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이와 가볼만한곳 풍남문-전주야시장-전주한지체험 전주호텔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이번주에는 전주에도 들렸는데요. 은행나무 단풍이 절정인 전주향교를 비롯해서 전주한옥마을 주변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이번주말에 아이와 전주여행 가시는 분들을 위해 여행 코스와 함께 숙소까지 추천해드릴게요. 풍남문 주변 풍남문 주변에도 은행나무가 가득했는데요. 특히 전주 한옥마을에 은행나무가 많은 것 같아요. 시화연풍에서 준 쿠폰이 있어서 은행나무 뷰 맛집 라이브어라이브 카페에 갔는데요. 노란 단풍나무 뷰가 너무 예쁘더라고요. 2. 경기전과 태조로 앞 은행나무 단풍길 태조로를 따라 은행나무가 정말 예뻤는데요. 경기전 앞쪽에도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아주 예뻤어요. 전주향교도 예쁘지만 많이 걷기 싫으시다면 이 앞도 좋았어요. 지금은 얼마나 남아있을지 모르겠네요. 3. 전동성당 전동성당 주변도 노랑노랑했는데요. 전동성당 내에 있는 은행나무는 잎이 많이 떨어졌더라고요. 4. 전라감영 전라감영 주변은 조명이 들어오니 정말 예뻤는데요. 전라감영은 매일 9시까지 운영을 하니 전주 야경을 보기 위한 최고의 장소인 것 같아요. 은은한 조명이 들어온 건물들을 저녁 9시까지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입장료도 무료라서 더욱 좋은 곳이에요. 5.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 다양한 먹거리가 기다리고 있는 전주 남부야시장은 인기가 좋은 곳이더라고요. 주말에 사람도 많고 야시장 분위기가 ...
어제 그렇게 비가 오더니 오늘은 맑은 하늘을 드러낸 제주입니다. 제주 송당리에는 예쁜 곳이 몇 군데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곳은 바로 제주 스누피가든입니다. 스누피가든에는 카페가 있는데요. 거기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어서 소개해드릴려고요. 맛은 보장 못하지만 분위기와 공기는 아주 대박입니다. 오픈 시간 언저리에 도착해서 호젓하게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메뉴는 은근 다양한 편인데요. 오므라이스가 가장 괜찮아보이고요. 감자튀김 가득 에그샌드위치는 빵이 맛없어서 별로였어요. 대신 라떼는 맛있었고요. 옆에서 오므라이스랑 프렌치토스트 먹는 것을 봤는데요. 오므라이스가 가장 무난해보입니다. 아침부터 에그샌드위치랑 라떼 먹었더니 22000원 돈쓰기 너무 쉽죠 귀여운 스누피 드립백 커피도 판매하고 있어요. 이제 막 동백꽃이 피고 있는데요. 송당리에 있는 스누피가든 카페는 테라스 바로 앞에 동백나무가 많아서 너무 예뻐요. 라떼를 담아준 카푸치노컵도 넘나 귀여워서 기분전환에 좋았어요. 피너츠 캐릭터들이 올라간 디저트도 인기인데요. 한라산 위에 올라간 스누피 케이크 넘나 귀엽죠? 스파클링 사과쥬스도 있는데요. 가격이 상당하지만 패키지가 넘나 예쁘네요. 안쪽에는 스누피 친구들로 꾸며져있는데요.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캐릭터라 카페 마음에 들어요. 저는 처음은 아니라 아는 곳이지만 갈때마다 좋은 곳이에요. 아침에 가니 사람도 없고 주변 녹색...
