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여행
173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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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앤티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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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여행 정보 + 바틱에어 말레이시아 취항 정보 총정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정보 & 쿠알라룸푸르 바틱항에어 말레이시아 취항 소식!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지금 이 글에 주목하세요. 6월 24일부터 바틱에어 말레이시아가 새롭게 인천과 쿠알라룸푸르 하늘을 왕복하거든요! 이번 글은 새롭게 취항하는 바틱항공의 인천 - 쿠알라룸푸르 운항 스케줄 정보와 쿠알라룸푸르 여행 정보를 총정리해보는 포스팅입니다. / 글, 사진 여행할꼬냥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시아의 수도로 랜드마크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비롯해서 KL 타워, 레이크 가든, 버드 파크, 마르데카 광장, 부킷 빈탕, 센트럴 마켓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 활기가 넘치는 도시에요. 저는 지금까지 쿠알라룸푸르에 3번 방문했고, 쿠알라룸푸르와 그 주변 도시까지 정말 열심히 돌아다녔었네요. 1.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란? 이번에 신규취항하는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는 인천 - 쿠알라룸푸르 노선뿐 아니라 몰디브나 발리, 카트만두 등 다른 인기 여행지로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해서 다녀올 수도 있어 여행의 선택지가 더욱 넓어지게 되었어요. 특히나 가격 높은 몰디브 왕복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서 더욱 경쟁력 있어요. ** 바틱에어 말레이시아 운항 스케줄 ** OD821 ICN-KUL 7:00 인천 출발 12:50 쿠알라룸푸르 도착 OD820 KUL-ICN 22:30 쿠알라룸푸르 출발 6:00(+1) 인천 도착 특히나 인천 -...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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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올해 마지막 빅세일 59,000원부터 초특가! 11/3(일) 시작!

남들보다 하루빨리 프로모션 티켓 잡는 꿀팁 공유 초특가 에어아시아 올해 마지막 빅세일 소식! 날이면 날마다 오는 프로모션이 아니다. 오랜만의 에어아시아 빅세일이 드디어 오픈된다. 일반인은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예약이 가능한데, 우리가 누구? 알뜰살뜰 여행러들 아니겠나. 에어아시아 멤버 가입을 해두었다면 무조건 남들보다 하루 빠르게 특가로 예약이 가능하다. 즉, 우리만 11월 3일부터 가능하다는 뜻! 남들보다 하루 일찍 초특가 잡고 세부, 보라카이, 방콕, 푸켓, 치앙마이, 코타키나발루, 쿠알라룸푸르, 발리, 시드니, 골드코스트 등 동남아부터 호주까지 내년 여행을 미리 준비해보자! 다시 말하지만, 날이면 날마다 오는 프로모션이 아니다. 초대박 빅세일이니 꼭 하나쯤은 잡도록 하자. / 글, 사진 여행할꼬냥 ▼ ▼ ▼ 에어아시아 11월 빅세일 바로가기 여행할꼬냥은 이번 빅세일 어디 어디 가고 싶어? 친한 언니에게 이 좋은 소식을 전하니 내가 가고 싶은 곳을 먼저 물어본다. 고민할 것도 없이 에어아시아니까 가장 먼저 고른 곳은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에서 내가 가장 애정 하는 쁘렌띠안 아일랜드까지 인천-쿠알라룸푸르 국제선, 쿠알라룸푸르-코타바루 국내선을 끊고 다녀올 생각이다. 그리고 발리와 몰디브도 괜찮은 날짜를 찾아 빅세일로 잡고 싶다. 발리, 몰디브 모두 인도양의 여유로운 해양지다. 발리는 올해 처음 갔다가 정말 반해버렸다. 한국의 ...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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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9월 빅세일! 대박 기회로 세부여행 떠나요!

