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에 이상이 없어도 불이 안켜지기도 합니다. 새 전구로 갈아도 불이 안들어올때에는 초크다마를 확인해봐요 몇 주 전부터 주방에 있는 형광등이 깜박깜박 거리기 시작했어요 전구를 갈은지 좀 됬었기 때문에 이제 수명이 다했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갈아야지 하고 있으면서 남편에게 말했는데 함흥차가사 따로 없었지요.. 그래서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며칠 전에 집에 새 형광등이 있는 것이 생각나서 교체를 해보았습니다. 깜박깜박거리면서 절대 켜질 생각을 하지 않는 겁니다. 전구를 갈아도 불이 안들어올 때는 어쩌지??? 고민을 하다가 생각난 것이 바로 초크다마였습니다. 친정집도 얼마전에 거실 등이 안들어와서 아빠가 초크다마를 갈았던 생각이 났거든요 두개의 형광등이 만나는 중앙 부분을 보면 2개의 초크가 있어요~ 방 등은 모두 안정기가 달려있는 전등인데 주방 등에만 있더라구요~~ 아빠말씀으로는 다마가 2가지 종류가 있어서 하나는 나사처럼 막 감아줘야 하는거고 하나는 원터치식으로 끼워서 조금만 돌리면 되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친정집에는 나사같이 많이 감아야만 하는 것만 있다고 해서 철물점에서 사왔지요 500원 끝이 바로 이렇게 생겼답니다. 이것도 뭐 따로 규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FG-4P라고 적혀 있었어요~ 이거 갈면서 설마 감전의 위험이 있겠냐 싶으면서도 안전을 위해서 물기 없는 손으로 꼬옥 전원은 끈 상태에서 작업하는 것이 좋겠지요? 끼우는 곳을 보면 ...
셀프로 형광등 안정기 교체하는 방법 이렇게 쉬워도 되는 거냐? 얼마전에 거실 형광등 안정기교체를 했습니다. 기존에는 불이 총 4개 중에 3개가 들어왔어요. 2년 전 이사왔을 때 불이 안들어 오길래 형광등도 갈아보고 했었는데 갑자기 안정기에서 불이 번쩍 하더니.. 그대로 사망하심..... 그래도 나머지 3개가 있으니까 당장 없다고 어찌 되는 건 아니라서 납뒀거든요. 그런데 거실이 좀 어두운 편이라 하나라도 더 켜졌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래서 내년에 이사갈 수도 있는데 이번에 바꿨지요. 안정기 교체방법이 굉장히 쉽기 때문에 남편이 없어도 여자도 할 수 있습니다. 남친, 남편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이건 의지의 문제..+_+ 물론 연약한 이미지 세뇌를 위해서는 해도 못하는 척을 하는 것이 좋지만 저는 제가 하고 마는 성격이라... 뭐 누가 해 줄 거 같았으면 2년 전에 벌써 해줬겠지 말입니다... 이번에 거실등을 갈려다가 타공위치 때문에 패스 하면서 꺼낸 김에 교체하기로 마음먹었답니다. 혹시나 할까 싶어서 근처에 있는 리퍼샵에 갔다가 안정기를 하나 구입해 놨거든요. 안정기 교체를 하기 전 가장 중요한 작업! 바로 차단기를 내리는 것 입니다. 전등교체할 때도 무조건!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은 그냥하기도 하지만 우린 전문가 아니잖아요 . 보통 아파트는 전등용 차단기가 따로 있어서 그것만 내려주면 됩니다 제가 교체해야 하는 안정기는 바로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