지금 묵고 있는 곳이 바로 노형동인데요. 노형동에 일찍 여는 카페를 찾다가 알게 된 음악 좋고 아침 커피 마시기 좋은 아기자기 귀여운 제주도 예쁜카페에요. 오전 08:00에 문을 여는 카페는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요. 커피맛도 좋다고 소문난 곳이라서 오픈 시간에 가봤어요. 비도 오는 날이라서 더욱 눈에 들어오는 초록색 외관이었어요. 이 부분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로스팅을 직접하는지 로스팅 기계가 있어서 맛이 기대가 되더라고요. 로스팅한 원두도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우드우드 심플한 내부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내고 있었어요. 내부가 좁은듯하면서도 은근 앉을 자리가 있더라고요. 한적한 아침이라서 잔잔한음악도 들리고 비 오는 날 바깥 풍경도 보여서 마음에 드는 제주시 카페였어요. 원래 구수한 원두를 좋아하는데 산미가 있는 원두를 사용하긴 했지만 맛은 있더라고요. 커피메뉴도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떼는 5000원이었어요. 라떼아트도 예쁘게 해줘서 딱봐도 맛있게보이죠? 스콘도 있어서 플랫화이트랑 스콘을 아침으로 먹었어요. 딸기잼이랑 스콘의 환상조합이 굿 아주 맛이 있는 스콘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커피랑 잘 어울려서 만족스러웠어요. 먹기 편하게 반이 잘라져있고 일하시는 바리스타님도 친절하셔서 기분좋은 아침을 열기에 딱 좋은 제주시 노형동 카페 플랏포커피였어요. 여기 유명하더라고요. 제주시 노형동 아침...
산방산쪽에 가면 가볼만한곳이 뭐가 있을까 궁금하신 분들에게 약간의 정보를 드립니다. 산방산 근처 화순에는 산방산크루즈가 있는데요. 생각보다 인기가 좋아서 가기 전에 전화예약을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가서 승선표를 작성해서 내야하는데요. 신분증도 같이 가져가세요. 전 이거 누가 타나 했는데 생각보다 인기가 좋아서 오늘 날씨도 안좋았는데 유람선 가득 관관객이 타서 이층에 앉을데도 없었어요.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인증 산방산유람선에서는 다양한 제주의 경치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승선시간은 1시간이에요. 저는 14:10 배를 탔어요. 산방산 유람선은 이렇게 생겼고요. 성인 19000원이에요. 시설은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았지만 설명하시는 과장님의 멘트가 재미있어서 아주 반응이 좋았어요. 이젠 날씨가 추워서 내부가 인기가 좋았어요. 1층과 2층에 좌석이 있어요. 야외애도 좌석이 있지만 추워서 내부가 좋았어여. 구수하게 타자마자 오징어 굽는 냄새가 났어요. 재미있게도 유람선에서는 소주랑 맥주를 판매하더라고요. 좌석은 길쮹한 소파같이 생겼어요. 여기가 바로 매점이에요. 이건 한치인가요? 하여간 구워파는 건어뮬이 있었어요. 야외 좌석이에요. 산방산유람선에서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운데 오늘은 비가 와서 좀 별로였어요. 비가 왔지만 시야는 좋아서 한라산도 보였어요. 화순을 떠나 형제섬을 돌아오는데요. 송악산 주상절리도 보고 용머리해안...
대한민국을 한 바퀴 도는 여행을 하고 있는데요. 여수에서 떠난 버스가 도착한 곳은 바로 전라도와 경상도의 경계에 위치한 진주성이 있는 진주입니다. 진주성은 촉석루와 국립진주박물관이 볼거리인데요. 국립진주박물관에는 임진왜란 관련된 역사를 더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어서 더욱 흥미진진한 박물관이었습니다. 진주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립니다. 진주성은 주차장이 있는 동북문쪽에 매표소가 있어요. 입장료는 어른 개인 2000원 어른 단체 30명이상 1400원 현재 동북문으로 들어가서 강이 보이는 촉석루로 가는 길쪽은 공사중이라서 언덕을 따라 올라가는 길로 갈 수 있었어요. 진주대첩이야기가 아주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이런 디테일이 마음에 드는 진주성이었어요. 촉석루쪽에 가면 의암바위와 의가사가 있어서 논개와 관련된 역사적인 장소를 둘러볼 수 있어요. 맨날 이야기만 들어서 실제 인물일까 했는데 이렇게 관련된 장소를 눈으로 보니 더욱 실감이 나더라고요. 이래서 현장학습이 중요한 것이겠죠. 그래서 더욱 진주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고 싶더라고요. 진주대첩과 김시민 장군의 이야기를 듣고 동상도 둘러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어요. 시간이 여유롭다면 진주성을 한 바퀴 다 둘러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생각보다 넓고 오르락 내리락이 많아서 은근 힘들더라고요. 남강에 산다는 수달이 진주 마스코트였어요. 동북문에서 촉석루로 가는 길이에요. 중간에는...
