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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눈셀프시공으로 예쁜 타일트레이 만들기 레트로 컬러들이 참 좋아지는 요즘인데요, 강의를 하면서 사용하는 작은 모자이크타일의 색상이 딱 그런 느낌이더라고요. 거기에 타일메지까지 톡 튀는 색상을 담아주었더니 작은 타일들이 더 돋보이는 느낌! 빈티지와 레트로 두 가지 감성을 담은 나만의 트레이가 된거 있죠. 현관 입구 콘솔에 올려두었는데요, 남편의 자동차키와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등 외출 후 돌아와 주머니속의 소지품들을 담아주니 정리가 한번에 다 되는거 있죠. 반제품 우드트레이에 페인트칠을 하고 예쁜 모자이크타일을 넣은 후 컬러풀한 타일메지를 줄눈셀프시공까지 해 과정도 정성도 듬뿍 들어간 타일트레이 만드는 과정 보여드릴게요. 우드트레이에요. 강의재료로 구입을 했는데 몇개가 남아서 어디에 사용할까 생각하다가 레트로한 타일을 보는 순간 이거다 싶더라고요^^ 휘핑크림 색상의 페인트와 모자이크타일, 타일메지, 접착제를 준비했어요. 먼저 우드트레이에 페인트를 입혀주었는데요, 합판이 아닌 미송으로 제작된 트레이라 젯소는 사용하지 않고 바로 페인팅을 해주었답니다. 1회 후 사포로 다듬고 2차 페인팅을 해서 우드트레이를 보호해 주었고요. 트레이 내부는 타일을 붙일거라서 페인트칠을 하지 않았어요. 우드트레이에 넣은 모자이크타일을 필요한 양으로 잘라주었는데요, 끝부분에 있는 망사들을 잘 다듬어야 줄눈셀프시공 후에도 끝단이 깔끔해요. 타일접착제는 세라픽스7...

반짝이 항균줄눈 줄눈셀프시공 하는 법 이웃님들 오들도 제주에서 진행한 셀프인테리어 소식 전해드려요~~ 아도 많은 일을 해서 여기가 101호인지 102호인지 사진만으로 헷갈리기도 한데요, 아마도 친구가 저에게 헬프 요청을 한 이유들 중에서 가장 큰 곳이 바로 여기가 아닐까 해요. 바로 화장실줄눈인데요, 우리들이 거주하는 주택도 그런데 펜션은 오죽할까요. 꼬질꼬질 보기싫던 그 욕실이 이제 반짝이는 금색 줄눈색상으로 확 바뀌었답니다. 예쁘죠~! 줄눈 색상은 친구에게 결정하도록 했는데 타일과 비슷한 색을 넣겠다고 금색을 골랐더라고요. 그래서 완성후에 잘 티가 안나는 장점이자 단점^^ 전 톡 튀는 컬러를 원했는데..... 벽과 바닥타일이 만나는 지점에도 곰팡이생긴 실리콘이 있었는데요, 모두 제거하고 백시멘트를 넣고 침투방수제로 마감을 해주었어요. 요건 따로 보여드릴게요. 그래서 가까이서 보면 금색 줄눈색상이 아주 예쁘게 채워진 모습! 시공 다음날 우리모두 완성된 이 셀프줄눈을 보면서 감탄사를 외쳤는데요, 줄눈셀프시공은 두 곳에 해주었는데 특히 여긴 공사가 아주 컸거든요. 그래서 만족감도 몇배는 더 된거 같아요. 보여드릴게요. 기존의 모습이에요. 모서리 마감은 금색 실리콘으로 친구가 직접 해놓았다는데 벌써 곰팡이가 올라왔어요. 게다가 줄눈 역시 반짝이는 걸로 친구가 했다는데 금색이 조금씩 빨갛게 보이고 있더라고요. 이유인즉슨, 기존 백시멘트를 ...

