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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14 야외 스포츠인 골프에 있어 햇빛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5년전에 라섹 수술을 했기에 눈관리를 잘 해야하는 저같은 골퍼에게 골프 선글라스는 필수템인데요~ 선선한 바람이 좋아 여름에는 3부티를 즐기면서도 선글라스는 꼭 챙기고 다니는 편입니다. 3부티인데... 선글라스를? 여름철 3부 티의 경우에는 머리 위에서 내리는 햇빛보다 옆에서 들어오는 노을을 마주하면서도 너무 어두우면 플레이에 방해가되 선글라스가 필수템이면서도 어둑어둑 해지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적당한 선글라스를 고르기가 참 어렵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WTD G3 골프선글라스는 3부티를 즐겨 치는 저같은 골퍼에게 안성맞춤인데요~ 본격적인 시즌을 맞이해 선글라스를 고민 중이신분들께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자세히 후기를 적어보려합니다:) 남자는 핫핑크. 핑크색의 미러렌즈가 너무나 예쁜 WTD G3 선글라스는 색상 선택에 있어서 무언가에 홀린듯 고르게 되는 매력적인 색상인데요~ 깔맞춤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닌데... 어쩌다보니 핑크색의 필드 필수템을 두개나 가져버린...ㅋㅋ 핫핑크의 미러렌즈지만 안쪽에서보면 약간 푸른빛이 도는 바다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WTD G3 선글라스의 미러렌즈는 특수설계된 렌즈로 골프장에서 편안한 눈의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조명이 켜지는 후반전 초반에는 조명이 있는 곳과 없는 곳에서의 밝음이 달라 눈의 피로도...

2023. 5. 2 5월 연휴가 시작되면서 라운드하기 정말 좋습니다. 필드에는 서서히 초록초록함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요~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이미 시작했지만:) 플랙스 아닌 플랙스를.. 필드에서 가장 다양한(?) 패션 용품인 모자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여름이 되면 굉장히 즐겨쓰는 모자는 바로 2019년에 구입해주었던 타이틀리스트 투어 오지 버킷햇 입니다. 출시 당시만해도 골프장에 버킷햇이 많지 않았어서 일명 "캐디모자" 라고 놀림아닌 놀림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투어에서도 선수보다는 캐디들이 많이 쓰고 다니는걸 볼 수 있긴 했는데 제가 이 버킷햇을 구입해준 이유는 햇빛차단 이었어요. 블로그에서도 자주 언급을 했었는데 저는 얼굴 피부가 꽤 약하고 예민한 타입이라서 그 어떤 선크림을 발라도 피부가 트러블이 납니다. (별에별거 다 추천 받아봤지만 결론은 바르지 않는 걸로..) 코로나 시국에는 마스크 덕분에(?) 괜찮았는데 그 이전과 이후인 지금은 골프장 햇빛에 얼굴이 그대로 노출되기에 저녁엔 알로에 바르기 바쁜 편... 그런 와중에 창이 넓은 편에 속하는 타이틀리스트 버킷햇은 제 고충을 조금은 덜어줄 수 있는 머스트잇 아이템이었습니다:) 이후에도 타이틀리스트에서는 매년 투어오지 버킷햇이 출시가 되었었고, 또하나의 버킷햇 디자인이 출시가 되었었습니다. 기존의 넓은 창이 조금은 작아진, 사실 햇빛 차단용으로는 참 좋았는데 창이 너무 큰...

2023. 4. 23 골프를 즐기면서 가장 필요한 것이지만 왠지모르게 비싼 돈을 들이기는 싫은.... 남이주면 좋지만 내돈 주고는 잘 안 사게되는... 그게 바로 비싼 골프공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성비 새공으로 제가 자주 찾는 던롭 투어스페셜, 일명 "단단해(DDH)" 볼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던롭? 던롭이라고 하니 골프에 왠 던롭? 하실 수도 있지만 스릭슨 하면 금방 아실거에요. 스릭슨 역시 던롭스포츠의 브랜드이기 때문인데 DDH 투어스페셜은 스릭슨이란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 저렴이 2피스 골프공입니다:) 스릭슨이란 이름을 쓰면서 가성비가 좋은 볼로는 마라톤이 있죠:) 투어스페셜은 일반적인 12개(더즌) 묶음이 아닌 15개를 한 팩으로 저렴하게 파는 경우가 많아 로스트볼 쓰기가 꺼려지시는 초보분들은 가볍게 던롭 투어스페셜 골프공을 선택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5개를 꽉꽉 채운 알찬 구성이라서 거의 뭐 한홀에 한개? 정도를 쓴다고 보셔도 될 정도로 든든합니다:) 인터넷 상으로 가격은 대략 1000~1300원/개 정도로 일반적인 A+급 로스트볼의 가격에 새공을 사용한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초보뿐만이 아니라 저처럼 오락가락한 샷 때문에 볼을 잃어버리는 일이 너무 잦아 비싼 골프공이 부담이신 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최근 다녀온 라운딩들에서 애매하게 많이 나가는 비거리와 여전히 손절하지 못한...

