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래도 제가 똥손이라고 생각 안 했는데, 주말에 다이소에게 강제 똥손 인증을 당했어요 아무런 준비 없이 급 도전했던 다이소양모펠트 처참한 후기와 함께 나름의 팁을 공유해 봅니다 마기꾼 양모펠트 다이소 양모펠트 집순이 집콕취미 니들펠트 도전결과 몇 달 전에 집순이취미 집콕취미 활동으로 다이소 양모펠트를 알게 되었는데, 그 당시에는 다이소에 갔을 때 없었거던요 지난 주말에 다른 물품이 필요해 들렀는데 뜨아! 양모펠트가 무더기로 들어왔더라고요 1천원의 저렴한 가격에 집콕취미를 즐길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집순이취미 키드가 어디있냐며 고양이 캐릭터 두개를 덥썩 집어들었습니다 이 때만 해도 제가 똥손인줄 모르고 두가지 캐릭터 중에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두가지를 다 선택한건데요 깊은 고민을 하기엔 다이소 양모펠트 가격은 하나에 1천원으로 매우 저렴했기 때문이죠 같은 가격에 토끼와 선인장도 있었고 (지금 보니 선인장을 선택할 껄 그랬어요) 2천원 피글렛과 푸우 키링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보면 구성품의 차이가 조금 있는데, 무엇을 사도 양모와 전용바늘 그리고 꾸미는 부품은 공통으로 포함 송곳, 목공풀, 펜치, 가위는 미포함 이더라구요 스펀지의 경우 2천원짜리 양모펠트 키트에만 들어있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용 이 때만해도 사실 각 용품에 대한 정확한 목적도 이해하지 못했었기 때문에 키링 세트 외에는 목공풀만 사서 고홈 지나고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