여수에는 여행지도 많고 예쁜 리조트도 많아서 여행지로 인기가 좋은데요. 이번 방문에서는 수산물 특화 시장에 들려봤어요. 여수에서 유명한 갓김치와 꽃게 그리고 자연산 전복까지 여수에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시장이었어여. 다른 해산물은 그리 특이한 것은 없었고요. 물이 담가둔 꽃게가 특이하더라고요. 역시 게장을 많이 담가 판매하는 곳이 여수라서 그런지 게가 많이 보였어요. 자연산 생선들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가격은 솔직히 저는 잘 몰라서 저렴하게 구입가능한지는 모르겠어요. 게를 이렇게 담가둔 것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여수 수산물 특화 시장의 크기는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갓김치랑 젓갈 같은 것을 같이 판매하는 것은 독특했어여. 시간이 어중간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고요. 저희 버스 손님들이 다였어요. 친절하게 반겨주셔서 감사하더라고여. 방어도 가끔 보였어요. 제주에 가면 방어가 많겠네요. 그리고 엄청나게 큰 자연산 전복이 완전 시선강탈이었어요. 광어도 크기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아주 오래전에 여수 건어물시장에서 엄마가 멸치를 사고 엄청 만족스러워하셨는데요. 멸치는 확실히 싼 것 같더라고요. 수산물 특화시장내에도 건어물을 판매하는 가게가 몇 군데 있었어요. 산모용 돌미역도 눈에 띄었는데요. 자연산 돌미역이라고 하니 맛이 진짜 좋을 것 같아요. 여수 수산물 특화시장 입구쪽에 양념게장 새우장 돌게장 등 ...
전라도에서 여행하기 좋은 관광지가 꽤 다양하게 있는 곳 중 한 곳은 바로 순천인데요. 그냥 스쳐지나가는 투어라서 순천만정원만 들렸는데요. 가을옷을 제대로 입은 순천만정원은 여전히 예쁘더라고요. 11월에 순천에 간다면 순천만습지와 더불어 순천만정원도 들려보세요. 순천만공원 입장료 일반 성인 10,000원 일반 청소년 7,000원 일반어린이 5,000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곳이기도 하고 국가정원이라고 하니 규모가 어마어마하죠. 대부분 동문으로 들어가서 동문으로 나오더라고요. 동문쪽에 다양한 국가의 정원이 꾸며져 있어요. 동문쪽에 관람차 매표소도 있어요. 온실가는 길에 관람차 매표소가 있어요. 참고로 월요일엔 관람차가 운행하지 않아요. 마지막월요일은 순천만국가정원 열지않으니 참고하세요. 관람차 3000원 한바퀴도는데 소요시간 25분 추울때는 온실이 짱인데요. 겨울에 순천만국가정원에 가신다면 들어가보세요. 인공호수 드림호 매표소도 주변에 있어요. 다양한 꽃이 피는 봄이 가장 예쁜 거 같고요. 지금은 꽃은 많이 져서 대박 예쁜 것은 아니었고요. 반짝반짝 빛나는 호수 주변이 예쁘더라고요. 늦가을까지 피는 꽃도 있어서 아직은 삭막한 느낌은 없었어요. 나라별 정원이 꾸며져있는데요. 멕시코 손님들은 뭐 별거 없네 그러시더라고요 ㅎ 초가집에 카페도 있어요. 날씨가 좀 따뜻하면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차도 즐기고 사진찍기 좋더라고요. 팜파스도 있고요....
