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354
2024.07.19참여 콘텐츠 1
19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제주숲길 산책

제가 좋아하는 산책코스가 많고 걷기 좋은 숲길이 많은 제주도, 비가 보슬보슬 내린후 촉촉하게 젖은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을 방문했어요. 사람들 없으니 조용하게 단둘이 사진찍고 음악 들으며 산책하기 좋았네요^^ 입구에 매표소. 09:00시 부터 18:00시까지 운영하고 입장시간은 16:00시까지에요. 입장료는 1천원. 곶자왈은 용암숲으로 돌들이 많고 떨어진 나뭇잎들도 많아서 밟으면 미끄러운 구간이 많아서 편한 운동화를 신고 산책하길 권장해요. 특히 비가 내리면 더 데크길이 미끄러울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구요. 입구에서 탐방 안내도 지도를 꼼꼼히 살펴보았어요. 코스가 여러군데라서 출발전에 어느 코스로 트래킹할지 정하고 움직이는게 좋답니다. 우리는 테우리길을 지나 전망대에서 오찬이길로 해서 빌레길로 오는 코스로 정했어요. 가볍게 산책하실분들은 전망대까지 갔다가 돌아나오는 코스로 하면 된답니다. 처음엔 데크길로 시작해서 나중엔 흙길도 나오고 돌길도 나오고 ~ 재밌는 제주숲산책 시작! 매표소가 있는 탐방안내소에서 전망대까지 약 1키로 남짓. 중간중간 이런 안내표지가 있어서 길 잃을 일도 없고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오르막이나 내리막이 있는 길이 아닌, 평지로 이어진 길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들도 많이 눈에 띄였는데요. 아이들과 한번쯤은 제주의 허파인 곶자왈을 탐방하는것도 뜻깊은 제주여행인거 같아요. 낮시간인데도 나무들이 우겨져서 하늘을...

2024.07.19
2024.05.1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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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소풍정원 주말나들이 하기 좋은곳

일년내내 요즘 계절만 같았으면!내가 가장 좋아하는 오월이다. 더 뜨거워지기전에 열심히 부지런히 여행다니고 나들이 다녀오기 좋은 이맘때, 집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평택 소풍정원으로 가볍게 도시락 싸서 소풍 다녀왔다. 돗자리 펴고 앉아서 싸온 김밥, 간식거리 먹으며 가족들과 나들이 하기 딱 좋은 그런 곳이다. 온통 초록초록하고 바람새마을 이름답게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주니 한가로이 머물며 산책도 하고 소풍기분 제대로 즐기기 좋았던 하루! 평택 소풍정원. 입장료 없고 주차장도 무료라서 좋다. 주차장도 넓은편. 이렇게 잘 꾸며놓았는데 다 무료라니 너무 좋잖아.^^ 안에 아이들 놀이터도 잘 되어있고 매점도 있어서 물이나 커피 컵라면 같은 군것질도 사먹을 수 있다. 소풍정원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궁리 476-20 주소 : 경기 평택시 고덕면 궁리 476-20 캠핑장도 안에 있어서 가족들과 캠핑하는 분들도 많이 보였다. 캠핑장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데 볼때마다 캠핑하는 분들을 부러워하는 우리.ㅋ 우리도 언젠가 캠핑한번 오자고 ㅋ 소풍나온 가족들과 연인들이 많았던 주말, 운이 좋으면 요기 흔들그네랑 테이블 자리에 앉을 수 있다.^^ 소풍도시락 까먹으면서 물멍하기 딱 좋은 위치다.ㅎㅎㅎ 나무그늘이 시원해서 한낮의 무더위도 피하게 해주어 이자리 떠나기 싫었던 기억.ㅋㅋ 하지만 도시락 먹고나서 소화도 시킬겸 평택 소풍정원 한바퀴 산책은 필수지 ~ 5월의...

2024.05.15
2024.11.24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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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은행나무길 곡교천 늦가을 풍경

아산 은행나무길 늦가을 정취 가득한 곡교천 노란 은행잎이 카펫처럼 쫘악 깔린 풍경을 보려고 아산 은행나무길을 재방문했어요 융단을 깐듯 끝없이 펼쳐진 노란길을 걸으니 비로소 가을의 끝자락에 와있구나 실감이 나요. 늦가을의 풍경도 이제 얼마 안있으면 볼 수 없고 앙상한 가지만이 남게 되겠죠. 지난주 다녀온 온통 노란 물결의 곡교천 은행나무길 풍경 게으름 피우다 이제사 올려보네요. 푸릇푸릇했던 은행나무들이 일주일새에 온통 잎을 떨구고 노란 물결 세상~ 노란 나뭇잎이 함박눈처럼 폭신폭신하게 깔린 길.. 가을에만 걸을수 있는길이랍니다. 가을 감성 가득한 아산 은행나무길, 풍성했던 나무들은 앙상한 가지지만 덕분에 길 위는 풍성한 나무잎들로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네요. 평일에 왔는데 주말이고 평일이고 아산 은행나무길은 가을엔 사람들로 넘쳐나요. 즐거운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남기느라 즐거워하는 모습들.. 저도 작년에는 딸램과 함께 와서 딸램이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했는데.. 떨어진 잎을 가만히 보면 초록색도 살짝 섞여있어요. 노랗게 물들기전에 서둘러 떨어진 듯한 은행잎들. 올해는 단풍이 많이 아쉬운편인데 길었던 여름 폭염때문인지, 뭔지...ㅠㅠ 풍성했던 은행나무 터널대신 융단처럼 깔린 노란길을 걷는것도 11월의 가을 낭만이지요~ 근데 은행냄새는 싫어요.;;; 풍경은 좋은데 밟히는 은행들때문에 조심조심 걷게 돼요 ㅋㅋ 곡교천을 건너 맞은편 캠핑장 쪽에...

