피언 블랙벨트, 1250, 1250X의 차이는 모르겠지만, 가격의 차이는 확실해요. ㅋㅋㅋ 어린이 29000원, 보호자 6000원에 그나마 평일은 할인이 되고, 네이버 예매를 통해 주말 5%, 평일 20%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당일 사용은 절대 불가해요. 아이는 미끄럼 방지 양말, 어른은 양말이나 실내용 슬리퍼 필수고요. 일단 올라가야 챔피언이죠. 어릴 때는 길이라도 잃을까 봐 덩치를 있는 대로 구겨서 아이 뒤를 쫓아다니곤 했는데 이제 좀 컸다고 아무 데나 앉아 있어도 알아서 저를 찾아와서 좋았어요. 익스트림 클라이밍 & 스텝 점프 스타필드 고양 챔피언1250X의 놀이시설은 시간대별로 운영이 돼요. 시간 맞춰 공략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때마다 방송이 나오기는 하는데 놀이 기구 명칭만 듣고 전 절대 모르겠더라고요.ㅋㅋ 스타필드 고양 챔피언1250에 들어가자마자 크게 ...
두리 플레이 파크 양주 두리랜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주말에 갈 곳을 고민하다가 양주에 위치한 놀이공원인 두리랜드에 가기로 했어요. 두리랜드의 실외 놀이 기구는 이용해 봤지만 실내 두리 플레이 파크가 생긴 뒤로는 처음 방문하는 거였죠. 두리랜드 주차장은 매우 넓지만, 야외예요. 이왕이면 다리 밑에 지하주차장이라 칭하고 있는 그늘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주차 후 위로 올라와야 매표소 입구예요. 두리랜드 입장권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소인 3만 원, 대인 2만 원... 굳이 대인이 놀거리가 없음에도 비싸게 받는 이유를 모르겠고, 처음 두리랜드 오픈 후에도 한창 말이 많았던 부분이죠. 네이버 예매를 이용하면 소인 27000원, 대인 18000원으로 1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요. 두리랜드는 입장 시 팔에 도장을 찍어 주기 때문에 자유롭게 외출도 가능해요. 두리랜드에 입장하자마자 정말 놀란 게... 이게 최근에 만들어진 게 맞아?! 싶은 거였는데 휘황찬란 촌스러운 색감과 정리되지 않은 듯한 모습? 아니 워낙 넓고 놀거리가 많다는 호평을 많이 듣고 기대가 컸기 때문인지도 몰라요. 2층 두리랜드 실내 키즈카페에는 커다란 정글짐과 트램펄린, 볼풀장, 블럭방, 에어바운스, 썰매장이 있어요. 아이가 어느 정도 크니까 혼자 튜브 가지고 올라가고, 혼자 내려오고가 가능해서 엄청 편하더라고요. 하지만 여러 번 반복하기에 빡세긴 해요. 두리랜...
우리끼리 키즈카페 하늘마을 고양시삼송점 유치원 방학이라 아이의 놀거리를 찾아 키즈카페를 전전하던 중 동네에 우리끼리 키즈카페가 생겨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우리끼리 키즈카페 하늘마을 고양삼송점은 삼송 메디피아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어요. 9시부터 24시까지 30분 단위로 원하는 시간에 예약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그렇게 온전히 키즈카페를 대관하는 거죠. 우리끼리 키즈카페 하늘마을 고양삼송점에는 정글짐과 미끄럼틀은 기본이고, 심령 사진 찍기 좋은(?) 트램펄린이 가장 크게 자리를 잡고 있고요. 각종 소소한 아이템들이 있었어요. 뛰어 놀다보면 하나씩 다 가지고 놀기에 벅차답니다! 우리가 도착했을 당시에 소방점검 중이였는데 미리 안내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려서 놀랐어요.ㅠㅠ 소방시설(완강기) 앞은 막으면 안되는데 볼풀공을 넣은 텐트가 막고 있어서 한참을 들여다 보고 가셨고요... 소방점검을 미리 안내했을 것 같은데 대관 무인키즈카페인 만큼 예약자에게 문자나 전화 한통 주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입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무인매점이예요. 가격이 착하면 감사한 공간이지만 뽀로로 음료수가 2000원이니 어지간한건 미리 준비 해 오세요. 우리 멤버 중에는 추진력과 준비성 좋은 엄마가 있어서 미리 마트에서 장을 봤고요, 담요도 챙겼어요. 진열대는 아예 손 대지 못하게 가려 버렸죠.ㅋㅋ 기본적으로 쓰레기를 담을 큰 비닐...