세부 보홀에서 담은 어느 이른 아침 기다리고 기다리던 빅세일 시작! AirAsia Big Sale Promo 기다리고 기다리던 에어아시아빅세일이 시작된다. 시작은 9월 3일! 에어아시아 BIG 회원은 하루 빠른 9월 2일부터~ 나는 알람 맞춰놓고 프로모 시작 10분 전부터 대기 탈 예정이다. 이 빅세일로 매번 프로모션 티켓 잡아서 벌써 쿠알라룸푸르, 쿠알라 테렝가누, 코타바루, 말라카, 세부, 마닐라, 보라카이, 다바오 등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온갖 곳을 누비고 돌아왔던 나다. 언제나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날 행복하게 하는 AirAsia! 요즘 제일 가고 싶은 곳을 고르자면 세부! 다이빙 즐겨 할 때 한참 부담 없이 다녔던 곳인데, 특히 에어아시아빅세일 단골로 나오는 곳이라 저렴하게 항공권 잡기도 정말 쉽다. 서울에서 편도 4시간 좀 넘게 걸리는 정도라 항공 시간 부담도 적은 편이다. 또 하나 좋은 건 인천에서 출발하는 시간이 저녁 늦게라 약간 일찍만 퇴근해도 직장인도 연차 내지 않고 다녀올 수 있다는 것! 세부 여행 중 물속에서 세부에 돌아가서 스쿠버 다이빙과 호핑투어 스노클링은 꼭 다시 해야지. 가깝게는 날루수완 섬부터 멀리 보홀 발리카삭 섬까지 다양한 해양공원이 있어 섬 주변 바다로 들어가 수없이 많은 열대어와 산호들을 만날 수 있다. 호핑투어 하며 먹었던 맛난 바비큐 호핑투어 중간에 먹는 필리핀식 바비큐 요리와 다양한 열대과일들...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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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르 메르디앙 코타키나발루 호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코타키나발루 Le Méridien Kota Kinabalu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히는 코타키나발루는 순수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숲을 탐험하고 산속을 걷다 쉬고 작은 폭포를 만나고 일몰 타임에 맞춰 해변에 누워지는 해를 바라보며 바다에 누워 쉬는 것. 조금은 느릿느릿 시간이 멈춘 듯 그렇게 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고 바라보다 돌아올 수 있는 곳이다. 완벽한 휴식을 위한 자연 속 여행지,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보자. 거대한 키나발루 산의 풍광을 바라볼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그리고 거대한 정글이 있는 국립공원이 있어 원시의 열대림을 직접 체험하고 트래킹 할 수도 있다. 사람 키 10배는 되는 듯한 열대림 속에서 운이 좋으면 착하디착한 이 섬의 원숭이와 조우할 수도 있고 제멋대로인 이곳의 작은 동물들과 마주할 수도 있다. 현지 사람들이 참 느긋하기에 빨리빨리에 만 익숙한 우리들은 처음에는 익숙지 않아 답답할 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만 지나도 금세 적응하게 된다. 기다리는 동안 느긋한 마음으로 어슬렁거리며 저렴하게 물건을 사기에도 좋고 생각 외로 쇼핑하기 좋은 코타키나발루의 도심에서 싸면서 품질 좋은 그네들의 가방과 구두 등의 잡화를 사기도 한다. 시내의 야시장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갑을 열게 만들고 해변에 간다고 열심히 노력했던 다이어트를 물거품...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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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자유여행 추억 & 항공권 TIP

吉隆坡 Kuala Lumpur 적도 위의 뜨거운 나라 말레이시아의 수도로 떠나는 여행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도 더 많은 즐거움이 있다. 매년 한여름과 연말연시가 되면 메가 세일이 시작되어 중동에서부터 쇼핑을 즐기러 부호들이 찾아온다. 명품뿐 아니라 가성비 좋은 말레이시아 브랜드 제품들까지 파격 할인을 때린다. 말레이식, 인도식, 중국식, 태국식 등 아시아권의 다양한 음식 문화가 혼재되어 있고 영국, 포르투갈 등의 식민 시절의 영향으로 서양의 음식 문화까지 받아들여 더욱 다양한 미식 탐방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이 바로 쿠알라룸푸르자유여행이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빼먹으면 섭섭하다. 영화에도 자주 등장하며 우리에게도 친숙한 KLCC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는 이 도시의 랜드마크다. 아찔한 88층 규모의 쌍둥이 빌딩을 바라보고 또는 배경으로 삼아 인증 사진은 필수다. 조금만 도심 밖으로 나가도 열대의 자연이다. 현지 한인 여행사들이 있어 도심에서 가까운 지역들로의 당일치기 투어 코스를 예약해두어도 좋다. 저녁 시간에 다녀올 수 있는 반딧불 투어부터 시작하여 여유 넘치는 푸트라자야, 차로 한 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아름다운 말라카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경유가 불편한 것 빼고는 대중교통으로 충분하다. 모노레일과 MRT 노선을 잘 갖추고 있기에 다녀오려는 관광지의 역만 알아둬도 충분히 자유여행을 소화할 수 있다. 나는 지...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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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숙소 수트라하버 vs 시내 장단점 정리

