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무섬마을
41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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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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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경상도 여행지 추천 안동 울진 영주 청송 가볼만한 곳

추석 연휴 경상도 여행지 추천 안동 울진 영주 청송 가볼만한 곳 글&사진/산마루 240911 추석 연휴 경상도 여행지 추천 안동 울진 영주 청송 가볼만한 곳 안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길에 안동, 울진, 영주, 청송 등 제가 엄선한 경상도 여행지 추천 코스를 여행하면서 알찬 귀성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동 여행은 사색이다 ★월영교 원이 엄마 테마길 경상도 여행지 추천 코스 증 추석 명절에 안동 가볼만한 곳으로 월영교 원이 엄마 테마길이 제격입니다. 때로는 시원하게 쏟아지는 월영교 분수를 맞으며 걸어가는 맛도 색다릅니다. 달빛이 강물에 어리는 다리 월영교 위에 걸린 다양한 모습의 등에 불이 들어오는 월영야행은 사색의 시간을 선물해 줍니다. 이른 나이에 이별하게 된 남편을 위해 머리를 잘라 미투리를 삼아 편지와 함께 넣어 보낸 원이 엄마의 편지글은 왠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월영교 원이엄마테마길은 월영교 끝 지점에 조성되어 있으니 추석 연휴에 방문해서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info> 월영교 원이엄마테마길 안동시 상아동 무료 주차 무료 관람 ★한국의 지베르니 낙강물길공원 수련 그림을 연작으로 그려낸 모네의 작품 속 지베르니 정원이 연상되는 낙강물길공원은 안동댐 아래 낙동강 물길이 흐는 곳에 조성된 시민공원입니다. 월영교를 지나 메타세쿼이...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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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축제 영주 시원 축제 개막식 라인업 프로그램 주차장 안내

경북 축제 영주 시원 축제 개막식 라인업 프로그램 주차장 안내 글&사진/산마루 240720 경북 축제 영주 시원 축제 개막식 라인업 프로그램 주차장 안내드립니다. 장마 속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이웃님 무탈하신가요? 연일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폭우와 폭염을 한방에 날려버릴 경북 축제 영주 시원 축제가 시작됩니다. 소수서원, 선비세상, 부석사, 무섬마을 등 세계유산의 도시 영주에서 유적 감상만 하기엔 뜨거운 여름이 너무 지루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준비한 여름 축제 영주 시원 축제가 찾아왔습니다. ◆ 2024 영주 시원 축제 ▶일시 : 2024. 7. 27(토)~8. 4(일) ▶장소 : 문정둔치 일원(시민운동장 앞) 조용한 선비의 고장 영주시를 들었다 놨다 할 영주 시원 축제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프로그램으로 꽉 꽉 준비했는데요 7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날인 7월 28일 일요일에는 미스 경북 선발대회가 열리고, 연이어 선셋 국악콘서트, 비어 버스킹, 트로트 콘서트, 제1회 영주 서천 강변 가요제, EDM PARTY, 시원 축제의 마지막 날인 8월 4일에는 폐막식과 폐막 공연이 펼쳐집니다. 예쁜 미녀들 보고 싶으면 영주 시원 축제로 고고싱~ 2024 영주 시원 축제 개막식 출연 가수들의 라인업도 공개되었는데요 7월 27일(토) 개막식 후 펼쳐지는 개막 공연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