레드 줄눈색상이 예쁜 타일선반만들기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면서 diy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을 제작해 보고 있는데요, 지난번에는 모자이크타일로 거울을 만들어 봤는데 이번에는 예쁜 컬러의 줄눈을 담은 타일선반을 만들었어요. 레트로한 화이트 타일과 빨간색의 강렬한 줄눈이 만나 득특한 분위기의 선반이 되었죠. 어디 두어도 어떤걸 올려도 참 특별하더라고요. 지난번 거울처럼 이번 인테리어선반에도 공간을 두었는데요, 화장품을 올려도 향수진열대로 사용해도 좋더라고요. 전 투명한 병에 든 패브릭퍼퓸을 올려주니 햇살에 반짝이면서 타일위로 비추는 모습이 참 아름다운거 있죠. 해외자료에서 보았던 다양한 줄눈색상 타일메지를 국내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고나니 더 만들고 싶은것들이 많아졌어요. 타일보다 더 포인트가 되는 빨간색 줄눈셀프시공 방법도 보여드릴게요. 거울 만들때 치수를 미리 빼놓았더니 이번 인테리어선반 만들때는 치수재는게 한결 수월해 지더라고요. 목재를 주문하고 이중기리를 이용해서 피스길 먼저 뚫어놓고요. 목공본드를 뒷면에 올려주고 보드에 프레임을 연결해 주었답니다. 보드 자체를 두꺼운 목재로 해도 되지만 그럼 선반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질것 같아 이 방법을 선택했고요. 선반의 기본이 되는 틀이 완성되었어요. 이번 2박3일 강의에서 사용해야 해서 이 틀만 무려 30개 아니 31개를 만들었다는^^ ㅎㅎㅎ 모자이크타일이에요. 화이트타일로 인테리...

자개타일종류로 타일 트레이만들기 마음은 막바지 여름이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우리의 여름은 아직 한달여가 남았더라고요. 윤달이 있어 여름도 더 길어지는 기분! 덕분에 저녁을 준비할 때도 더운 날은 되도록 뜨거운 찌개나 국 보다는 시원하거나 간편한 원푸드 위주가 되는거 같아요. 거기에 더해 간식도 티타임도 쿨링함을 더해줄 살림과 함께라면 더 좋은데요, 제가 얼마전, 아직 남은 여름을 위한 시원한 타일트레이만들기를 했답니다. 타일은 흔하게 보기 힘든 자개타일이에요. 아주 오래전에 생산된 제품인데요. 지인찬스로 한박스 겟! 제가 diy를 좋아하다보니 남은 자재들이 있으면 다 제게로~~~ ㅎㅎㅎ 참 감사하죠^^ 이번에 우드트레이 리폼을 한 결과물은 이 특별한 타일 덕분에 정말 다른데요, 가만히 놓고 보았을 때는 은은한 베이지컬러를 하고 있지만 이렇게 빛을 비추며 바라보면 마치 아름다운 공작새의 날개짓처럼 알록달록 빛이 난답니다. 하얀 타일메지 속에서 반짝반짝 예쁘죠! 만드는 방법 보여드릴게요~! 저는 강의에 사용될 재료들을 늘 대량구매 해 두는 사람인지라 반제품도 목재도 작업실에 아주 많아요. 이 트레이는 타일시공을 위해 준비했는데 제가 원하던 타일과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아직도 많~이 있는데요, 요모조모 샘플용으로 활용되고 있답니다. 준비물은 우드트레이와 작은 타일, 홈멘트, 타일접착제, 페인트, 젯소, 그리고 부자재들이에요. Previous...