Kota Kinabalu 수트라하버 vs 시내 호텔 어디 가 좋을까? 일몰이 아름다운 세계 3대 휴양지로 꼽히는 코타키나발루. 사시사철 적도 위 깨끗한 하늘과 진한 오렌지빛 노을이 아름다운 도시다. 보르네오섬 북부 지역의 중심지로 바로 옆 키나발루 섬으로 찾아가는 관문이다. 키나발루 국립공원은 아름다운 태고의 자연이 숨 쉬는 거대한 열대우림을 자랑한다. 날 놀려먹던 귀요미 원숭이들~ 이스타, 진에어, 에어아시아, 에어서울 등 다양한 국내 저가항공들이 경쟁적으로 취항하며 언젠가부터 한국인이 사랑하는 인기 여행지로 자리 잡았다. 사실 한국인, 중국인 외 타 국적의 여행객이 많이 찾아오는 곳은 아니다. 서양 관광객은 여기를 경유해서 같은 보르네오 섬 내의 시파단까지 주로 넘어간다. 나 역시 시파단만큼은 꼭 다녀올 생각이다. "어이 닝겐, 여기 좀, 그 과자 좀 내놔~" 코타키나발루 숙소를 잡을 때 많이들 고민하는 것이 시내, 수트라하버, 탄중아루 해변 등에 분산된 호텔 중 주로 어디로 잡을지다. 5성급의 휴양 리조트들이 탄중아루와 수트라 하버에 있다 보니 아무래도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이번 편은 이런 휴양 리조트 vs 시내 도심형 호텔들의 각 장점과 단점을 정리하는 편 되겠다. 나이트 마켓, 즉석에서 구워주는 해산물 냠냠 마켓에서 나시고랭은 꼭 사 먹자. 1. 시내 호텔 장점 보통 타 지역에서 시내 호텔은 바다에서 먼 편인 곳이 많다....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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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리조트 보르네오 비치 빌라스

Borneo Beach Villas Kota Kinabalu 보르네오 섬 북부와 말레이반도 남부의 넓은 영토를 차지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이 말레이시아의 동부지역을 대표하는 사바주의 주도 코타키나발루는 한국인들에게 인기 많은 대표적인 관광지다. 항만도시로 해변을 끼고 있고 가까이에 키나발루산이 있어 열대우림 숲부터 산, 해양 스포츠 등 다양한 성격의 관광을 한 큐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말레이시아 전체에서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기도 하는 곳이다. 관광지인 만큼 이 도시의 리조트들은 시내 중심가부터 바다 앞까지 다양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성급에 비해 전체적인 숙소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라 아예 3성~5성급의 고급스러운 코타키나발루리조트를 잡고 숙소에서 주로 보내면서 휴양을 즐기는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다. 개인적으로 말레이시아를 참 좋아하는 편인데 잘 보존된 거대한 열대우림 숲, 자연친화적인 도심 계획(예를 들어 상당수의 건축물들이 건물 위에 꼭 새집을 한가득 만들어서 새들이 도심에 가득하도록 한다. 이 새들은 모기 등 사람에게 해로운 곤충들을 열심히 잡아먹는다.), 잘 보존하고 있는 만큼 바로 옆 태국에 비해 덜 훼손된 바닷속과 산림, 바가지 없는 친절한 현지인, 호의적인 현지 사람들 덕에 사람을 그리 무서워하지 않는 현지의 야생 동물들까지. 어느 것 하나 싫을 수가 없으니 말이다. 보르네오 섬은 우기인 겨울을 제외하면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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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리조트 샹그릴라, 르 메르디앙 장단점 정리

석양이 아름다운 보르네오 섬으로의 여행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보르네오 섬의 북쪽에 있는 코타키나발루.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 중 하나로 키나발루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반딧불 투어, 키나발루산 트래킹 그리고 석양으로 알려진 곳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곳에서 가장 평이 좋은 리조트로 꼽히는 샹그릴라 탄중아루와 르 메르디앙의 장단점과 차이점을 정리해보았다. 여유로운 말레이시아 해변에서 에어아시아를 타고 출발~ 말레이시아에 가기 위해서는 아시아권의 대표적인 저가항공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 국적기인 말레이시아 항공, 아시아나,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점점 더 많은 저가항공 간의 경쟁 덕에 프로모션으로 저렴한 티켓을 쉽게 구할 수 있기도 하다. 말레이시아에서 만났던 귀여운 아기 원숭이 말레이시아의 야생 동물들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았다 코타키나발루 리조트를 고를 때 특히나 좋은 점이라면 요즘 말레이시아 달러인 링깃의 환율이 정말 낮아졌다는 점이다. 10년 전만 해도 1링깃이 400원 정도였는데, 요즘은 1링깃이 250원 정도까지 떨어졌다. 당시 1박 40만 원에 갈 수 있는 리조트를 이제는 25만 원이면 갈 수 있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더더욱 지금 다녀와야 이득인 여행지랄까. ▶ 코타키나발루의 인기 호텔들 상세 보기 샹그릴라 탄중아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코타키나발루 리조트는 ...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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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말레이시아 여행기, 쁘렌띠안 아일랜드 리조트 앞의 흔한 거북이와 상어

