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여행인플루언서 @고밍 'ㅅ' #내돈내산 제주도한달살이를 하면서 가장 유용하게 쓰였던 제주48시간 자유패스! 이틀동안 자유롭게 제주도 볼거리 놀거리는 물론 카페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던 이용권이었는데 정말 가성비 넘치게 짱짱 잘썼다!ㅎㅎ 특히 오늘 소개할 제주도 서쪽 비체올린은 어린나이대 아이들과 함께하면 더 좋은 곳인데, 우린 제주도 카약 자체가 처음이라 그런지 기억에 남을정도로 재미있게 이용했다+_+ . 비체올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725-1 주소 제주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725-1 영업시간 (5-8월) 매일 08:45 - 18:30 (11-2월) 17:30 까지 (3,4,9,10월) 18:00 까지 전화번호 0507-1348-0000 #제주도카약 위치는 #제주도서쪽 에 있어 신창풍차해안과 금능, 협재해수욕장 등이 차로 약 10여분 걸린다~ 요즘 시기엔 성이시돌목장 구경까지도 함께 코스로 추천! 예상보다 날씨가 맑아서 좋으면서도~ 카약을 타면서 너무 덥지않을까 살짝 걱정도 됐는데, #비체올린 을 이용하는 공간은 거의 그늘막이라 해안가에서 타는 것보다 훨씬 나은 편! 네비게이션에 주소지 찍었더니 입구 앞에 널찍하게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대놓고 들어갔다~ 주차비는 무료 입장료 같은 경우 성인 기준 14,000원으로 투명카약과 비교해도 살짝 가격대가 있으니 미리 예약하거나 나처럼 자유패스를 끊어 할IN을 받길 바람~~...
43여행인플루언서 @고밍 'ㅅ' 4월 말부터 시작해서 제주도는 성수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관람객이 방문 중이에요. 특히나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모여있는 5월 초는 이에 배가 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여행을 떠나신 것 같은데요~ 다행히 어제까지 비가 오고 어린이날인 오늘부터는 날씨도 좋겠다^^! 이번 주에 가면 딱 좋을 것 같은 제주도 아이와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해볼까해용~ #제주도아이와가볼만한곳 1. 논짓물 수영장 논짓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예동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하예동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입장료 무료 처음 소개할 #논짓물 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해있고 입장료가 따로 없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장이에요.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차량으로 10분내에 갈 수 있고 바로 근처 산방산 도 있어 관광 코스로도 적합해요. 이 곳은 보통 해수욕장과 다르게 용천수와 해수가 만나는 천연 담수욕장인데요. 사진처럼 보이는 특이한 구조로 되어있어 너무 큰 파도에서 놀기 어려운 아이들이 튜브를 타고 잔잔하게 놀기에 좋은 곳이에요! 바로 앞엔 족욕카페가 있어 잠시 들르기에도 좋고 논짓물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벤치도 그늘막에 위치해있어서 선선한 피크닉을 즐기시거나 비가 와서 일정이 틀어진 날 들르기에도 좋아요.ㅎ_ㅎ 오가는 입구 쪽엔 발을 씻을 수 있을만한 여탕/남탕으로 나뉘어져있어 따로 샤워실도 필요 없어보였는데요~ 벤치까지 평탄한 아스...
40여행인플루언서 @고밍 'ㅅ' 4월 20일부터 시작한 제주도 한달살기~ 시작은 정말 힘들었지만 생각보다 아주 매우 잘 적응하며 살고있고 짧게 다녀온 여행과는 전혀 다른 제주도를 경험하고 있다+__+ 1 / 일주일간 가장 영향을 많이 준 곳 예전부터 매번 제주도에 갈 때마다 가는 함덕 단골 카페! 홍대에서부터 시작해서 내 20대동안? 가장 많이 갔던 곳이기도 하다. 마음 편안하게 만들어주시는 사장님이 좋고~ 여기 특유의 잔잔한 분위기도 마음에 들면서 수제 매뉴들까지 다 마음에 드는 곳인데! 기껏해야 #제주도한달살기 하면서 일주일에 한번 가면 많이 가겠다 싶었던 곳을 이틀마다 한번꼴로 갔던 이유는 바로 요녀석 때문,, 최근, 카페에서 임보하던 멈뭄미였는데 서울 떠날 때부터 제주에 와서는 얘부터 봐야겠다- 마음먹었었고... 그렇게 첫 만남에 푹 빠져버렸다. 아직 이가 간지러울 7-8개월 나이. 두번째만남부터 내가 예쁨받고자(?) 간식이나 장난감 등을 사다줬고.. 세번째부터는 날 알아보고 얼굴을 파묻어주더라ㅠㅠㅠ 함덕 #견묘상회 에 들러 장난감들을 골랐는데 주는 족족 너~~무 좋아해서 만족도 업. 쿠키야~~~~가 입에 붙을정도로 짧은 와중에 엄청 붙어있었고.... 입양문의가 전혀 없어 이번주에 해외입양 준비 때문에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참 복잡한 감정이 들더라.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내 욕심이 감당이 안되서 속상했는데, 어딜가도 예쁨받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