전라도 광주는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가볼만한곳이 많은데요. 오늘은 국립518 민주묘지에 갔어요. 우리나라의 근대 역사를 가까이에서 살펴보기 좋은 곳이라서 추모도 할겸 들려보면 뜻깊은 곳이라서 추천해요. 민주의문 옆쪽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요. 평일이고 특별한 행사가 있는 날이 아니라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어요. 주변 군데 군데 단풍나무도 있어서 가을 정취도 느껴지는 민주묘지였어요. 묘역배치도가 그려져 있어요. 1997년 5월 조성된 제1묘역은 면적 9350m 현재까지 782분이 모셔져있어요. 그 날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세워져있어요. 518추모관 내부에는 영상실과 전시실이 준비되어있는데요.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서 영상과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어요. 전시실 내부에는 1980년 5월의 진실을 말하고 있는 유품들도 있었어요. 피묻은 태극기와 시계를 보니 울컥하더라고요. 기억해야할 주요 보훈행사도 적혀있었어요. 사진과 날짜별 일어났던 사건들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주차장 근처에는 정이품송 장자목도 심어져있었어요.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있는 묘역에 방문하고 많은 것을 느낀 하루였어요. 광주에 가신다면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전라도광주가볼만한곳 #국립518민주묘지 #518민주묘지 국립5.18민주묘지 광주광역시 북구 민주로 200 국립5.18민주묘지 매일 ...
오늘은 전주에 도착했어요. 이 시기에 오기 쉽지않은데 일하면서 전주향교에 갈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는데요. 전주향교 은행나무 단풍 소식을 궁금해하실 분이 있을 것 같아서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만화루에 올라갈수 있었어요. 만화루 뒤로 보이는 은행나무 단풍이 아주 예뻐서 여기 포토존으로 추천 대부분은 노랗게 옷을 갈아입었는데요. 전체적으로 다 갈아 입은 것은 아니라서 약간 아쉽긴 했는데요. 만화루 옆쪽에 위치한 은행나무는 노란 카펫도만들어서 최고였어요. 이것은 안쪽에서 찍은 은행나무 사진이애요. 오래된 은행나무는 완전히 노랗게 변한것은 아니었고요. 명륜당 은행나무도 아직이라 갈 계획이 있으시다면 가셔도 될것같아요. 앞쪽에 위치한 은행나무는 절정이었고요. 이렇게 명륜당 앞쪽 에 있는 은행나무는 약간 부족한 상태였어요. 항상 초록일때만 봤었는데 이렇게 노랗게 변했을때 가보니 더욱 멋지더라고요.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간단하게 전주향교 단풍 실시간 현황을 전해봅니다. 갑자기 날씨가 너무 추워졌는데요. 패딩챙겨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전주향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 139 전주향교
오늘은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에 다녀왔는데요. 여기가 바로 은행나무 단풍 맛집이더라고요. 낙엽비가 우두둑 떨어졌어요. 오늘 비가 와서 더 많이 떨어져서 진짜 얼마남지 않았을 것 같아요. 한옥과 은행나무 단풍은 찰떡이었는데요. 이곳은 초가집에 은행나무가 있었는데요. 여기가 너무 예쁘더라고요. 아래는 낙엽이 떨어져 카페트가 깔려있더라고요. 한국민속촌의 가을은 이렇게 예쁘더라고요. 가을에 추수하고 남은 볏짚을 가지고 지붕을 보수하고 있었어요. 한국민속촌은 내부도 사람이 사는 것처럼해두어서 더욱 리얼하더라고요. 그리고 초가집 내부에 소도 있어서 시골에 놀러간 것 같았어요. 장독대에도 노란비가 가득 내려서 가을이 정말 깊었구나 싶더라고요. 진짜 이렇게 가을이 가고 있었습니다. 놀러간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 가을이 가기 전에 한국민속촌에 가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래서 이렇게 현황을 전달할 수 있는거고요. 단풍나무는 앞쪽에는 거의 없었고요. 사람이 많은 쪽으로 가면 예쁜 포토존이 있더라고요. 중간 중간 체험할만한 곳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들리기 좋았어요. 여기도 체험 공간인데요. 체험하는 어린이가 진짜 재미있다고 칭찬을 하더라고요. 아직은 야외활동하기에 좋은 날씨인데 내일은 기온이 좀 내려간다지요? 조선시대로 돌아가서 가을을 경험해보는 것 같아서 재미있는 곳이고요. 아름다운 풍경도 담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국민속촌은 풍경도 아름답...