2024.07.20
#클파원챌린지 #무섬마을 #무섬마을외나무다리 #영주여행 #영주가볼만한곳 #영주선비문화축제가볼만한곳

2024.05.02클립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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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가볼만한 곳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영주 가볼만한 곳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글&사진/산마루 어느 머언 곳의 그리운 소식이기에 이 한밤 소리 없이 흩날리느뇨. 처마 끝의 호롱불 여위어가며 서글픈 옛 자췬양 흰 눈이 나려 하이얀 입김 절로 가슴이 메어 마음 허공에 등불을 켜고 내 홀로 밤 깊어 뜰에 나리면 머언 곳에 여인의 옷 벗는 소리 희미한 눈발 이는 어느 잃어진 추억의 조각이기에 싸늘한 추회(??) 이리 가쁘게 설레이느뇨 한 줄기 빛도 향기도 없이 호올로 차단한 의상을 하고 흰 눈은 나려 나려서 쌓여 내 슬픔 그 우에 고이 서리다. 사르락 사르락 밤이 새도록 머언 곳에서 여인의 옷 벗는 소리가 들려온 밤 오랜만에 마신 막걸리 취기 탓에 지난밤은 잃어진 추억 조각을 꿰매느라 밤새 뒤척였드랬습니다. 첫새벽 깨어나 텅 빈 마음에 등불을 켜고 마당에 내려서니 온 세상은 하얗게 변해 밤새 뒤척인 꿈들의 조각은 첫 눈 손님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걸어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앞에 섰습니다. 떠나보낸 시간들이 한웅큼 모래알로 변해 무섬외나무다리 아래 내성천 강물에 몸을 누이는 곳, 무섬에 와서 보니 알겠습니다. 은모래 만큼이나 굴곡진 삶들이 외나무다리를 건너 오고 건너 갔음을... 물 위에 떠있는 섬이라 하여 무섬으로 불리는 영주 문수면 수도리마을을 이어주는 유일한 다리인 외나무다리 위로 지난밤 소리 없이 첫 눈이 내려쌓여 몽환적인 풍경을 선물해줍니다. 조선중기 1...

2024.01.12
#하이라이트챌린지 #무섬외나무다리 #무섬마을외나무다리 #무섬마을 #영주여행

2023.12.03클립으로 제작
#하이라이트챌린지 #무섬마을 #무섬마을외나무다리 #초가지붕교체용 #이엉잇기작업 #무섬마을마당넓은집

2023.12.03클립으로 제작
#하이라이트챌린지 #무섬마을 #영주여행 #영주가볼만한곳

2023.11.04클립으로 제작
#하이라이트챌린지 #무섬마을자료전시관 #무섬마을 #무섬외나무다리축제

2023.11.04클립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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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무섬 외나무다리 축제 정보 및 현장 스케치 in 경북 축제

영주 무섬 외나무다리 축제 정보 및 현장 스케치 in 경북 축제 글&사진/산마루 231007~8 영주 무섬 외나무다리 축제 다녀오셨는지요? 경북 축제 중 우수축제로 자리매김된 영주 무섬 외나무다리 축제가 10월 7일부터 10월 8일 양일간 영주 무섬 외나무다리를 주 무대로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재) 영주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열린 무섬 외나무다리 축제 정보와 축제 현장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지난여름의 감당 못할 폭우에 이어 9월 중순에 또다시 내린 폭우로 인해 무섬마을 외나무다리는 몇 달째 철거된 상태로 있었습니다. 경북 축제 중 우수 축제로 이름난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축제는 다가오는데 외나무다리는 일부는 떠내려가고 철거된 상태라 영주시에서는 이번 무섬 외나무다리축제에는 외나무다리 구경을 할 수 없으니 참고하라는 안내문까지 시청 누리집에 게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0월에 접어들며 예정된 축제는 하루하루 다가오자 철거했던 다리 복구에 무섬마을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섰고 우여곡절 끝에 가을에 볼 수 있는 경북 축제 중 제일 기대되는 무섬 외나무다리 축제는 정상 개막식을 열고 축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경북 축제 중 가을에 제일 볼만한 영주 무섬 외나무다리 축제는 내성천 물줄기가 휘돌아 흐르는 무섬마을과 외나무다리를 주 무대로 펼쳐지는 영주시 대표축제이자 경북 축제입니다. 영주 무섬마을을 둘러보면 마치 물 위에 뜬 연꽃을 닮...

