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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냥이집사 에일리입니다. 기존에 있던 것들도 자리만 살짝 바꿔주면 새로운지 올라가 눕고 관심을 보이는 고양이들~ 그래서 장난감도 안보이는 곳에 두었다가 아주 가끔씩 생각날 때마다 한번씩 꺼내주면 엄청 잘 놀더라고요 ㅎㅎㅎ 옷을 버리려고 바닥에 잠시 두었는데 또 올라가서 자리잡고 눕고 ㅎㅎㅎ 며칠전에는 운동할 때 사용하는 스파인코렉터를 옮기면서 고양이화장실의 위치도 바꿔주었더니 더 잘 사용하는 느낌~ㅎㅎㅎ 알다가도 모를 고양이들입니다. 이번에 새로 들인 고양이 정수기도 서로 차지하려고 눈치싸움하는 걸 보면서 또 어찌나 귀여우신지~~ 우리 고양이들 보고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왜때문에 케이프는 싫어하는거? 아주 가끔씩 귀여운거 보고싶어서 집사욕심에 케이프를 꺼내서 착용해주는데 집사는 좋지만 레오는 너무 싫은가봐요. 더 누워있고 결국엔 빼버리더라고요 ㅎㅎ 까칠한 겨울이와 막내는 발버둥을 쳐서 바로 벗어버리지만 우리 레오는 귀찮으니 몇시간에서 하루정도는 귀엽게 착용하고 있기도 해서 우리 레오에게는 미안하지만 고양이들이 싫어하는 건 늘 레오의 몫... 미안... 운동기구를 기존의 화장실위치에 두면서 고양이화장실을 옆으로 두었더니 뭔가 낯설어하는 느낌이더라고요. 집사들은 오며가며 부딪히는 느낌이고 고양이들은 어수선한 느낌이라 위치를 어디로 바꿔야할지 고민되더라고요. 왜 화장실 위치가 바뀐거냥~~ 그래서 바꾼곳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