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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보육이 한 달 정도 이어지며 평일과 주말의 경계가 사라지고 아이도 어른도 규칙적인 생활이 무너져 힘든 요즘이네요. 더불어 엄마들의 집콕놀이는 점차 다양하고 활발해지고 있는데 저는 애들과 비누만들기를 꾸준히 하고 있어요. :-) DIY 키트를 한 번 샀는데 이걸로 몇 번 만든 후에는 베이스만 사서 계속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생각보다 쉽고 거품도 잘나서 요즘처럼 24시간 집에서 보내고 손도 자주 씻어야 하는 때에 의외로 경제적이기도 하고요!:-) 재료 : 비누베이스, 글리세린, 종이컵, 식용 색소, 에센셜오일, 나무스틱, 실리콘 몰드 비누만들기 순서 살펴보세요 :) 1. 덩어리 비누는 깍뚝썰기로 작게 만들어 종이컵에 넣고 전자레인지로 녹여요. 처음부터 잘라진 걸로 고르면 과정이 하나 덜어서 좀 수월하고요. 그게 아니어도 부드러워서 칼로 쉽게 썰리니 걱정 마세요. 저는 20초씩 끊어서 돌렸는데 30~40초 정도면 깨끗이 녹아요. 2. 에센셜 오일(4~5방울) & 글리세린(베스킨 분홍스푼 2/3) & 식용색소(1~2방울) 넣고 나무막대(젓가락)로 잘 섞어주세요. 넣는 양이 조금 적거나 많다고 크게 결과가 달라지진 않아요.ㅎㅎ oil 은 향기를 내기 위한 거고 Glycerin 은 비누 만들 때나 화장품에 들어가서 보습 역학을 해주는 기능으로 예전에는 손, 발이 갈라진 곳이나 습진에 쓰기이고했죠. 그런데 해보니 색소를 많이 넣으면 비누 색...

날씨도 춥고 ㅋㄹㄴ 때문에 야외 활동도 제한적이라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열심히 찾게 되네요.책 읽기, 그림 그리기, 쿠키 만들기, 글라스데코 등 여러 가지를 해보다 이제 비누도 만들어 봤어요.ㅎㅎㅎ욕실에 항상 필수로 구비해 둬야하고 또 요즘같은 시기엔 집에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위생적인 부분이 중요해지다 보니 거품형 핸드워시는 너무 헤프게 쓰더라고요. ㅜ ㅜ 청결함은 물론 기본생활 습관도 강화시킬 수 있고 시간도 잘 가고, 방법도 무척 쉬워서 집에서 애들과 함께하는 집콕놀이로 추천하고 싶어요.​저는 각각 구매하는게 귀찮아서 DIY 키트를 구매해서 만들었는데 재료 별 것 없더라고요~ㅎㅎㅎ *준비물 : 비누 베이스, 몰드(하트 모양), 글리세린, 식용색소, 천연 에센셜 오일, 종이컵, 나무스틱​ 이렇게만 있으면 되니 간단하죠?~ㅎㅎ​7살 첫째는 아주 능숙하게 해냈고 4살 둘째도 제법 잘 해냈는데 복잡하지 않은 과정속에서 아이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결과물도 빠르게 얻을수 있어서 괜찮은 활동같아요. 비누만들기 활동 순서 1. 비누베이스를 작게 잘라 종이컵에 넣고 전자렌인지로 30초 돌려주세요.덜 녹았다면 10초 추가! 집마다 전력은 다르지만 일반적인 크기의 종이컵 기준 1분 이내로 잘 녹더라고요. 참고로 상태를 지켜보며 짧게 여러 번 돌리는게 좋답니다~~ 2. 녹은 후에 에센셜 오일 + 글리세린을 넣고 나무 막대로 섞은 후 색소를 넣고 ...

