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싱크대 인테리어 최초 싱크대는 위아래 원목 색을 가진 세월의 흔적이 제대로 느껴지는 싱크대 모습을 하고 있었다. 낡은 싱크대는 처음으로 직접 페인팅하고 상판도 붙이고 벽타일도 페인팅해서 블랙 앤 화이트 + 스테인리스 콘셉트로 주방인테리어를 했었더랬다. 주방 셀프 인테리어 ©안김 많은 시간이 지나고 점점 지루해지고 여기저기 바꾸고 싶은 곳이 생기기 시작. 정체된 느낌 변화가 필요하다. 우선 전체적으로 주방 분위기를 밝고 따스한 느낌으로 바꾸고 싶었다. 오랜 고민 끝에 자자 인생 뭐 있나... 생각한 대로 실행하자~ 고고~ 😆 싱크대 리폼 중 가장 쉽게 바꿀 수 있는 것은 바로 페인트칠! 페인트는 색상이 다양해서 작은 변화로도 완전히 다른 느낌의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특히 #벤자민무어 페인트는 4,000여 가지 컬러가 있어서 내 맘대로 마음껏 다양한 컬러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페인트 인테리어 컬러 중 독보적으로 다양한 컬러를 가지고 있다. 최초로 페인팅 한 싱크대 블랙 컬러도 벤자민무어 뷰티 블랙으로 셀프 페인팅을 한 것이다.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페인트 까진 곳 하나 없이 잘 쓰고 있었다. 싱크대 인테리어 셀프페인팅 ©안김 싱크대 페인트칠하기 전에 싱크대 문짝에 세로줄이 보기 싫어서 퍼티로 메꾸는 작업을 따로 해줬다. 더디게 오래 걸렸다. 메꾸고 사포질 메꾸고 사포질하고 집구석에서 꼼꼼히 하기엔 먼지도 많이 날리고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