어울놀이 패밀리카페 식사점 생후 63개월, 1918일 이로운 나라의 앨리스가 어울놀이 식사점으로 재탄생! 놀이가 고픈 아이들을 위해 찾은 어울놀이 식사점! 키즈카페가 없을 것만 같은 위치에 단독 건물로 그 위상을 뽐내고 있었다. 그에 비해 주차는 완전 헬이다. 거의 테트리스 수준! 우리가 방문했을때는 가오픈 상태였는데, 제2 주차장은 닥스퍼니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어울놀이 입장료는 2시간에 아이 13000원, 어른 4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게다가 엄마, 아빠가 함께 간다면 아빠는 무료! 어른 입장료 4000원에는 음료값이 포함되어 있다. (단,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 이외에는 추가금 발생) 식사 주문시 이용시간 연장도 가능하다. 여기까지는 모든 어울놀이가 동일한데 어울놀이 식사점은 오픈 이벤트로 아이 50% 할인 중이였다. 어울놀이 식사점은 총 4층으로 되어 있다. 완벽한 4층이라기 보단 1.5층씩 겹쳐 있는 느낌 :p 중간중간 아직 완성되지 못한 부분이 있었고 한쪽에서 계속 공사(?) 중이였지만 아이들이 노는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총 450평이라 놀거리가 엄청났다. 어울놀이 삼송점은 좁고, 영아들 수준의 놀이시설이 많았다면 어울놀이 식사점은 6세 아이도 두루두루 놀기 좋았다. 더구나 친구들과 함께 오니 엄마들은 테이블에 앉아 쉴 수 있고, 이곳이야 말로 진정한 패밀리카페였다. 빨려 들어갈 듯이 낚시놀이 하는 중 ...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키즈존 & 원더박스 6살 아들과 호캉스 둘째 날! 계단을 통해 3층으로 올라가면 RED, GOLD, PURPLE WING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 1층에서 조명을 올려다보며 가까이서 보고 싶다던 아이들은 눈높이에 있는 조명을 넋 놓고 보느라 불러도 대답이 없었다. '자, 엉덩이춤!'이라고 하자 반사적으로 반응을 보이는 짱구미들 키즈존 PURPLE WING 3층, 체크아웃 후 이용 불가 주중(일~목) 9시부터 18시, 주말(금~토) 9시부터 21시 정비 시간 14시~15시 파라다이스 시티의 키즈존은 체크아웃 후 이용이 불가능 하기도 하고, 오픈 시간이 9시로 빠르기 때문에 조식 후 PURPLE WING 3층으로 향했다. 코로나 한창때는 미리 예약하고 1시간의 제한이 있었던 것 같으나 지금은 체크아웃 전 아무 때나 이용할 수 있다. 1가족이 1개의 신발장을 사용하지만 겨우 48개인 건 그 이상은 안 받겠다는 건지....? 모르겠다. 아이 1명당 부모 1-2명이니 솔직히 부모들 때문에 더 복잡한 느낌이었고, 미끄럼틀과 정글짐 정도는 혼자 노는 아이였지만 놀다 내려와 엄마 찾기 바빴다. 뭔지 모를 산만함이 아이를 불안하게 한 것 같다. 당근 뽑기와 자석 놀이... 모두 한 번씩 해보긴 했지만 6살 형아가 하기엔 왠지 시시했던 모양이다. 그리고, 자꾸 야외 놀이터가 아이들을 유혹한다. 통창 밖으로 보이는 또 하나의 놀이터!...
쥬라기월드 피규어 슈퍼 티라노사우르스 공룡피규어 우리집에는 대략 백마리의 공룡이 살고 있어요. 다들 뽀로로택배차나 비행기, 구급차 등에 끼워 넣어져 있거나 가끔 이불 속에서 나오기도 하고... 암튼 항상 빛을 보는 것도 아니고 집안 구석구석 잘도 숨어 살고 있어요. 망할 유튜브 때문에 울 아들이 매일 사달라고 노래를 부르던 엄청 큰 티라노사우르스가 있었는데요, 쥬라기월드 슈퍼 티라노사우르스 공룡피규어라는 (JURASSIC WORLD SUPER COLOSSAL TYRANNOSAURUS REX) 엄청 긴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쥬라기월드슈퍼티라노사우르스렉스 #쥬라기월드공룡피규어 #티라노사우르스장난감 #대형티라노사우르스 #슈퍼티라노사우르스 아마존 직구를 하려고 했는데 가격은 착했으나 부피 때문에 무배가 아님...ㅠㅠ 총 119.65 달러... 결국 한국에서 샀어요. 보통 10만원이 넘는데 네이버 경유로 쿠폰을 받아서 옥션에서 91430원! (이 가격을 꼭 기억하고 싶어요.ㅋㅋㅋ) 나름 저렴한 가격이예요. 해외배송이라지만 배송은 마치 한국에서 온 듯 빨랐고요.ㅋ 이럴려고 돈 버는거지... 내가 이까짓 것도 못 사주겠냐... 자기 최면을 걸었기에 슈퍼 티라노사우르스 렉스는 무사히 결제, 배송 되었죠. 택배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다 싶었는데 꼬리와 다리가 분리되어 있더라고요. 조립이랄건 없고 그냥 끼우면 그 이름도 찬란한 쥬라기월드 피규어 슈퍼...
룰루핑거 크레이지세이프티 유아헬멧 샤크 그레이 Crazy Safety_ Shark Gray 날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놀이터에 나가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남자 아이라서 더 험하게 노는 경향도 있는데 아직 조심성이 부족한 나이라서 늘 불안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얼마전 부터 유아헬멧을 착용하고 다녀요. 유아헬멧도 종류가 참 많던데 안전은 기본이고, 아이의 마음을 빼앗을 정도의 한방이 있어야 해요. 아무리 좋은 유아헬멧이라도 아이가 거부하면 더이상 좋은 제품이 아니니까요. 절대 거부할 수 없는 한방이 있는 유아헬멧♡ 룰루핑거 크레이지세이프티로 탁월한 선택을 했어요. 아들에게 얼마나 환대를 받았게요! 룰루핑거 사이트나 스마트스토어를 보면 아이들이 진짜 좋아할만한 여러 동물의 모양을 한 유아헬멧이 있어요. 울 아들은 공룡과 상어 중에 엄청나게 고민을 했는데 결국 샤크 그레이를 선택했어요. 유아헬멧 크레이지세이프티는 일체형 몰드로 되어 있어요. 2~3 겹을 접착제로 붙여 만든 제품들은 충격에 쉽게 손상 될 수 있기 때문에 일체형 몰드로 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게 중요해요. 모자 아니고, 유아헬멧이잖아요. :) 유아헬멧 크레이지세이프티는 버클 형태로 되어 있어요. 버클을 채우다가 살이 찝힌 경험은 어른인 저도 있는데요, 살이 연약한 아이가 더 조심해야 하는건 당연! 크레이지세이프티 유아헬멧에는 세심하게도 버클 쪽에 보호패드가 덧대어져 있더라...