2024.11.24
38
아산 은행나무길 곡교천 현충사 11.12일 단풍

1. 아산 은행나무길 오늘 다녀온 따끈한 사진 올려요. 아산 은행나무길 진작 가고 싶었는데 들려오는 소리에는 단풍이 덜 들었다고 시퍼렇다고 해서 계속 미루다가 결국 오늘 다녀왔어요.ㅋㅋ 곡교천 은행나무길이 단풍이 덜들었대도 코스모스도 볼 수 있고 근처 현충사 은행나무도 지금 한창 절정이니 겸사겸사 가보았답니다. 아산 현충사 앞 은행나무 결론적으로 현충사가 지금 한창 이뻐요. 현충사 앞은 지금 은행나무들이 다 노랗게 노랗게~~ 여긴 곡교천 아산 은행나무길 아산 은행나무길 현재상황입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시퍼르둥둥.. 아직은 노란잎들보다 시퍼런 잎들이 더 많이 보이는 중 그래도 이뻐요^^ 막바지 가을 단풍을 즐기러 사람들이 평일인데도 많아요.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11월 중반이 맞나 싶어요. 춥지 않으니 나들이 너무 좋은 날씨! 대신 전국적으로 단풍이 너무 늦어지네요..ㅠ 은행나무로 터널을 이루어 노랗게 물든면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아직은 더 기다려야 볼수 있겠네요. 올해는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도 여전히 초록초록이고... 참 단풍구경하기 힘드네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오면 있는 초입의 화장실 있는쪽 나무가 가장 노랗게 물들었구요. 평일임에도 주차장은 꽉차 있어요. 아산 은행나무길은 주차장 무료 입장료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요. 은하수 별빛 야간 운행도 해서 밤에 와서 산책해도 운치 있겠어요. 아직 제대...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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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은행나무길 곡교천

곡교천 옆 아산 은행나무길 아침저녁으로 가을이 제법 느껴지는 요즘이에요. 주말에 아산 은행나무길 다녀왔는데 날씨가 시원하니 산책하기 딱이였어요. 아직은 푸릇푸릇하지만 가을단풍시즌이면 노란 은행잎으로 물드는곳,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충남 아산 대표 명소 은행나무길제2주차장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258 주차장 주소 충남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258 주차료 무료. 입장료 없음. 주차장이 여러군데 분산되 있어요. 주차장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축제 같은거 하면 주차장이 복잡하기도 한데 지금은 주차걱정 no 여기는 제2주차장이에요. 주차하고 계단 올라가면 바로 은행나무길이 길게 펼쳐져요. 아직은 초록초록이지만 수령이 오래되어서 길게 뻗은 은행나무길이 볼만해요^^ 주말이라 가족들 나들이 많이 나와서 산책도 하고 피크닉도 즐기고 있었어요. 길이가 총 2.2km의 은행나무길 구간중에서 사람들이 많이 걷는 메인 구간에는 주변에 카페도 있고 매점도 있고 문화공연을 하는 곳도 있고 참 활기차고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차가 다니지 않는 길이라 아이들과 와도 안전하고 터널처럼 나무그늘이 만들어져 그아래 산책하면 시원하니 좋아요. 해마다 가을이면 꼭 와보는곳으로 단풍들기전에 맛봬기로 미리 와보았는데 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되는 기분^^ 휴일에 멀리 나가지 않고 천안근교 아산에 와서 남편과 데이트 잘했어요.ㅎㅎ 이 초록...

2024.09.03
2024.07.15참여 콘텐츠 1
41
제주 서쪽 관광지 비체올린 카약 타고 수국 능소화 꽃구경

제주는 넓고 갈곳은 많다! 제주도에 자주 와서 왠만한곳은 다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제주 서쪽 관광지인 비체올린은 이번에 처음 와봤어요. 와 이렇게 좋은곳을 왜 이제서야 알았지? 생전 처음 카약도 체험해보고, 막바지 수국꽃 앞에서 인생샷도 건지고, 한창 이쁜 능소화도 맘껏 구경하고 왔어요. 아직 안가보신분들은 여행 코스에 꼭 넣어보세요~ 포토존이 곳곳에 있어서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였어요! 본격적인 꽃구경전에 먼저 카약을 타기로 했어요. 타기전에 몇분간 충분한 안전교육을 받고 카약타는 곳으로 왔어요. 앞뒤로 한명씩 앉아서 노를 저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카약! 이번 제주여행중에서 가장 색다르고 이색적인 체험이였어요. 카약은 티비로 보기만 했지 실제 타 보다니 신기신기 ㅋ 출발합니다. 영차영차. 아이들과 함께 타는 가족도 있었고, 커플들도 알콩달콩 카약데이트로 많이 타더라구요^^ 노를 저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맛이 기분 최고! 양옆으로 야자수 나무가 우거져서 마치 해외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카약을 즐길수 있었어요 물도 깨끗하고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뒷쪽에서 계속 들리더라구요 어린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체험인거 같아요~ 돌고래 안녕? 노를 잘 저어야 물벼락 안맞아요 ㅋㅋ 가족단위로 와서 놀기에도 좋은 제주 서쪽 관광지입니다. 커플들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없구요. 저두 정말 신나게 데이트 즐겼답니다.ㅋㅋ 짧지 않고 ...

2024.07.15
2024.09.0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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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안반데기 마을 고랭지 배추밭

별보러 가는 곳으로 유명한 강원도 강릉 안반데기 마을. 차박하며 별밤 구경하는 명소로 인기 있는곳인데 캠핑을 하지 않는 우리는 낮에 가서 별대신 드넓게 펼쳐진 배추밭과 거대한 풍력발전기 실컷 보고 왔네요. 정말 뷰가 다했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곳이에요! 강원도 강릉 안반데기 마을 안반데기마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길 428 주소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길 428 상시개방 주차장 있음 화장실 있음 구름위의 땅 이라 불리는 강릉 안반데기, 평창과 강릉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1100m 고산지대에 있어 날씨가 뜨겁지 않아 여행하기 좋아요. 굽이굽이 높은곳으로 오르는 도로라서 운전 조심하면서 올라왔어요. 이 높은곳까지 도로가 잘 정비되 있네요. 행정안전부에서 '찾아가고 싶은 녹색길' '명품마을'로 지정된 강원도 강릉 안반데기 마을.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풍경, 강원도 고랭지 배추와 풍력발전기의 조화 ^^ 7월초쯤이라서 아직 배추가 크지 않을때였어요 배추 없는 겨울에 가면 하얀 설경을 봄이면 예쁜 들꽃과 황토밭을 볼 수 있어 사계절 언제가도 멋진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요. 강원도 강릉 안반데기 마을은 척박한 돌만은 산비탈을 개간해서 기름진 고랭지배추밭으로 만들기까지 마을주민들의 많은 노력을 한 결과라고 할 수 있어요. 현재 28개의 농가가 거주하며 고랭지 채소를 경작하고 있답니다. 덕분에 국내최대의 고랭지배추로도 유...

