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미용
163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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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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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서 발톱 신경까지 잘린 반려견, 소송하면 이길 수 있나요"

Q. 얼마 전, 반려견과 30분간 산책을 하고, 반려견 미용업체에 방문하여 반려견을 맡긴 뒤 발톱을 잘라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1시간 뒤에 반려견을 찾으러 갔습니다. 확인해 보니 반려견의 발톱 한쪽은 뽑혀 있었습니다. 미용사에게 물어보니 제 반려견의 발톱은 미용을 받기 전부터 빠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너무 당황스러워 집에 돌아와 반려견의 발톱을 살펴보니 한쪽 뒷발의 발톱은 한 개가 뽑힌 것 같고 다른 쪽 뒷발의 발톱 중 하나는 신경이 발톱과 함께 잘려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상해 반려견을 데리고 동물병원을 방문 했습니다. 반려견을 진찰한 수의사는 반려견의 발톱이 “빠진 것이 아니고 부러진 것’이라고 하고 ‘다른 한 개는 신경이 잘린 것이 맞다”고 합니다. 미용사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전화를 하니 미용사는 “원래 발톱이 빠진 채로 온 것이고, 신경이 잘린 발톱은 실수로 그런 것”이라며 본인의 책임은 없다고 주장합니다. CCTV를 보자고 해도 미용사는 미용실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며 보여줄 게 없다고 잡아떼고 있는 상황입니다. 민사소송을 진행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승소만 할 수 있다면 보상액 관계없이 민사소송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또 이 경우는 동물보호법 제8조 제2항에 해당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맞는 걸까요? 2. 지금은 반려견을 먼저 치료하고, 반년쯤 뒤에 민사소송을 ...

2020.11.27
Q.다음 중 미용 후 '멍무룩'을 막는 방법으로 옳지 않은 것은?

Q.다음 중 미용 후 '멍무룩'을 막는 방법으로 옳지 않은 것은?미용 후 집에 돌아온 반려견이 침대나 의자 밑에 들어가 나오지 않거나 시무룩한 모습, 본 적 있나요?이는 반려견이 미용 과정 중 받은 스트레스 때문인데요.미용을 안 시켜도 된다면 좋겠지만 반려견 미용은 피부병 예방이나 위생 관리를 위해서도 필요합니다.따라서 보호자는 반려견이 미용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요.다음 중 반려견의 미용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방법으로 옳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요?1 ① 가능하면 평소에는 반려견이 싫어하는 미용실 근처에도 가지 않는다.2 ② 미용사가 반려견 미용 중 줄 수 있는 간식을 챙겨간다.3 ③ 평소 집에서도 만지면 싫어하는 부위인 입이나 발 등을 간식을 주며 수시로 만져준다.정답은…?①번'가능하면 평소에는 반려견이 싫어하는 미용실 근처에 가지 않는다.'는 옳은 방법이 아닙니다!반려견은 낯선 공간일수록 더 스트레스를 받습니다.그렇기에 미용사와 상의 후 평소 산책하며 잠깐씩 들리는 등의 방법으로 미용실 공간을 익숙하게 만들어주는 게 좋아요. 이때 간식 등을 이용해 '미용실=즐거운 곳'으로 인식시키는 게 포인트!만약 데이케어나 유치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면 평소에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죠.미용을 싫어한다고 가끔하는 건 오히려 독! 오랜만에 미용을 하면 더 스트레스를 받고 ...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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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욕하는 중" 셀프 미용 대참사 후 강아지가 지은 표정

