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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자작도 해수욕장 한적하고 조용한곳 작년 고성 여행을 갔을때 우연히 들리게 되었던 자작도 해수욕장! 이곳은 동해의 숨은 보석과 같은 조용하고 한적한 곳입니다. 이곳저곳~ 답사아닌 답사를 다니며 나름 낙찰된 곳이지요. 고성의 바다는 정말 제주 바다와 만만치 않을만큼 쪽빛 바다를 자랑하죠~ 특히 작년에 tvn 여름방학에서 고성 마을과 백도 해수욕장이 나오면서 유명해 지고 더 각광 받기 시작한듯 합니다. 여름방학을 애청하며~ 우리가 드라이브 하며 갔던 마을이라며, 즐거워하면서 텔레비전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자작도 해수욕장은 백도 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구요. 고성의 유명한 바다인 아야진과 송지호 해수욕장에 비하면 알려지지 않은 곳이랍니다. 장마와 살짝 맞물린 시점이라, 날씨가 화창하고 맑진 않아서 보석같은 바다의 색이 보여 지지 않는게 참으로 안타깝네요. 이날, 잔잔한 날은 아니었어요. 제법 파도 친구들이 몰아치기도 했죠. 보시면 아시겠지만, 관광지가 아니다 보니 주위가 발달 하지 않고, 조용한 편이랍니다. 그래서 한적하게 쉬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추천 드려용! 잠시 이곳에서 여정을 풀며 쉬었다 가기로 해요~ 편안한 의자 2개와 스피커와 책 한권이면 나는 준비 끝! 아이들 짐도 소박합니다. 돋자리와 모래놀이면 반나절은 실컷~ 놀더라구요. 자작도 해수욕장은 해안선의 모양이 초생달 모양처럼 휘어 져서 있는것이 특징 이에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