2023.10.18
영주 수도리마을은 물 위에 뜬섬이라하여 무섬이라 합니다. 예전 이 마을에는 세 개의 외나무다리가 있었는데 시집올 때 가마타고 들어와서는 죽어서야 상여에 누워 육지로 나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해마다 10월 초순이면 당시 풍습을 재현한 시집 오는 날과 상여 나가는 날 행사를 재현하는 영주 무섬외나무다리 축제를 열어 전통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하이라이트챌린지 #무섬마을외나무다리축제 #시집오는날 #영주여행 #영주가볼만한곳 #가을축제 #경북축제 #경상도여행 #경상도여행지추천

2023.10.14클립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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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지 추천,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축제

내성천 물길 따라 돌고 돌아가는 인생살이 몇 해 이었던가? 옆집 순이 어매는 외나무다리 건너 가마타고 시집온 지 일흔 해만에 상여에 실려 무섬을 떠났다네. 뒷집 갑식이 아부지는 오늘도 홀로이 내성천 강물 위에 길게 놓인 외나무다리 건너 쟁기를 짊어지고 한걸음 두 걸음 걸음을 옮기다 강물에 비친 할매 생각에 눈물 짖는다네... 파란 하늘 아래 백사장엔 알록달록 물들인 천이 휘날리고, 사람들은 오방색 천 사이를 오가며 저마다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가을 여행지 무섬마을은 혼자일 때 비로소 눈에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코발트색 하늘도 그렇고 백사장을 핥으며 흘러내리는 강물도 혼자 보아야 그 속에 피라미 몇 마리 헤엄쳐 다니는 것도 찾을 수 있습니다. 무섬마을을 찾을 땐 오롯이 혼자 오세요. 가을 햇살이 친구가 되어주고, 외나무다리 아래 흐르는 강물도 손을 내밀면 만져줄 테니까요. 가을 추천 여행지 영주 가볼만한 곳인 무섬마을은 시내에서 20여 분이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옛날 외나무다리로만 건너던 마을에 1979년 수도교가 놓이며 사람도 차량도 소도 마음대로 오고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가을 여행지 무섬마을 수도교 난간에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알리는 플래카드가 내걸렸습니다. 마을 곳곳에 가을색을 물들인 천이 내걸리고 무섬마을에서 유일한 노천카페 무섬 바리스타께서는 교련복을 차려입고 부지런히 양손을 움직...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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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가을축제 가볼까?

하늘은 파랗고 말은 살찐다는 가을, 맛과 멋이 가을바람처럼 휘날리는 대구경북 지역 구석구석마다 열리는 가을 축제장을 찾아 소개 드립니다. 골라가는 재미 '10월 축제', 대구경북 가을 축제 안내 1.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문화 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500년 전 풍기군수 주세붕이 소백산 자생 산삼씨를 받아 풍기 금계동 임실마을에서 첫 재배에 성공하며 전국적인 인삼 재배지로 이름난 경북 풍기에서 열리는 풍기인삼엑스포는 올가을 전국 최고의 축제로 벌써부터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으며,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기간 중 관광객 100만 명이 엑스포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에 열리는 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관련 전시와 국내외 인삼 유통 가공 업체 홍보 , 판매를 위한 바이어 상담 등 교역과 다양한 이벤트 축제가 열리고, 한류와 의료가 결합된 체험 엑스포로 열리게 됩니다. 풍기인삼문화 팝업공원에는 주제관, 생활 과학관, 인삼 미래관, 인삼교역관과 공연 시설 등이 들어서 풍기인삼의 생명력 가치와 인삼의 인류 행복 가치, 인삼 산업의 미래 가치를 재조명하는 세계인삼엑스포의 진수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신재로 964 2. 무섬외나무다리 축제 머무는 곳마다 추억이 되는...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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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가볼만한 곳 추천 여행지 베스트 5::국립세종수목원, 청풍호반케이블카, 무섬마을, 양평 두물머리, 쁘띠프랑스

설날 가볼만한 곳 추천 여행지 베스트 5 글/사진 산마루 오미크론의 상승세가 실로 어마 무시합니다. 매일매일 갈아치우는 코로나 확진자 증가 소식에 깜짝 놀라는 날의 연속인데요. 설 명절이 다가왔지만 고향에서도 타지 자식들의 귀성을 바라지 않고 있어 이런 때 사람들이 덜 붐비는 한적한 곳을 찾아 여행이나 다녀왔으면 좋을 것 같아 설날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 몇 군데를 알아보았습니다. 1. 국립세종수목원 한겨울에 여름을 만날 수 있는 곳, 국립세종수목원을 찾으면 사계절 전시온실에서 자라는 녹색의 푸른 식물들을 원 없이 볼 수 있습니다. 국립세종수목원 도시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국민이 행복한 수목원 www.sjna.or.kr 열대온실에서 무럭무럭 익어가는 바나나와 파타야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죠. 우리가 마켓에서 사 먹는 바나나는 나무가 아니라 풀에 열리는 과일이라니 신기한데요. 수목원 열대온실에서 자라는 벨루티나 바나나 는 개량한 품종으로 씨가 있는 야생 바나나입니다. 세종수목원에는 약 206만 본에 이르는 식물이 자라는 곳으로 관람 동선이 넓어 오미크론 걱정 없이 설날 가볼 만한 곳, 추천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비록 비대면 추천 여행지라 해도 kf80 이상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니 얼굴에 밀착되게 마스크 잘 쓰고 관람해야 합니다. 입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은 세밑이라 날씨가 많이 추운데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온실은 ...