어떻게 기른 머리인데... 살짝만 다듬어 달라고 했잖아요. 이게 뭐죠...? 정말 창피해서 학교는 어떻게 가나요? 완전 촌뜨기 같아... 제 머리 어떡하실 거냐고요! 미용 대참사 맞은 댕댕이 '치즈' 슬픈 과학자...😵🤓🧐😅🤣 미용실에 갔다가 헤어스타일을 바꿨는데 마음에 안 든 적 있으신가요? 생각보다 머리카락 길이가 짧아졌거나, 웨이브가 심하게 꼬불꼬불할 때 속에서부터 분노가 차오르는데요. 이번 '심쿵내새끼' 주인공 또한 미용 대참사로 분노 게이지가 높아졌다고 하네요! 집사의 셀프 미용 후 '슬픈 과학자'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는 댕댕이...올해 3세 된 푸들 '치즈'를 소개합니다! 치즈는 현재 반려인님과 보더콜리 언니 '퍼디(4세)'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털색이 마치 치즈같이 노래 반려인이 직접 이름을 지었다고 해요.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모색이 점점 옅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전엔 체더 치즈로 불렸지만 지금은 모차렐라 치즈라 부릅니다. 반려견 특징에 따라 별명을 붙여주는 반려인의 센스도 남다릅니다👍 아기 시절 체더치즈는 커서 모차렐라 치즈로 변했습니다. 앞서 공개한 사진처럼 치즈는 최근 집에서 반려인의 셀프 미용을 받았습니다. 결과는 성공적이진 않았죠.. 코로나19가 잠잠해질 때까지 반려견 미용을 직접 해주고픈 반려인이 직접 가위를 든건데요. 다듬기만 하려던 게 그만 털을 싹둑 잘라버렸다고 하네요. 셀프 미용 후 ...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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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끝난 후 절뚝절뚝... 때리거나 던지지 않았다는 미용사, 학대 아닌가요?

Q. 안녕하세요. 천안에 살고 있는 반려인입니다. 도움을 청할 곳이 마땅치 않아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6월 7일 16시경, 애견 미용실에 미녀(스피츠,1살 암컷)과 야수(포메라니안,1살 수컷)을 맡겼습니다. 해당 미용실은 이번이 3번째 방문이었어요. 미용을 맡길 때 야수는 양쪽 다리를 수술해서 '다리가 안 좋다'라고 이야기했고, 미녀는 생식기 쪽이 예민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20시 30분쯤 미용이 다 됐다는 연락을 받고 미용실을 찾아갔는데, 미녀가 오른쪽 뒷다리를 든 채 세 발로 걷고 있더라고요. 너무 놀라서 미녀 다리가 왜 이런지 묻자 그제야 미용사는 '미녀 다리가 안 좋냐'라고 물었습니다. 우선 급하게 24시 동물 병원을 찾아가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고관절이 탈구돼 이대로 굳기 전에 빨리 수술을 좋겠다는 말을 들었죠. 불과 4시간 전에 네 다리로 잘 걷던 아이가 갑자기 수술을 받게 된 겁니다. 집에 돌아와서 미용사분과 통화를 했는데 본인은 늘 하던 대로 했다며 절대 강압적으로 개를 대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경찰과 동행하에 CCTV를 확인했는데요. CCTV 상으로 7시 47분경 미용사가 미녀를 힘으로 누르고 미용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배 쪽 털을 깎으려고 했는지 두 앞다리를 드는 데 미녀가 뒷다리로 지탱하지 못하고 한 번 뒤로 미끄러진 뒤에 주저앉았습니다. 그 후부터 오른쪽 뒷다리를 들지 못했고요. 이...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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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사고로 다리 골절된 반려견, 피해 보상은 어디까지?

Q. 애견 미용실에 강아지 맡겼다가 미용사 부주의로 강아지가 미용대에서 떨어져 골절사고가 났습니다. 안 그래도 반려견이 어리고 목욕할 때 발버둥을 치는 편이라 조심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목욕 후 털을 말리려는 과정에서 잠시 미용사가 한눈을 판 사이 강아지가 떨어졌어요. 1차 수술비로 200만 원 나왔고 추후 상황에 따라 치료가 더 필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용실에선 200만 원에 합의 종결을 바라는데, 전 추후 발생하는 병원비까지 배상을 바랍니다. 가능할까요? 미용 서비스를 받다가 미용사 부주의로 다친 반려견, 어디까지 보상받을 수 있을까? 게티이미지뱅크 A. 동물병원·애견호텔·동물 미용실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각종 서비스업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이와 관련된 분쟁과 사고들도 늘고 있습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을 제시하고 있지만, 동물 사료와 반려동물 판매업에 한정되어 있어 사례와 같이 반려동물 미용 시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기준을 정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현재로서는 보호자가 반려동물을 미용실에 맡길 때(서비스 이용 계약 시에) 분쟁을 대비해 사고 보상 등의 내용을 명확히 정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사례의 경우 따로 보상 관련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보상 여부와 범위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결국 '반려동물 미용 계약'에 대한 내용을 해석해 확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반려동물 ...