2024.09.04
2024.09.1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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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가볼만한곳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정원 카페

오랜만에 천안 화수목정원에 다녀왔어요 몇년만에 와보니 크게 달라진건 없는듯하고 여전히 꽃이 지천으로 피어있고 화수목정원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 먹으며 남편과 데이트 하고 왔는데요.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 안내도 천안 가볼만한곳으로 몇년전에도 몇번 포스팅한적 있는데 그때는 입장료 얼마를 내면 카페와 정원 전체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화수목카페와 별개로 화수목정원을 관람하려면 입장료를 따로 내고 들어가야하는 걸로 바뀐게 차이점이네요. 이름처럼 아름다운 정원안에 꽃과 나무들이 예쁘게 피어있는 화수목정원, 지금은 가을 꽃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저는 카페와 이용하고 안에 정원은 따로 관람하지 않았어요. 카페만 이용해도 입구에 피어있는 예쁜 꽃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이뻤어요. 이 꽃 이름이 뭐지? 분홍분홍한게 러블리 하더라구요. 꽃구경 실컷 하고 예쁜 꽃들과 사진도 찍고. 석부작 다육이들 튼실하네요. 흔하지만 이쁜 꽃. 흔하지만 예쁜꽃2 주차장에서 카페까지 이어진 길가에 알록달록 예쁜 꽃들이 많이 심어져있어서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 안에 입장료 내고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히 꽃감상 많이 했어요.^^ 가을에 핑크뮬리 피면 그때는 정원 관람해야겠다며~^^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정원의 입구. 왼편에 카페가 있어요. 카페 앞에 포토존과 작은 분수. 화수목정원 카페는 1,2층로 되어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에요. 매일 빵을 직접 구워서 맛있는 빵들도...

2024.09.10
2024.10.1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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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가볼만한곳 영인산 자연휴양림 수목원

주말에 남편과 함께 가본 아산 영인산 자연휴양림은 가족나들이객들과 등산객들로 활기가 느껴졌어요. 초록에서 울긋불긋 가을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중이라 어느새 깊어진 가을 분위기 제대로 나더라구요.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여서 숲속 자연휴양림과 영인산 수목원 한바퀴 사부작 사부작 걷기 너무 좋았어요. 아산 가볼만한곳 답게 볼거리가 많고 특히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를 많이 만들어놔서 가족들의 즐거운 추억만들기 하기에도 안성맞춤인 장소랍니다. 아산 가볼만한곳 영인산 자연휴양림 아산수목원 입장료 주차요금 입장료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 (천안 아산 시민은 무료) 주차료 중소형 3000원 대형 4000원 주차장은 2군데 있어요. 첫번째 만나는 주차장은 휴양림입구와 멀리 떨어져있어 4000보 정도 운동하며 걸어야 휴양림 입구에 도달하는 거리입니다. 여기 주차장은 주차료가 무료. 등산객이나 운동을 하러 온 분들은 대부분 아랫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걸 택해요. 저도 여기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는데 운동 제대로 되더라구요.ㅎㅎㅎ 근데 힘들수 있으니 아이들 있으신분들은 차끌고 입구까지 가세요 휴양림 안에 주차장 있어요~ 휴양림 입구에서 주차료와 입장료를 받아요. 천안시민이라 입장료 안내고 들어왔네요.ㅎ 좋아. 초입에서 만난 영인산 자연휴양림의 숲속의집. 다른 휴양림에서는 숙박해봤는데 여기선 한번도 예약을 못해봤네요. 늘 인기많은 숲속의...

2024.10.10
2024.08.14참여 콘텐츠 1
38
예산 가볼만한곳 예당호출렁다리 예당저수지 예당호 모노레일

예산 가볼만한곳 예당호 출렁다리 예당저수지 호수길 걷는거 좋아해서 종종 찾는 예당호 출렁다리, 간김에 근처 보리밥집에서 점심먹고 풍경 좋은 예당저수지 둘레길 한바퀴 돌고 오면 딱 좋더라구요. 1. 예당호 출렁다리 누가 뭐래도 예산 가볼만한곳 하면 여기가 1순위! 길이가 400m나 긴 출렁다리가 있고, 모노레일도 있고, 음악분수도 있고, 밤에는 야경도 예쁜곳. 게다가 입장료 주차요금 다 무료라는점.ㅎㅎ 덕분에 일년내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높이가 64m 라서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뷰도 멋져요. 예당호 출렁다리 주차정보. 공영주차장을 포함해서 크고 작은 주차장이 주변에 5군데 쯤 있는데요. 일찍 오지 않으면 주차장이 출렁다리에서 가까운 곳은 다 차고, 점점 먼곳으로 가야하더라구요.ㅠ 우린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12시쯤 왔더니 주차장이 만차여서 좀더 먼거리에 대고 걸어왔어요. 뭐 걸을만 해요;;; 이땐 한여름이 아니라서 괸찮았어요.ㅋ 여의주를 입에 문 용. 청양호 출렁다리에서도 본듯한 용이네요. 인공폭포가 우선 시원하게 반겨줍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도 많아요. 출렁다리 생긴지 오래되었는데 여전히 인기 많아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도 가보았는데 거기보다 여기가 훨씬 많은 사람들이 찾는 느낌이에요. 예산하면 사과가 유명해서 사과 모양의 조형물도 있고 학 모양의 의자도 보이네요. 곳곳에 사진찍기 좋은 스팟이 많았어요. 관광버스...