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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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카메라로 국내 여행 풍경 사진 잘 찍는 법(feat. A7M2)

오늘은 세계 최초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된 풀프레임 소니 A7M2 카메라로 국내 여행 풍경 사진 잘 찍는 법 알려드립니다. 코로나로 요즘은 주로 국내 여행을 다니며 소니 a7m2로 찍은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데 기존에 갖고 있던 니*에 비해 색 선명도가 확실히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주 등대 스탬프 투어차 경주 가볼만한 곳인 경주 감포항 인근 송대말 등대를 찾아서 소니 a7m2로 촬영한 사진인데 어떤가요? 국내 여행 풍경사진 잘 찍는 법은 조리개 값 을 제대로 설정해야 하는데 A-모드에서 조리개 값을 F-8로 놓고 찍으면 전체 이미지가 초첨 안에 선명하게 들어와서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좀 더 선명한 사진을 찍으려면 F값을 올리고, 부드러운 사진을 찍으려면 F값을 줄이면 실수가 없습니다. 쾌청한 날씨에 1월 중순임에도 상당히 강한 겨울바람이 휘몰아치며 바다가 몸살을 앓고 있었는데요. 송대말 등대 절벽 앞 주상절리 바위를 때리며 넘실대는 파도는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FULL HD 전문 동영상 촬영 기능이 탑재된 A7M2 카메라를 손에 들고 바람에 흔들리며 찍어본 송대말 등대인데요 우와! 겨울 감포항 바람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이럴 땐 짐벌이 있어야 하는데 생각이 간절했답니다. 그래도 촬영한 영상을 보니 UHD 카메라로 촬영한 동영상과 거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는데 ㅎㅎ 암튼 제 눈...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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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당일치기 여행 베스트 5 ::울릉도, 옥순봉 출렁다리, 무섬마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강릉 경포대해수욕장, 강릉 월화거리

하얀 소의 해, 신축년이 이젠 4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아니 아직도 4일이나 남았습니다.ㅎㅎ 겨울은 쨍하니 추워야 겨울 맛이 나듯이 동장군의 기세가 연일 세밑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옛날 어르신들은 겨울은 겨울답게 추워야 논밭의 벌레들이 얼어 죽어 내년도 농사가 잘 된다고 하셨는데 아마도 내년에는 대풍을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올 한해 며칠 남지 않은 이때 코로나로 힘든 시기였지만 나름대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당일치기로 조심스레 다녀온 국내 여행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울릉도 2박 3일 패키지여행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대신 국내 당일치기 여행을 주로 다녀왔는데 큰맘 먹고 울릉도는 2박 3일 패키지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은 삶의 활력을 찾아주고 일상의 에너지가 되어 내일을 좀 더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나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울릉도를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은 울진 후포항에서 출발하는 씨플라워호를 타고 2시간 30분이면 사동항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이후 도동항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사전 예약된 호텔에 짐을 풀고 행남해안산책로를 트래킹 하는 일정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지난 10월 끝자락 다녀온 행남해안산책로에는 노란 털부처꽃이 만발해 코로나로 힘들었던 우울했던 감정들을 철썩이는 바닷길을 걸으며 날려보낼 수 있어 너무 좋았는데요. 기암절벽 사이로 생겨난 천연동굴을 지나 아슬하게 걸린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금방...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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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갈만한 곳, 겨울 경북 비대면 여행지 베스트 5