말레이시아 실시간 여행기에요. 쁘렌띠안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머무는 동안 wifi가 잘 터지지않아 거북이를 이제야 보여주네요. 오늘은 수중에서 찍은 것만 대충 네 장 추려볼게요. 쁘렌띠안 리조트 앞바다에는 거북이들이 서식해요. 아침에 리조트 조식먹고 수영복 입고 휙 뛰어들면? 꼬냥 기준 3일 평균 3~5분만 수영하면 만났어요. 거북이 빨라서 핀(오리발)+스노쿨링 장비 필수에요! 꼬냥은 완전 근접해서 인사를 나눌 수 있었어요. 크기, 색상 다른 거북이들 대략 5~6마리 만났네요. 다이빙이 아닌 스노쿨로 그것도 리조트 코앞의 거북이! 3년전 쁘렌띠안 아일랜드 왔을 땐 멀리서만 봤는데.... 다만 이번엔 독성 강한 해파리도 많았서 채찍자국 크리! 레쉬가드 좋은거 챙겨왔는데 그 안으로 쏘이네요... 스노쿨링하다 고대하던 블랙팁상어도 만났답니다. 상어는 리조트 앞바다 옆 바위에서 놀다 절 보고 도망.. 사진은 너무 흔들려서 한국 돌아가서 정리해 올릴게요. 상어도 절 보고 놀라고, 저도 상어보고 놀라고ㅋㅋㅋ 다이빙 중에도 white spotted bamboo shark가 떼거지로 옹기종기 소꿉놀이 하다 절보고 숨고ㅠㅠ 여긴 뭐든 단체로 있는 것 같아요. 거북이도 상어도 앵무새고기의 엄청난 떼며... 심지어 독성 강한 해파리도 어마어마한 떼거지... 꼬냥은 한국 돌아가면 피부과 예약입니다ㅠㅠ 온 몸이 해파리 채찍자국...약도 잘 안 듣네요.. 그래...

201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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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휴양지 쁘렌띠안. 숙소 앞에서 거북이가 춤을 추는 말레이시아 리조트로 :)

말레이시아 휴양지 쁘렌띠안 숙소 앞에서 거북이가 춤을 추는 말레이시아 리조트로 :) 3년에 한 번씩. 나는 꼭 이 천국에 찾아간다. 내 인생 최고의 말레이시아 휴양지 쁘렌띠안으로 :) 처음 이 곳에 찾아간 날 나 스스로에게 다짐했던 약속. 왜 3년이라 정했나 모르겠지만, 그 정도가 좋지 않을까 싶었다. 더 자주가면 이 아름다운 곳을 보면서도 감흥이 떨어질까 겁이났나보다. * 지금 이 포스팅의 사진들은 청설모 사진 빼고 2011년 옛 디카와 구형 미러리스 사진들 * 하도 예쁜 곳이라 뭘로 찍어도 예술! 처음 찾아가기 위해 알아볼 때만 해도 네이버에서는 아무것도 검색되지 않았던 곳. 구글링으로 론리플래닛, 트립어드바이저 등을 통해 겨우 정보를 모아 찾아갔던 곳이다. 나도 다녀와 글을 올렸고, 하나 둘씩 다녀오고 극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제는 나름 정보가 쌓여간다. 내가 이 곳을 극찬하며 주변의 모든 여행가들에게 한 번은 꼭 다녀오라 추천하는 이유라면.. 이유가 너무 많지만... 일단 아름답고 순수한 이 곳의 자연. 이 자연이 이유이다. 숙소 주변을 아무렇지 않게 다니는 착한 블랙멍키들이 귀엽게 웃어주며 스타프룻 하나 던져주고, 날다람쥐나 이구아나 뿐 아니라 사람 무서운 줄 모르고 과자 훔쳐가는 청설모까지 흔히 볼 수 있다. 게다가 위 사진 속 저 해변.. 저 말도 안되는 색상의 해변이 그냥 내가 머무는 숙소 앞바다이다. 보기에만 이쁜가...

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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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자유여행/쁘렌띠안 섬] 페렌티안 아일랜드 리조트 추천

