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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밍입니다 'ㅅ' 하도 사진을 많이 쌓아둬서 이제 슬슬 풀어야할 때가 온 것 같은데요.ㅋㅋ 더 늦었다간 눈 오는 날 쓸 것 같아 일단 서울근교 계곡으로 놀러갔던 일영유원지 이야기부터 해볼까해요. 원래는 한창 거리두기 강화 전 주말이었는데 송추계곡으로 점심쯔음 도착했더니 와... 인파가 버글버글하더라고요. 너무 붙어있는 자리에 노마스크존이라 제가 생각한 한적함과는 거리가 먼 것 같아 차를 돌렸어요. 후다닥 근처를 검색했더니 #일영유원지 가 뜨더라구요. 깔끔한 주차장, 샤워실, 음식점 등 편의시설은 없어보였지만 일단 저희는 미리 먹으려 도시락도 챙겨갔기 때문에 잠깐이라도 편하게 있자며 향했어요. 송추계곡으로부터는 한 7km로 약 10여분정도 떨어져있어서 정말 금방 도착했어요. 서울 은평구 기준으로 한 30여분 떨어져있구요. 옆쪽을 보니 일영유원지 수영장도 있어서 가족단위 손님이 많았구요. 주차는 정말 적당히 하시면 됩니다.ㅋㅋㅋㅋ 팁이랄 건 없고 보통 계곡 물 바로 옆에 있는 찻길 쪽에 붙여서 대놓는 경우가 많구요. 유원지 안쪽에 주차장에 대놓는 경우도 있는데 이용객 아니면 잡으러 나오세요.ㅋㅋㅋ 저희도 그냥 적당히 댈만한 곳에 대놓고 다리를 따라 내려갔습니당. 너무 허허벌판이라 이거 놀아도돼?싶었는데, 그래도 저~ 멀리보니 나름 튜브들고 노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일단 믿고 갔어요. 일영유원지 중간에 있는 다리를 기준으로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