봄이 오는지 꽃이 피는지 바다는 그대로 파도를 품고 철썩이는지 도통 알 수 없는 계절이 지나갔습니다. 그 사이 온산을 물들였던 단풍은 지고 창밖에는 잎을 떨군 나무들이 알몸으로 찬바람을 맞으며 계절을 견디고 있는 모습이 애처롭기만 합니다. 또다시 12월은 오고 다음 주말은 아기 예수가 태어난 성탄절. 크리스마스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 곁에 스며든지도 벌써 1년 하고도 10개월, 크리스마스라는 공휴일이 주는 시끌벅적함이 있었는지 잊고 살아가는 우리네 삶이 코로나로 더 힘겹기만 합니다. 연일 7,000명대를 오르내리는 코로나 확진자에 더해서 오미크론 변이 발생으로 마음 놓고 여행하기 쉽지 않은 요즈음, 그래도 거리 모퉁이와 교회엔 일찌감치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겨울 경북의 비대면 여행지를 찾아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 갈만한 곳,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겨울 경북의 비대면 여행지를 찾아 우울했던 마음에 콧바람이라도 쐬고 와야 하지 않을까요?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크리스마스 갈만한 곳 첫 번째는 당연히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입니다. 분천역 분천역, 기차시간표, 코레일기차예매, 경상북도 봉화군 분천역 협곡열차, 분천역산타마을, 영동선 봉화기차여행, 봉화협곡열차, 백두대간협곡열차 출발역, 봉화가볼만한곳, 봉화여행코스, 분천역~승부역 구간(12km) 낙동강세평하늘길 및 힐링 트레...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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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 한지민이 사랑한 영주 가볼만한 곳::금선정,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촬영지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걷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자 . . .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정호승 시인의 시 #수선화에게 입니다. 뒷산 칡넝쿨처럼 얽히고설킨 인생살이 살다 보면 모든 것을 잊고 어디론가 잠적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에이빙뉴스 캡처 카메라 앞에서 온전히 나를 드러내어 사람들에게 기쁨과 슬픔, 고독, 외로움, 때로는 가식적인 사랑을 표현해야 하는 연예인들은 일반인들이 상상하기조차 쉽지 않은 타인의 삶을 연기하는 것이 아닐까요. 에이빙뉴스 캡처 카메라가 돌아가고 사람들 시선은 오직 나에게만 향하는 촬영장을 떠나 훌쩍 어디론가 잠적하고 싶을 때가 분명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디스커버리 채널 캡처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제작한 잠적 한지민 영주 편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적한 여배우의 일상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잠적 영주 편에서 한지민이 사랑한 여행지 금선정과 무섬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금선정 올해의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그 어느 해 보다 뜨거웠던 여름, 한지민은 잊고 살았던 어느 날의 추억을 찾아 점적합니다. 잠적 한지민이 사랑한 영주 가볼만한 곳, 첫 여행지는 금선정입니다. 여름이면 얼음처럼 차가운 물이 흐르는 금계계곡은 아직은 덜 알려진 영주시 은밀한 피서지로 한지민은 정자에 올라 잊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합니다. 소백산 비로봉에서 발원한...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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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1박2일여행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출발하는 경북 영주 가볼만한 곳 베스트 5::관사골,부석사,소수서원,무섬마을

모기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 절기가 지나자 불어온 태풍으로 인해 며칠 사이 수시로 여름의 끝을 알리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여름은 끝이 나가는데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 재확산으로 타지역 여행 가기가 정말 쉽지않습니다. 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쉽지 않은 이때 경북 비대면 여행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출발하는 영주 가볼만한 곳을 베스트 5 소개드립니다. ★ 추천 여행지: 국립산림치유원 →관사골 →부석사→ 소수서원→무섬마을 국립산림치유원 사전 예약제로 숙박, 체험프로그램 운영 백두대간 소백산 줄기가 흘러내린 옥녀봉 아래 무성한 자연 그대로의 숲을 활용해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의 심신을 달래주는 국립산림치유원은 영주 여행의 전초기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치유원에서는 숲길을 걷는 트래킹과 탁족, 잣나무 숲속 해먹 체험이 있는데요. 숲 해설사의 설명에 따르면 숲 길은 걷기만 해도 행복해지는데 나무가 자신의 몸을 곤충이나 해충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물질인 피톤치드 효과 때문이라고 합니다. 잣나무 숲에 해먹을 걸고 누우면 숲은 오롯이 나에가 다가와 안기며 숲 부자가 됩니다. 아파트 부자보다는 숲 부자가 훨씬 좋지 않을까요. 심신을 이완시켜주는 티벳 명상도구 싱잉볼 명상 체험과 치유장비 체험은 숲속에서 즐기는 색다른 문화체험입니다. 영주 주치마을에는 개인 고객을 위한 숙박동과 기업, 공공기관 워크샵을 위한 수련센터가 있고, 예천 문필마을에는 ...