서울 단풍놀이 막차 탑승장소는 바로 성북동에 위치한 길상사에요. 소소하지만 은행나무와 단풍나무가 노랗고 붉게 물들어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길상사와 북악 스카이웨이 코스 추천드릴게요. 언제가도 좋은 길상사는 너무 예쁜 곳인데요. 평일에 가면 주차공간도 여유가 있어서 주차도 무료로 가능했어요.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할 것 같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세요. 길상사에는 단풍나무가 있어서 더욱 예쁜 곳인데요. 삼청동가는 길로 갔더니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좋았어요. 종루 가는 길에 유난히 빨간 단풍나무를 만나서 더욱 반가웠어요. 빛이 가득 든 은행나무 아래가 대박 포토존이었는데요. 3시쯤 가니 여기 빛이 굿이었어요. 입구쪽에도 단풍이 있어서 알록달록 예뻤고요. 대신 매년 예뻤던 이곳은 색이 아쉽더라고요. 법정스님이 계신 진양각 주변에도 알록 달록 예뻐서 찾으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오렌지색이지만 예뻤어요. 이곳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인데요. 여기에 있으면 왠지 평화로워요. 길상사 단풍은 지금이 절정인 것 같고요. 아직 지지는 않아서 이번주말에 가볼만한곳으로도 추천가능할 것 같아요. 여기 근처에 돌박물관도 좋아서 묶어서 들리기에도 좋고요. 삼청각도 있고 은근 갈 곳이 많죠? 선운각에도 가보고 싶었으나 도봉구는 너무 멀더라고요. 성북동만 가도 이렇게 예쁘니 말이에요. 여기도 은근 포토존이라서 예쁘더라고요. 이곳에서 남산타워 보이는거 아시죠?...
오늘은 단풍놀이도 할겸 동생 생일 파티를 하기 위해 광화문 점심 맛집 서울 한우 오마카세 룸식당 우아라에 예약을 하고 브런치 데이트를 즐기고 왔어요. 더케이트윈타워에 위치하고 있어서 광화문역과 경복궁에서 가까워서 시내 단풍놀이하기에 딱 좋은 위치였어요. 주차도 2시간 무료 지원이 되어서 자차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했고요.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도 쉬웠어요. 서울 한우 오마카세 룸식당인 우아라는 전석이 프라이빗하게 룸으로 되어있었는데요. 그래서 가기 전에 예약이 필수였어요. 광화문 점심 맛집으로 브런치와 회식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었는데요.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있었어요. 저는 그 중에서도 C코스 79000원짜리를 선택했어요. 차완무시 우아한 전갱이 들기름 돌문어 한우국수 농어솥밥 개인화로 한우구이 반상 디저트 까지 나오는 코스였어요. 전석이 룸으로 된 레스토랑은 흔치 않은데요. 상견례나 광화문 데이트 회식장소로 안성맞춤이었어요. 인원수에따라 다양한 룸이 준비되어있어서 돌잔치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광화문 점심 맛집에 들어서자 왼쪽에는 오픈 주방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분주하게 움직이는 풍경때문에 음식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가더라고요. 룸식당이라서 조용하게 담소를 나누면서 브런치를 즐기기에 좋은 분위기였고요. 담당 매니저로 있어서 더욱 훌륭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에피타이저로 차완무시가 나왔는데요. 부드러운 계란에 아...
오늘은 얼마전에 동네 이웃님과 다녀온 청량리역 근처에 위치한 청량리청과물시장과 점저겸 먹은 님원통닭 별관을 소개해드릴게요. 1. 청량리 청과물 시장 과일 시세 청량리 청과물 시장은 저렴하고 물건이 좋은 것으로 유명한데요. 토마토는 한 바구니에 6000원 한 박스에 13000원 등 품질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나서 저처럼 보이는데로 사는 것보다 한 바퀴 싹 돌고 점찍어두었다가 구입을 시작하는 것이 좋겠더라고요. 감자 시금치 오이 호박 등등 요리에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신선한 재료들이 다양하게 많았는데요. 하도 판매하는 곳도 많아서 어디가 좋을지 고르기가 어렵긴했어요. 바나나 한송이에 3000원도 하고 품질에 따라 5000원도 하고 우선 좋은 품질을 선별할 수 있는 노하우 습득부터 배우고 가야겠더라고요. 특히 야채가 요즘 너무 비싸서 청량리 청과물시장에서도 비싸긴하더라고요. 부추 1단에 2500원 저는 샤인머스캣을 1송이에 3000원에 산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는지 그런 가격은 없었고요. 어떤 곳에서 3송이가 든 1박스에 1만원에 구입했는데 상태가 최상급은 아니라서 아주 만족하진 못했어요. 사과계의 사넬 감홍이라는 사과는 1개에 5000원이나 했는데요. 아주 비주얼이 대박이긴 했어요. 사과도 가을 수확이라서 그런지 여기저기 많았는데요. 크기와 품질에 따라 4개 만원 6개 만원등 가격이 많이 차이가 있더라고요. 레몬 1바구니에 7000...