2023. 4. 13 두달전 골마켓 중고로 스카티카메론을 구입해주었었죠:) 팬텀 X6 STR 2019년 버젼인데 센터샤프트가 귀한 스카티카메론이고, 무엇보다 노란색 커버가 너무 예쁜 퍼터입니다. https://blog.naver.com/bluforte/223029625227 스카티카메론 팬텀 X6 STR, 직진성 좋은 센터샤프트 퍼터 추천 2023. 2. 27 타이틀리스트는 아마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좋아하고, 가지고 싶어하는 브랜드일겁니다... blog.naver.com 하지만 딱 한가지. 해당 포스팅에서도 참 아쉽게 느낀 부분이 바로 스카티카메론의 오리지널 그립. 피스톨레오 그립이었습니다. 19년도 제품이지만 갈라진 곳도 없이 좋은 상태의 피스톨레오 그립이었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퍼터그립에 비해서 얇은 두께에 적응하기가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럴 수록 눈에 자꾸 아른 거리는 마타도르 그립. 물론 사진의 노란색 마타도르 그립이면 정말 좋겠지만 일단 구해서 교체를 할까도 싶었지만 중국산 짝퉁을 제외하면 인터넷에서 마타도르 그립이 평균 10만원 이상은 하기에 쉽게 결정을 못 했는데... 혹시나 해서 타이틀리스트 홈페이지에서 A/S 에 대한 부분을 검색해보니 일단 그립 교체는 유상으로 가능하더라고요. 단 골프클럽의 경우 인터넷 예약이나 방문 예약이 아닌 전화로 접수를 한 후에 택배로 보내서 서비스를 받는 방법. 타이틀리스트 클럽 A/...

2023. 4. 9 지금 쓰고 있는 타이틀리스트 스탠드백이 벌써 2년째를 맞이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bluforte/222267598617 타이틀리스트 2021 하이브리드 14 스탠드백 리뷰 2021. 3. 7 - 타이틀리스 2021 골프기어. 하이브리드 14 스탠드백 리뷰 - 자동차로 치면.. 저한테는 포르쉐... blog.naver.com 2년동안 필드도 필드지만 스크린을 정말 엄청나게 다니다보니 아무래도 여기저기 헐렁해지기 마련인데요~ 딱 알맞은 타이밍에 재미난 제품을 협찬받았습니다. 있어보이는 이름으로는 레그홀더. 하지만 왠지 우리에게 친숙하고, 이해가 바로 되는 이름은 "지탱이" 입니다. 사용한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은근히 밋밋했던 스탠드백에 포인트도 되고, 의외로 다리를 잘 지탱해주어서 이름값을 하는구나 싶더라고요. 단단한 하드케이스 포장되서 도착한 지탱이. 지금 봐도 이름 너무 재밌지 않나요? ㅎㅎ 제가 받은 제품은 지탱골프에서 제작되는 제품으로 힙한 디자인과 단디 마감된 품질이 우수하더라고요. https://smartstore.naver.com/gtanggolf/products/6888212995 지탱이 스탠드백 레그홀더 골프백 다리고정 골린이 골프 : GTANG GOLF 지탱이 스탠드백 레그홀더 골프백 다리고정 골린이 골프 smartstore.naver.com 여러가지 색상이 있는데 저는...

