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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시락 반찬으로
자주 만들었던 오징어실채볶음
냉동실 정리하다보니
조금 남아있더라구요.
그래서 냉파요리로 오징어실채볶음
만들었어요.
오징어 진미채 와는 달리
오징어 실채를
마른오징어 자체를 썰어서
만들었답니다.
그래서 저희집 신랑이 요거 아주 좋아해요 ㅎ
팬에 오징어 실채를 넣고
식용유 조금 둘러주세요.
불은 최대한 약하게.
센불에 하시면 오징어실채가
후다닥 쪼그라 들어서
철사처럼 뻣뻣하게 됩니다.
오징어 실채에 기름이 돌도록
손으로 뒤적여 줍니다.
오징어실채가 따뜻해지면서
기름기가 돌면
불을 끈후 맛간장 1스푼 넣어서
버무려 주세요.
설탕을 넣어셔도 되요.
저는 허니파우더 반스푼 넣고
버무려준후
불을 또 약불로 켜주세요.
간장과 설탕이 배이도록
손으로 버무려 주세요.
올리고당 넣으실 분은 이때 넣으시면 되요.
불을 끈후
참기름 조금 둘러주고 버무린후
통깨 뿌려 마무리 합니다.
맛있는 오징어 실채 볶음
완성입니다.
우리집 도시락 반찬으로
자주 만들었던 반찬이에요.
오징어 실채 요리법은 여러가지 있어요.
고추장양념으로 하는 방법도 있구요.
저처럼 간장으로 하는방법도 있고
고추장으로 할때는 양념을 아껴가면서 해야 해요.
빨갛게 무쳤다가 나중에 보면
양념이 뭉치기도 한답니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