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여행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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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 컷 - 경기도 여행지 추천 / 아이와 가볼만한곳 / 데이트코스 추천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 사진출처: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한국민속촌 소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 전통문화 속의 가치와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즐기며 우리의 전통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 공감할 수 있는 곳.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테마파크인 한국민속촌이다(소개출처: 네이버 한국민속촌) 주소: 경기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90 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은 1974년 건립 초기부터 교육적 가치와 관광적 가치를 염두에 둔 최고의 전통문화 테마의 종합관광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민속촌의 조선시대 마을은 각 지방에서 이건 및 복원한 실물 가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철저한 고증과 자문을 거쳐 사계쩔 변화에 따라 생활문화를 재현하고 있다. 야외에서 만나는 체험형 전시와 전통방식을 계승한 생활공예, 절기별 세시풍속을 행하며 잊혀가는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노력하는 곳이다.(공식홈페이지 출처) 출처: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운영시간 10:00~19:00(월~목) / 10:00 ~ 21:30(금~일, 공휴일) 가격정보 민속촌이용권 성인/청소년 : 32,000원 아동 : 26,000원 (유아단체는 12,000원 / 초중고 단체는 13,000원 - 모두 20명 이상 기준) 경로/장애인 : 22,000원 2. 야간이용권 성인/청소년 : 25,000원 아동 : 22,000원 경로/장애인 : 20,00...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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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1박2일 여행기 - 김포공항 주차장 꿀팁 / 국내선 항공 이용시 어린이 가족 필요서류 등

#국내여행 #여행 #여름 #여름휴가 #부산 #부산여행 #부산 가볼 만한 곳 #해운대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맛집 #여행지추천 #여행사진 아들: “아빠! 비행기타고 싶어요!” 맨날 아빠가 태워주는 아들전용 발 비행기를 타다가 갑자기 진짜 비행기가 타고 싶었던 우리아들. 지난주에 다녀온 양양에서의 여름 휴가가 아쉬웠기도 하고 부산 해운대에 가본지도 오래되어 비행기를 타고 부산을 가기로 했다. 08:30 김포공항 도착, 하지만 김포공항 입구와 가까운 주차장인 김포공항 제1주차장은 벌써 만차였다. 역시나 휴가철이라 그런지 주차장은 이미 만차에 기다리는 차들까지 도로 밖까지 차들이 줄을 서있었다. 나 역시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 스피커에서 유혹하는 방송이 들려온다 '제2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주차 공간이 있으니 만차시 제2주차장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김포공항 주차장은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이 있다. 김포공항 제1주차장은 야외이지만 탑승게이트 바로 앞에 있어 횡단보도만 건너면 되는 반면에 김포공항 제2주차장은 주차빌딩으로 되어있어 햇빛, 비, 눈 등에는 차량 보호가 가능하나 꽤 걸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 날 내 앞의 차도 비행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지 위 안내 방송을 듣더니 제 2주차장으로 가버린듯 했다. 하. 지. 만. 정말 비행시간이 촉박한 사람이 아니라면 제1주차장 앞 도로에서 기다리기를 추천한다. 제 1주차장 앞에 주차 관리하시는 분들이...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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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에버랜드는 어떨까? 아이와 함께한 에버랜드 여행

와이프 회사에서 당첨된 에버랜드 티켓! 운이 좋아서 1인당 5천원으로 다녀올수있었다. 아이 하원 후 에버랜드로 직행하였고 동수원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에버랜드까지는 20분 걸렸다. 그런데 가는날이 장날?! 주차장에 도착하자마자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일기예보를 보니 소나기여서 차에서 30분간 지켜보다 들어가거나 집에가거나 결정하기로 했다. 다행스럽게 비는 잦아들기 시작했고 그냥 저냥 맞아도 될만큼의 양이라 에버랜드로 들어갔다. 이제 곧 두돌되는 울아들 어렸을때부터 유모차를 잘 타지 않아서 비싼 잉글레시나 유모차를 사놨는데도 두돌이 되기까지 20번을 안탄거 같다. 내 돈 ㅠㅠ 안아주거나 걷게해야하는데 이녀석이 크면서 계속 안아달라고 하여 정말 죽을 맛이다. 그래서 여차하면 이 노랑이 캐리어에 앉혀서 다닐 요량으로 캐리어를 갖고왔다. 이날은 오후에만 소나기가 예보되어있어서 그런지 비 예보가 있는날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에 자리 찾기가 어려웠다. 여기서 한가지 소식!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에버랜드 주차장 시스템이 바뀌어서 입구 바로 앞 주차장은 유료와 발렛주차장으로 나뉜다. 유료는 하루종일 15,000원(카카오 할인시 10,000원)에 주차비가 청구되고 발렛은 전날까지 예약 가능한데 가격은 20,000원이다. 나는 이전에도 이용해본터라 입장만해도 저절로 카카오T 어플상에서(카카오대리, 택시 등등을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에버랜드...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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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쏠비치 리조트 여행 둘째날(2021년6월5일~6월6일)