아카라치 어린이 카메라 사진찍기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아들을 위해 어린이 전용 카메라를 선물했어요. 핸드폰을 쥐어 주기에는 왠지 불안하고, 호기심과 관심을 무시할 수는 없었으니까요. 곧 어린이날도 다가오니 겸사겸사! 예상대로 어린이카메라 선물은 대성공이였답니다. :) 아이의 사이즈에 맞게 앙증맞은 패키지가 포장이 따로 필요없을 지경이였어요. 솔직히 어른인 제가 봐도 너무 귀엽고 탐나는 어린이카메라였죠. 아카라치 어린이카메라와 실리콘 케이스, 이름표 스트랩까지 찰떡! 실리콘 케이스를 벗기면 이런 모습인데 귀가 없이도 나름 매력적이예요. 하지만 친환경 실리콘 소재인데다가 충격으로부터 어린이카메라를 보호해 주기 때문에 늘 끼우고 사용하고 있어요. 아카라치 스티커는 어린이카메라를 꾸미는 용도로도 좋고, 여기저기 아이의 애장품에 붙이기에도 좋았어요. 2인치 스크린의 보호 필름까지 있어서 깔끔하게 붙여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조심성이 부족한 아이가 사용하지만 그에 맞게 참 잘 만들어졌어요. 아카라치 어린이카메라는 사진 이외에도 동영상이나 셀카 촬영이 가능하고, 스티커 촬영, 3연속 촬영, 타이머 촬영 등 설마 이런 기능도 있어?! 싶은 기능까지 다 있어요. 신랑이 '사진 전송까지 되면 완벽하겠다' 라고 했는데 그것도 물론 가능해요! 한글 지원으로 온오프때 반가운 인사도 해 주니 너무 정감있죠. 사용법도 어렵지 않다는 장점까지!! 저희 아들이 ...
프로그 (FROG) 남아 소변기, 유아변기 세트 울 아이는 벌써 33개월에 접어 들었어요. 엄마가 일한다는 핑계로, 어린이집 친구들 대다수가 아직 기저귀를 착용하고 있다는 안도감에, 아이의 배변훈련을 게을리 했던 것 같아요. 여름에는 기저귀 착용이 곤욕인 걸 너무 잘 알기에 혹독한 배변훈련을 시작 해 보려고 해요. 남자 아이는 대변기만으로 부족한 감이 있어요. 높이가 낮은 좌변기에 소변을 보려고 하니 아이 스스로도 자세를 잡는게 불안하고 소변이 여기저기 튈 것도 너무 눈에 선하고요~ 그래서 프로그 남아소변기를 준비했는데 박스 포장부터 센스가 남다르죠.ㅎㅎ 프로그 남아소변기는 대한민국 아빠들이 만들었다고 해요. 디자인부터 박스포장, 하다못해 비닐까지... 100% 국내생산으로 안심하고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남아소변기에요. 거치대와 소변통의 색상에 따라 그레이와 화이트가 있고 거치대 색상을 기준으로 선택하면 돼요. 울 아이꺼는 프로그 남아소변기 ABS에디션 중 그레이세트예요. 프로그 남아소변기를 고정하는 방법도 세상 간단해요. 매직 후크가 들어 있는데 아이의 키에 맞춰서 높이를 설정해 붙여주면 끝! 매직후크 한개 사용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했는데 아이가 워낙 활달하다보니 노파심에 양쪽에 모두 매직후크를 사용했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잡착력이 너무 좋아요. 설명대로 가운데 하나의 매직 후크만 사용해서 프로그 남아소변기를 고정할걸 그랬어요.ㅋ 프...
소아 대상포진 아이도 대상포진에 걸리나요? YES! 포스팅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임 어느 날 새벽, 출근하려는데 아이가 일어났어요. 손바닥에 모기가 물렸다며 보여 주더라고요. 그날 저녁에 목욕을 시키다 보니 팔꿈치 위, 아래, 손등으로도 벌레 물린 자국이 있는데 아침에 출근 전에 아이를 짧게 본 거라 아침에 발견을 못한 건지 새롭게 생긴 건지 감별할 수가 없었고, 호빵맨 패치를 붙여줬어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벌레에 불린 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 발진은 무엇인가... 팔뚝에도 수족구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에 가게 했죠. 딱히 수포 같지는 않았지만 병변이 더 넓어졌어요. 아이의 컨디션 이상이나 특이 증상은 없었고요. 소아과에 갔더니 손바닥은 벌레에 물렸고, 팔뚝은 알레르기 같다며 습진이나 대상포진은 아닌 거 같단 이야기를 듣고, 약 처방을 받아왔어요. 신랑의 표현으로 의사선생님도 아리송해 했다 했고요. 아이의 가려움이 통제가 안 되는 정도가 아니었기에 굳이 항히스타민제를 먹어야 하나, 그냥 리도맥스만 발라도 되지 않나 싶었죠. 약 처방을 받아 오긴 했지만, 증상 조절 약뿐이었고, 옆에서 지켜볼 때 긁는 모습도 하루 1-2회 정도?! 자기 전에 가려워하다가도 긁지 말라고 하면 그냥 안 긁었어요. 잘 때 무의식적으로 긁을까 싶었는데 먼저 잠든 아이를 3시간 정도 옆에서 지켜봤는데 전혀 긁지 않았어요. 오...
마이크로 스쿠터 스피드 네오크롬 feat. 헬멧 디럭스 V3 PC 세발 킥보드를 타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두발킥보드를 타게 되는 날이 왔어요. 킥보드 인생 6년 차 아들의 엄마라 킥보드 브랜드는 마이크로가 대표적이란 걸 알기 때문에 가장 최신상이라는 마이크로킥보드 스쿠터 스피드 네오크롬 색상으로 힘을 좀 줘봤어요. 마이크로 어린이킥보드 스쿠터 스피드 네오크롬은 정말 신비로운 빛을 내고 있는데요, 우리 아이조차도 보자마자 사랑에 빠져 버렸다고 표현하더라고요. 요즘 초등학교 친구들이 하나, 둘씩 두발 킥보드를 타고 있기 때문에 남들보다 세련되고 멋들어지게 뽐 좀 내려면 이 정도는 돼야 해요. :) 어린이킥보드인데 당연히 외형만 보고 고른 건 아니에요. 마이크로 스쿠터 스피드 네오크롬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탈 수 있게 인체공학적으로 저 중심 설계를 했어요. 데크 바닥은 미끄럼방지도 된답니다. 걷거나 뛰고 있는 모습이라 말해도 이질감이 없을 정도로 안정감 있는 높이와 자세잖아요. 핸들바의 적정한 높이는 어린이킥보드를 탑승했을 때 아이의 가슴과 배꼽 사이에요. 높이 조절 클램프를 이용해서 적절한 높이로 조절하면 되는데 정해진 높이가 있는 게 아닌 아이의 성장에 따른 미세한 조절이 가능했어요. 킥보드에 아이가 맞추는 게 아니라 킥보드를 아이에게 맞추는 정말 바람직한 설계예요. 핸들도 딱딱하지 않고 소프트 해서 좋은 그립감과 편안함을 줬어요....