202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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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경북 가볼만한 곳 언택트 여행지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울릉도 일주도로 #죽파리 자작나무숲 # 울진 등기산공원

입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고 설날은 2주 남았네요. 손꼽아 기다리던 설날을 앞두고 있지만 코로나19로 명절 분위기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지난해 이맘때 영주시에서는 매화공원을 개방하여 눈 속에 활짝 피어난 매화를 감상할 수 있었지요. 2019년 2월 설맞이 행사로 열린 영주시 단산면 매화공원에 피어난 매화꽃 정부에서는 최근 학원과 병원 등 집단 감염증이 지속되고 설 명절 기간 중 가족 간 재확산이 우려되어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연장한다고 해요. 이번 설에는 가족 간에도 5인 이상 모이는 것을 금지한다고 하니 올해는 설 차례 역시 각자 집에서 보내야 되겠어요. 고향에도 가지 못하고 5일간 무료하게 집에만 있을 수는 없는 일, 그래서 설 연휴 사람 없는 곳을 찾아 떠나는 경북 가볼 만한 언택트 여행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054-638-1127 http://www.musum.kr/ 내성천이 3면을 휘돌아 흐르는 무섬마을은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지요. 자전거를 타고 마을 둘레길을 달리거나 외나무다리를 건너 잉어빵 사 먹는 찐 재미가 새로 생겨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에요. 요즘 붕어빵 사 먹기가 힘들어 서울에서는 붕어빵 역세권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고 하던데 실제 지방에서도 시내에서 붕어빵 장사하는 곳을 찾기 힘들더라고요. 근데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건너면 쌀눈 잉어빵을 ...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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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복선 전철 KTX-이음이 지나는 원주, 제천, 단양, 영주, 안동 가볼만한 곳

세밑 한파가 장난이 아닙니다. 한해를 보내는 마지막 날 아침 영주시 기온이 영하 17도를 기록했으니 한겨울의 정중앙에 들어선 느낌입니다. 아마도 코로나로 힘들었던 경자년과 작별하기 위해 날씨마저 심술을 부리는가 보네요. 저멀리 보이는 소백산 산마루엔 지난밤 내린 눈이 쌓여 스위스 알프스 산줄기보다 더 멋진 풍광을 보여주는데요. 매서운 산바람을 맞으며 오르는 소백산 등산길은 사람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실감할 수 있는 겨울 산 여행의 진수를 맛 볼수 있지요. 소백산 산마루 구경하셨다면 조금만 시선을 아래로 내려보면 영주시를 가로지르며 직선으로 뻗은 철도 기찻길을 볼 수 있습니다. 중앙선 복선화 사업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며 새해 1월 5일부터 시원하게 뻗은 기찻길에 우리손으로 제작한 KTX-이음이 달려온다고 해요. 범 내려 온다~♪ 범 내려온다~♬ 범 보다 더 크고 빠른 KTX-이음이 내려온다고요. 범 보다 빠른 KTX-이음이 영주를 이어주기 위해 서울에서부터 달려온다고 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제 1시간 40분이면 세계유산의 도시 영주를 만날 수 있습니다. 현재 공사 중인 영주역은 2022년 중앙선 복선전철 완전 개통에 발맞추어 부석사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을 세우고 소수서원과 소백산 산마루를 모티브로 지상 3층으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어서 빨리 그날이 오길 기다리면서 오늘은 KTX-이음이 배치되며 서울에서 ...

202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