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바로 프라이팬일 것이다. 코팅팬 뿐만 아니라 무쇠 주물 철팬 스텐 그리들 등등 다양한 재질의 팬을 저마다 취향에 맞게 들고다니는데, 문제는 유독 집에서보다 캠핑요리는 잘 태워먹는다는 점. 이번에 새로 개시한 철팬 후라이팬이 있었는데... 다음날 아침 요래 되었습니다. 함께 간 일행 말로는 돼지갈비를 구웠다고 한다ㅋㅋ 이거 어제 개봉햇는데여?? *이때 주의할 점! 벗겨내야 한다고 수세미, 숟가락 등을 이용해 마구 긁는 행위 금지! 그냥 봉지에 담아 고대로~ 집으로 가져와서 정식 절차(?)를 밟아 탄 프라이팬 세척을 해줄 것! 철판 프라이팬은 열에 강해 잘 달궈지는 것이 장점이지만, 음식이 타면 자국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이런 경우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등을 넣는다고 하는데 매번 잘 안되었던 터라 이번에 제대로 해보기로 했다. 프라이팬, 이렇게 하면 잘 타버림 · 불의 세기가 너무 강한 경우 · 팬에 기름을 적게 둘렀을 때 · 음식을 넣고 너무 오래 방치했을 때. 나도 알지만, 늘 하는 실수인걸... 이때 물이나 세제로 닦아도 세척이 잘 되지 않는다. <참고할 점> ▶ 철팬의 경우 평소 세제없이 세척 후 건조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때 시즈닝(가볍게 오일로) 해두면 더 오래 사용 가능하다. ▶ 철수세미를 이용하면 바로 닦이지만 스테인리스나 철판에 흠집이 난다. ▶ 세제를 사용해 탄 자국을 닦으면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