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청량산
8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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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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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경북산림관광추천] 퇴계 이황이 사랑했던 봉화청량산박물관
재생수 315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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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가볼만한 곳 청량산 청량사 석가탄신일(초파일) 대체공휴일 주차장

경북 봉화 명호 청량산 청량사에 연등이 내걸렸다 음력 4월 8일은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양력으로는 5월 27일 토요일이라 올해 처음으로 월요일인 5월 29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우리는 어릴 적부터 초파일로 불렀는데 요즘은 대부분 부처님 오신 날 또는 석가탄신일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호칭이야 어찌 되었든 부처님 오신 날은 석가모니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법정 공휴일입니다. 경북 봉화 가볼만한 곳인 명호 청량산 청 량사에도 석가탄신일을 보름 앞두고 연등을 걸며 부처님 오신 날 축하 준비에 분주했습니다. 경북 봉화 청량산 청량사 석가탄신일 주차장 청량사 유리보전과 응진전, 청량정사, 김생굴 등이 있음 경북 봉화 가볼만한 곳인 청량산 청량사를 가기 위해선 대부분 입석을 통해 원효대사 구도의 길을 오르게 됩니다. 보름 뒤면 석가탄신일, 초파일이라 많은 차량들이 청량산 청량사를 방문하기 위해 이곳을 찾을 텐데 입석 바위 옆과 뒤 주차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도로 갓길 주차를 하거나 입석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면 비교적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원효대사 구도의 길 들머리엔 입석을 상징하는 돌 산이 있고, 입석 안내판에는 퇴계 이황의 시가, 원효대사 구도의 길 옆에는 권성구의 '유청량산록'에 기록된 시가 바위에 암각 되어 있습니다. 퇴계의 시는 그렇다고 쳐도 금강산을 가보지도 못한 사람이 청량산...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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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명소::미슐랭 그린 가이드북에 등재된 35번 국도 경북 봉화 청량산 등산 코스, 하늘다리, 원효대사 구도의 길

맛집 소개로 유명한 프랑스 미슐랭 그린 가이드북 영문판 287쪽에 소개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35번 국도를 따라 경북 봉화 청량산을 다녀왔습니다. 별점에 인색하기로 이름난 미슐랭이 한국의 국도에 별 ★ 한 개를 주었다는 35번 국도는 부산 덕촌동에서 출발해 강릉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400km가 넘는 길로 경북 봉화 청량산을 지나게 됩니다. 만리산 오렌지향기는바람에날리고 카페에서 바라본 청량산 미슐랭 가이드북에 등재된 아름다운 길, 35번 국도 안동 - 봉화 구간에는 가을 단풍 명소 경북 봉화 청량산이 있습니다. 35번 국도 봉화 청량산 가는 낙동강 물길을 가로질러 만리산 아래 선유도가 새로 놓이며 출렁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압권인데요. 낙동강 시발점에서 청량교까지 9.1km 예던길을 걷는 트래킹 코스도 가을에 걷기 좋은 길입니다. 도립공원 청량산 입구 청량지문을 지나면 본격적인 청량산 등산이 시작되는데 입석까지는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청량산 등산 코스★ 입석-원효대사구도의 길-청량사-자란봉-하늘다리 -선학봉-장인봉-연적봉-탁필봉-자소봉-김생굴-입석 ★ 입석 출발(10:21)-청량지문 도착(15:30), 총 등산 시간 5시간 원효대사 구도의 길 입석-청량사(1.3km) 가을 단풍 명소인 봉화 청량산을 가장 쉽게 등산할 수 있는 원효대사 구도의 길은 입석에서 청량사까지 1.3km 구간입니다. 데크길과 돌이 그...