벌써 목요일이고 내일이면 금요일이에요. 점점 낙엽이 떨어지고 단풍을 볼 수 있는 날도 진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그게 아쉬워서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일도 볼겸 시내에 나갔다왔어요. 나간김에 덕수궁에 갔는데요. 입장료도 1000원으로 저렴하고 그에 비하면 단풍이 볼만해서 아주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많이 안걷고 예쁜 것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서울 단풍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려요. 대한문으로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는 사랑 이라는 기념품샵겸 카페가 있어요. 여기 연못 주변이 예뻐서 인기가 좋았어요. 야외에 테이블이 있거든요. 오픈런 한다면 사랑 카페에서 여유를 부려보는 것도 추천 정동전망대는 13:30 부터라고 해서 못갔어요. 덕수궁은 훼손이 많이 되어서 생뚱맞은 문도 있고 뭔가 어수선하긴 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을에는 아기자기 참 예쁜 곳이에요. 추천해보고 싶은 포토존은 중화전 위인데요. 사진찍히는 사람이 위에 서고 단풍을 풍경으로 사진찍는 사람이 아래서 함께 찍어주면 예쁠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단풍나무가 중화전 옆쪽에 벤치와 함께 있어요. 단풍나무숲같았어요. 저는 중화전과 함께 단풍을 담아보는 것도 예쁘더라고요. 혼자 이리 저리 찍으면서 사진기는 안가지고 갔지만 혼자 즐거웠어요. 어수선한 빌딩과 덕수궁 그리고 단풍들 너무 예쁘지 않나요? 밝은 햇빛이 가득한 낮에 가면 더욱 예쁘더라고요. 근데 주말에 날씨가 좀 구릴 듯하지만 그래도 ...
쿠팡 플레이 시리즈 총 6화 주연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 어떤 사람은 진부하다 지루하다 그랬지만 저는 오래간만에 집중해서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정통 멜로 드라마를 만나서 너무 좋았어요. 게다가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아주 오래 전에 읽었던 소설이거든요. 물론 줄거리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한국의 소설가 공지영 일본의 소설가 츠지 히토나리 가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써내려간 독특한 소설이라서 너무 재미있게 읽었거든요. 그것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는 어떨까?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제 스타일이라서 바로 그 자리에서 정주행완료했어요.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도 들고 영상미도 있고 아름다운 벚꽃과 사랑이야기와 이별이야기 그리고 또 만나게 되는 이야기까지 일본스타일이 가미되어있긴하지만 우리나라 스타일도 있어서 아주 느리기만 한 것은 아니라서 그 조합이 참 좋게 느껴졌어요. 사랑스러운 이세영 배우는 어찌나 예쁘게 나오던지 인형같더라고요. 일본 배우인 켄타로는 처음보는 것이라 매력에 빠졌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일본 배우만이 낼 수 있는 색깔이 있더라고요.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듯 그렇게 달려서 결국은 헤어진 애인에게 다시 돌아오는 이야기 감성적인 영상과 전개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6화로 마무리하기때문에 시간적인 면에서도 무리가 없더라고요. 소설에 나오는 듯한 대사들도 좋았고요 사건이 아닌 주인공들의 감정에 집중한...