2020.03.06
반려견 피부 종양

[요약] 반려견의 피부에 발생하는 불룩한 혹을 의학 용어로는 ‘종괴’라고 부른다. 종괴는 단순 염증으로 발생한 덩어리일 수도 있지만, 종양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종양은 체내 세포가 과잉 증식한 상태다. 흔히 암과 동의어로 쓰이나, 모든 종양이 암은 아니다. 종양 중에는 양성과 악성이 있다. 양성은 다른 조직에 전이되지 않으며 신체에 큰 해를 끼치지도 않는다. 암이라고 불리는 종양은 악성 종양으로 다른 신체 기관으로 전이되거나 조직의 기능을 잃게 하는 악영향을 끼친다. 대표적인 양성 종양으로는 지방종과 선종 등이 있다. 지방종은 통증도 없고 다른 기관에 전이하지도 않아 급한 수술로 이어지진 않는다. 대신 종양의 크기가 커져 근육이나 뼈를 압박해 움직임을 부자연스럽게 하면 수술로 제거한다. 선종은 신체 분비를 맡는 선상피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항문, 귀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또한 피지선에도 발생하는데 이를 ‘피지선종’이라 부른다. 큰 이상은 없으나 반려견이 선종 발생 부위를 자주 긁는 등의 이상행동을 보이면 수술로 제거할 수 있다. 악성 종양은 비만세포종, 편평상피암, 선암 등이 있다. 비만세포종은 사람에겐 양성 종양이나 반려견에게는 악성 종양이며, 지방종과도 구분이 어렵다. 편평상피암은 귓불, 코끝, 발톱 뿌리 등 피부 끝부분에 주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라 치료가 어렵다. 선암은 선종이 발생하는 부위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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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스피드 미용 vs 서툰 보호자의 3시간 셀프 미용, 반려견에게 나은 선택은?

Q. 낯선 사람과 장소에 예민한 개인데 '전문가한테 맡겨서 스피드로 1시간 만에 미용 vs 서툰 보호자가 집에서 3시간 미용' 무엇이 더 강아지에게 나을까요? - 꼬미 전문가에게 맡겨서 빠른 시간 안에 미용 끝내기 vs 오래 걸리더라도 보호자가 집에서 편하게 미용시키기, 반려견에게 더 나은 선택은? 게티이미지뱅크 A. 안녕하세요. 비강압식 트레이너 김민희입니다. 집 안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이라면 10~30일에 한 번 목욕이 필요하고 털이 자라남에 따라 부분 미용이나 전체 미용이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뉴스나 SNS를 통해 반려견 미용실에서 일어난 사고들과 반려견의 미용 후 스트레스 행동 등을 보며 보호자가 직접 하는 셀프 미용도 많이 고려하는데요. 전문 미용사에게 맡겨 하는 빠른 미용과 서툰 보호자가 집에서 장시간 하는 미용 중 어떤 것이 좋을까요? 김후추 홈 미용 비포 애프터 저는 반려견 '김후추'를 집에서 직접 미용해주고 있는데요, 당연히 전문 미용사보다는 서툰 실력으로 예쁜 미용은 어렵죠. 하지만 후추는 어릴 때부터 꾸준한 긍정 강화와 둔감화 교육을 통해 미용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제가 하는 방법을 모든 분들에게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질문에서 다른 조건 없이 한 가지를 꼭 택해야 한다면 제 추천은 ‘전문 미용사에게 맡기기’입니다. 충분한 교육을 받은 전문 미용사들이 하더라도 개에 따라 혹은 실수로 반려견이 다치는 ...

2020.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