인테리어소품 타일거울만들기 이웃님들 태풍 피해없이 잘 지내시죠? 저희처럼 휴가를 일찍 다녀오신 분들도 계실거고 앞으로 휴가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고 있을텐데요, 알찬 휴가를 미리 보내고 온 저는 요즘 강의준비로 분주해요. 이번에 강의 샘플로 예쁜 인테리어거울을 만들어 봤어요. 타일테이블이 인기를 많이 받고 있지만 전 실용적인 타일거울을 제작했는데요, 스탠드형으로 테이블이나 화장대, 장식장 위에 올려둘 수 있어서 소품으로도 제격이더라고요. 하단 스탠드 부분에는 목걸이나 반지, 시계 등 그날 착용한 액세서리도 올려둘 수 있어요. 남편과 저의 커플 가죽반지를 올려주니 빈티지 감성 물씬^^ 탁상거울의 사이드부분까지 모자이크타일로 모두 감싸서 어디서 봐도 타일만 보이는 빈티지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인데요, 셀프줄눈시공은 페인트용 잉크를 넣어 조색해 시공했더니 베이지와 그레이의 조화로움으로 모던 타일거울이 되었어요. 탁상거울만들기 보여드릴게요. 이케아 붙이는거울 뢴소스에요. 가로 21cm 세로 30cm로 딱 제가 원하던 크기더라고요. 정말 얇은 거울인데요, 붙이는거울이라는 이름처럼 양면테이프로 간단하게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는 DIY 제품이랍니다. 옷장 문 등에도 쉽게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을만큼 가벼워요. 타일거울만들기 준비물 이케아 붙이는거울, 목재, 모자이크타일, 타일접착제, 불헤라, 홈멘트, 페인트잉크(선택사항), 목공본드, 드릴, 피스, ...

줄눈셀프시공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사항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여러분들께 유용한, 아니지 꼭 확인해야 할 셀프인테리어/집수리에 관련한 내용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바로 셀프줄눈시공에 관한 내용인데요, 강의를 다니다 보면 확인하지 않고 시공한 것들이 오히려 인테리어에 해가 되는 경우도 있고 괜히 돈만 쓰게 만드는 경우도 다반사에요. 아무리 좋은 제품이 나와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제품이 좋을 수도 또는 안 하느니만 못할 수도 있거든요. 줄눈에 생기는 물때와 곰팡이 때문에 고민 중이라서 타일줄눈을 새로 교체할 생각을 가진 분들이라면 잘 읽어주세요. 제가 위에 나열해 놓은 것들은 바로 타일줄눈과 타일줄눈보수제인데요, 저희집은 물론이고 소품과 가구 등에 시공해 본 것들이랍니다. 가장 먼저 줄눈셀프시공을 하기 전 확인해야 할 부분은 바로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제품이 줄눈인지 줄눈보수제인지 여부에요. 줄눈제는 타일 시공 후 넣는 메지, 또는 기존 줄눈제를 제거하고 재시공하는 제품을 말하고 줄눈보수제는 기존 줄눈제를 제거하지 않고 그 위에 시공하는 제품을 말해요. 줄눈제-홈멘트 아마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 홈멘트, 백시멘트 등의 화이트 줄눈제 일 거예요. 간편하게 물에 개어서 사용하는 줄눈제로 여러분들 화장실과 주방 타일에도 적용되어 있죠. 혹시 욕실이나 주방 줄눈이 탈락되었거나 구멍이 생겼다면 이 홈멘트를 이용해 메워주면...

