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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화장실 곰팡이! 실리콘이나 타일에 생긴 것도 락스로 제거해요 화장실 곰팡이 제거는 주부들의 숙명이랄까!! 아무래도 습한 공간이기 때문에 샤워할 때 항상 환풍기 가동하고 후에도 켜놓고 평소에도 문을 계속 열어 놓는데도 곰팡이가 생기더라구요 하지만 주기적으로 제거해서 깔끔한 욕실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주부생활 8년 쯤 되면 이런 건 이제 껌이라며 ㅎㅎ 타일 사이에는 물론이고 실리콘 부분에 까지 하얀 치아에 썩은 이 마냥 얼룩 덜룩 검은 물을 들이는 나쁜 곰팡이!!! 다 제거해 줘야 보기에도 좋고 왠지 건강에도 좋을 거 같아요. 시중에 다양한 세제가 있지만 역시 락스가 가장 최고 인거 같아요 독한 냄새 뒤에 강력한 효과가.ㅎㅎ 저는 화장실 곰팡이 제거를 위해 분무기에 락스를 희석해서 담아둬요 오리지날 파란색, 핑크, 녹색 이렇게 요즘 나오던데 핑크색이 그냥 덜 독한 느낌이라서 후로랄향인가 그거 쓰고 있어요. 분무기에 넣고 틈틈히 이곳 저곳에 뿌려주기만 해도 뭉게 뭉게 피어나는 검은 친구들을 예방할 수 있어요~ 하지만 실리콘이나 타일에 발생하여 자리 잡은 애들은 집중케어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시중에 전용시트가 판매되기도 하지만 집에 있는 것들을 활용해도 되요 가장 쉬운 건 화장지~ 그런데 요즘 건 물에 좀 녹고 해서 처리가 힘드니까 좀 더 도톰한 키친타올이 더 낫구요 저는 애들이 뽑아 놔서 말라버린 물티슈를 이용했어요~ 그러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