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곶자왈도립공원
6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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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제주숲길 산책

제가 좋아하는 산책코스가 많고 걷기 좋은 숲길이 많은 제주도, 비가 보슬보슬 내린후 촉촉하게 젖은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을 방문했어요. 사람들 없으니 조용하게 단둘이 사진찍고 음악 들으며 산책하기 좋았네요^^ 입구에 매표소. 09:00시 부터 18:00시까지 운영하고 입장시간은 16:00시까지에요. 입장료는 1천원. 곶자왈은 용암숲으로 돌들이 많고 떨어진 나뭇잎들도 많아서 밟으면 미끄러운 구간이 많아서 편한 운동화를 신고 산책하길 권장해요. 특히 비가 내리면 더 데크길이 미끄러울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구요. 입구에서 탐방 안내도 지도를 꼼꼼히 살펴보았어요. 코스가 여러군데라서 출발전에 어느 코스로 트래킹할지 정하고 움직이는게 좋답니다. 우리는 테우리길을 지나 전망대에서 오찬이길로 해서 빌레길로 오는 코스로 정했어요. 가볍게 산책하실분들은 전망대까지 갔다가 돌아나오는 코스로 하면 된답니다. 처음엔 데크길로 시작해서 나중엔 흙길도 나오고 돌길도 나오고 ~ 재밌는 제주숲산책 시작! 매표소가 있는 탐방안내소에서 전망대까지 약 1키로 남짓. 중간중간 이런 안내표지가 있어서 길 잃을 일도 없고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오르막이나 내리막이 있는 길이 아닌, 평지로 이어진 길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들도 많이 눈에 띄였는데요. 아이들과 한번쯤은 제주의 허파인 곶자왈을 탐방하는것도 뜻깊은 제주여행인거 같아요. 낮시간인데도 나무들이 우겨져서 하늘을...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