2023. 4. 4 타이틀리스트에서 뜬금없는 카톡이 왔습니다. "TSR 드라이버 출시 6개월을 맞아 사전구매자분들께 사은품을 보내드립니다" 라고 말이죠. https://blog.naver.com/bluforte/222887861634 골프용품:: 타이틀리스트 TSR3 사전구입과 후기 2022. 9. 30 딱 2년전에 TM형의 타이틀리스트 신형. TSi3 사전구매로 미리 받아서 구경했었죠. https:/... blog.naver.com 아아 작년에 구입한 TSR 드라이버 사은품이구나.. 생각했는데 어? 저 사은품 이미 받았는데.....요? 타이틀리스트 TSR 사전예약 구매자 기념품 1차 사실 작년 10월에 이미 한차례 받았습니다. TSR 드라이버 사전예약 구매자가 대상이었던 기념품이었는데요~ (포스팅한줄 알았는데 안 했었네요..ㅎㅎ) 타이틀리스트가 팀타이틀리스트 멤버 혹은 구매자에게 이런저런 이벤트를 많이 한다는건 익히 알지만 이렇게 별도의 선물을 보내주는줄은 몰랐는데 구성품이 궁금하시죠? TSR 드라이버 커버를 똑닮은 가죽 파우치와 TSR로고가 박힌 나무티 였습니다. 파우치의 경우 사이즈가 그리 크지는 않기 때문에 티와 골프볼을 넣고 다닐 정도의 사이즈. 하지만 전 아직 여유공을 많이 가지고 다녀야하기에 기념품 정도로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에 이너로 입으면 좋을 것 같은 시원한 소재의 반팔 티셔츠가 메인이었습니다. 원사이즈...

2023. 3. 22 다들 시즌 시작하셨나요? 저는 벌써 올해 3번 필드를 다녀왔는데요~ 지난주 다녀온 라운딩은 한달 전이었던 2월에 비해서 날씨가 180도 변했더라고요. 똑같은 2부 티오프였는데 세상에 이젠 니트하나만 걸쳐도 충분할 정도로 낮 기온은 봄 그 자체! 하지만 날씨가 포근해짐으로인해 SNS와 한시도 떨어질 수 없는 우리들은 고민이 하나 생기기 시작합니다:) 바로 어떤 옷을 입고 필드를 가나인데요~ 특히 남성골프의류는 선택지가 넓지않아 맘에드는걸 찾기가 어렵죠. 아침점심저녁의 일교차가 너무 크다보니 덥게는 싫고... 그렇다고 춥긴 더 싫고... 그러면서 패션은 포기하기 싫고.... 고민이 점점 깊어질 수 밖에 없는 봄 라운딩:) 그래서 오늘은 캐쥬얼하면서 튀지 않아 클래식한듯 하면서도 모던한 그런 골프웨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출근길 레슨으로 유명한 허석 프로님의 에이틴에이치 어패럴의 신상 인데요~ 한달전에 잡은 라운딩인데 날씨가 급변해서 뭘 입고 가야하나 고민하던 타이밍에 딱~! 신상이 출시가 되었어요:) 지난 주말 라운딩에 입고 다녀왔는데요~ 낮에는 살짝 더운 느낌에 후반전에는 다소 공기가 차져서 추울 법한 날씨였음에도 에이틴에이치 니트 하나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했어요. 제가 입은 옷은 사이드 스트라이프 니트! 개인적으로 맨투맨티를 즐겨입기 때문에 카라가 없는 스타일의 니트로 선택해주었습니다:) 색상을 블루와 베이지...

2023. 3. 15 지난 일요일 갑작스레 내린비로 월요일에 잠시 꽃샘추위가 찾아왔지만 화요일인 어제 오후부터는 다시 낮기온이 16도 가량까지 올라가는 포근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골프의 계절인건데요~ 골프의 참맛은 바로 녹음이 가득한 필드를 거닐며 여유롭게 게임을 즐기는 맛이죠. 특히 이렇게 해가 저무는 매직아워 타임에 즐기는 골프는 평생 잊지못할 풍경을 선사해주기도 합니다. 다만 날씨가 따뜻하고 맑으면 맑을 수록 그말은 햇볕에 노출되기가 굉장히 쉽다는 말. 특히 골프장을 다니다보면 한여름 뙤약볕이 내리는 7~8월에는 "잔디가 타버렸다" 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그만큼 필드에서 받는 햇빛은 굉장히 강하고, 그 햇빝은 우리몸. 즉, 피부에도 당연히 안 좋을 수 밖에 없다는 말이죠. 그래서 저는 햇볕이 강한 2부티에는 얼굴 전체를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호하는 넓은 창의 타이틀리스트 버킷햇을 자주 씁니다:) 그리고 라운딩이 끝나고 집에 들어오면 얼굴의 열감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꼭 해주는게 바로 알로에베라를 발라주는 일입니다:) 코로나와 함께 스트레스성 피부염이 얼굴에 올라와 2년을 고생하면서 보냈는데 그 기간동안 얼굴의 열감을 내리느라 정말 고생을 많이 했어요. 그 때 도움을 많이 받은게 바로 이 알로에베라. 개인적으로 알로에는 종류별로 꽤 써봤는데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발롱블랑 알로에베라만큼 촉촉함이 유지되는 제품은 많지 않았습...