2024.08.14
2024.05.1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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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야생화 식물원 방림원

안녕하세요? 오월맘이 다녀온 제주 야생화 식물원 방림원에 대해 소개해볼께요. 꽃과 식물, 동물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려서 조용하게 사색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인데요. 올해로 제주도에 개원한지 20주년 되었다고 하네요. 제주도여행 올때마다 주기적으로 가는 장소가 있고 한번도 방문 안한곳도 있기 마련인데요.. 아마 유명한 다른 관광명소는 많이 가보셨어도 방림원은 생소하신분들도 계실듯해요. 사실 저도 이번에 처음 방문했던 곳인데 기대이상으로 너무 괜찮던 곳이라 포스팅해봐요~!! 날씨가 참 좋아서 산책하기 좋은날! 서쪽 볼거리 찾아보니 한경면에 방림원이 딱 들어오더라구요. 일행중에 정원 가꾸기를 좋아하는 분이 있고, 저도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ㅋㅋ 사실은 여행일정에 없었는데 급하게 가게 되었어요.^^ 입장료는 네이버예약으로 입구에서 결재하고 들어갔어요~ 네이버로 하니 할인도 되고 좋네요~~ 방림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금로 864 주소: 제주 제주시 한경면 용금로 864 입장료 8000원. 주차장 무료. 입구부터 초록초록 식물들로 반겨주는곳. 다른 관광지보다 확실히 사람들이 없어서 조용하니 우리끼리 여유시간 즐겨보기 좋았습니다.! 3천여종의 야생화가 있다고 하니 야생화 좋아하는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자연관찰하기에도 좋을듯 합니다.^^ 넓디 넓은 방림원을 손수 긴세월동안 꾸미고 가꾸신분. 정말 아무나...

2024.05.13
2024.11.03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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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11.2일

해마다 단풍구경은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로 가요 어제 날씨가 좋아서 아침 먹고 단풍구경이나 갈까 하고 미뤄뒀던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을 찾았어요. 지난주 힐링축제때도 일부러 단풍절정일때 맞춰와야지 하고 미뤘었기에 11월도 됐고 해마다 이쯤이면 예쁜 단풍을 보았기에 가보았는데요. ㅠㅠ 검색해보고 갈껄 ㅋ 하필 목천까지 고속도로 타고 가는데 10분이면 가는 거리를 무려 40분이나 걸렸네요. 단풍 나들이객 인파로 고속도로 꽉 막혔어요.ㅠㅠ 그래도 도착하니 날씨도 좋고 기분이 좋아요. 생각보다 사람들도 많지 않고.^^ 입장시간 09:30-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무료 주차료 2000원 겨례의탑 뒤로 보이는 흑성산이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중! 지푸라기로 이렇게 멋진 작품을! 해마다 오는데 올해는 다른때와 사뭇 다른 느낌~ 뭔가 단풍이 이쁘지 않다..ㅠ 이날의 목적지 단풍나무숲길로 고고 은행나무들은 노랗게 물들어 한창 이쁘네요. 은행나무가 먼저 물들고 뒤이어 단풍나무가 물들어요. 노란 잎들이 낙옆이 되어 떨어지는중...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가는길은 대부분 저 은행나무길을 따라 걸어가는데요. 그렇게 안내가 되있구요. 팁을 드리자면 조선총독부 철거부재전시공원 쪽에서 걷기 시작하는게 조금은 덜 힘들어요.^^ 숲길의 단풍보다 독립기념관 안에 있는 나무들이 먼저 단풍이 드는데 해마다 여기 이 나무가 붉게 물든 모습을 봤었는데 올...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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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독립기념관 가을로 물들어가는중

올해 가을 단풍은 어떨지 무척 기대가 되는 요즘이에요. 해마다 단풍구경은 가까운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로 가는데요. 유명한 단풍명소들에 지지 않을만큼 단풍이 정말 화려하고 예뻐서 걷기에 좋은 곳이에요. 해마다 단풍철에 맞춰 단풍축제도 하고, 작년에는 처음으로 야간개장도 해서 관광객이 무려 23만명이나 다녀갔다고 하네요. 사시사철 봄여름가을겨울 언제가도 좋지만 천안 독립기념관의 가을은 볼거리가 풍성해서 더 좋더라구요~ 독립기념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 독립기념관 천안 독립기념관 입장시간 09:30-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무료 주차요금 소형2000원 대형 3000원 남편과 목천 근처에서 외식을 하고 소화도 시킬겸 독립기념관에 들렸어요. 하늘은 높고 구름이 평화롭게 떠있는 날씨 너무 좋은날. 9월말쯤이였는데 낙엽이 울긋불긋 물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겨울 준비를 하고 있는 초입의 나무들을 보니 계절이 실감나더라구요. 은행나무도 조금씩 노랗게 물들채비를 하고 있구요,. 본격 단풍이 절정일때는 아마도 10월말에서 11월초일 듯 합니다. 해마다 그쯤에가 가장 예뻤던 시기였거든요. 물론 아직 물들지 않았을때도 초록초록 숲터널이 참 이쁘구요~~ 풍성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서 벌써 부터 기대가 되는 천안 독립기념관의 가을, 10월. 참고하시라고 팜플렛 가져와봤는데요. 10월 11일부터 한달동안 야간개...

2024.10.12
2024.07.1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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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제주숲길 산책

제가 좋아하는 산책코스가 많고 걷기 좋은 숲길이 많은 제주도, 비가 보슬보슬 내린후 촉촉하게 젖은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을 방문했어요. 사람들 없으니 조용하게 단둘이 사진찍고 음악 들으며 산책하기 좋았네요^^ 입구에 매표소. 09:00시 부터 18:00시까지 운영하고 입장시간은 16:00시까지에요. 입장료는 1천원. 곶자왈은 용암숲으로 돌들이 많고 떨어진 나뭇잎들도 많아서 밟으면 미끄러운 구간이 많아서 편한 운동화를 신고 산책하길 권장해요. 특히 비가 내리면 더 데크길이 미끄러울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구요. 입구에서 탐방 안내도 지도를 꼼꼼히 살펴보았어요. 코스가 여러군데라서 출발전에 어느 코스로 트래킹할지 정하고 움직이는게 좋답니다. 우리는 테우리길을 지나 전망대에서 오찬이길로 해서 빌레길로 오는 코스로 정했어요. 가볍게 산책하실분들은 전망대까지 갔다가 돌아나오는 코스로 하면 된답니다. 처음엔 데크길로 시작해서 나중엔 흙길도 나오고 돌길도 나오고 ~ 재밌는 제주숲산책 시작! 매표소가 있는 탐방안내소에서 전망대까지 약 1키로 남짓. 중간중간 이런 안내표지가 있어서 길 잃을 일도 없고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오르막이나 내리막이 있는 길이 아닌, 평지로 이어진 길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들도 많이 눈에 띄였는데요. 아이들과 한번쯤은 제주의 허파인 곶자왈을 탐방하는것도 뜻깊은 제주여행인거 같아요. 낮시간인데도 나무들이 우겨져서 하늘을...