하루종일 아이들과 집에 있는 주말이면 '뭐 먹지?', '뭐하고 놀아주지?'라는 생각에 금요일 저녁부터 열심히 검색에 들어가죠.ㅋㅋ 지난 주말에는 쿠키랑 #미니비누만들기 했는데 7살 첫째가 "오늘 정말 즐거운 하루였어~"라며 만족하는 모습에 참 뿌듯하더라고요. :-) 처음하는게 아닌데도 워낙 손으로 그리고, 만들고, 오리는걸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지 만들기하고 결과물이 눈에 바로 보이니 만족감이 높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날씨에 상관 없이 재료만 준비해 놓으면 두고두고 만들수 있어서 아이들과 하기에 유익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친구 선물로줘도 앙증맞고 귀여워서 부담없이 좋을듯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답례품으로 줘도 실용적이고 활용도가 높아서 좋은 아이템 :) 만드는 과정도 얼마나 간단하고 쉬운지~ 7세, 4세 자매와 함께했답니다. :-) 재료 : 비누베이스, 종이컵, 나무젓가락, 글리세린, 식용색소, 에센셜 오일, 시리콘 몰드 (낱개로 구하기 번거로워 DIY 키트를 샀어요) 보통은 집에 거품 손세정제를 놓고 사용하죠~ 저도 그랬는데 생각보다 정말 헤프더라고요. 특히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밥 먹기 전, 먹은 후, 놀이 활동 후 등 수시로 닦는데 보글보글 거품이 신기한지 몇 번씩 눌러서 쓰다보니 안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만들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 만족해요.♥ 과정도 너무 재미있고 아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뿐 아니라 비용대비 양이 많아...

귀여운 하리보비누 만들기 실용적이야~ 집에서 만들어 쓰자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사실 아이들 있는집 가보면 욕실에 필수품처럼 놓여져 있는게 거품형 핸드워시 잖아요~? 고체로 된 비누는 있던 것도 서랍장 깊숙이 넣어 놓고 꺼내지 않았는데 이유야 뭐 펌핑해서 사용하는게 훨신 깔끔하고 편하니까! 그런데 몇 주전 주말에 나들이를 갔다가 만들기 체험을 한 뒤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생각보다 거품도 잘 나고 귀여워서 ㅋㅋㅋㅋ 시중에서 파는 것과는 또다른 맛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과 집콕하며 놀이도 할겸 키트를 구입해 아이들과 만들었답니다. :) 따로 구매하는것 보다 DIY 키트가 편하니까 그렇게 했는데 몰드는 하리보, 하트, 공룡 이렇게 세 가지를 가장 많이 하는것 같아요~ 밖에서 체험할때 젤리곰 만들었으니 이번엔 다른걸 골랐는데 만드는 방법은 동일해요. 재료 : 비누 베이스, 글리세린, 식용 색소, 에센셜오일, 나무스틱, 실리콘 몰드, 종이컵 하리보비누 만들기 체험한 뒤에 제일 먼저 해준 말이 "이거 먹으면 안되는거야~" 였는데 정말 아이들이 즐겨먹는 젤리와 똑닮아서 저희 애들은 4살, 7살이라 괜찮았지만 더 어린애들은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ㅜㅜㅋ 레시피도 정말 간단해서 집콕놀이로 강추해요. 1. 비누베이스를 작게 잘라 종이컵에 넣고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돌려주세요. 2. 녹은 후에 에센셜 오일과 글리세린을 넣고 나무 막대로 섞은 후...

7살, 4살 자매와 미니 비누만들기 ♡ 날씨가 너무 좋은데 활동은 제한적이고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긴급 보육중이니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느라 없으니 답답하죠. 처음에는 뭐 이정도 쯤이야~ 싶었가 한달쯤 지나니 적응되는것 같은데? 싶었고 두달되니 몸 여기저기가 아파요. ㅜㅜ흑흑.. 7세, 4세, 2세 삼 남매와 함께하니 엄마의 체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습니다.ㅋㅋ 애들도 엄마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인데 영상을 틀어주는 것도 한계가 있고 같은 장소, 변하지 않는 장난감도 지겹겠죠~ 그래서 재활용으로 만들기도 하고 산책도 나가고 조금씩 변화를 주고있는데 이번에는 간단하면서 그 여운은 길~~게 가는 비누만들기를 해봤어요. :-) 안 그래도 요즘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같은 개인 위생이 무척이나 중요한 시기잖아요. 청결한 기본생활 습관도 강화시킬 수 있고 시간도 잘 가고, 방법도 무척 쉬워서 집에서 애들과 함께하는 집콕놀이로 추천해요. 저는 각각 구매하는게 귀찮아서 DIY 키트를 구매해서 만들었는데 재료 별 것 없더라고요~ 비누 베이스, 몰드(하트 모양), 글리세린, 식용색소, 천연 에센셜 오일, 종이컵, 나무스틱 이렇게만 있으면 되니 간단하죠?~ㅎㅎ 일곱 살 첫째는 아주 능숙하게 해냈고 네 살 둘째도 완성도는 좀 떨어지지만 ㅎㅎㅎ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어요. 뭣이 중한디~? 어차피 물 묻혀서 쓸건데 과정이 중요하겠쥬~ 재미있게 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