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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 여수여행 여수 오동도 뷰 여수베네치아호텔 여수호텔추천! 세자매끼리 갑자기 떠났던 여수 여행! 숙소도 여수로 내려가는 길 차에서 급하게 예약을 했는데 3명이서 머무르기에 편한 곳을 찾다가 여수 오동도 뷰 여수베네치아호텔이 합리적인 가격에 나와서 바로 예약을 했다. (이번 숙소도 여기가 어떠냐는 앱을 이용함) 여수 베네치아 호텔의 로비!!! 나름 규모가 있는 리조트답게 입구부터 반짝반짝 화려하다. 금요일 체크인이라 생각보다 손님도 많고!!! 특히 가족단위로 온 손님들이 정말 많이 보이더라~ 로비에 안내판을 보니 파자마만 입고 돌아다니는 손님들이 있는가 보다 ㅋㅋㅋ 아니...... 바로 앞 해수욕장도 아닌데 너무하네~ ㅋㅋㅋㅋ 5층부터 17층까지가 객실이라 최대한 고층으로 배정해달라고 부탁드려봤으나 7층이 최선이라는 대답하는 직원분!!! 여수 베네치아 호텔은 전 객실 오션뷰인데 한쪽은 오동도 뷰 한쪽은 빅오쇼쪽 뷰인듯하다. 우리가 예약한 객실은 슈페리어 트리플룸! 창문을 열어보니 뷰는 오동도 뷰이다. 내가 방문했을 당시는 4월이라 빅오쇼쪽에서 불꽃놀이를 하지 않을 때라 오히려 뷰는 오동도 뷰가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 멀리 여수 케이블카 자산공원도 보이고 멋지게 우뚝 서있는 소노캄도 보인다. 바로 아래에 정박되어 있는 큰 선박들을 볼 수 있다. 한참 바다를 보고 있자니 나 역시 배를 타고 여행하는 기분에 휩싸인다~ 이래서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