2024.07.19
2024.07.2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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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목원길 야시장, 한라수목원 제주숲길

서쪽 숙소에서 묵을때는 저녁 즈음에 제주 수목원길과 한라수목원을 들립니다. 숲길과 자연속을 산책하는거 좋아해서 일정에 한라수목원 넣고, 간김에 근처에 있는 수목원길 야시장까지 들려보면 딱이에요. 두군데다 입장료 없어서 부담없고 수목원길 야시장에서 맛난거 먹으며 하루 일정 마무리 하면 즐거운 제주여행코스로 딱이죠 ㅎㅎ 근데 하필이면 제가 갔던 날은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야시장이 제대로 열리지 않아서 충분히 즐기지 못해서 살짝 아쉬웠던 날이였어요. 날씨영향이 큰 제주도여행.. 제주 수목원길 야시장 수목원길 야시장 오픈시간 매일 저녁 18:00 - 23: 00 (6월~9월) 18:00 - 22:00 (10월~5월) 주차장 : 있음(무료) 제주 수목원길 안에 있는 돌하루방. 똑같은 모자에 각기 다른색 옷을 입고 있는데 표정도 다 다른거처럼 보여요.ㅎㅎ 제주에서 돌하루방 보면 무조건 반가워요 ^^ 수목원길 안에 있는 수목원테마파크는 유료지만 야외정원 이렇게 무료로 즐길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전에는 더 볼거리 많은거 같았는데 이날은 딱히 볼게 없어 바로 야시장으로 이동. 여러 푸드트럭과 공방, 체험거리들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수목원길야시장! 사진상으로는 바람이 느껴지지 않지만 이날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있어서 비행기가 결항이 많이 되던 날이라 수목원야시장도 영향을 받아서 이날은 많이 문들 닫았어요.ㅠ 그래도 구경하겠다고 온 우리... 몇군...

2024.07.26
2024.07.2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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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애견동반식당 태안 전주식당, 태안애견동반 여행, 방포해수욕장 일몰

반려견을 키우면 여행 다니는데 제약이 많아요. 숙박은 그렇다치고, 강아지가 들어갈 수 있는 식당을 찾아다녀야하고, 입장이 제한된 관광지도 많아서 반려견과 함께 함께 여행다니는 것은 생각보다 너무 힘든일이에요. 그래도 일년에 한두번쯤은 메이 데리고 태안 안면도쪽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오곤 하는데요. 안면도 태안 쪽에 애견동반펜션이나 식당, 카페들이 많아서요. 이른 여름휴가로 다녀온 태안여행, 자주 가던 소라잡는 댕댕이펜션 말고 이번엔 새로운 펜션을 찾아서 다녀왔어요. 그리고 가는길에 안면도 애견동반 식당에서 점심을 먹구요. 안면도 애견동반식당, 전주식당 두번째 방문인 태안 전주식당. 예쁜 댕댕이들 편하게 같이 들어갈 수 안면도 강아지동반식당입니다. 전주식당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49 펜션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들리기 좋았어요 앞에 주차장도 넓직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구요. 태안에 오면 먹을수 있는 음식들이 한정적이긴 해서 대부분 간장게장, 게국지, 칼국수 등이죠. 전에는 해물 칼국수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거든요. 오랜만에 이번에는 게국지를 먹기로 했어요. 게국지가 보통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는 좋아하는 태안 향토음식이에요. 전주식당 안에는 따로 룸이 있어서 편하게 식사 할수 있어서 다른 손님들 눈치 볼 필요없어 좋더라구요. 식구가 많으면 세트메뉴도 좋겠어요. 간장게장을 그닥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냥 게국지만 주문했어...

2024.07.28
2024.08.16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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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호수공원 산책로 천안 야경

저녁먹고 슬슬 운동하러 가는곳, 업성저수지 성성호수공원입니다. 낮에는 너무 더우니 꼼짝말고 있다가 해 떨어지고 더운공기 좀 물러나면 운동하러 나가는 요즘... 저녁에도 더운건 마찬가지지만 그나마 물가라서 시원함이 있는곳. 천안 야경 예쁜곳으로도 여기 손꼽히는데요. 노을이 예쁜곳.^^ 밤에는 산책로에 조명들이 예쁘게 불을 밝히니 운동도 하고 야경도 구경하고 일석이조. 업성저수지 일때는 그저그런 곳이였는데 둘레길 조성하고 호수공원으로 만드니 천안에서 핫한 장소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네요~ 천안8경중 천안6경에 지정된 곳인데요. 주변에 맛집들도 굉장히 많이 생기고. 예쁜 카페도 많고, 행사도 많이 열리더라구요 그래서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곳~ 생태 탐방로도 있어서 아이들 생태공부에도 좋은데요. 서식하고 있는 새와 물고기들이 무척이나 다양하게 있다네요. 앞으로도 깨끗하게 관리되서 계속 동물들이 살기 좋은 호수공원이면 좋겠네요~ 성성호수공원 둘레길은 길이가 약 4km로 한바퀴 돌면 한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하루 만보걷기 하기 좋은 장소에요.ㅎㅎ 주차장은 방문자센터가 있는 공영주차장과 임시주차장 등. 두세군데 있는데 아직도 방문자센터가 있다는 사실도 모르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주차장이 굉장히 잘되있고 넓으니깐 거기에 주차하고 슬슬 걸어서 공원 산책하믄 좋아요.^^ 매주 월, 화, 목 저녁8시부터는 달빛건강운동이 열리구요. 무료로 빌려주는 우산,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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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호수공원 둘레길

