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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올리브영 앞을 지나다 포지타노 레몬사탕을 발견했어요 Made in Italy 7년 전 포지타노 여행을 할 때만해도 (제가 잘 몰랐던 것 일수도 있지만) 국내엔 희소했던 포지타노 레몬사탕 인데, 지금은 이렇게 길거리에서도 보이고 각종 온오프라인 마켓에서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에겐 남편과 함께 했던 이탈리아 포지타노 여행을 떠올리는 추억의 레몬사탕 인데 한동안 혼자 속으로만 가끔 떠올리다 어느날 국내에서 판매하는 걸 발견하고 정말 행복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인기가 많은 이 사탕 일단 맛 자체만으로도 정말 맛있는데 알고보니 임산부 입덧캔티 입덧사탕으로 엄청나게 유명세를 타고 있었더라구요 이 날 올리브영 앞에서 보았던 포지타노 레몬캔디의 가격은 200g에 7,900원 ! 가격대는 제법 있는 편이죠 칼로리는 100g당 360kcal 총 칼로리는 720kcal 입니다 저희 동네 이마트에서도 딱 요제품으로 레몬맛과 오렌지맛을 판매하고 있어서 카트끌고 다니다 가끔식 구매를 하네요 그런데 얼마전에 이마트 알뜰코너에서 우연히 발견한 아래의 포지타노 래몬캔디는 125g에 무려 2,000원에 팔고 있는 거죠 이게 왠 횡재냐 하다가도 너무 저렴하니까 마트에서 근무하시는 분께 여쭤봤더니 " 얼마전에 화이트 데이 때 대량으로 들어와 남은 제품을 저렴하게 처분하는 거예요 " 세상에 그렇다면 땡큐지 ♡ 하고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