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6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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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달과 6펜스>줄거리 북리뷰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스테디셀러 달과 6펜스 의미

화가 폴고갱의 인생에서 소설< 달과 6펜스>의 모티브를 얻었다. 6펜스의 삶을 버리고 달의 삶을 선택한 주인공 스트릭랜드는 결국 의사의 삶을 버리고 작가의 길을 선택한 서머싯 몸 자신이기도 했다. 서머싯 몸은 <달과 6펜스>를 발표하며 베스트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별로 주목받지 못했던 <인간의 굴레>까지 재조명받았을 정도로 <달과 6펜스>는 서머싯 몸에게 작가로서의 성공과 영광을 안겨준 작품이다. 달과 6펜스*서머싯 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추천도서 소설<달과 6펜스>줄거리와 내용 스테디셀러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북리뷰 40대에 들어선 남자 찰스 스트릭랜드는 런던의 주식거래소 직원이다. 그는 매일의 일상에 허덕이며 예술과는 담을 쌓고 무감각하게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날 스트릭랜드는 아무런 말도 없이 '다시는 돌아가지 않겠다'는 편지 한장만 남긴채 훌쩍 떠나버린다. 아내는 남편에게 여자가 생긴거라고 생각하지만 스트릭랜드가 떠난 이유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이유 오직 한가지였다. 17년간 아내과 자식을 부양했으니 이제 아내와 역할바꾸기를 해도 나쁘지 않다며 스트릭랜드는 파리 변두리의 싸구려 하숙집에 살며 그림에 몰두한다. 그림을 팔기는 커녕 남에게 보이기조차 싫어하는 그의 생활은 비참하기 그지없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남에게 보이거나 팔기 위한 것이 아니라 혼이 이끄는 대로 그림을 그리고 생이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고 싶었을 뿐인 그의 천재...

2022.09.21
달과 6펜스 내용과 줄거리_서머싯 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화가 폴 고갱을 모델로 한 소설을 쓰기 위해 작가 서머싯 몸은 직접 타히티섬을 여행한다. 고갱의 모델로 스트릭랜드라는 천재적인 화가를 등장시키지만 그들의 삶이 일치하지는 않는다. 도입부분의 지루한 몇 장이 힘들게 넘어갔을 뿐, 역시 고전을 읽어야하는 이유와 무궁무진한 질문을 던져주는 소설이다. 달과 6펜스*서머싯 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줄거리와 내용/등장인물 탈없이 살던 한 중연의 런던 증권 브로커가 어느 날 느닷없이 화가가 되겠다고 처자며 직업이며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맨몸으로 집을 나가버린다. 얼마 동안 파리의 뒷골목을 떠돌던 이 사내는 이번에는 태평양의 한 외딴섬을 찾아간다. 그 곳 깊은 숲 속에 자리잡고 캔버스 앞에 앉아 사는데 결국은 문둥병에 걸려 장님이 된 채 신비로운 그림을 완성하면서 죽음을 맞는다. 주인공 스트릭랜드는 자신의 욕망과 꿈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남의 생각은 배려하지 않는 철저히 이기적인 인물이다. 그런 선택을 과감히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모두가 위대하다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아무리 천재성이 있다할지라도 이해할 수 없는 주인공 스트릭랜드보다는 어리석을 정도로 자신을 희생하고 모든 것을 주고도 모자자다는 듯이 부인을 사랑하는 더크 스트로브가 인상적이다. 가장 인간적인 사람이면서 이해하고 싶고 위로하고 싶고 머리로는 아닌 걸 알면서도 사랑이라는 감정과 동정심의 남용으로 불행을 겪기도하는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는...

2021.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