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스마트폰 브랜드 마다 자사의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폰에서 데이터를 옮기기 위해 제공하는 앱이 있다. 엘지의 경우 모바일 스위치라는 앱이 있었으며, 갤럭시 스마트폰의 경우 스마트 스위치, 그리고 아이폰은 작년에 필자가 사용할때에만 해도 move to ios라른 앱이었는데, 올해는 이름이 바껴서 "iOS로 이동"이라는 앱을 이용하면 된다. iOS로 이동 이라는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원래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에서 했어야겠지만, 앞서 포스팅에서 언급한대로 갤럭시노트 20 울트라가 사망하고, 임시로 LG V50S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V50S에서 설치하고 이동하는 것으로 기록하였다. 사실 사용법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다만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아이폰으로 데이터를 이동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권한을 요구하는 것이 많으므로 그때그때 필요한 권한을 부여해주기만 하면 된다. V50S에서 실행한 iOS로 이동앱에서 순서대로 넘어가다보면 몇가지 권한을 요구한다. 그리고 '일회성 코드 입력'이라는 화면까지 왔다면 준비가 다된 것이다. 이제 아이폰에서 나머지 진행을 하면된다. 새로 구입한 아이폰의 전원을 켜고 언어설정을 하고나서 진행하다보면... 가족의 아이들 폰으로 사용할 것인지, 본인용으로 사용할 것인지 묻고난 다음 페이스ID 설정을 하게 되는데, 그것 까지 하고 나면... 기존 사용하던 폰의 데이터...
갤럭시폰을 사용하다가 새로운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교체 할때에는 기존사용하던 폰의 정보를 영혼까지 끌어다가 새폰으로 옮겨주는 스마트 스위치라는 앱이 있어서 간편하게 옮길 수 있다. 아이폰도 새 아이폰으로 교체할때에는 쉽게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다. 운영체제가 아예다른 경우 만약 아이폰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옮겨갈 경우 스마트 스위치를 사용하면 된다. 그렇다면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는 move to ios 앱을 이용하면 된다. 서두가 좀 길었는지 모르겠지만, 새로 구매한 폰이 갤럭시라면 스마트 스위치, 아이폰을 새로 구매했다면 move to ios라고 쉽게 기억하면 될 것이다. 필자는 앞서 와이프가 아이폰 13 프로맥스를 구매할 당시 한번 해봤기 때문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정보를 옮길 수 있었다. 이번에 아이폰 14 프로 모델을 구입하면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는 어떻게 아이폰으로 데이터 이동이 가능한지 한번 기록해보도록 한다. move to ios 앱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move만 입력해도 제일 위에서 찾을 수 있다. 아이콘도 ios이고, 앱 이름 조차 "ios로 이동"이라는 앱이다. 갤럭시 스마트폰에 이 앱을 설치하면 된다. 간단한 개인정보 처리 방침에 관한 동의를 구하고 진행을 한다. 앱이 실행되면 아래쪽에 "계속"이라는 버튼을 눌러서 다음으로 넘어간다. 위에 문구가 눈에 띄는데, 메시지, 사진등을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새로운 ios 기기...
사실 아이폰 14가 발표되기전 부터 고민중이었다. 필자의 메인폰은 현재 사용중인 갤럭시S22+이다. 태블릿으로 아이패드 프로 5세대를 사용중이고, 와이프의 아이폰 13 프로맥스를 종종 사용해보면서 아이폰에 대한 거부감은 없는 편이다. 만약 갤럭시S22+를 구입하지 않았다면 이번에 아이폰 14프로로 넘어가는 것은 아마 당연했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의 이동을 망설이는 것은 아무래도 삼성페이의 범용성 및 실용성, 그 뿐만 아니라 애플의 폐쇄성이라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거슬렸다. 사실 지금도 고민중이기는 하다. (필자는 통화녹음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몇가지 특성을 살펴보면서 갤럭시에서 아이폰 14 프로로 이동할만한지 그냥 생각이 가는대로 적어보았다. 펀치홀 카메라 및 다이나믹 아일랜드 이번 아이폰 14 프로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펀치홀 카메라가 아닐까 한다. 펀치홀이지만, 갤럭시 스마트폰의 펀치홀에 비교해서 너무나 큰 펀치홀이다 보니 호불호가 있다. 이렇게 큰 펀치홀 카메라를 소프트웨어적으로 다양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다이나믹 아일랜드라는 것을 애플에서 만들어냈다. 갤럭시에서는 어떻게든 전면 카메라를 작게 만들고, 가릴려고 하는데에 비해, 아이폰은 이미 페이스 아이디를 보안기능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트루뎁스 카메라를 포기할 수가 없다. 그러다보니 갤럭시에 비해 큰 펀치홀이 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다이나믹 ...