성성호수공원 둘레길에 장미와 데이지가 함박 피었네 장미의 계절, 어딜가나 장미가 눈에 들어온다. 흔하게 아파트 담장에도 풍성하게 피어있으니깐 말이다. 나이가 들면 꽃이 좋아진다는 말이 맞듯이 이제 꽃만 보면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들이대게 된다.ㅎㅎㅎ 어제는 친구들과 이른 점심을 먹고 근처에 있는 성성호수공원 둘레길을 소화도 시킬겸 걸어보았다. 분홍빛 장미꽃이 너무 이뻐서 서로들 카메라 꺼내 사진찍고 놀다보니 둘레길 한바퀴 도는건 포기 ㅋㅋ 개량장미인듯 요즘 많이 보이는 분홍장미. 찔레꽃을 닮은듯하기도 하고.. 이제 막 조성하기 시작해서 아직은 풍성하지 않지만 내년에는 더 볼만한듯 하다. 샤스타데이지 꽃밭. 저멀리 애월빵공장 카페가 보인다.ㅎㅎ 산책을 마치고 애월빵공장에서 한라봉에이드 시원하게 들이키니 꿀맛이다 뒷배경에 줄서서먹는 어죽 맛집 호수매운탕이 보인다. 그리고 빽빽하게 늘어선 아파트들... 뭔가 아파트들은 컴퓨터 합성처럼 인위적으로 보이네. 친구들과 풀밭에서 네잎클로버 찾기놀이.ㅎㅎ 찾았다 ! 행운의 네잎클로버 ! 로또 산 친구들 꼭 당첨되길 ~ 하루하루가 달라지고 좋아지는 성성호수공원 둘레길... 집 가까운곳에 이런 산책길이 생겨서 좋다. 이리저리 사진찍기 놀이도 하다보니 시간도 잘도 간다ㅋ 인물사진 모드로 찍으면 아웃포커싱 되서 좋다 밤에도 남편과 소화시킬겸 운동하러 가끔 가는데, 조명이 예쁘게 밝혀져서 꽃처럼 이쁘다. 저 ...

2023.05.26
2024.10.0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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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가볼만한곳 산방산 용머리해안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해안 용머리해안은 갈때마다 놀라운 자연의 신비에 감탄하게 되는거 같아요. 자연이 만든 거대한 작품! 주변 산방산과 함께 용머리해안이 주는 풍경은 갈때마다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높디높은 기암절벽, 그리고 제주바다. 몇천년동안 이루어진 자연의 결과물로 제주 용머리해안은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어요. 용머리해안이라는 이름은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머리를 닮았다 하여 해안에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 하멜표류지 상륙해안을 알리는 표지판. 전에는 하멜전시관 배가 있었는데 지금은 철거되었다고 해요. 교과서에서나 보던 하멜표류기, 바로 여기였구나~ 서귀포 용머리해안은 물때와 날씨를 미리 알아보고 움직여야 허탕치지 않아요. 해수면이 높아져서 관람이 안되는 시간이 있고 파도가 높거나 하면 안전을 위해 입장이 안되는 날도 있으니 미리 전화로 관람가능시간 확인하고 방문하시길요~ 입장료 어른 2,000원 청소년,어린이 1,000원 전화번호 064-760-6321 다행히 이날은 날씨도 좋고 물때도 맞아서 저는 바로 입장하는 행운이 있었네요 제주여행중에 이런 행운은 너무 좋아요~ 사실 전에 한번은 왔다가 입구 매표소에서 돌아갔던 적이 있었거든요..ㅜㅜ 물이 빠지고난후의 바위 돌길을 걸어야하니 신발은 무조건 미끄럽지 않은 운동화 필수로 신으세요. 미끄러져서 다치면 나만 손해. 여유롭게 낚시를 하는 사람도 있고 싱...

2024.10.09
2024.11.12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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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은행나무길 곡교천 현충사 11.12일 단풍

1. 아산 은행나무길 오늘 다녀온 따끈한 사진 올려요. 아산 은행나무길 진작 가고 싶었는데 들려오는 소리에는 단풍이 덜 들었다고 시퍼렇다고 해서 계속 미루다가 결국 오늘 다녀왔어요.ㅋㅋ 곡교천 은행나무길이 단풍이 덜들었대도 코스모스도 볼 수 있고 근처 현충사 은행나무도 지금 한창 절정이니 겸사겸사 가보았답니다. 아산 현충사 앞 은행나무 결론적으로 현충사가 지금 한창 이뻐요. 현충사 앞은 지금 은행나무들이 다 노랗게 노랗게~~ 여긴 곡교천 아산 은행나무길 아산 은행나무길 현재상황입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시퍼르둥둥.. 아직은 노란잎들보다 시퍼런 잎들이 더 많이 보이는 중 그래도 이뻐요^^ 막바지 가을 단풍을 즐기러 사람들이 평일인데도 많아요.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11월 중반이 맞나 싶어요. 춥지 않으니 나들이 너무 좋은 날씨! 대신 전국적으로 단풍이 너무 늦어지네요..ㅠ 은행나무로 터널을 이루어 노랗게 물든면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아직은 더 기다려야 볼수 있겠네요. 올해는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도 여전히 초록초록이고... 참 단풍구경하기 힘드네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오면 있는 초입의 화장실 있는쪽 나무가 가장 노랗게 물들었구요. 평일임에도 주차장은 꽉차 있어요. 아산 은행나무길은 주차장 무료 입장료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요. 은하수 별빛 야간 운행도 해서 밤에 와서 산책해도 운치 있겠어요. 아직 제대...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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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은행나무길 곡교천