나이가 들었나? 요 근래에 새벽 5시반만 되면 눈이 번쩍하고 떠진다. 때문에 알람소리를 안듣고 지낸지 2주정도 된것 같다. 창문 커튼 사이로 바다와 강한 햇빛이 방안으로 비추고 있었다. 여름이고 동해쪽이라 그런지 아침을 일찍 맞이하는 기분이다. 갑자기, 문득, 불현듯, 충동적으로 나만의 시간이 갖고 싶어졌다. 여행을 와도 아이에게 눈을 뗄수없는 시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어느덧 여행을 즐기는 방법 자체가 자연스레 달라졌다. 그래서 그랬던것인지 이른 아침 삼척 바다를 걸어보고 싶었다. 선글라스를 써야할 정도로 강렬한 햇빛이 나를 맞이했다. 한시간 정도만 걸어다니면 살이 전부 타버릴 것 같은 강한 햇빛이었다. 그래도 걷고 싶었다. 매일 사무실에 갇혀 햇빛을 제대로 못보기가 다반사였고 햇빛을 보더라도 밥먹으러 갈때 잠깐, 집에 갈때 잠깐뿐이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산책로를 지나 해변을 바라봤다. 시끌벅적하던 휴양지가 완전히 나만의 것이 되어있었다. 어제 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했던건 싹 잊고 삼척 바다의 평온함에 푹 빠져버렸다. 데크로 된 계단 이내 걷다보니 어제 짐을 한껏 실어날랐던 계단이 또 나왔다. 아무도 없는 해변.. 갑자기 어제 갖고 온 타프가 생각이 났다. 비록 오늘 집에 돌아가는 날이지만 바닷가에 타프를 치고 여유를 즐기며 삼척 바다를 바라보다 잠이 들고 싶었다. 갑자기 홀린듯 방에서 차키를 갖고 내려와 타프가 든 가방을...

20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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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속리산 여행(엽돈재, 정이품송, 말티재 전망대 라이딩)

2020. 9. 25. 금요일 날씨 좋음 제대로 된 가을이다. 햇빛은 따뜻하고 하늘은 파란데다 바람은 선선하다. 이런 날씨에 떠나지 않고 겨울을 맞이하기에는 너무 아쉽다. 그래서 또 떠나기로 했다. 5,891km 달린 내 본스터 09:00까지 경기 화성의 하피랜드 앞 편의점에서 만나기로 하여 출발했다. 오전에 날씨가 쌀쌀한듯하여 옷들을 조금 챙길까 했다가 낮기온이 26도까지 올라간다하여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섰다. 아침에 바이크를 타고 바람을 맞아도 춥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정도의 날씨다. 수원역 앞 신호대기 중 지난 춘천라이딩때 카메라와 우의가 든 배낭을 매고 약 3시간이상 라이딩을 했더니 온몸에 피로감이 쌓인 기분이었다. 그래서 오늘은 카메라만 어깨에 매고 라이딩을 하기로 했다. 집을 나서는 몸가짐이 한결 홀가분하다. 역시 여행에는 너무 많은것을 담으려고 하면 몸이 힘든법이다. 내 본스터와 강군의 트레이서 39번 국도는 딱 출근길에 걸려 제법 차들이 많았다. 거기에 덤프트럭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비봉 톨게이트 옆길을 지나고 있는데 강군과 도로에서 만났다. 아무래도 길이 하나뿐이니 만날거 같다고 예상은 했지만 그리 빨리 만날줄이야. 둘다 아침을 먹지 않고 나왔기에 라면으로 요기를 하고 속리산으로 출발했다. 가는길에는 라이더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엽돈재’를 거쳐 가기로 계획했다. 엽돈재의 누가봐도 주차장인곳에서 충남 천안시와 충북 ...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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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반도 여행(삽교호관광지, 원산도, 신두리해안사구)