2023. 3. 13 여러분은 내기 좋아하시나요? 제가 겪어본 스포츠 중에 유난히 내기를 "필수" 처럼 여기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당구와 골프였는데요~ 특히 골프의 경우 내기를 빼면 스포츠가 성립이 안 되는 것처럼 여길 정도로 심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꽁돈을 먹는 것도 내는 것도 너무나도 싫어하기 때문에 내기는 거들떠도 보지 않지만 골프를 즐기다보면 어쩔 수 없이 분위기상 작게라도 꼭 내기를 해야만 하는 순간이 많이 있더라고요 내기를 하려면 실력이 비슷해야하는데 골프에서는 이걸 핸디캡으로 어느정도 보정치를 주고 시작합니다. 하지만 골프를 쳐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핸디라는게 참 아다르고 어다르듯이 고무줄마냥 늘었다 줄었다 하기 때문에 참 애매한 기준이 되어버립니다.. 작게는 커피값 내기 서부터 많게는 정말 돈내기까지도 가는데 다행히(?) 아직 타당 얼마하는 찐또배기 내기 골프는 쳐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찐또배기 내기를 하는 자리에는 애시당초 갈 생각도 없고요) 제일 무난하게 하는 내기는 바로 캐디피 내기. 국내 골프장의 캐디피는 언제나 "현금" 결제이기에 캐디피를 가지고 내기를 하는게 약간은 국룰로 정해진 느낌입니다. 저 역시도 작년부터 형들과 골프를 치면 캐디피를 가지고 내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게임을 즐기는 와중에 홀당 계산 및 핸디와 스코어 등으로 내기를 하지 않고, 조금은 공평한(?) 방법으로 내기를 하고 있는데...

2023. 3. 8 요즘 스크린이건 필드건 퍼팅할 맛이 아주 좋습니다. 얼마전 입양한 스카티카메론 팬텀X6 STR 덕분에 스크린 기준이긴 하지만 최근 5게임 기준 평균 퍼팅이 1.46개로 많이 내려갔어요:) 이쁘기만한줄 알았는데 능력도 출중한 퍼터였다니:) 왠지 이 퍼터는 꽤 오랫동안 제 곁에 머물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특별히 보호필름을 붙여주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골프클럽 보호필름으로 유명한 보호해줄게 의 맞춤형 보호필름을 구매해주었어요. 사실 퍼터의 경우 크게 상할 일이 있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저역시도 얼마전에 떠나보낸 오딧세이 퍼터는 20년 새상품 구매후 3년이 넘는 시간동안 필드와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면서도 별다른 흠집없이 판매를 했는데요~ 스카티카메론 퍼터를 구입하려고 골마켓에 키워드를 걸고 알림 뜰 때마다 보는데 왜그렇게 퍼터가 상처가 많은지.... 다들 아스팔트 위에서 퍼팅연습하나 싶을 정도로 크고작은 흠집이 엄청 많더라고요.. 그래서 문득 작년에 타이틀리스트 TSR3를 구입하면서 씌워준 보호필름을 한번더 해줘야지 하고 생각을 해주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bluforte/222890875468 골프용품:: 타이틀리스트 TSR3 보호필름 리뷰 (보호해줄게) 2022. 10. 5 얼마전에 구입한 타이틀리스트 TSR3. 원래 장비를 자주자주 갈아타는 성격이 아니라서 ...