곡교천 옆 아산 은행나무길 아침저녁으로 가을이 제법 느껴지는 요즘이에요. 주말에 아산 은행나무길 다녀왔는데 날씨가 시원하니 산책하기 딱이였어요. 아직은 푸릇푸릇하지만 가을단풍시즌이면 노란 은행잎으로 물드는곳,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충남 아산 대표 명소 은행나무길제2주차장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258 주차장 주소 충남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258 주차료 무료. 입장료 없음. 주차장이 여러군데 분산되 있어요. 주차장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축제 같은거 하면 주차장이 복잡하기도 한데 지금은 주차걱정 no 여기는 제2주차장이에요. 주차하고 계단 올라가면 바로 은행나무길이 길게 펼쳐져요. 아직은 초록초록이지만 수령이 오래되어서 길게 뻗은 은행나무길이 볼만해요^^ 주말이라 가족들 나들이 많이 나와서 산책도 하고 피크닉도 즐기고 있었어요. 길이가 총 2.2km의 은행나무길 구간중에서 사람들이 많이 걷는 메인 구간에는 주변에 카페도 있고 매점도 있고 문화공연을 하는 곳도 있고 참 활기차고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차가 다니지 않는 길이라 아이들과 와도 안전하고 터널처럼 나무그늘이 만들어져 그아래 산책하면 시원하니 좋아요. 해마다 가을이면 꼭 와보는곳으로 단풍들기전에 맛봬기로 미리 와보았는데 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되는 기분^^ 휴일에 멀리 나가지 않고 천안근교 아산에 와서 남편과 데이트 잘했어요.ㅎㅎ 이 초록...

2024.09.03
2024.11.24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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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은행나무길 곡교천 늦가을 풍경

아산 은행나무길 늦가을 정취 가득한 곡교천 노란 은행잎이 카펫처럼 쫘악 깔린 풍경을 보려고 아산 은행나무길을 재방문했어요 융단을 깐듯 끝없이 펼쳐진 노란길을 걸으니 비로소 가을의 끝자락에 와있구나 실감이 나요. 늦가을의 풍경도 이제 얼마 안있으면 볼 수 없고 앙상한 가지만이 남게 되겠죠. 지난주 다녀온 온통 노란 물결의 곡교천 은행나무길 풍경 게으름 피우다 이제사 올려보네요. 푸릇푸릇했던 은행나무들이 일주일새에 온통 잎을 떨구고 노란 물결 세상~ 노란 나뭇잎이 함박눈처럼 폭신폭신하게 깔린 길.. 가을에만 걸을수 있는길이랍니다. 가을 감성 가득한 아산 은행나무길, 풍성했던 나무들은 앙상한 가지지만 덕분에 길 위는 풍성한 나무잎들로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네요. 평일에 왔는데 주말이고 평일이고 아산 은행나무길은 가을엔 사람들로 넘쳐나요. 즐거운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남기느라 즐거워하는 모습들.. 저도 작년에는 딸램과 함께 와서 딸램이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했는데.. 떨어진 잎을 가만히 보면 초록색도 살짝 섞여있어요. 노랗게 물들기전에 서둘러 떨어진 듯한 은행잎들. 올해는 단풍이 많이 아쉬운편인데 길었던 여름 폭염때문인지, 뭔지...ㅠㅠ 풍성했던 은행나무 터널대신 융단처럼 깔린 노란길을 걷는것도 11월의 가을 낭만이지요~ 근데 은행냄새는 싫어요.;;; 풍경은 좋은데 밟히는 은행들때문에 조심조심 걷게 돼요 ㅋㅋ 곡교천을 건너 맞은편 캠핑장 쪽에...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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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은행나무길 곡교천 현충사 11.12일 단풍

1. 아산 은행나무길 오늘 다녀온 따끈한 사진 올려요. 아산 은행나무길 진작 가고 싶었는데 들려오는 소리에는 단풍이 덜 들었다고 시퍼렇다고 해서 계속 미루다가 결국 오늘 다녀왔어요.ㅋㅋ 곡교천 은행나무길이 단풍이 덜들었대도 코스모스도 볼 수 있고 근처 현충사 은행나무도 지금 한창 절정이니 겸사겸사 가보았답니다. 아산 현충사 앞 은행나무 결론적으로 현충사가 지금 한창 이뻐요. 현충사 앞은 지금 은행나무들이 다 노랗게 노랗게~~ 여긴 곡교천 아산 은행나무길 아산 은행나무길 현재상황입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시퍼르둥둥.. 아직은 노란잎들보다 시퍼런 잎들이 더 많이 보이는 중 그래도 이뻐요^^ 막바지 가을 단풍을 즐기러 사람들이 평일인데도 많아요.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11월 중반이 맞나 싶어요. 춥지 않으니 나들이 너무 좋은 날씨! 대신 전국적으로 단풍이 너무 늦어지네요..ㅠ 은행나무로 터널을 이루어 노랗게 물든면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아직은 더 기다려야 볼수 있겠네요. 올해는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도 여전히 초록초록이고... 참 단풍구경하기 힘드네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오면 있는 초입의 화장실 있는쪽 나무가 가장 노랗게 물들었구요. 평일임에도 주차장은 꽉차 있어요. 아산 은행나무길은 주차장 무료 입장료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요. 은하수 별빛 야간 운행도 해서 밤에 와서 산책해도 운치 있겠어요. 아직 제대...

2024.11.12
30
충남 아산 은행나무길 곡교천

곡교천 옆 아산 은행나무길 아침저녁으로 가을이 제법 느껴지는 요즘이에요. 주말에 아산 은행나무길 다녀왔는데 날씨가 시원하니 산책하기 딱이였어요. 아직은 푸릇푸릇하지만 가을단풍시즌이면 노란 은행잎으로 물드는곳,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충남 아산 대표 명소 은행나무길제2주차장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258 주차장 주소 충남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258 주차료 무료. 입장료 없음. 주차장이 여러군데 분산되 있어요. 주차장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축제 같은거 하면 주차장이 복잡하기도 한데 지금은 주차걱정 no 여기는 제2주차장이에요. 주차하고 계단 올라가면 바로 은행나무길이 길게 펼쳐져요. 아직은 초록초록이지만 수령이 오래되어서 길게 뻗은 은행나무길이 볼만해요^^ 주말이라 가족들 나들이 많이 나와서 산책도 하고 피크닉도 즐기고 있었어요. 길이가 총 2.2km의 은행나무길 구간중에서 사람들이 많이 걷는 메인 구간에는 주변에 카페도 있고 매점도 있고 문화공연을 하는 곳도 있고 참 활기차고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차가 다니지 않는 길이라 아이들과 와도 안전하고 터널처럼 나무그늘이 만들어져 그아래 산책하면 시원하니 좋아요. 해마다 가을이면 꼭 와보는곳으로 단풍들기전에 맛봬기로 미리 와보았는데 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되는 기분^^ 휴일에 멀리 나가지 않고 천안근교 아산에 와서 남편과 데이트 잘했어요.ㅎㅎ 이 초록...

