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명품 가방이나 지갑 등.. 많이들 소장하고 계실텐데요. 저도 1년에 적게는 한번, 많게는 2번 정도 스스로에게 갖고 싶었던 선물을 하고 있어서 집에 소중한 아이들이 좀 있어요. 물론 예전에 소중했지만 요즘은 잘 들지 않게 되는 명품 가방들이 붙박이장에 쌓여있기도 하지만, 가끔씩 생각날 때 꺼내 들기도 하고요. 얼마 전 미팅이 있어서 준비해가는 서류도 좀 있고, 수납력 좋은 #에르메스 #가든파티 를 꺼내보니 전반적으로 컬러가 때탄 느낌도 들고.. 모서리 부분은 살짝 까지거나 스크래치가 생긴 부분들도 있더라고요. 맴찢.. ㅠㅠ 평소 자주 들진 않아도 소장하면서 한두번씩~ 기분도 내고 하는데.. 속상하더라고요. 잘 관리만 해준다면 몇 십년도 쓰는 명품가방을 위해 #가죽클리너 제품을 부랴부랴 알아보게 되었어요. 사실 예전에 친한 언니가 # 관리를 따로 클리너 제품을 구입해서 하고 있다고 알려줬었는데, 컨디션 좋을 때 굳이? 라는 의문이 들어서 패스했었거든요. 미리 미리 신경 써줬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지만.. 이제라도 클리닝 + 가죽보호를 위해 사용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 우선, 이것 저것 다 설명드리기 전에 민트앤민트 가죽클리너 제품으로 관리하기 전과 후 사진을 바로 몇장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 사진 보시고 더 자세한 후기 보고 싶은 분들만 스크롤 다운 !! 구입 원하시는 분들은 추천인에 제 아이디 넣으시...
에르메스 린디백 구입하러 캉카스백화점에 다녀왔어요 ♩ . . . 제 첫 에르메스 가방은 가든파티였어요. 에르메스 가든파티는 물론 지금도 중요한 일이 있거나 할 땐 꺼내서 들긴 하는데.. 아무래도 36사이즈라서 자주 들지는 않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작년에 두 번째 에르메스 가방으로 정말 어렵게 미니 에블린을 구입했는데, 가볍게 데일리 백으로 잘 들고 있거든요. 구하기 어려웠지만 가지고 있는 가방 중에서 너무 잘 들고 있어서.. 에르메스에서 또 다른 제품을 하나 더 들일까? 고민하던 중에 캉카스백화점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올해 가기 전에 수고한 나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 마음에 평일 시간을 내서 오전에 일찍 다녀왔답니다. 사실 에르메스 매장에 가도 원하는 사이즈 & 색상의 모델은 바로 만나볼 수도 없고 실적 채우기도 쉽지 않아서 에르메스 린디백 생각만 백만 번 넘게 하고 실물은 보지도 못하고 있었는데요. 어제 기사에 보니까 에르메스는 이제 린디나 일반 가방들도 실적을 쌓지 않으면 구매 할 수가 없다고 하니 이제는 GOD HERMES가 되버렸네요. 하지만 캉카스백화점 홈페이지에만 들어가도 찾고 있던 린디백, 실제로 들어보고 싶은 벌킨백 & 켈리백이 사이즈, 색상 별로 다양하게 물건이 있어서 방문해봤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방문해 보니까 매장에는 물량이 훨씬 더 많더라고요? 매일 브랜드별, 품목별로 입고되는 물량이 많기 때문에 홈페이지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