화장실 욕조 실리콘 곰팡이 방지 폴리아스파틱우레아 셀프 줄눈시공 화장실청소를 한동안 못하고 지냈더니 줄눈에도 물때가 가득하고 바닥과 맞닿은 욕조실리콘에도 곰팡이가 스물스물 생기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지난번 욕실바닥 타일줄눈을 시공했던 폴리아스파틱우레아 수직형줄눈을 이용해 이번에는 실리콘 위에 셀프줄눈시공을 해주었어요. 곰팡이가 보일때마다 제거를 하느라 참 번거롭고 귀찮았는데 줄눈에 이어 이젠 화장실실리콘곰팡이 걱정도 덜어 속이 다 시원하더라고요. 수직형 줄눈은 말 그대로 바닥타일이 아닌, 세로의 줄눈이나 실리콘 위에 하는 곰팡이방지 줄눈이에요. 폴리우레아 성분으로 된 수직형은 이미 우리집 욕실 외벽에 시공이 되어 있는데요, 여기 물때부터 욕조실리콘곰팡이가 잘 생기는 곳에도 바닥과 같은 흑진주 줄눈색상으로 맞춤을 해주었답니다. 블랙 앤 화이트 욕실인테리어와 딱 좋죠^^ 과정 보여드릴게요. 다양한 화장실실리콘 중에서 욕조 윗부분은 그래도 괜찮은데 여기 바닥과 맞닿은 욕조실리콘에는 잠깐 미루다 보면 실리콘곰팡이가 생기기 일쑤. 몇번 곰팡이제거제를 이용해 제거를 해주었는데요, 아시죠? 실리콘곰팡이제거제라는게 락스계열이라 여러차례 사용하게 되면 실리콘이 약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특히 이 부분의 실리콘에 망가지거나 틈새가 생기면 욕조바닥부분에 물이 들어가 고이게 되거든요. 그렇게 오래 있다보면 아래층 누수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안녕하세요 이웃님들~유독입니다. 잘 지내시고 계시죠? 바쁜 일정이지만 몇해전부터 꼭 해주어야지 생각만 했던 큰 숙제 하나를 해결했어요. 바로바로 화장실바닥타일에 셀프줄눈시공을 했는데요, 블랙 앤 화이트 우리집 욕실에 어울리는 흑진주 줄눈색상을 넣었더니 욕실이 더 예뻐진것 같아요. 지난번 셀프욕실리모델링을 하면서 벽에는 그레이컬러의 줄눈보수제를 시공해 그나마 좀 깔끔해보이긴 했는데요, 줄눈제와 줄눈보수제는 확연히 달라 바닥에 시공을 해봤자 소용이 없는지라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었거든요. 줄눈보수제는 기존 줄눈 위에 시공을 하는 말 그대로 보수용품이고 줄눈제는 타일시공을 하고 난 후 넣는 줄눈이나 기존 줄눈을 어느정도 제거 후 시공하는 제품이랍니다. 저희집처럼 습식욕실의 바닥이라면 보수제는 일주일도 체 견디지 못하니 당연히 줄눈제를 시공해야해요. 셀프줄눈시공을 하기 전 바닥타일 줄눈의 모습이에요. 군데군데는 더 지저분하고 몇몇곳은 깨끗하죠? 이사온 후 다음 해, 약 3년전에 우레탄 계열의 줄눈제로 셀프욕실리모델링을 해주었었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군데군데 줄눈이 탈락되어서 정말 난감했답니다. 게다가 그때 시공을 하기 전, 줄눈제거를 하다가 타일 끝부분이 깨지기도 해서 다 속상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지금은! 제대로 된, 아니지 특허받은 아스파틱줄눈, 하자없는 줄눈셀프시공을 해주고 나니 우리집 욕실은 이제 누런 줄눈 안녕~~ 시공방법 보여드...

눈에 가시같기만 했던 화장실줄눈이 드디어 제가 원하던 집그레이 줄눈색상으로 셀프욕실리모델링을 해주었어요!! 주택 욕실은 습식이라 여름이면 줄눈에 곰팡이가 조금씩 보이기도 하고 또 지금같은 계절에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나면 하얀 줄눈에 거뭇거뭇 곰팡이가 생기기도 해서 환기도 정말 잘해야 하고 줄눈곰팡이제거도 잘 해주어야 해요. 안그럼 어느 순간 우후죽순처럼 번지기도 하거든요. 덕분에 우리집 화장실 창문은 365일 24시간 오픈!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줄눈에 생기는 거뭇한 흔적들은 시간 날때마다 청소를 하면서 제거해 주어야만 했어요. 그나마 저기 창문이 있는 외벽은 제가 폴리우레아 은색펄 줄눈색상으로 화장실셀프리모델링을 해 놓은 상태라서 여긴 더이상 셀프줄눈위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아요. 모든 벽을 다 셀프줄눈을 해주면 좋겠지만 바닥과는 달리 폴리우레아 줄눈셀프시공은 쉽지 않아요. 게다가 우리집 화장실타일은 200*200의 작은 정사각타일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줄눈의 양도 어마어마 하거든요 ㅋㅋ 이번에 제가 욕실셀프리모델링 줄눈 재료로 사용한 건 바로 마카펜 타입의 타일줄눈보수제에요. 색상도 다양하지만 전 딥그레이 줄눈색상으로 선택을 해보았는데요, 마카펜 타일줄눈보수제는 펜 끝부분을 교환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나 더 들어있더라고요. 정작 셀프줄눈시공을 해보니 이게 왜 들어있는지 금세 알거 같아요, 정말 빨리 닳아버리거든요^^ 마카펜...