2024.09.03
2024.07.1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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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제주숲길 산책

제가 좋아하는 산책코스가 많고 걷기 좋은 숲길이 많은 제주도, 비가 보슬보슬 내린후 촉촉하게 젖은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을 방문했어요. 사람들 없으니 조용하게 단둘이 사진찍고 음악 들으며 산책하기 좋았네요^^ 입구에 매표소. 09:00시 부터 18:00시까지 운영하고 입장시간은 16:00시까지에요. 입장료는 1천원. 곶자왈은 용암숲으로 돌들이 많고 떨어진 나뭇잎들도 많아서 밟으면 미끄러운 구간이 많아서 편한 운동화를 신고 산책하길 권장해요. 특히 비가 내리면 더 데크길이 미끄러울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구요. 입구에서 탐방 안내도 지도를 꼼꼼히 살펴보았어요. 코스가 여러군데라서 출발전에 어느 코스로 트래킹할지 정하고 움직이는게 좋답니다. 우리는 테우리길을 지나 전망대에서 오찬이길로 해서 빌레길로 오는 코스로 정했어요. 가볍게 산책하실분들은 전망대까지 갔다가 돌아나오는 코스로 하면 된답니다. 처음엔 데크길로 시작해서 나중엔 흙길도 나오고 돌길도 나오고 ~ 재밌는 제주숲산책 시작! 매표소가 있는 탐방안내소에서 전망대까지 약 1키로 남짓. 중간중간 이런 안내표지가 있어서 길 잃을 일도 없고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오르막이나 내리막이 있는 길이 아닌, 평지로 이어진 길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들도 많이 눈에 띄였는데요. 아이들과 한번쯤은 제주의 허파인 곶자왈을 탐방하는것도 뜻깊은 제주여행인거 같아요. 낮시간인데도 나무들이 우겨져서 하늘을...

2024.07.19
2024.09.0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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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안반데기 마을 고랭지 배추밭

별보러 가는 곳으로 유명한 강원도 강릉 안반데기 마을. 차박하며 별밤 구경하는 명소로 인기 있는곳인데 캠핑을 하지 않는 우리는 낮에 가서 별대신 드넓게 펼쳐진 배추밭과 거대한 풍력발전기 실컷 보고 왔네요. 정말 뷰가 다했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곳이에요! 강원도 강릉 안반데기 마을 안반데기마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길 428 주소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길 428 상시개방 주차장 있음 화장실 있음 구름위의 땅 이라 불리는 강릉 안반데기, 평창과 강릉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1100m 고산지대에 있어 날씨가 뜨겁지 않아 여행하기 좋아요. 굽이굽이 높은곳으로 오르는 도로라서 운전 조심하면서 올라왔어요. 이 높은곳까지 도로가 잘 정비되 있네요. 행정안전부에서 '찾아가고 싶은 녹색길' '명품마을'로 지정된 강원도 강릉 안반데기 마을.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풍경, 강원도 고랭지 배추와 풍력발전기의 조화 ^^ 7월초쯤이라서 아직 배추가 크지 않을때였어요 배추 없는 겨울에 가면 하얀 설경을 봄이면 예쁜 들꽃과 황토밭을 볼 수 있어 사계절 언제가도 멋진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요. 강원도 강릉 안반데기 마을은 척박한 돌만은 산비탈을 개간해서 기름진 고랭지배추밭으로 만들기까지 마을주민들의 많은 노력을 한 결과라고 할 수 있어요. 현재 28개의 농가가 거주하며 고랭지 채소를 경작하고 있답니다. 덕분에 국내최대의 고랭지배추로도 유...

2024.09.04
2024.07.2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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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제주민속오일장 먹거리

여행중에 꼭 한번은 들리게 되는 필수코스, 바로 전통시장 방문이에요. 제주 올때마다 들리지만 여전히 갈때마다 먹거리 볼거리 많은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과 제주민속오일장! 제주민속오일장은 5일마다 장이 들어서기 때문에 여행일정과 맞아야만 들려볼 수 있고, 서귀포 올레시장은 상시로 여시는 곳이라 언제든 들려볼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는데요, 서귀포에 있는 매일올레시장은 야시장 활성화 되어 있어서 저녁이후에 가도 야식거리나 주전부리를 살 수 있어서 먹는 재미는 더 있는거 같고, 제주민속오일장은 제주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장이라서 물가가 조금더 싼 느낌으로 특히 저는 여기서 여행동안 먹을 과일이나 채소를 한봉지 사서 여행동안 먹는데 정말 싱싱하기도 하고 가격도 싸고 좋답니다. 참고로 제주민속오일장이 열리는 날은 5일간격으로 2,7,12,17, 22, 27일에 열려요. 관광객보다 현지인 제주시민들이 더 많이 찾는 전통시장으로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곳이라 접근성도 좋고 비행시간이 여유가 있을때 마지막 일정을 즐겨도 좋은곳입니다.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서귀포에서 1박을 하면서 호텔 근처에 시장이 있어서 저녁에 일정 마무리 하고 들려보았어요. 맛집들이 몰려있고 다양한 먹거리들이 즐비하게 있으니 장도 구경하고 선물도 사고, 저녁도 해결하고 ㅎㅎ 저녁시간에 방문하니 저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로 점점 북적이기 시작했어요. 먹자골목에서 저녁을 해결하기 딱이에...

202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