젬블로 보드게임 신비아파트 봉인부적 아이가 좀 크다보니 보드게임도 함께 즐기곤 하는데요, 젬블로에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신비아파트 보드게임 시리즈가 다양하게 있어서 수준에 맞는걸로 하나 골라 봤어요. 신비아파트 봉인부적이라는 보드게임이에요. 5세 이상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6세 아들에게 딱이죠. :) 신비아파트 봉인부적 박스 제일 위에는 신비아파트 카드에 대한 설명과 게임방법이 들어 있어요. 게임판에는 16개의 귀신들이 그려져 있고 이 게임판을 중앙에 두고 1인부터 최대 4인까지 게임이 할 수 있어요. 등수카드와 봉인부적, 문제카드도 있는데 봉인부적은 노랑, 파랑, 보라, 연두 4가지 색상으로 각 10장씩 있어요. 원래 부적은 노란색이어야 한다며 아들은 노란색 부적만을 선택하죠.ㅋ 앞, 뒷장으로 만들어진 문제카드는 총 50장인데 1장에 4가지 미션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200가지 방법의 플레이가 가능해요. 게임의 승자에게 주어지는 반짝이는 26개의 고스트 피규어, 마지막으로 조립해서 사용하는 신비와 금비 말이 들어 있어요. 6세 보드게임 신비아파트 봉인부적의 게임방법이에요. 게임을 하는 사람만큼 등수카드를 두고, 원하는 색의 봉인부적을 선택한 뒤 원하는 문제카드를 골라요. 35번 카드의 미션 1을 선택했어요. 연두색이 신비, 노란색이 금비잖아요. 각각의 말을 쓰여진 숫자 위에 화살표 모양을 맞춰 배치해요. 문제카드위 윗면을 보면 신비...
오차드토이즈 Orchard Toys 소리탐정 OT078 어린이집 확진자로 아이와 함께 자가격리를 했어요. 집에서 놀이하는데 한계를 느낄 때쯤 유아용보드게임 오차드토이즈를 꺼냈고, 지루할틈 없는 시간순삭을 경험하고 있어요. 박스에 온통 영어 뿐이지만 그림으로 소통하면서 탐정놀이임을 눈치챘어요. 오차드토이즈의 보드게임은 어플과 함께하면 더 실감나고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유아용보드게임 오차드토이즈 소리탐정은 2명~4명이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소리를 듣고, 해당 단서를 찾아 도둑을 잡는 게임이예요. 물범, 플라밍고, 악어, 고릴라 4명의 탐정들 중 맘에 드는 캐릭터를 고르는 재미도 쏠쏠해요. 소리단서는 총 24개로 되어 있어요. 단번에 어떤 소리인지 눈치 챌 수 있기도 하지만 파도소리나 물 웅덩이를 첨벙거리는 소리, 소와 양 소리처럼 구분을 잘 해야 하는 단서들이 섞여 있어요. 어플의 사용 방법은 간단해요. 소리탐정(Sound Detectives) 플레이! Next sound을 눌러 다음 소리단서를 듣고요, Play Sound를 눌러 소리단서의 다시 듣기가 가능하고,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 때는 New Game을 눌러 소리단서들을 초기화 시킬 수 있어요. 얼마나 간단하면 몇일 전 5살에서 6살 된 꼬꼬마가 직접 플레이를 할 수 있겠어요. 첫 판은 아빠와 함께 했어요. 아빠가 먼저 소리단서를 찾기라도 할까봐 아빠의 손을 막고 본인이 ...
요즘 날씨 너무 좋아요! 잠시도 집에 있기 싫어하는 아이와 동네 산책을 나가기로 했어요. 말이 산책이지, 초등학생 아이에게 두발킥보드는 신발을 신는 것과 마찬가지 느낌으로 반드시 챙기는 애정템 중 하나에요. 우리 아이가 두발킥보드로 넘어올 때 성인용 두발킥보드를 이용해서 먼저 중심 잡는 연습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적절한 손잡이 높이도 아니고, 넘어질 때 부딪히면 위험한 요소가 있겠다고 판단해서 초등학생 두발킥보드로 시작할 수 있는 제품들을 알아봤어요. 그중에서 마이크로 스쿠터 스피드 네오크롬이 아무래도 제일 끌리더라고요. 바퀴 수에 상관없이 옆 동네 킥보드까지 다 모아둬도 네오크롬의 컬러감이 압도적 일등일 거라 어깨 으쓱이고요! 초등학생 두발킥보드라 하면, 스릴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 안정감 있는 주행감과 속도감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마이크로 스쿠터 스피드 네오크롬은 PU 소재의 145mm 바퀴로 아이가 두발킥보드를 타는 모습만 봐도 정말 다르다를 느낄 수 있었어요. 통합 충격 완화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서 주행감 또한 부드럽고요. 발판 같은 경우 미끄럼 방지가 되어 킥보드에 올라서면서부터 느끼지는 안정감이 있어요. 발을 올려둔 상태로 일부러 밀어서 위치를 변경하려고 할 때 마찰감이 있거든요. 그만큼 주행 중에 발을 잘 지지해 줘요. 무게 중심이 바닥과 가까운 저 중심 설계라 잘 넘어지지 않고, 코너링도 안정적이에요. 풋 ...