2023. 3. 1 오늘은 104주년 삼일절 입니다. 다들 태극기는 게양하셨나요? 전 오늘 미세먼지가 심하길래 바깥에는 걸지않고 거실 창문에 기울여두었네요:) 요즘 주변에 골프를 치는 사람 많으시죠? 그렇다면 한가지 고민거리가 줄어들거에요~ 바로 선물일텐데요~ 골프를 치는 분들한테 가장 무난한 선물은 제가 생각할 땐 바로 골프볼이에요. 90돌이까지만해도 한 라운딩에 5~6개는 잃고 오는데다 골프볼은 가격대가 상당히 다양하기 때문에 적정 가격선에서 선물하기도 좋고 스페셜 에디션 등도 있어서 참 좋습니다. 그렇다보니 이렇게 골프 브랜드 들에서는 각종 기념일이나 콜라보 굿즈 등을 출시를 하는데요~ 타이틀리스트는 코리아 에디션을 자주 런칭하는 골프 브랜드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삼일절을 맞이해서 한국 골퍼로 하여금 국뽕이 차오를 골프볼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진의 골프볼은 작년에 한정판으로 출시된 것인데요~ 삼일절에 딱 어울리는 골프볼이 아닐까 싶어요. 일단 박스 디자인부터 태극기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 딱 표가나는 유니크한 디자인이죠:) 뒷면 역시 태극문양과 태극 에디션 PRO v1을 나란히 디자인해두었습니다. 구성은 하프더즌(6개)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가격은 3만원 정도였던걸로 기억을 하고 있어요. 3개씩 나뉘어있는 박스에도 역시나 태극기가 휘날리는 모습을 연상케하는 문양이 멋드러지게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타이틀리스트 Pr...

2023. 2. 27 타이틀리스트는 아마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좋아하고, 가지고 싶어하는 브랜드일겁니다. 드라이버와 아이언은 타이틀리스트. 웨지는 보키웨지. 그리고 퍼터는 스카티카메론 라인업이죠:) 그 중에서 오늘은 커버마저 너무 예쁜:) 스카티카메론(Scotty Cameron) 퍼터를 소개할게요. 샛노란색의 커버거 너무너무 예쁜 퍼터. 하지만 이 커버는 19년~20년 정도에 출시된 팬텀라인에 적용된 커버로 현재는 중고로만 구매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저 역시도 골마켓 중고장터에 키워드를 걸고 한달 넘게 열심히 고르고 골라서 구입해준게 바로 팬텀 X6 STR 퍼터입니다. 사실 스카티카메론의 오리지널이라면 스페셜 셀렉트 뉴포트 라인이 맞겠지만 말렛 형태의 퍼터를 선호하다보니 최근 PGA 선수들도 즐겨 사용하는 팬텀 시리즈가 좋겠더라고요. (일단 노란 커버가 사기템이라...) 퍼터에 이름에 STR이 붙은 것은 바로 센터샤프트. 퍼터 헤드의 정중앙에 오프셋 없이 직결로 연결된 퍼터. 즉, 센터퍼터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스카티카메론 팬텀 X6 STR 퍼터 구입 전에 골마켓 중고장터에서 PXG 블랙잭을 구입했었어요. 일단 센터샤프트의 느낌이 너무 궁금했었고, 제 성향과 안 맞으면 다시 재판매를 해줘야했기에 가격 방어가 잘 되는 녀석으로 테스트했어야해서 좋은 가격에 매물로 나온 블랙잭으로 가져왔었죠:) 졸지에 퍼터를 3개나 가지고 있게 되...

2023. 1. 31 한국 남자 골퍼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가장 대중적이지만 어느정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가성비라기보단 프리미엄... 더 좋게 표현하면 "나름 잘치는" 골퍼들의 이미지인 타이틀리스트는 홈페이지 회원에 대해서 팀타이틀리스트라는 일종의 "팀원" 이라는 소속감을 가지게 하는 마케팅을 잘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타이틀리스트 캠페인 이벤트는 타이틀리스트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면 1년 365일 확인할 수 있는 캠페인의 2022년 1년 활동 결과에 대한 일종의 보상품 입니다:) www.titleist.co.kr 타이틀리스트 전 세계 넘버원 골프 브랜드 타이틀리스트 | 최고의 품질과 퍼포먼스의 골프볼, 클럽, 기어와 어패럴을 확인해 보세요! www.titleist.co.kr 지난 1년... 2022년을 돌아보면 타이틀리스트 행사에 꽤나 자주 갔습니다. 날씨가 궂은 여름날에는 T100 혹은 T100s 의 느낌이 궁금해서 무료 피팅데이에 참석도 했었고요. 가을인 지난 9월에는 타이틀리스트의 신형 드라이버인 TSR 사전 피팅데이에도 참석해서 남들보다 조금 이르게 신형 TSR 드라이버를 만나보기도 했습니다. 사전 피팅 덕분에 저한테 맞는 드라이버를 실패없이 잘 골라서 지금도 너무 잘 쓰고 있어요. 사전 구매 고객에 대해서 타이틀리스트는 이렇게 별도의 증정품을 통해서 사전 예약자에 대한 만족감을 또한번 올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했었...