"여긴 천국이야" 쁘렌띠안 섬에 도착하자마자 동양인, 서양인 누구나 하는 첫 마디. 그리고 또 하는 한 마디 "난 왜 여길 이제야 찾아온걸까?" 쁘렌띠안에 대한 정보를 이제야 접하는 당신이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이 곳에 찾아갈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천국은 늦으면 늦을수록, 알려지면 알려질수록 지상으로 내려오니까요. [ 말레이시아 자유여행 / 쁘렌띠안 섬 ] 페렌티안 아일랜드 리조트 추천(Perhentian Island Resort) ▲ 진정한 천국, 쁘렌띠안에 도착하다. 말레이시아 자유여행을 꿈꾸는 당신이라면 쁘렌띠안은 꼭 다녀오길 추천드려요. 비록 국내선 비행기 1시간, 택시 1시간, 배 30분 걸려서 가야하는 불편한 곳이지만요. 이 불편한 교통은 쁘렌띠안의 이 아름다운 자연에 비한다면 오히려 너무 쉬운 교통이죠. 승마타는 듯한 작은 스피드보트를 타고 도착하는 페렌티안 아일랜드 리조트의 선착장이에요. 이 말도 안되는 물 색상 보이나요? 직접 가보세요. 사진이 표현이 덜 되는 수준임... 대체 그 쁘렌띠안, 어떻게 가는데? 1. 코타바루 경유 쿠알라룸푸르->코타바루 1시간 비행기 코타바루->쿠알라베숫 1시간 택시or버스 쿠알라베숫->쁘렌띠안 30분 스피드보트 장점: 대부분 이용하는 루트라 남들 따라가면 됨~ 택시쉐어하기 쉬움(1/3~1/4 가격만 내면 됨)~ 서양인 사이에 끼는 것이 저렴하게 가는 길~ (어떻게든 할인받으려하는 배...

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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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은 a5000 하나면 끝!

▲ 말레이시아 쁘렌띠안 아일랜드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말레이시아 여행으로 아직도 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꼬냥~ 이 그림같았던 곳은 송혜교 카메라 A5000 하나 들고 다녀온 덕에 더욱 잘 담아올 수 있었답니다. 사실 3년 전, 같은 곳에 Dslr을 들고갔는데 수동 조절도 할 줄 모르면서 암거나 만져서 사진 다 망친; 수동 조절 잘 모르는 저같은 여자들은 막 찍어도 알아서 잘 조절해주는 편한 카메라가 필수에요! [ 말레이시아 여행은 a5000 하나면 끝 ] ▲ 부드럽고 깨끗한 쁘렌띠안 아일랜드 리조트 앞의 해변 렌즈교환식 카메라 점유율 1위인 소니 답게 그냥 막 찍어도 넘 이쁘게만 나오죠? 외계나 미래에서 센서 기술을 가져온거 아니냐? 는 농담이 있는 소니의 큰 센서 덕인 듯 해요. 여성 타겟의 보급형 미러리스인데 고화질의 Dslr에 들어갈 APS-C 크롭 규격의 센서를 쓰니깐.. 촛점, 노출, 조리개, Iso가 뭔지도 모르는데 배울 생각도 없다면 Dslr은 오버에요. 그럴 땐 일단 작고 편히 들고다닐만한 미러리스로 조금씩만 도전하며 알아가세요~ 꼬냥도 찔끔찔끔 아주 조금씩 조금씩 배워가는 중이랍니다~ ▲ 꼬냥이 좋아하는 A모드로 찍은 꼬냥의 객실 앞 어디서 뭘 찍어도 그림 같았던 말레이시아 여행 중의 사진들.. "얘들아! 저 뒤를 봐!" 말레이시아 쁘렌띠안 앞바다에는 가족단위로 여행 와서 바다 보며 감탄하는 서양인이 많았어요. ...

201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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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를 담다, 미러리스 카메라과 함께

이번 말레이시아 여행은 워낙 아름다운 곳을 다녀와서인지 문의가 많이 들어오네요. 정말 저 물색이냐, 어쩜 저렇게 이쁘냐, 카메라 뭘로 찍은거냐 많이들 물어보셨어요. 이번 여행은 주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알파 A5000, 부 카메라 올림푸스 E-PL3 였어요. 가장 인기 있었던 청설모 사진들은 A5000에 50mm F1.8 렌즈, A모드로 찍었답니다. 지난 사진의 청설모 보고 문의가 많더라구여.. 청설모 사진이 다들 좋나봐요. 오늘은 말레이시아 여행기를 쭉 훑어보며 꼬냥이 담아온 말레이시아를 보여드릴까 해요. 자, 그럼 꼬냥과 함께 말레이시아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 꼬냥, 말레이시아를 담다. 미러리스 카메라와 함께 ] 말레이시아로 떠나는 날, 인천공항 가는데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어요. 비가 또 꼬냥 따라 말레이시아까지 쫓아오는 줄 알고 우울한 마음을 담아 촬영. 알파 A5000은 기존 알파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모드와 효과를 지원하고 있지요. 오토모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하이컨트라스트모노 효과로 우울한 마음을 담아 찍었어요. 자 그럼 실제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어쨌냐구여? 과연 비는 꼬냥을 따라왔을까요? 2013년 하반기부터 2014년 꼬냥의 모든 여행을 따라왔던 비, 바로 그 비! 다행히 꼬냥이 도착하면 비가 그치고 햇님이 방긋방긋~ 돌아올 때도 코타바루 공항으로 꼬냥이 도착하니 비가 그치는 기적이! 빗님이 꼬냥 따라오...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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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카메라에 담아온 말레이시아 쁘렌띠안