마이크로 스쿠터 스피드 네오크롬 feat. 헬멧 디럭스 V3 PC 세발 킥보드를 타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두발킥보드를 타게 되는 날이 왔어요. 킥보드 인생 6년 차 아들의 엄마라 킥보드 브랜드는 마이크로가 대표적이란 걸 알기 때문에 가장 최신상이라는 마이크로킥보드 스쿠터 스피드 네오크롬 색상으로 힘을 좀 줘봤어요. 마이크로 어린이킥보드 스쿠터 스피드 네오크롬은 정말 신비로운 빛을 내고 있는데요, 우리 아이조차도 보자마자 사랑에 빠져 버렸다고 표현하더라고요. 요즘 초등학교 친구들이 하나, 둘씩 두발 킥보드를 타고 있기 때문에 남들보다 세련되고 멋들어지게 뽐 좀 내려면 이 정도는 돼야 해요. :) 어린이킥보드인데 당연히 외형만 보고 고른 건 아니에요. 마이크로 스쿠터 스피드 네오크롬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탈 수 있게 인체공학적으로 저 중심 설계를 했어요. 데크 바닥은 미끄럼방지도 된답니다. 걷거나 뛰고 있는 모습이라 말해도 이질감이 없을 정도로 안정감 있는 높이와 자세잖아요. 핸들바의 적정한 높이는 어린이킥보드를 탑승했을 때 아이의 가슴과 배꼽 사이에요. 높이 조절 클램프를 이용해서 적절한 높이로 조절하면 되는데 정해진 높이가 있는 게 아닌 아이의 성장에 따른 미세한 조절이 가능했어요. 킥보드에 아이가 맞추는 게 아니라 킥보드를 아이에게 맞추는 정말 바람직한 설계예요. 핸들도 딱딱하지 않고 소프트 해서 좋은 그립감과 편안함을 줬어요....
고고다이노 키즈카페 민락점 유치원 겨울 방학에 삼송에서 의정부까지 키즈카페 원정을 다녀왔어요. :) 포천 산정호수 썰매 축제를 다녀오던 길이였는데 이때 아니면 언제 가볼까 싶은 좋은 기회였기에 찾은 고고다이노 키즈카페 민락점! 의정부 키즈카페 고고다이노의 좋은 점은 부모들이 앉을 테이블이 없으면 입장을 시키지 않고, 대기를 시킨다는 거예요. 대기가 길어진다면 단점으로 느낄 수도 있겠지만 북적거림 속에서 눈치싸움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전 좋았어요. 대기는 10분 정도 했고요. 고고다이노 민락점은 평일은 오후 1시부터 운영을 해요. 주말과 공휴일은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매일 마지막 주 월요일은 휴무예요. 이용 시간은 18000원에 2시간인데 평일에는 같은 가격으로 2시간 30분 이용이 가능해서 다른 곳 보다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추가요금은 10분당 1000원이고, 식사 시 이용 시간 30분 연장, 어른 입장료는 5000원이에요. 하지만 요금에는 음료수 값이 포함되어 있어요. 심지어 아이까지 말이죠! 기본 음료는 아메리카노, 허브티, 아이스티니까 아이는 입장료에서 최대 -3000원, 어른은 최대 -3500원이니 어른은 꼴랑 1500원꼴이네요. 우린 라떼 종류를 마셔서 추가요금만 냈어요. 커피 맛은 그닥!! 유일한 단점이네요.ㅋ 식사와 음료의 종류와 가격은 메뉴판 참조해 주세요. 안에는 사물함도 마련되어 있고요. 고고다이노는...
점핑몬스터 지축점 졸업식날 1차 놀이방 식당, 2차 키즈카페를 시작으로 무시무시한 겨울방학의 막이 열렸어요. 다음날 키자니아에서 혼을 빼고, 그다음 날 지축에 새로 생긴 키즈 카페인 점핑 몬스터에 다녀왔어요. 점핑몬스터 지축점의 이용금액은 1시간에 9000원, 2시간에 17000원이에요. 보호자는 5000원인데 오락 조금만 하면 뽕뽑는 금액이라 만족! 오픈 이벤트로 종일권 25000원을 10+1로 판매를 했는데 솔직히 오픈 이벤트 치고는 좀 약했어요. (12월까지로 현재는 마감) 부모님 대기 장소는 꽤 넓은 편이었고, 테이블이 많아서 좋았어요. 시간당 만원에 대여하는 파티룸 1개와 시간당 6천원의 패밀리룸 2개가 있고, 룸을 대여했을 때만 외부 음식 허용이에요. 몬스터 편의점에는 과자와 식사류를 판매하는데 요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지정된 곳이 아니라서 데우는 음식만 판매하고 있어요. 컵라면이나 냉동식품이요. 점핑몬스터 지축점의 커피와 스낵, 푸드 가격은 표를 참고해 주세요. 아메리카노 무한리필이라죠. 점핑몬스터 지축점에는 오락기가 있어서 어른들도 즐거워요.ㅎ 4대의 닌텐도 오락이 있고, 그 옆으로 있는 마리오 카트는 큰 화면과 자동차 핸들이 있어 더 신나게 즐길 수 있어요. 트랜스포머 총싸움은 서서 해야 하기 때문에 오래 못해요.ㅋ 무료 & 무한으로 즐기는 오락이지만 다리 아파서 자리를 떠나야 한다는 :p 앉아서 하는 총싸움도 1개...
요즘 날씨 너무 좋아요! 잠시도 집에 있기 싫어하는 아이와 동네 산책을 나가기로 했어요. 말이 산책이지, 초등학생 아이에게 두발킥보드는 신발을 신는 것과 마찬가지 느낌으로 반드시 챙기는 애정템 중 하나에요. 우리 아이가 두발킥보드로 넘어올 때 성인용 두발킥보드를 이용해서 먼저 중심 잡는 연습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적절한 손잡이 높이도 아니고, 넘어질 때 부딪히면 위험한 요소가 있겠다고 판단해서 초등학생 두발킥보드로 시작할 수 있는 제품들을 알아봤어요. 그중에서 마이크로 스쿠터 스피드 네오크롬이 아무래도 제일 끌리더라고요. 바퀴 수에 상관없이 옆 동네 킥보드까지 다 모아둬도 네오크롬의 컬러감이 압도적 일등일 거라 어깨 으쓱이고요! 초등학생 두발킥보드라 하면, 스릴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 안정감 있는 주행감과 속도감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마이크로 스쿠터 스피드 네오크롬은 PU 소재의 145mm 바퀴로 아이가 두발킥보드를 타는 모습만 봐도 정말 다르다를 느낄 수 있었어요. 통합 충격 완화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서 주행감 또한 부드럽고요. 발판 같은 경우 미끄럼 방지가 되어 킥보드에 올라서면서부터 느끼지는 안정감이 있어요. 발을 올려둔 상태로 일부러 밀어서 위치를 변경하려고 할 때 마찰감이 있거든요. 그만큼 주행 중에 발을 잘 지지해 줘요. 무게 중심이 바닥과 가까운 저 중심 설계라 잘 넘어지지 않고, 코너링도 안정적이에요. 풋 ...