셀프리모델링 낡은 주방벽타일 줄눈셀프시공하기 지난주, 잠시 하루 짬을 내어 다녀온 언니네는 주방리모델링 후 정리가 된 그대로 아주 깔끔하게 유지를 하고 있더라고요. 셀프 리모델링과 더불어 참여하고 설계하고 과정까지 모두 지켜본 사람으로 제가 왜 이리도 기분이 좋은지^^ 깔끔하고 정돈 잘 된 주방인데 아쉬운 점이 바로 주방 타일. 마음 같아서는 여기도 예쁜 모자이크 타일을 쫙~시공해놓고 싶은데 올봄은 나에게도 없는 계절이 될 만큼 일정이 빼곡한지라 미룰 수밖에 없었어요. 언니는 지금도 괜찮다며 나중에 시간 되면 하라는데 옥에 티 같은 모습이 정말 밉더라고요. 멀리서 보면 그냥 화이트 타일 같지만 가까이서 보면 20년 된 낡음이 보여요. 그리고 줄눈은 닦아도 닦아지지 않는.... 화이트 줄눈이 베이지가 되고 갈색으로 변하고 있는 중. 그래서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타일의 변신이 뭘까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 뭔지 보이세요? 위 사진이랑 다른 점을 찾아보세요^^ 주방 셀프리모델링 줄눈에 컬러를 넣어주었어요~ 그것도 아쿠아 블루 줄눈색상이에요. 정말 신기한 게 주방 벽타일 줄눈시공을 해주었을 뿐인데 전체적으로 주방벽 타일이 다 깨끗해 보이는 거 있죠~ 역시 누렇게 변한 줄눈이 문제였던 거예요. 키 큰 장이 있는 방향이에요. 여기도 주방타일이 엄청 지저분해 보였는데 폴리우레아 줄눈으로 시공을 해 준 것만으로도 느낌이 확 달라졌어요. 아쿠아 블...

사시사철 욕실 창문에서 빛이 가득 들어오는 우리집. 픽스창에 스테인드글라스 시트지를 이용해 아치창을 만들어 주었더니 햇살이 드는 그 모습이 더 예쁜 화장실이 되었는데요, 남편은 화장실에 들어가면 괜스레 숙연해진다고도 해요.ㅎㅎㅎㅎ 숙연한 마음으로 몸을 정화하시오~~ 하지만 두어달 제가 집안일 돌보지 못한 기간동안 주방실리콘은 물론이고 여기 욕실줄눈에도 결로로 인한 곰팡이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창문이 있는 벽은 외벽이라 욕실시공을 할 때 단열벽마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창문이 있는 벽 줄눈에 거뭇거뭇.... 욕조 실리콘에도 외벽쪽으로 보이기 시작했고요. 그래서 지난 번 주방 실리콘 위에 시공한 폴리우레아 줄눈 벽면용을 여기 욕실외벽에도 시공을 해 주었답니다. 줄눈컬러는 남은 자재를 사용하느라 역시 또 홀로그램실버. ㅋㅋㅋㅋ 어저다 주방과 깔맞춤이 되었어요. 벽면용이지만 흘러내리지 않는 점도가 있는 상태라서 벽 줄눈 시공하고 남은 폴리우레아로 변기테두리도 싹~둘렀어요. 여기는 pvc테이프를 시공했던 곳인데 그다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오히려 접착제로 더 지저분해졌던 곳이에요. 이젠 반짝이는 변기테두리가 되었답니다. 보여드릴게요~ 우리집 욕실은 블랙 앤 화이트 창가족의 벽은 코너를 제외하고 화이트로 이루어져 있어서인지 곰팡이가 조금만 생겨도 더 신경쓰이게 잘 보이더라구요. https://blog.naver.com/anjeljj/2218901...