2023. 01. 28 오늘은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로마로 아르코바사 스트림 더블웨이브 웨지에 대한 실사용 후기입니다. 약 한달정도 실제로 사용해볼 수 있었는데요~ 지난 리뷰에서는 로마로 아르코바사 웨지가 가진 외형적인 특징과 짧은 사용 후의 간단한 느낌정도를 한번 리뷰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bluforte/222981770658 골프클럽:: "숏게임 마스터" 단조클럽의 명가 로마로 아르코바사 스트림 더블웨이브 웨지 언박싱 2023. 1. 11 오늘 소개해드릴 클럽은 바로 웨지 입니다. 20년 겨울 아이언과 웨지를 C사로 깔맞춤한 이후... blog.naver.com 이후로 가능하면 파3라도 나가서 실제 잔디에서는 어느정도의 느낌일지... 연습 때 느낀 것과 동일한 느낌일지를 한번 사용해보려했으나... 다들 아시다시피 정말.. 추워도 너무 추운 1월입니다ㅠㅠ 살짝이라도 영상이 되는 순간 눈이 내리고.. 그 이후엔 다시 폭설... 겨울 골프를 즐기기엔 터무니없는 날씨의 연속이라 결국 23년 시작 이후 스크린골프를 11번이나....XD 다녀오면서 스크린골프를 통해 느낀 로마로 웨지의 장점 및 직접 느껴본 후기를 지금부터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사용한 웨지는 로마로의 다양한 라인 중 아르코바사 스트림 더블웨이브 입니다. 검정색의 헤드가 상당히 멋스러운 웨지인데요~ 기존에 제가 사용하는 50도와...

2023. 1. 25 설연휴의 막바지... 엄청난 추위가 몰아쳤습니다. 연휴기간에 근처 파3라도 갈까 싶었는데 집밖으로 한발자국도 옮기기가 힘든 날씨였어요. (나가서 골프치고 싶어서 미치겠다고!!) 특히 올겨울은 날씨가 아주 애매하게 영하권에 살짝 걸쳐있는 경우가 많아 실외 연습... 어찌보면 동계훈련?이 꽤 어려운 시즌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럴 때 간편하게 집안에서 스윙을 연습할 수 있는 연습기가 있어서 오늘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프로임팩터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스윙연습기 입니다. 골프는 결국 장비빨이다란 얘기가 있잖아요? 겨울철 비시즌 기간에도 쉬지않고 연습해야하는데 연습도 역시 장비빨입니다XD 프로임팩터가 다른 스윙연습기와 다른 점은 바로 이 연습기를 개발한 사람이 누구냐란 점인데요~ 유튜브에서도 자주 보고 따라해보고 있는 허석 프로님이 직접 디자인하고 개발했습니다. Eighteen H 라는 브랜드는 허석 프로님이 런칭한 브랜드로도 유명하죠:) 설명서가 들어있을줄 알았는데 제품과 함께 동봉된 종이는 에이틴H에 대한 소개가 되어있더라고요. 5분 내외의 출근길 레슨 영상으로도 유명한 허석 프로님이 개발한 제품들이기에 퇴근 후에 바로 실전에 연습해보는 장점도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ProGolferHeo 프로허석[Pro Golfer Heo] 아마추어골퍼에게 쉽고 정확한 레슨을 전달해...