오래간만에 여유로운 시간이 나서 집콕을 하면서 두 개의 드라마를 정주행했어요. 그 중 하나가 미스터 플랑크톤이었는데요. 주인공은 둘 다 제가 관심있게 봐오던 배우들은 아니어서 반신반의하면서 시작했어요. 저의 관심을 이끈 광고문구는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작가 라는 것이었죠. 메시지가 있는 글을 잘쓰는 작가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시작했는데 역시 드라마를 계속 보게하는 힘이 있는 작품이었어요. 특히 해조 역할을 맡은 우도환 배우는 뛰어난 흡입력으로 마치 해조인듯했어요. 전 개인적으로 넷플릭스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자극적이고 저급한 대사를 그냥 사용하기 때문이에요. 일반적인 사람들이 저렇게 ㅆ 이 들어가는 말투를 입에 달고 사나 의심스러울 정도로 저급한 단어들을 많이 사용하고 담배도 막피우고 그래서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는 내내 두 주인공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어쩌면 저렇게 운이 없지? 어쩌면 저렇게 불행한 일만 일어나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이 서로를 부둥켜안고 위로하는 결국에는 위로가 되는 슬프지만 힐링되는 그런 드라마였어요. 결말은 스포하면 짜증날수도 있지만 어차피 1화부토 결말은 나와있었어요. 이 드라마는 결말이 중요한 게 아니라 과정이 중요한 것 같아요. 죽음으로 가는 여행 마지막 순간은 죽기 싫다고 하지만 그래도 병원 천장을 보면서 죽는게 아닌 사랑하는 재미의 얼굴을 보면서 죽는 주...
제주도 감성숙소 온수풀과 야외욕조와 힐링스테이 여행은 언제나 사랑인데요. 여행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숙소가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이번 여행의 마지막 힐링 숙소로 이용한 제주도 감성숙소 광이멀스테이를 소개해드릴게요. 제주도는 제주만의 감성이 있는데요. 제주 감성을 가득담은 멋진 숙소가 있어요. 글래핑에서부터 온수풀이 있는 독체 펜션까지 잘 갖춰진 서쪽 숙소인데요. 한림, 애월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제주 감성숙소에요. 약간 올라간 지점에 위치한 곳이라서 멀리 내려다보이는 바닷가 풍경이 또 예술인데요. 해지는 풍경도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감상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체크인은 신속하게 이루어지는데요. 웰컴티 박스랑 열쇠를 받았어요. 웰컴티 박스 안에는 오설록 티와 네스프레소 캡슐 그리고 제주에서 나는 재료로 만든 티푸드가 알차게 들어있었어요. 광이멀스테이에서 내려다보이는 바닷가 풍경도 완전 좋죠? 느긋하게 앉아서 바다도 보고 바람소리도 듣고 이게 바로 제주 여행의 매력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이쪽은 글램핑장 앞쪽에 꾸며진 공동 공간이고요. 같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더욱 좋은 곳이었어요. 외관 제가 묵은 광이멀스테이는 타입이 다양한데요. 202호는 방이 하나 따로 분리된 스타일의 독채풀빌라에요. 사계절 이용 가능한 온수풀과 야외 자쿠지, 바비큐 불멍까지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한 감성 숙소에요. 앞쪽에는 주차공간이 마련되...
제주 감귤체험 과 핑크뮬리 즐기기 좋은 제주 아이랑 가볼만한곳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언제가도 좋은 제주 여행을 다녀오고 나니 또 생각나는데요. 이번에 갔을 때는 감귤 시즌이 시작되어서 제주 감귤체험도 가능해서 더욱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핑크 핑크 햇빛에 반짝이는 핑크뮬리도 너무 예뻐서 제주 여행을 가신다면 일정에 넣어보시라고 소개해드려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운영시간 매일 09:00-18:00 감귤 체험 시간 10:00-17:00 입장료 성인 13,000/어린이 10,000 제주도에는 지금 감귤이 한창인데요. 감귤도 맘껏 먹고 아이랑 귤따기 체험도 해볼 수 있는 감귤체험이 인기인데요. 한 번 해보면 재미있어서 매년 감귤철이 되면 생각나는 체험이에요. 휴애리에서도 감귤체험이 가능해서 좋았는데요. 감귤체험도 매표소에서 같이 구입이 가능했어요. 감귤체험 체험요금 8,000원 (36개월 이상부터 동일요금 적용) 휴애리는 약간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라산도 가깝게 보여서 좋은데요. 제가 방문한 날은 한라산 봉우리가 구름에 살짝 가려서 약간 아쉽긴했어요. 여기가 바로 포토존인데요. 핑크뮬리와 한라산을 같이 액자같이 넣어볼 수 있는 포토존이에요. 휴애리 핑크뮬리는 특히 핑크핑크 예뻤는데요. 저는 오후에 들렸는데 빛이 좋아서 더욱 예쁜 색으로 빛나고 있었어요. 파란 하늘에 핑크 물결까지 그냥 힐링 그 자체였...