단독주택 셀프인테리어 욕실 줄눈셀프시공 내돈내산 줄눈시공후기 지난번, 낡고 오래된 2층 화장실을 하얗게 페인팅하고 난 후 바닥 타일 덧방을 할까 말까 고민하면서 청소를 했는데 빈티지한 타일이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힘든 타일작업은 패쓰~~하기로 하고 대신 누렇게 바랜 줄눈을 항균줄눈으로 시공해 주었어요. 언니네 집에 했던 그 반짝이인데 골드펄로 주문을 한다는 게 그만 같은 걸 재주문을 ㅋㅋㅋㅋㅋ 또 실버가 온 거 있죠^^ 언니네 집 줄눈시공을 할 때는 할 곳이 많아서 힘들었다면 이번 2층 화장실은 줄눈을 넣을 타일 사이사이가 넓어도 너~~~무 넓고 사진처럼 타일의 수평이 맞이 않아서 줄눈을 많이 제거해야 했어요. 그리고 또 힘든 건 줄눈을 넣은 지 오래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깨진 곳 없이 단단하게 굳어서 마치 돌덩이를 제거하는 거 같았던 작업이었어요. 아흑~~~~ 그래도 시공을 해 놓으니 반짝반짝 예쁘기도 하고 누렇게 변한 넓은 줄눈이 안 보이니 속 시원하기도 해요. 일 시작 전에 욕실과 주방 몰탈작업 마무리를 해 놓아야 해서 요즘 마음이 아주 급해요^^ https://blog.naver.com/anjeljj/221912642779 단독주택 오래된 욕실페인팅으로 하얗게 변신했어요~ 단독주택 욕실리모델링욕실페인팅으로 변신음....그냥 바라보고만 있어도 흐뭇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제가... blog.naver.com 지난번 하얗게 변신했던 욕실...

다다음주면 우리집 근처에 사는 친한 언니가 입주를 해요. 시골에 살겠다며 시골집을 새로 지어놓고 아직 학생인 막내아들 덕분에 이곳에도 아이들이 사용할 집을 마련했는데요, 아직 한참이나 남은줄 알았던 입주가 이제 2주정도 남았더라고요. 지난주에는 남편과 제가 함께 가서 입주 전 셀프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처리해 주고 왔는데요, 남편은 주방 등 위치 조정과 청소를 하고 저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서 거실 대리석바닥과 두 곳의 욕실, 그리고 대리석 현관에 항균타일줄눈시공을 해놓고 왔어요. 이렇게 전체적으로 보면 깨끗한 대리석 바닥재로 보이지만 주방가구들이 들어오는 등 인테리어 마감을 하면서 사람들이 오가는 발자국들이 정말 말이 아니더라고요. 입주청소는 형부랑 언니랑 주말마다 조금씩 한다고 했는데 모델하우스에서 본 항균줄눈 (언니가 좋아하는 반짝반짝 반짝이 줄눈) 시공을 하고 싶어 알아봤더니 가격이 정말 만만치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제가 이틀에 걸쳐 다 했어요^^ ㅎㅎㅎㅎㅎㅎ 바닥에 업드리고 변기와 벽 사이로 머리 들이밀고 쭈그리고 앉고 별 자세를 다 취해가면서 줄눈이 있는 곳 한곳도 빼 놓지 않고 모조리 이 반짝이 항균줄눈으로 채워넣었답니다. 욕실은 바닥이 어두운 컬러라 거실보다 더 예쁜데 흠....사진으로 영 표현이 안되네요. 그래서 ~~~ 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 반짝반짝 아주 예쁘죠~ Previous image Next 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