마이크로 스쿠터 스피드 네오크롬 feat. 헬멧 디럭스 V3 PC 세발 킥보드를 타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두발킥보드를 타게 되는 날이 왔어요. 킥보드 인생 6년 차 아들의 엄마라 킥보드 브랜드는 마이크로가 대표적이란 걸 알기 때문에 가장 최신상이라는 마이크로킥보드 스쿠터 스피드 네오크롬 색상으로 힘을 좀 줘봤어요. 마이크로 어린이킥보드 스쿠터 스피드 네오크롬은 정말 신비로운 빛을 내고 있는데요, 우리 아이조차도 보자마자 사랑에 빠져 버렸다고 표현하더라고요. 요즘 초등학교 친구들이 하나, 둘씩 두발 킥보드를 타고 있기 때문에 남들보다 세련되고 멋들어지게 뽐 좀 내려면 이 정도는 돼야 해요. :) 어린이킥보드인데 당연히 외형만 보고 고른 건 아니에요. 마이크로 스쿠터 스피드 네오크롬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탈 수 있게 인체공학적으로 저 중심 설계를 했어요. 데크 바닥은 미끄럼방지도 된답니다. 걷거나 뛰고 있는 모습이라 말해도 이질감이 없을 정도로 안정감 있는 높이와 자세잖아요. 핸들바의 적정한 높이는 어린이킥보드를 탑승했을 때 아이의 가슴과 배꼽 사이에요. 높이 조절 클램프를 이용해서 적절한 높이로 조절하면 되는데 정해진 높이가 있는 게 아닌 아이의 성장에 따른 미세한 조절이 가능했어요. 킥보드에 아이가 맞추는 게 아니라 킥보드를 아이에게 맞추는 정말 바람직한 설계예요. 핸들도 딱딱하지 않고 소프트 해서 좋은 그립감과 편안함을 줬어요....
영유아 검진 폐렴 통원치료 54~60개월 영유아검진을 받았다. 평소 다니는 병원에서 영유아 검진이 평일만 가능하다고 하여 유치원에서 일찍 데려올 계획이였는데 아이가 기침 소리가 묘하고, 열이 나면서 아예 유치원에 가지 못했다. 키 109.3cm, 47% 몸무게 18.3kg, 38% 머리둘레 51.6cm, 63% 숫자시력표로 측정한 시력 1.2 / 1.2 요즘 잘 못 먹기는 했는데 지금까지 영유아검진 중 몸무게 백분위 최저ㅠㅠ 짱구라 머리둘레는 여전히 매너남이다. 6살이면 시력 발달은 끝났다고 한다. 시력이 1.2면 정상 시력에 비해 상당히 좋은편! (유튜브를 그렇게 보는데...?!) 6살 폐렴 약처방 아들은 폐렴끼(?)가 있다고 해서 항생제 포함 약을 처방 받았다. 엑스레이나 혈액검사는 증상이 지속되면 그때 확인해보기로 했다. 이모를 만나는 자리에 따라 왔지만 체력이 받쳐주지 않는 아들은 힘들어 했고, 집으로 데려와 15분 정도 낮잠을 잤다. 턱선을 보니 살이 많이 빠지긴 했나보다. 태권도 학원을 가겠다고 해서 보내긴 했는데 마음이 뭔가 불안하고 걱정이 되서 중간에 관장님께 먼저 데려가겠다 했다. 힘들면 꼭 말하고 나오라고 당부했는데 안나온 이유가 끝나고 받는 칭찬포인트 때문이였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5포인트 받고 신나서 귀가ㅋㅋㅋ 해열제에 반응도 없어 입원은 안해도 되나 싶은 걱정에 다음날 또 병원 방문! 폐렴 관련 약을 다 쓰...
스콜라스틱 사이트워드 스토리 엄마의 못다 이룬 꿈을 아이에게 짐으로 남겨주고 싶진 않았지만 영어만큼은 어쩔 수 없다 생각했어요. 엄마 대신 영어 좀 잘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엄마표 영어를 끊임없이 도전했지만 매번 중간에 흐지부지 해졌어요. 문제는 엄마표 영어의 교재가 아니었을까 싶을 만큼 사이트워드 스토리는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매력이 있더라고요. 사이트워드 스토리는 A 단계부터 D 단계까지 있는데 단계에만 순서를 둘뿐 단계 내에서는 아이가 원하는 사이트워드를 골라 읽도록 했어요. 그렇게 하다 보니 본인이 고른 책은 읽어 내고야 만다는 책임감도 느끼는 것 같아요. 책이 얇다 보니 앉은 자리에서 2~3권은 기본으로 읽어요. 한 번에 술술 읽게 될 거라 기대하는 건 아니지만 해당 사이트워드는 확실히 읽어내고요. 문장이 반복되다 보니 따라 읽기도 어렵지가 않아요. 책을 완독했다는 성취감과 반복해서 읽었을 때 더 자연스러운 스스로를 보며 자신감도 쌓을 수 있어요. 내용도 참 재미있어서 아이와 읽기에 좋아요. 아는 단어만 나오는 게 아닌데도 그림 덕분인지 내용을 전부 이해하더라고요. so happy가 나올 때마다 이렇게 리액션을 하는 걸 보면 아이에게 사이트워드를 보는 일이 지루한 공부가 아님이 확실해요.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된 마지막 반전 포인트에서 so sad를 또 몸으로 보여주며 즐거운 영어 책 읽기를 했어요. 엄마표 영어 시작 6년 ...