각각의 매력이 있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아이폰. 그런데 최근 갤럭시 플래그십이라 할수 있는 갤럭시S22 시리즈에서 많은 사용자들에게 실망감을 주어서 아이폰으로 이동하려는 분들이 있다. 필자도 그중 하나이기도 하다. 안드로이드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삼성이고, 안드로이드만 써왔는데, 애플의 아이폰은 IOS라는 생소한 운영체제를 쓴다고 한다. 과연 이동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까?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이동할 때 고려해야 할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1. 데이터 이동 스마트폰을 이동할때 가장먼저 생각하는 것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옮길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데이터라 하면 기본적으로 연락처라던지 사진 등등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아이폰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기능을 통해 옮길 수 있기도 하고, 요즘은 다양한 방법들이 있어서 옮기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다. 필자는 t전화를 쓰고 있는데, 이런 앱을 쓴다면 아이폰에서 새로 설치해주고 로그인 하는 것 만으로도 모든 연락처가 다 옮겨지기도 한다. 그외에 사진은 옮겨주는 앱도 있고, 케이블을 이동해서 옮기는 등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다만 앱의 경우는 모두 새로 설치를 해야 한다. 운영체제가 다르기 때문이다. 2. 통화녹음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이동할때 가장 망설여 지는 것이 바로 통화녹음과 삼성페이라고 한다. 통화녹음은 기본기능으로는 없고, 유료앱으로 설치가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갤럭시에...
이 녀석을 위해 10월 1일이 되던 00:00시 우리 집은 난리가 났다. 바로 아이폰13의 사전예약이 시작된 것. 1차 예약을 노렸지만, 아이폰 13 PRO MAX 실버 제품의 물량이 부족했는지 1차는 실패를 했고, 2차 사전예약으로 구매를 했고, 10월 12일 받아볼 수 있었다. 우리 집에서 처음 사용해 보는 아이폰 13, 우리가 구입한 모델은 아이폰 13 프로 맥스 실버 모델이다. 그동안은 안드로이드만 써와서 IOS에 대해 막연히 두려움이 있었는데, 먼저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를 사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 있게 아이폰 13 PRO MAX를 구매할 수 있었다. 와이프가 쓸 폰인데, 내가 개봉을 했다. 새 제품을 개봉하는 순간은 언제나 설렌다. 이 순간을 위해 그날 그 난리를 쳤나 보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아이폰13 프로 맥스 실버, 후면 질감이 독특했다. 약간 매트한 재질, 실버인데 테두리 색이 실버이고 후면은 화이트이다. 사실 여기에도 사연이 하나 있는데, 와이프는 늘~ 밝은 색의 폰을 선호한다. 화이트 혹은 실버 모델이다. 그래서 이번 사전예약 때에도 실버모델 만을 노렸는데, 금방 물량이 바닥났고, 시에라 블루가 남아 있어서 슬쩍 시에라 블루는 어떠냐고 했더니 거들떠보지도 않고, 다음에 살 거라고 하다가 2차 사전예약에 실버 모델 예약에 성공했었다. 확실히 카메라가 커졌다고 하는데, 이전 아이폰을 사용한 적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