"이제 난 망했어, 여길 봤으니 다른 곳은 못 가~" 쁘렌띠안 섬에 내리는 순간 옆자리 러시안 사람들이 소리지르며 말합니다. (해석은 내 맘대로, 하지만 딱 요런 분위기^^?로 소리지르며 어쩌냐는 듯 난리~ 이번 편은 말레이시아 쁘렌띠안에서 송혜교 카메라로 찍어온 기가막힌 자연이랍니다. [ 송혜교 카메라에 담아온 말레이시아 쁘렌띠안 탐방 ] 천국이 따로 없는 쁘렌띠안 섬으로 가볼까? "꼬냥의 쁘렌띠안 섬 여행은 바로 요 전용기로 시작합니다." 그짓말하지 말라구여? 옆에서 비행기 내리다 있길래 찍어봤어요. 어느 갑부님의 전용기에요.ㅋㅋ 자, 그럼 제대로 시~작~ "꼬냥의 쁘렌띠안 섬 여행은 바로 요 스피~드 보트로 시작합니다." 이전 쁘렌띠안 여행 때는 그냥 풍경 전체를 찍는 위주로 크게만 담아왔었는데, 이번엔 송혜교 카메라 A5000 + 50mm 렌즈 덕에 사물 위주로도 많이 찍어봤네요. 그 덕에 여행 중 사진 찍는 시선이 이전과는 달라져서 몰랐던 모습들을 담아왔어요. 게다가 Dslr 급 큰 센서를 사용하는 A5000이라서인지 사진 참 잘 나오더라구여. 스피드보트 타고 요런거 찍을 생각 예전엔 못했는데, 스스로 뿌듯한 마음이랄까요? "꼬냥, 물색이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보정한거 아님?" 마냥 이쁜 물색, 승마와 다름없는 30분간의 엉덩방아 끝에 도착하는 천국~ 이 곳은 말레이시아 속 숨은 천국 "쁘렌띠안" 되겠습니다. 바로 위 사...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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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렌띠안 8월 여름휴가 #9.쁘렌띠안의 다양한 물고기들

쁘렌띠안은 다이버의 천국이자 스노쿨링의 천국이다. 원래 다이빙이 목적이었지만, 귀를 다쳐서 한 동안 다이빙을 못하기에 스노쿨링만으로 만족해야했다. 하지만, 스노쿨링 만으로도 거북이, 상어, 가오리, 온갖 물고기를 실컷 볼 수 있으니 오히려 더 좋았다고 해야할까? 특히나 우리 리조트 앞바다는 얉고 파도도 거의 치지 않음에도 물고기가 많아서 수영을 못해도 편하게 스노쿨링을 할 수 있다. 그래도 멀리 가볼까나? 쁘렌띠안 아일랜드 리조트 내 샵을 통해 신청을 하고 오전 스노쿨링을 떠났다. 인당 30링깃(약 만원 가량)에 물고기 포인트, 샤크 포인트, 터틀 포인트 3곳을 돈다. 리조트 앞바다에도 물고기가 많은 정도라 멀리 나가지도 않고 다 돌고 나면 2시간 반 정도 지난다. 샤크 포인트에서 먼저 들어간 제이는 블랙팁상어가 순식간에 지나가는 걸 봤다고 한다. 워낙 빠르게 휙 하고 도망가서 뒤에 들어간 나는 상어는 보지 못했다. 대신 이렇게 물고기 떼가 반겨주더라. 물고기 떼 : 빵줘빵줘 꿈벅꿈벅 물반 물고기반의 흔하디 흔한 이 녀석들. 동남아 어디서 스노쿨링을 하든 꼭 만난다. 꽤 덩치가 컸던 노란빛의 물고기 떼. 별로 사람 가까이에는 오지 않고 자기들끼리만 논다. 사진에는 많이 안나왔는데.. 딱 이 10배 정도의 무리가 한 번에 다녀서 은근 무섭다... 혹여라도 사람에게 몰려오면 ㅠㅠ 무서웠을 듯 줄무늬 물고기 떼. 역시 자기들끼리만 논다. ...