스콜라스틱 사이트워드 스토리 초등영어교재로 스콜라스틱 사이트워드를 시작한 지 두 달이 넘었다. 두 달 동안 쉬지 않고 계속 사이트워드 스토리를 할 수 있던 건 실력이 늘어나는 게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이 사실은 영어 공부를 하는 아이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지만 엄마에게는 엄마표 영어를 계속할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했다. 파닉스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 단어가 있고, 영어 문장을 자주 접하면서 저절로 알게 되는 단어들이 있기 때문에 사이트워드를 많이 알고 있으면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 당연하다. 한 권당 페이지 수가 많지 않고, 재미있는 그림과 내용 덕분에 초등영어교재로 활용하기 좋다. 팝펜의 콜라보로 그림을 터치했을 때 익살스러운 음성이 나오는 것 또한 숨겨진 재미 요소다. 사이트워드 스토리가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방식은 단어만 바꾸어 타깃 사이트워드가 들어간 문장을 반복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사이트워드를 익히고, 덩달아 단어까지도 익히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웃음을 자아내는 반전의 등장 :) 사이트워드 스토리는 정말 매력적이다. 요점을 잘 살린 워크북도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아 초등영어교재로 좋다. 이전에 배운 Red Box의 사이트워드를 맞추는 게임을 해 보았다. 맞추면 자신의 오른쪽, 모르는 건 왼쪽, 헷갈려서 틀린 건 위쪽에 둔다는 룰을 아이가 직접 만들었고, 스스로의 실력을 평가했다. 너무 많이 맞춰...
스콜라스틱 래프어랏 파닉스 하루 한 권 영어책 읽기가 어려운 아이도 래프어랏 파닉스를 읽는 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닐 거다. 우리 아이만 해도 다른 영어책은 꺼내기 전부터 두려워하지만, 래프어랏 파닉스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하는 걸 보면 말이다. 최근에는 장모음 long vowels를 읽으며 엄마표 파닉스에도 불이 붙었는데 점점 자연스럽게 영어 리딩을 하는 것이 꽤나 뿌듯하다. 우리 아이는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8세부터 파닉스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고, 어떤 방법으로 파닉스를 공부하든 간에 여러 교재 중 래프어랏 파닉스는 메인이 됐든 서브가 됐든 꼭 곁에 두라고 말하고 싶다. 스콜라스틱 래프어랏 파닉스는 타깃 파닉스를 (다소 격한 표현이지만) '죽어라 패고' 있기에 자연스럽게 습득이 가능하고, 재미있는 내용과 그림으로 파닉스와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해 주므로 엄마표 파닉스 기초부터 옆에 두고 함께 해야 한다. 장모음 ee를 배우는 책의 한 페이지에서만 Beep, jeep, street 벌써 3번이나 타깃 파닉스를 반복시킨 글쓴이도 존경스럽다. 또 다른 페이지는 deer, eel, jeep, dee, queen, bee, feel 모두 7개의 단어가 있는데 이것이 단어의 나열이 아닌 문장 속에서 나오는 단어라는 점에서 그 자연스러움이 놀라울 뿐이다. 마지막에는 타깃 파닉스로 구성된 단어들을 다시 한번 읽으며 굳히기 한 판!! 여...
스콜라스틱 사이트워드 얼마 전 영어 선생님께 전화가 왔어요. 우리 아이가 다른 1학년에 비해서 단어도 많이 알고, 영어를 읽으려는 노력도 많이 해서 잘하는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엄마표영어를 하는 영 알 못 엄마로서 영어 선생님께 인정받아 꽤나 기분이 좋았어요. 그 이야기를 듣고 아이도 기분이 좋았는지 스콜라스틱 사이트워드를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어요. 팝펜을 충전하는 동안 Story Plus APP을 이용해 사이트워드 스토리를 보기도 했죠. 사이트워드 스토리 박스에는 낱장으로 된 안내문에 QR 코드가 있어요. 책을 열어주는 QR, 음원을 열어주는 QR을 차례로 찍어주면 해당 level의 음원을 모두 들을 수 있어요. 한 번에 하나의 QR만 인식되게 하는 것만 주의해 주시면 돼요. 해당 단계에 있는 25개의 음원이 모두 열리기 때문에 읽고자 하는 사이트워드 책의 제목이나 번호를 골라 주세요. 만약 27권을 재생시켰다면 다 읽은 뒤 28권이 연속되어 읽히는 방식이에요. 스토리플러스 앱을 활용하는 스콜라스틱 교재가 많아서 아이도 사용법을 금방 익혔어요. 스콜라스틱 사이트워드에는 여기저기 숨어서 (팝펜과 스토리플러스 앱) 조력자 역할을 하는 원어민 선생님이 있어요. 유쾌한 내용, 재미있는 그림까지 더해져 지루하지 않은 엄마표영어의 근본이에요. 스토리플러스 앱은 워크북과 마찬가지로 한국 버전 교재에만 있어요. 그래서 알차게 활용해야...
스콜라스틱 사이트워드 스토리 요즘 언어 많이 아세요?? 세대에 따라 신조어가 생기기도 하지만 원래 쓰는 말 중에서 유행어가 생기기도 해요. 유행하는 언어는 시대에 따라 바뀌기 마련인데 다른 나라 언어를 새로 배우면서 그 시대에 따르지 못한다면 배우는 의미가 적어질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이왕에 처음부터 배우는 거 최신 사이트워드 리더스로 배우면 금상첨화죠! 스콜라스틱 사이트워드 스토리처럼 말이에요. 스콜라스틱 사이트워드는 단계별로 25권씩 총 100개의 최신 사이트워드를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데 우리 아이는 지금 A 단계에서 B 단계로 넘어왔어요. 반복되는 사이트워드로 되어있어 문장 읽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 스스로 노력하는 편이에요. 스콜라스틱 사이트워드는 과거가 아닌 현대의 영어를 반영하고 있는데 Fry 사이트워드 리스트를 사용해 기획된 최신 사이트워드 리더스에요. 사이트워드 스토리로 공부를 하면 팝펜이 다 읽어주니 허접한 엄마의 발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맘 편하게 엄마표 영어를 할 수 있는 리더스이기도 하죠. 자연스럽게 영어 듣기에 노출되고, 그 발음을 따라 하기도 해요.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주기도 하지만 문장마다 끊어 읽기나 단어의 반복 청취가 가능하니 개개인의 속도에 맞춰 학습이 가능해요. 최신 사이트워드 리더스 사이트워드 스토리는 한 권이 8페이지로 내용이 짧다 보니 책 한 권을 어려움 없이 마쳤다...