요즘 난리난 서울 단풍 명소는 바로 경복궁 옆 서촌 마을 효자로에요. 어찌나 사람들이 많이 가면 가을단풍길 이라는 명칭까지 등록이 되어있네여. 제가 보여드리는 단풍은 11.10 일요일 현황입니다. 이번주까지는 낙엽이 날리는 단풍길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어요. 경복궁역이 가까운 초입은 사람으로 인산인해였어요. 요즘은 해가 금방 떨어져서 제가 추천하는 시간은 2-3시에요. 4시에도 해가 많이 떨어져서 어두워지더라고요. 확실히 빛이 들어야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거든요. 경복궁역에서부터 청와대 영빈관으로 이어지는 길에 궁 담벼락을 따라 예쁜 은행나무가 줄지어 서 있어서 사람들이 몰리고 있어요. 해가 예쁜 시간에 잘 도착해서 예쁜 단풍사진 찍으시고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경복궁 입장료 안내고 고궁박물관 옆쪽에 큰 은행나무가 또 포인트입니다. 여기는 인스타그램으로 유명해져서 그런지 젊은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은행나무만 있는게 아니라 청와대에 가까워질수록 오동나무인가요? 그런 나무가 더 많아요. 중간 중간 알록달록해서 예쁜 길이에요. 청와대 앞쪽 사랑채 분수에서 북악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보는 것도 좋고요. 경복궁역에서 자하문로를 따라서도 은행나무가 많았어요. 서촌에는 카페도 많아서 은행나무 댠풍놀이 후 카페놀이를 추천드리는데요. 역에 가까울수록 사람이 많아서 인파를 피해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서촌한옥카페 베어카페를 찾았어요. 입구...
서울 남산공원 백범광장 남산단풍 현황 주차장 맛집 정보까지 춥지는 않지만 11월도 중순으로 가면서 단풍도 막판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오늘은 서울역 근처에서 일하는 친구랑 점심을 먹을겸 근처에 위치한 서울 남산공원 백범광장쪽 단풍 구경을 혼자하면서 출사를 다녀왔는데요. 예년보다는 못한 남산 단풍이지만 그래도 다양한 색으로 옷을 갈아입은 남산은 아름다웠습니다. 이번주말까지 단풍이 남아있을려나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번주말까지가 마지막이 아닐까싶어 빠르게 남산단풍 현황을 전해드립니다. 2024.11.12. 화 저는 남산 소월길을 정말 자주 다니는데요. 지금 서울에서 드라이브 단풍코스를 찾는다면 마지막 소월길 드라이브를 추천해드립니다. 오늘은 남산공원 백범광장쪽을 집중적으로 소개해드릴건데요. 남산공원 주차는 어디에? 라고 한다면 남산도서관이 가장 저렴하고 좋지만 공간이 거의없어서 불가하고요. 저는 평일 3시간에 6500원으로 T 타워 주차장을 이용했어요. 남산트라팰리스 주차장인데요. 공간도 넉넉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어요. 주말에도 저렴할 듯한데요. 모두의 주차장으로 검색을 하면 저렴한 주차장 찾는데 편리하더라고요. 공간과 입구 포함 T 타워 주차장 추천 티 타워에 주차를 하고 남산공원으로 올라갔는데요. 이쪽은 한양도성과 함께 아름다운 남산 단풍을 즐길 수 있어서 강추하고 싶은 곳이에요. 옆에 관광버스들이 안서있었다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