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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숲세권 이런 곳이? 북한산 숲 속의 파라스파라 서울 리조트 아빠찬스로 파라스파라 서울에 다녀왔어요. 파라스파라 프라나 오너스 가족 할인으로 다녀왔고, 생각한 것보다도 정말 좋아서 풀타임으로 물놀이, 루프탑 자구지, 피트니스, 사우나 등등 열심히 운동하고 즐기고 돌아왔어요. / 글, 사진 유나앤티버 애석하게도 날씨는 몹시 나빴어요. 중간에 비가 내리기도 했을 정도! 대신 햇빛이 없으니 얼굴이 탈 일은 없어서 그건 좋았네요. 또 비가 올 듯 말 듯 상태라 사람도 적었어요. 8월 초 여름인데 사람이 적었으니 흐린 날씨가 나름 긍정 효과를 줬네요. 이번에 두 치수나 크게 잘못 주문한 원피스 수영복 ㅋㅋㅋ 그래도 산게 아까워서 몇 번 더 입어주기로... 딱 봐도 너무 커요. 대신 엄청나게 편하고 루즈핏이 되어버린 나의 수영복 ㅠㅠ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원래는 커서 루즈핏인데 물에 젖어서 좀 이상하지만 몸에 달라붙긴 합니다. 뭔가 엄마핏!? 더헉. 집에서 파라스파라 서울까지는 같은 서울에서 서울이지만 우리집에서 자차로 출발해서 한 시간 15분 걸렸습니다. 하, 정말 인서울 교통은 거리 대비 최악. 그나마 파라스파라 근처 가니까 한산해지고 심지어 공기도 좋아지는! 파라스파라 서울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689 파라스파라 피트니스 클럽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689 114동 피트니스 리셉션 맑아지는 공기에 여기 같은 하늘 아래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