연세 생활건강 키즈텐042 5세영양제 키즈텐042를 처음 먹던 때 우리 집 어린이키성장을 위해 키즈텐042를 섭취한지 8개월을 채우고, 벌써 9개월째 접어들고 있어요. 성장기 어린이라 키는 꾸준히 자라고 있지만 그것뿐만 아니라 좋은 성분도 많다 하니 5세영양제를 따로 챙기지 않고, 키즈텐042만 먹고 있죠. 우리 아이는 편식은 좀 있지만 입맛이 까다로운 편은 아니고, 키도 평균이에요. 하지만 평균보다 더 키우고 싶은 건 모든 부모가 같은 맘일 거예요. :) 키즈텐042는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과 비타민 D, 아연까지... 성장에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이 들어 있는 국내 최초 키 성장 기능성, 안전성을 인정받은 식품이에요. 어린이키성장을 위한 청소년영양제로 특히 HT042가 함유되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을 일컫는 걸로 어린이키성장 관련 기능성을 유일하게 인정받은 원료이기 때문이에요. 키즈텐042는 한 상자에 30일 치가 들어 있어요. 하루에 2포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20포씩 총 60포예요. 보통은 6개월, 1년 단위로 판매하는데 아이가 잘 먹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고민이라면 우선 체험분을 먼저 받아보시길 추천해요. 키즈텐042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가격과 구매 시 특별 사은품도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실온 보관이 가능하지만 저는 떨어지기 전에 한 상자 단위로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
연세생활건강 키즈텐042 [키성장보조제 4개월 섭취한 썰 푼다] 우리 아이 키는 늘 평균이었어요. 그런데 축구 학원에서 어째 우리 아들 키가 6명 중 제일 작더라고요. 물론 아직 어리고, 9월 말 생이라 1월생들과 비교하면 작은 게 당연해요. (축구를 다니는 친구들이 몇 월 생인지도 모르면서 지나친 자기 합리화중ㅋㅋ) 하지만 신랑은 뭐가 그리 불안했는지 키성장보조제를 알아보자 했어요. 제 생각에도 아무래도 아들이다 보니 작은 것보단 큰 게 좋긴 하죠! 문제는 엄빠의 키도 평균이라는 건데요, 엄빠가 물려준 유전자를 키성장보조제로 커버 좀 쳐보려고요. 일단 아이커, 아이클타임, 키즈텐042가 대표적이었고, 전혀! 아무런 기본 지식도 없는 상태로 알고리즘으로 걸려든 게 키즈텐042 체험분 신청이라 먼저 접했어요. 어디든 체험분 신청에는 부담스러운 전화상담이 필수였어요. (하지만 어느새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알게 된 정보로는 아이커는 분말 형태라 먹기 힘들고, 그걸 보완한 게 아이클타임, 아이클타임 보다 뭘 더 넣었다는 게 키즈텐042라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키즈텐042 측의 주장이고요. 중요한 건 우리 아이에게 분말은 진짜 먹이기 힘들겠다...를 느꼈을 뿐! 다른 키성장보조제의 입장도 들어봐야 공평하다고 생각해요. 배송료 3천 원을 내고 체험분 3개를 받았어요. 1일 용량이 2포인데 3일 먹어보라며 3포 주는 ...
연세생활건강 키즈텐042 우리 아이는 첫 영유아 건강검진부터 지금까지 키는 늘 50% 전후를 유지했어요. 그래서 딱히 아이의 성장이나 키 크는 문제에 대해 고민을 하지는 않았었죠. 키 크는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고, 구입해서 먹기 시작한 건 아이가 축구 학원을 다니면서부터예요. 한 번도 또래에 비해 작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울 아이 키가 제일 작더라고요. ㅠ 그래서 키 성장 보조제나 키 크는 영양제를 알아봤고 우연히 알고리즘에 뜬 연세 키즈텐042 체험분 신청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됐어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체험분 신청 가능해요) 체험분은 겨우 3포였지만, 아이가 너무 맛있어 했고 더 늦기 전에 시작하자는 생각에 바로 6개월 치를 결제했어요.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연세생활건강에서 개발한 키 크는 영양제 키즈텐042은 미국 FDA에 등록된 제품이에요. '042'가 뭔가 했더니 뉴메드가 개발한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원료인 황기 추출물 등 복합물을 HT042라고 하더라고요. 키즈텐042는 HT042뿐만 아니라 비타민 D, 아연도 들어 있어요. 키 성장 보조제 뿐만 아니라 키 크는 종합 영양제 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키즈텐 042를 먹이면서부터는 다른 영양제는 굳이 먹이지 않고 있어요. HT042는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어린이 키 성장 원료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어요. 그래서 키 크는 영양제에서 HT042 인증 마크는 중요하고요...
균형 성장을 위한 롱키원 신호등 노랑 우리 아이가 잘 자랐으면 하는 건 모든 부모의 바람일 텐데요, 성장기 어린이가 균형 성장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 중 그나마 제일 이름있는 롱키원을 선택해 먹이고 있어요. 롱키원 패키지가 리뉴얼 되었는데 예전 원통에 있던 롱키원과 동일한 제품이 맞아요. 특허 유산균이 포함되어 더 좋아졌고요. 롱키원 신호등이란 이름은 노랑, 파랑, 빨강 단계별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이에요. 노랑은 만 4세 ~ 8세 초등 저학년의 성장 발육에 필요한 영양소가 담겨 있어요. 파랑은 만 9세 ~ 13세, 빨강은 만 14세 ~ 18세까지예요.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30여 가지 필수 성분이 들어 있는데 초유단백분말, 초유단백분획물(CPB), 멀티비타민, 아연, 자일리톨, 엽산, 유산균, 멀티미네랄, 유청칼슘이 주를 이루어요. 한 박스가 30일분, 15일씩 은박 포장으로 소분되어 있어요. 하루 2알 먹는 거라 총 60알이에요. 캔디류라고 적혀있는데 너무 약처럼 생겨서 솔직히 아이가 처음에는 잘 먹지 않으려고 했어요. 우리 아이가 워낙 익숙하지 않으면 음식조차도 잘 먹지 않으려는 성향이라 차라리 뽀로x 비타민처럼 만들지... 왜 아이를 망설이게 하나 롱키원의 모양이 좀 아쉬웠어요.ㅎㅎ 꺼내면서 반으로 갈라졌는데 딱딱한 캔디는 아니고, 씹어서 먹기 좋은 츄어블이에요. 그리고 코코아 내지는 초콜릿 맛이라 생김새에 비해 맛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