2023. 1. 11 오늘 소개해드릴 클럽은 바로 웨지 입니다. 20년 겨울 아이언과 웨지를 C사로 깔맞춤한 이후로 꽤나 오랜만에 클럽을 교체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리뷰할 클럽은 단조 클럽의 명가. 로마로의 아르코바사 스트림 더블웨이브 웨지입니다. 로마로에서는 두가지 타입의 웨지가 있습니다. SX-ZERO 웨지와 아르코바사 스트림 시리즈인데요~ 스핀으로 세운다. 띄워서 세운다 이 두가지를 슬로건으로 개발된 이 웨지 시리즈는 현재 3세대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델입니다. 최근 과열된 국내 골프용품 시장에서는 상승된 물가만큼이나 골프장비의 가격도 하늘 무서운줄 모르게 치솟은 경향이 있는데요~ 너도나도 명품단조라며 터무니없는 가격을 받는데 반해 로마로는 손맛 좋기로 유명한 단조 클럽을 만듦에도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꽤나 인기가 좋은 편이에요:) 로마로 아르코바사 스트림 시리즈는 항상 블랙컬러의 고급스러운 헤드색상입니다. 연철헤드의 블랙 IP가공과 내부 구리도금을 채용하여 볼이 페이스에 묻어나가는 듯한 독특한 부드러움을 제공합니다. 현재 스크린에서 사용한 짧은 소감으로는... 손맛 정말 기가막혔습니다b 제대로된 사용기는 사용 후기에서 상세히 다뤄볼께요. 일단 아르코바사 스트림 더블웨이브의 디자인을 보면 블랙색상의 클럽은 유니크하면서도 멋스러워요. 거기에 화이트와 레드 컬러의 폰트 조합은 막 화려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

2022. 10. 21 얼마전 후지쿠라에서 새로운 샤프트가 출시했습니다. 다양한 라인업 중에서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스피더(SPEEDER) 라인업인데요~ 약 1년전 즈음에 출시한 스피더 NX 라인에 샤프트 색상인 Green 명칭이 붙어 "스피더 NX 그린" 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했어요. SPEEDER의 경우 에볼루션 라인이 제가 원래 쓰던 캘러웨이 빅버사 B21의 스탁 샤프트이기도 했었고, 작년에 플래티넘 스피더의 신제품을 시타해본 기억도 있어서 익숙한데요~ https://blog.naver.com/bluforte/222426754478 21s 후지쿠라 플래티넘 스피더 드라이버 샤프트 2021. 7. 10 - 2021 NEW 후지쿠라 플래티넘 스피더 샤프트 - 얼마전 좋은 기회가 있어 신상 샤프트를 써... blog.naver.com 올해 9월에 출시한 타이틀리스트 TSR3에 새롭게 출시된 스피더 NX 그린의 궁합은 어떨지 아주 궁금했습니다:) 스피더 NX 그린으로 샤프트를 교체하고, 지난 일주일간 필드 위주로 경험을 해봤는데요~ 제가 느꼈던 벤투스 블랙과 다른점. 그리고 TSR3와의 궁합을 지금부터 솔직하게 풀어보겠습니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작년에 출시된 스피더 NX와 동일하게 되어있습니다. 색상만 블루에서 그린을 바뀌었다는 점이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차이를 볼 수 있겠네요:) 아직은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아 골프장에 가면 캐디분들도 ...

2022. 10. 10 골프라는 취미를 시작하고나니 한가지 좋은 점을 꼽는다면.. (많지만:) 같은 취미(골프)를 즐기는 지인에게 무언갈 선물할 때 고민거리가 적다는 점입니다. 제가 즐기다보니 필요한게 뭔지도 잘 알고, 특히 골프란 스포츠가 알게모르게 있으면 너무나도 잘 쓰는 아이템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중에서 선물하기에 가격 부담도 적고 또 선물받으면 아주 유용하게 쓰는 아이템. 바로 아이언 커버 인데요~ 아이언 커버라함은 사진에서처럼 골프클럽 중에서 아이언의 헤드를 덮어 클럽끼리의 충돌에 의한 흠집이 나지않게 보호해주는 커버를 말합니다:) 근데 아이언 땅에 박아치잖아? 시원하게 뗏장 날리면서 치는게 아이언인데 흠집을 보호할 필요가...? 흠집은 어차피 생기고 영광의 상처야~ 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것도 맞는 말이에요. 하지만 흠집은 땅에 박아 치는 스윙보다 골프백 안에서 클럽기리 부딪히는 충격에 의해 더 많이 생긴다는 사실! 옆에 동반자의 미즈노 클럽의 반짝이는 크롬이 잘그락잘그락 하면서 자동차 문콕마냥 흠집이 자글자글... 그래서 준비를 해봤습니다. 무이베르데(Muiverde)는 요즘 뜨는 신상브랜드로 미친 색감을 자랑하는 가죽 아이언커버로 인기몰이를 하는데요~ 특히, 다크그린 컬러의 포장박스부터 선물로 주기 너무나도 좋게 생겼지요:) 보통 연배가 있으신... 골프 구력이 많으신 아버님들께서 커버 없이 그냥 다니시는 경우가 많은데...

