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길" 의 끝은 진짜 어디일까? 이번에 해운대 여행가면서 '해리단길'을 찾으면서 기쁘면서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근데 끝이 없어도 되니깐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골목 골목 감성을 살리려는 시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골목 상권들이 잘되서, 상인들이 저렴한 임대료에 ,영업이 잘 되서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 ! 해리단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510-7 해운대 데이트코스로 인기많은 해리단길은 해수욕장에서는 거리가 좀있다 해운대역을 우선 찾고 그 뒤로 가야한다. 딱 어디골목이 해리단길이라기보단 여기저기 멋쁨하는 가게와 소품샵이 산재해있다 약간 이런 분위기 ? 성수동에 가본 친구가 "성수동처럼 여길 살릴려고 그러나보다 ! "했다. 나는 성수동은 안가봐서 감이 안왔지만, 최근에 가 본 서울의 문래 창작촌이 생각났다. 개인적으로는 문래 창작촌이 골목골목 느낌은 확실히 살아있다. 친구 지영이가 내기해서 진사람이 여기서 머리를 하자고 했다 ㅋㅋ 나 그런거 좋아하지만 실천하지 않았고, 그런 생각을 꺼낸 것 자체로 재밌었다. 아무튼 여전히 오래된 로컬샵들이 중간중간 보이는 곳이였다 해운대 놀거리 해리단길의 매력 아무튼 이런 전통시장 사이에서 문득 보이는 세련된 가게 이게 이런 골목 감성의 찐이지!ㅎㅎ 아 ! 지나가다가 빨간떡볶이라고 줄서있는걸 봤는데, 나중에 호텔 돌아가는길에 샀다 그건 나중에 포스팅 하는걸로 !! 미리 스포하자면 난 맛있게 먹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