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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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렌띠안 8월 여름휴가 #8.쁘렌띠안의 참 귀여웠던 블랙 원숭이 무리

쁘렌띠안 섬은 고대 원시림으로 가득한 섬이다. 그래서 동물들이 먹을만한 과일과 벌레들이 풍부하다보니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내 곁을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다니던 블랙 멍키 무리를 소개해야겠다. 쁘렌띠안 섬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을 먹기 위해 우리가 묶는 방갈로 밖으로 나오는데 나무 위에서 뭔가 시끌시끌 하다. 뭐지? 쳐다보니 우리 방갈로 주변의 나무들 사방에 원숭이 떼가 몰려와서 여기저기서 과일을 따먹고 있었다. 무언가 아크로바틱한 자세로 이동중인 엄마 멍키와 아기 멍키. 동남아에서 원숭이 무리가 모여있는 곳을 지날 때는 원숭이가 사람을 건들고 음식을 뺏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근데, 그런 원숭이들은 백이면 백 브라운 멍키들이라며 쁘렌띠안 리조트 직원인 인도네시아인이 이 녀석들에 대해 설명해줬다. 이 블랙 멍키들은 평화를 사랑하는 온순한 애들이란다. 그래서인가? 얼굴도 참 귀엽다 ㅋ 이렇게 귀여운 원숭이는 동물원에서도 본 적이 없던지라 더 신이 났다. 이동 중이던 엄마 원숭이와 아기 원숭이가 카메라 소리가 들리자 지긋이 쳐다본다. 표정이 마치 웃는 듯 하다. 방갈로 위 나무 여기저기에서는 아크로바틱 자세로 이동중인 무리들이 있고.. 저 위에서는 도란도란 수다를 떠는 아줌마 원숭이들이 있고.. 아래는 장난을 치고 있는 젊은(예측) 원숭이들. 오늘의 퀴즈! 이 사진에는 원숭이가 총 몇 마리 일까요? 아기 원숭이...

20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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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렌띠안 8월 여름휴가 #7.드디어 쁘렌띠안 섬에 도착!

우리는 아고다(www.agoda.com) 를 통해서 쁘렌띠안 아일랜드 리조트 수페리어 룸을 예약해서 갔었다. 처음에는 쁘렌띠안 섬, 르당 섬, 카파스 섬, 게미안 섬 등 주변 섬으로 가는 패키지를 이것저것 파는 현지 사이트를 염두해뒀었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한국인 중에 그 사이트를 이미 이용해서 다녀왔다는 사람의 후기를 찾을 수 없어서, 가능한 검증된 방법으로 턴. - 현지 사이트 패키지는 스노쿨링, 스쿠버다이빙, 3식 전부 포함인 대신 가격대가 다 다르고 좀 비싼 편 - - 식사는 쁘렌띠안 리조트에서만 3식 할 경우 이게 더 싸게 먹히나, 식사는 가급적 근처 워터컬러, 마마 샬렛으로 가는게 좋다. - 그래서 그래마 한국사람들이 쁘렌띠안을 갈 때 잘 이용하는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을 했다. 물론, 아고다는 이미 전부터 잘 이용하고 있기에 아무 걱정없이 예약 완료. 자, 이제 말로만 듣던 천국의 섬, 론리 플래닛 선정 세계 5대 해변으로 뽑힌 바로 그 쁘렌띠안에 들어간다 +_+! 말로 해서 뭐하랴? 사진으로 봐야지.. 하지만 사진으로도 다 표현이 안되네... 스피드 보드를 타고 가는데 옆에 배 모는 아저씨가 담배를 문다. 파도와 바람을 가르고 미친듯한 스피드로 달리는 이 바람이 마구닥 부는 배에서... 한참 동안 불을 붙인 끝에 드디어 담배에 불이 붙자 드디어 살 것 같다는 표정을 짓는 아저씨. 그걸 본 나와 압둘한은 너무 웃겨서 배 빠...

20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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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렌띠안 8월 여름휴가 #12. 쁘렌띠안 큰 섬의 추천 식당 "워터컬러 리조트 식당"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에서 싱가폴 다음으로 잘 사는 나라이다. 그래서 바로 위 태국이나 필리핀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물가가 쎄다. 그리고 그런 나라에서도 관광객만 찾는 외진 섬이라면? 물가가 3~5배는 쎄진다. 그나마 쁘렌띠안의 작은 섬은 저가 샬렛의 배낭여행객 위주라 가격이 싼 편이라지만.. 내가 갔던 쁘렌띠안 아일랜드 리조트는 큰 섬 가장 위에 자리잡고 있고, 가장 비싼 편이었다. 조식은 포함되어 있으니 상관 없지만, 점심과 저녁을 여기서 먹기에는 조금은 부담되는 가격이다. 천만 다행으로 섬에 들어갈 때 친해진 외국인 친구들로부터 워터컬러 리조트 식당을 추천 받았고.. 첫 날 저녁에 들려보니 다른 식당들은 텅텅 비었음에도 이 식당은 테이블이 없어도 다들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였다. 이것만으로도 여기가 싸거나 맛이 좋다는 뜻이기에 우리도 기다리다가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코랄 뷰 리조트, 워터 컬러 리조트 중간에 있는 작은 술집. 처음엔 여기가 워터 컬러인 줄 알고 그냥 앉을 뻔 했다 ㅎㅎ 식사보다는 술이 목적일 때 가면 될 듯~ 바닷가를 좀 더 걷다보면 보이는 워터 컬러 식당! 가까이 가보니 사람 정말 많다... 조금 기다렸다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우리는 8시 쯤에 갔었고, 극 성수기라 기다린 것 같다. 9시 다 되서 가거나 아예 일찍 가면 자리는 충분할 것 같다. 주변에서 들리는 말은 영어보다도 불어나 북유럽 언어들 위주였...

