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삶은흐른다
272023.06.27
인플루언서 
라사
516도서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3
4
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 전옥표

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 전옥표 출판 중앙북스 발매 2018.06.28. 이 책은 《이기는 습관》 으로 150만 독자를 사로잡은 전옥표 박사가 지금 힘든 사람에게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인생의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저자분은 살아있는 사람은 힘든 만큼 찬란한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인생의 좌절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들면 참지말고 목 놓아 펑펑 울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총 5장으로 구성하여, 좋아하는 것을 자신의 일로 만들기 위한 방법과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 외모 가꾸기보다 절박한 영혼관리,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는 비결 등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감성적인 위로를 뛰어 넘어 현실에 부딪히는 갈등에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사소한 말이라도 평정심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 준비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자분이 들려주는 '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인생은 물 흐르듯이 흘러간다 이 세상을 바꾸는 힘은 개념이다. 개념은 의미다. 의미가 있으면 사람들은 많은 대가를 지불하고라도 선택한다. 의미는 가치인데 가치는 주관적이다. 아무리 비싼 가죽으로 만든 가방이라 하더라도 유명 브랜드가 아니면 사람들이 잘 선택하지 않는다. 샤넬과 루이비통을 선호하는 이유는 신뢰할 만한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2023.06.27
6
지금은 서툴러도 괜찮아 / 곽경택, 김용택, 오소희, 이해인

지금은 서툴러도 괜찮아 (나를 움직인 한마디 세 번째 이야기) (양장) 저자 곽경택 출판 샘터사 발매 2012.12.24. 괜찮아, 힘을 내 넌 할 수 있을거야 좀 서툴면 어때 가끔 넘어질 수도 있지 언젠가 웃으며 오늘을 기억할 날에 조금 멋쩍을지 몰라 너도 몰래 어느새 훌쩍 커버린 너일 테니 - 베란다 프로젝트의 〈괜찮아〉중에서 이 책은 가수 양희경, PD 김영희, 사람을 여행하는 오소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 나승연, 수녀 시인 이해인, 우리 시대의 이야기꾼이라 평가받는 성석제, 영화감독 곽경택, 화가 임옥상, 섬진강 시인 김용택 등 모두 마흔 아홉 명의 명사들이 들려주는 나를 움직인 한마디와 그에 얽힌 사연을 모아 엮은 것입니다. 마흔 아홉 명의 인생 선배들은 지나온 삶 속에서 자신의 영혼을 울리고 마음을 움직이고 힘을 주었던 한마디를 진솔하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자분들이 얘기하는 '지금은 서툴러도 괜찮아' 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눈이 게으른 거란다: 정희재 "엄마아! 이 넓은 콩밭을 언제 다 맨대요?" 그때 엄마가 던진 한마디. "야 눈이 게으른 거란다." 그 말을 하는 순간에도 엄마는 나를 돌아보지 않은 채 오직 당신 앞에 난 잡초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나는 풀의 머리끄덩이 한 번 잡아당기고, 콩밭 한 번 둘러보며 한숨 쉬고, 그러느라 더 덥고 힘들었다. 도저히 넘을 수 없을 것만 같은...

2023.05.21
5
내 몫의 사랑을 탕진하고 지금 당신을 만나 / 장석주

내 몫의 사랑을 탕진하고 지금 당신을 만나 저자 장석주 출판 마음서재 발매 2018.03.05. 이 책은 '당신'에게 보내는 35편의 편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 '당신'은 작가분이 사랑한 혹은 사랑할 뻔한 당신들, 어쩌면 책을 읽는 우리들 일 수도 있습니다. 남반구의 겨울에서 북반구의 겨울 끝자락에 이를 때까지, '당신'의 안부를 염려하는 그의 목소리는 다정하고 감미롭습니다. 낯선 곳으로 떠난다는 것, 자연 앞에 인간이라는 존재, 침묵과 고독, 먹고 마시는 것, 젊은 날의 불안, 빛나거나 치졸했던 연애의 날들, 몰입한다는 것, 글을 쓰는 자세, 능동적인 휴식, 가슴 뛰는 삶, 무심히 지나칠 수도 있는 풍경과 사물엣 작가분은 본질을 꿔뚫는 통찰력으로 인생의 단면을 읽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작가분이 얘기하는 '내 몫의 사랑을 탕진하고 지금 당신을 만나'의 여행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당신도 떠나보세요 당신이 자주 내 건강과 의욕 부진을 염려한 것에 감사 드려요. 필시 내 낯빛은 파리하고, 동공에는 빛이 없었을 테니까요. 몸과 머리를 함부로 탕진해버린 제게 여행이란 처방전이 필요했어요. "여행은 생각의 산파"라는 알랭드 보통의 말을 금과옥조처럼 새기며 저는 여행을 꿈꾸었습니다. 그는 《여행의 기술》에서 "때때로 큰 생각은 큰 광경을 요구하고, 새로운 생각은 새로운 장소를 요구한다”라고 썼지요. 맞아요. 낯선 장소는 새로운 생각을 ...

202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