2020. 10. 18.(토) 가을인데 조금 추움. 추석 전 라이딩 후 3주만에 여행 계획을 세웠다.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더 추워지면 여행다니는게 쉽지 않겠다는 생각에 부지런히 다니기로. 오전 5시 30분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약속 장소로 가기로 했다. 3주만에 시동 오늘은 이른 시간부터 혼자 태안반도 끝인 원산도까지 찍고 올라오며 잘 알려지지 않은곳을 탐방하기로 했다. 그런데 어제 바이크를 바꾼 내 라이딩 메이트 강군이 할리를 타고 삽교까지 함께 하기로 해 살짝 일정을 조정했다. 조금 늦을것 같다는 연락을 받고 천천히 나왔는데 해가 서서히 뜨기 시작하며 새벽안개가 피어오르는 수원 호매실의 모습이 꽤 분위기가 있어 사진을 찍었다. 난개발되는 수원에서 그나마 자연의 모습을 담고 있는 우리 동네. 곧 이곳도 자본이 유입되면 싹다 시멘트 발린 빌딩으로 바뀌겠지.. 하천이 있어 하늘과 지면 사이에 만들어진 새벽안개는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을 찍다보니 오늘 기온이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기온을 보니 새벽 최저 기온이 영상3도였다. 게다가 비가 내렸는지 도로는 젖어있는 상태. 해가 뜨기전까지 조심히 달려야겠다. 오늘 만남의 장소는 39번 국도에 위치한 해장국 집이다. 추운 아침부터 달려야하기에 몸을 데우고 출발하기로 했다. 이날 한가지 에피소드는 강군이 맨날 만나던 하피랜드로 가버려서 본의 아니게 6시에 나왔는데 기다리며 아침밥 먹...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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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예당호관광지 여행

영상 9-12도 추움.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고자 달렸다. 지난 태안 라이딩때 너무 추워서 두꺼운 자켓을 꺼내 들었다. 전용 내피까지 장착했음에도 라이딩하는 동안 꽤 춥다. 이젠 패딩의 계절이다. 달리다 점심때가 되어 충남 광시의 한우거리 발견 목적지까지 그냥 달릴까 점심을 먹고 달릴까 고민하다가 날씨가 추워 속을 따뜻하게 하고 싶었다. 그런데 어디가 맛집인지 몰라 계속 직진하다가.. ‘내가 조선의 한우다’ ‘한우끝집’ 문구가 보였다. 여길 지나치면 점심밥은 없다! 라고 생각들어 바로 들어갔다. 다양한 한우 메뉴들이 있는데 추워서 조선한우갈비탕을 주문. 갈비탕 1인분 주문했는데 한우 육회가 나온다. 👍 한우 갈비탕이라 그런지 토막 갈빗대가 3개들었다. 12,000원 가격에 양이 좀 적다고 느껴질수있으나 맛은 괜찮은 편이다. 갈비를 입에 머금고 식사시간이 좀 지난터라 아무도 없는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두분의 할머니가 들어오면서 한우보신탕을 주문한다. 그러면서 하는말을 엿들었는데 “갈비탕은 맛읍써~ 여긴 보신탕이 제일루 맛있어” 메뉴판 보지도 않고 갈비탕 시켰는데 ㅠㅠ 나중에 나갈때 물어보니 보신탕은 한우를 육개장 고기처럼 찢어서 넣은거라고 한다. 다음에 와서 먹어보길 기약. 출발하려고 하는데 식당에서 일하시는 직원분이 나오셔서 잠시 대화를 나누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주변에 ‘장곡사’라고 있는데 벚꽃길로 ...

202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