2022. 10. 8 한달 전즈음엔가 구입해준 드라이빙 아이언. X가리가 큰 클럽을 땅에다가 치는게 영 불편해서 아예 안 잡고 다니다보니 가끔 200~210m 가량을 안정적으로 보낼 클럽이 없어서 난감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롱아이언이 마음이 편한 제 취향을 만족시켜줄 드라이빙 아이언을 찾았고, 타이틀리스트를 너무 쓰고 싶어서 장터에 매복. 그렇게 중고로 구입해준게 바로 사진의 타이틀리스트 U510 3번 아이언입니다. 기존에 쓰고 있던 아이언 중에서 가장 긴 것은 캘러웨이 APEX21의 4번 아이언이었는데 이 마저도 제가 특주로 주문해서 구입했던 것이죠. 4번 아이언의 거리는 185~190m 입니다. 원래는 5번이 나가는 거리였는데 최근 스윙이 바뀌어 가면서 전체적으로 한클럽씩 줄었어요. 캘러웨이 APEX는 로프트가 한클럽씩 서있어서 4번 기준으로 21도 뿐이 되지 않아요. (7번 기준으로 30.5도) 구입하고 나서 아차 싶었던게... 타이틀리스트 U510 드라이빙 아이언의 3번 로프트각도는 20도.... 결국 제가 가지고 있는 4번 아이언과는 1도의 차이뿐이 가지고 있지 않고, 오로지 샤프트의 길이 차이로 인한 거리 이득만 볼 수 있다는 결론이... 페이스는 4번 아이언보다 다소 작지만 솔부분이 상당히 두꺼워 어찌보면 유틸리티와도 비슷한 느낌이에요. 아이언을 치고 싶어서 구입했는데 아이언의 느낌과는 사뭇 다른 그런 ...

2022. 10. 5 얼마전에 구입한 타이틀리스트 TSR3. 원래 장비를 자주자주 갈아타는 성격이 아니라서 한번 구입하면 고장날 때까지 쓰는 편인데 이번에 구입해준 TSR3 드라이버 역시 뭐하나 흠잡을 곳없이 만족스러워 오래오래 쓸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보호필름을 구입해주었어요. 골프란 운동이 원래 잔디에 클럽을 박아(?) 치는 운동이라 친구들이 드라이버에 보호필름 씌운걸 봤을 때만해도 "그런게 무슨 소용이야~" 했는데 이렇게 제가 구입을 하고 있네요....ㅋㅋ (내돈내산입니닷!) 사실 땅에 박아서 치는 거야 아이언이고, 드라이버의 경우에는 얘기가 달라요. 티 위에 올려놓고 치는 유일한 클럽이라 큰 실수(뒷땅!?)만 안 한다면 헤드가 손상을 입을 일이 크게 없는게 바로 드라이버 인데요~ 저 역시도 탑핀을 내면 내지 드라이버 뒤땅을 낼 일은 그리 많지 않고, 골프 클럽에 잔흠집이야 뭐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 편인데.... 그 흠집이 한번 나니깐 되게 거슬리더라고요...XD 빅버사 구입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그러니깐 시즌 다 끝나갈 무렵에 구입해서 겨울의 단단한 땅이 채 녹기도 전에 라운딩을 나갔다가 뒷땅을 한번 제대로 날린 적이 있는데 하~ 그날의 아픔이.... 정말 다른 곳은 2년전 새로 구입했을 때와 완전 똑같을 정도로(살짝 부풀려서) 깨끗한데 페이스에서부터 이어지는 솔부분의 엄청난 흠집은 두고두고 마음이 참 아프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