201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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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렌띠안 8월 여름휴가 #11. 천국의 섬 쁘렌띠안의 에메랄드빛 바다

항상 몇 년전에 갔다왔던 피피섬을 극찬했던 내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었던 쁘렌띠안의 바다. 쁘렌띠안을 다녀온 뒤로는 피피섬은 머리에서 쏙 사라지고... 오직 쁘렌띠안 쁘렌띠안 중얼중얼. 이유는 간단하다. 사진이 다 표현해주지는 못하지만... 꿈에서도 본 적 없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바다였으니까.... 이 바다만으로... 모든 걸 다 충족시켜주니까.... 이 아래 꽤나 깊다. 2미터는 넘고 3미터는 약간 안 되는 정도. 그럼에도 이렇게나 맑기만 하다. 물고기도 몽땅 다 보이고... 이건 어디더라? 작은 섬 롱비치 앞에서 찍은거던가? 아마도 스피드 보트에 작은 보트택시가 붙는 거 보니 롱비치가 맞는 듯... 우리 리조트 앞바다.. 나름 안전한 선까지는 부표를 띄워놓고 있다. 리조트 바로 앞바다인데.. 작은 섬에서 스노쿨링을 하러 이곳에도 온다. 즉, 우리 리조트 바로 앞바다가 6대 스노쿨링 포인트 중 한 곳이라는 것 +_+ 낮이면 보트 택시들이 많아진다. 작은 섬에서 이 곳의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즐기러 온다. 암링 이라고 해야하나? 저거 낀 외국 아이들~ 너무 귀엽다 +_+ 3박 4일 중 유일하게 파도가 좀 있어준 날~ 한적한 해변에 외로운 보트 하나... 평소 해변은 이렇다. 앗 저 구석에 확 튀는 옷을 입은 아이가 있네? 역시나 가까이 가보니 중국 아이였음 ㅋㅋ 옷을 많이 입고 노는 아이는 중국 애들 밖에 없더라... 양키들은 애고 ...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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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렌띠안 8월 여름휴가 #10.쁘렌띠안 아일랜드 리조트(Perhentian Island Resort) 둘러보기

이번 포스팅은 쁘렌띠안에서 가장 좋다고 손꼽히는 쁘렌띠안 아일랜드 리조트 둘러보기~ 딱 내가 간 시기는 쁘렌띠안의 극성수기(7월 말~8월 초)에 주말도 껴서 남는 방이 없을 정도였다. 그래서 살짝 평소보다는 비싼 감이 있었다. 약간 비수기(5~6월,9월)에 예약하면 싸게 갈 수 있다. 우리는 쁘렌띠안 아일랜드 리조트(Perhentian Island Resort)에서만 3박 4일을 보냈다 왔다. 와서 느낀 건데 수영 초보가 아니라면 근처의 코랄뷰(Coral View Resort) 위치도 아주 좋은 듯 했다. 리조트 앞 선착장에 내려서 가는 길. 끝까지 가면 직원이 반갑다며 짐을 실어주고 간다. 우리는 그림같은 바다에 넋이 나가 구경하다 한참 후에 가서 없었다 ㅠ.ㅠ 리셉션~ 느리다~ 느리다~ 어디 블로그에서 본게 있어서, 리셉션 가까운 방 달라~ 했지만... 지금 최고 성수기라 님 방 한 개 말곤 남은 방 없다~ 며 그냥 그대로... 투숙객 모두의 여권을 달라고 해서 복사를 한다. 여권 미리 준비하자. 방 키 주면서 다음 날 아침에 조식 먹을 때 와서 쿠폰 받으라 한다. 원래 없던건데 악용하는 사람 막으려고 이번부터 생겼다고 한다. 참고~ 기다리고 있으니 웰컴 드링크로 오렌지 쥬스를 준다~ 맛나게 마시고.. 또 마실까 하다 걍 말았... 이건 리셉션 기본 서비스 정보. 식사는 + + 두 번의 차지가 붙는다. 리셉션에서 바라보는 앞바다....

201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