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교천
21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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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은행나무길 곡교천 늦가을 풍경

아산 은행나무길 늦가을 정취 가득한 곡교천 노란 은행잎이 카펫처럼 쫘악 깔린 풍경을 보려고 아산 은행나무길을 재방문했어요 융단을 깐듯 끝없이 펼쳐진 노란길을 걸으니 비로소 가을의 끝자락에 와있구나 실감이 나요. 늦가을의 풍경도 이제 얼마 안있으면 볼 수 없고 앙상한 가지만이 남게 되겠죠. 지난주 다녀온 온통 노란 물결의 곡교천 은행나무길 풍경 게으름 피우다 이제사 올려보네요. 푸릇푸릇했던 은행나무들이 일주일새에 온통 잎을 떨구고 노란 물결 세상~ 노란 나뭇잎이 함박눈처럼 폭신폭신하게 깔린 길.. 가을에만 걸을수 있는길이랍니다. 가을 감성 가득한 아산 은행나무길, 풍성했던 나무들은 앙상한 가지지만 덕분에 길 위는 풍성한 나무잎들로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네요. 평일에 왔는데 주말이고 평일이고 아산 은행나무길은 가을엔 사람들로 넘쳐나요. 즐거운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남기느라 즐거워하는 모습들.. 저도 작년에는 딸램과 함께 와서 딸램이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했는데.. 떨어진 잎을 가만히 보면 초록색도 살짝 섞여있어요. 노랗게 물들기전에 서둘러 떨어진 듯한 은행잎들. 올해는 단풍이 많이 아쉬운편인데 길었던 여름 폭염때문인지, 뭔지...ㅠㅠ 풍성했던 은행나무 터널대신 융단처럼 깔린 노란길을 걷는것도 11월의 가을 낭만이지요~ 근데 은행냄새는 싫어요.;;; 풍경은 좋은데 밟히는 은행들때문에 조심조심 걷게 돼요 ㅋㅋ 곡교천을 건너 맞은편 캠핑장 쪽에...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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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은행나무길 곡교천 현충사 11.12일 단풍

1. 아산 은행나무길 오늘 다녀온 따끈한 사진 올려요. 아산 은행나무길 진작 가고 싶었는데 들려오는 소리에는 단풍이 덜 들었다고 시퍼렇다고 해서 계속 미루다가 결국 오늘 다녀왔어요.ㅋㅋ 곡교천 은행나무길이 단풍이 덜들었대도 코스모스도 볼 수 있고 근처 현충사 은행나무도 지금 한창 절정이니 겸사겸사 가보았답니다. 아산 현충사 앞 은행나무 결론적으로 현충사가 지금 한창 이뻐요. 현충사 앞은 지금 은행나무들이 다 노랗게 노랗게~~ 여긴 곡교천 아산 은행나무길 아산 은행나무길 현재상황입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시퍼르둥둥.. 아직은 노란잎들보다 시퍼런 잎들이 더 많이 보이는 중 그래도 이뻐요^^ 막바지 가을 단풍을 즐기러 사람들이 평일인데도 많아요.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11월 중반이 맞나 싶어요. 춥지 않으니 나들이 너무 좋은 날씨! 대신 전국적으로 단풍이 너무 늦어지네요..ㅠ 은행나무로 터널을 이루어 노랗게 물든면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아직은 더 기다려야 볼수 있겠네요. 올해는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도 여전히 초록초록이고... 참 단풍구경하기 힘드네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오면 있는 초입의 화장실 있는쪽 나무가 가장 노랗게 물들었구요. 평일임에도 주차장은 꽉차 있어요. 아산 은행나무길은 주차장 무료 입장료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요. 은하수 별빛 야간 운행도 해서 밤에 와서 산책해도 운치 있겠어요. 아직 제대...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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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은행나무길 곡교천

곡교천 옆 아산 은행나무길 아침저녁으로 가을이 제법 느껴지는 요즘이에요. 주말에 아산 은행나무길 다녀왔는데 날씨가 시원하니 산책하기 딱이였어요. 아직은 푸릇푸릇하지만 가을단풍시즌이면 노란 은행잎으로 물드는곳,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충남 아산 대표 명소 은행나무길제2주차장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258 주차장 주소 충남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258 주차료 무료. 입장료 없음. 주차장이 여러군데 분산되 있어요. 주차장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축제 같은거 하면 주차장이 복잡하기도 한데 지금은 주차걱정 no 여기는 제2주차장이에요. 주차하고 계단 올라가면 바로 은행나무길이 길게 펼쳐져요. 아직은 초록초록이지만 수령이 오래되어서 길게 뻗은 은행나무길이 볼만해요^^ 주말이라 가족들 나들이 많이 나와서 산책도 하고 피크닉도 즐기고 있었어요. 길이가 총 2.2km의 은행나무길 구간중에서 사람들이 많이 걷는 메인 구간에는 주변에 카페도 있고 매점도 있고 문화공연을 하는 곳도 있고 참 활기차고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차가 다니지 않는 길이라 아이들과 와도 안전하고 터널처럼 나무그늘이 만들어져 그아래 산책하면 시원하니 좋아요. 해마다 가을이면 꼭 와보는곳으로 단풍들기전에 맛봬기로 미리 와보았는데 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되는 기분^^ 휴일에 멀리 나가지 않고 천안근교 아산에 와서 남편과 데이트 잘했어요.ㅎㅎ 이 초록...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