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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사남입니다. 밀린포스팅들이 많아서 시간나면 하루 두개도 올려야겠다 싶어서 ㅎㅎ 오늘은 월요일에 농구친구 박승원이랑 맛난거 먹고 오는길에 포천 백운계곡 청운쉼터에 들려서 발담그고온거 소개할려고요 여기서 음료도 팔고 음식도팔고 그래서 주문하고 저어기 밑에 테이블에 들고가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계곡에 식당들 사라지니 그렇게 좋더라고요 예전에 막 백숙 십만원하고 그러면서 계곡 자기네거인양 못쉬게하고 포천에서 이미 갈비를 먹은지라 가볍게 레몬에이드 주문했는데 켁 ㅎㅎ 분말을 사용하시는지 설탕덩어리랑 바닥에 그대로라 우엑이더군요 ㅎㅎ 그래도 월요일이라 한가하고 좋더라고요 마음같아서는 몸을 담그고 싶지만 옷을 여벌을 준비안해서 말만 ㅎㅎ 발만 담궈도 이렇게나 좋구나 문제의 엉망진창 레몬에이드 ㅎㅎ 사진보니 밤에는 조명도 켜지고 운치있는거 같은데 늙어서 체력이 딸려 그러는지 이제는 에어컨 나오는데가 제일 좋더라고요 ㅎ 이리보면 허우대 멀쩡하고 괜찬은데 왜 여자친구가 아직도... 나라면 막살텐데 ㅎㅎ 이상 고냥고냥 포천 백운계곡 청운쉼터 다녀온 일상입니다. 불금 화이야 하지마시고요 다들 건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