2021.11.09
(봉화 여행) 청량산 청량사의 가을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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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청량산 별곡 오렌지 꽃향기는 바람에 날리고(feat.봉화선유교)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찻집에서 바라본 청량산 맑을 淸 서늘할 凉 메 山 푸른 기운으로 가득한 산 정상부에 메 산(山) 자가 선명한 걸 보니 경북 봉화의 청량산은 태곳적부터 산으로 태어날 운명이었나 봅니다. 하늘 아래 첫 동네 만리산 중턱에 있는 '오렌지 꽃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찻집을 찾아가는 길부터 등줄기에 서늘한 땀을 훔쳐 가며 올라야 하니까요. 애당초 초보 운전자는 맘조차 먹지 마시길... 청량산 가는 길 새로 생긴 봉화 선유교부터 맘을 빼앗아가는 절경이 시작됩니다. 강원도 태백 황지연못에서 발원한 낙동강 물줄기는 이곳까지 흘러내려 문명산과 청량산을 휘감고 돌아 안동으로 흘러갑니다. 여름이면 급류가 심한 이 강줄기는 천혜의 래프팅 코스로 휴가객을 불러들이는 명소가 되지요. 깎아지른 절벽 위 거북이 한 마리 강물로 뛰어들듯이 웅크린 모습의 바위가 보이시나요? 턱걸이 바위인데 옛날 옛적 장수가 바위에 매달려 체력 단련을 했다는 얘기가 남아있는 낙동강 백용담은 청량산에서 꼭 봐야 할 명소입니다. 봉화 선유교 낙동강 백용담 소(沼) 위를 신선이 노니는 다리라는 봉화 선유교(仙遊橋), 넓은 낙동강을 가로질러 다리가 놓이며 먼 길 돌아다니던 주민들에겐 반가운 다리가 되어주고, 관광객들에겐 백용담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포토존이 생겼네요. 이 다리는 낙동강의 절경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탐방로 예던길로 연결되며 봉화에서 꼭 가보아야 ...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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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 가는 길 만리산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턱걸이 바위, 봉화 가볼 만한 곳

청량산 턱걸이 바위 이곳에는 옛날 옛적 힘센 장수가 바위에 매달려 턱걸이로 근육을 키웠다는 설이 있어요. 오늘은 사진 구경만... 담에 멋진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만리산 출렁다리

2019.06.05
청량산의 여름 풍경은 미슐랭 그린가이드북에 등재된 가볼만한곳

청량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청량산 미슐랭 레드 가이드북이 맛집 소개책이라면 그린 가이드북은 여행지 소개책, 36번 국도 따라 가보는 이 길이 그린 가이드북에 소개되었다.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찻집 앞 청량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청량산은 영락없이 뫼산(山)자를 닮았다.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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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가볼만한곳] 노란 산수유 꽃잎 따라 봄이 왔나 봄, 띠띠미마을

봉화 8景 중 5景 띠띠미 산수유마을 산림휴양 도시 봉화군 봉성면 두동마을 띠띠미 산수유마을에 봄이 왔나 봄! 노란 산수유 꽃잎 따라 봄이 왔나 봄! 400년 고목에서 피어나는 노란 꽃잎 따라 봄이 흐르고 詩가 흐른다. 법전 양조장 사무실 안 커피향이 가득하다 술을 못하는 양조장 주인은 술 빚기에 분주하고 커피향 따라 익어가는 청량주 눈으로 마시는 술맛에 마당가 가지 끝에 혈관처럼 붉은 열매 취했네, 저 나무가 취했네 시인은 봉화 법전면 커피향 가득한 양조장 사무실 술을 못하는 주인이 빚은 청량주 막걸리 한 잔을 눈으로 마시며 마당가 가지 끝에 열린 산수유 붉은 열매를 바라보다 저 나무가 취했다고 표현했다. 노란 향내에 취해 장독 속 햇장은 익어가고 꽃잎에 취한 여행자는 골목을 기웃거린다. 380여 년 전 조선 중기 문신이던 개절공 홍우정 선생은 청나라의 태종이 조선에 대하여 군신관계를 요구하며 일으킨 병자호란 때 임금의 치욕적인 항복 장면을 지금의 잠실나루 부근인 삼전도에서 목격하고는 분함을 못 이겨 붓을 꺾고 문수산 아래 두동마을로 들어와 산수유나무를 심었다고 전해내려오는 함께 하기에 더 아름다운 띠띠미 산수유마을의 유래입니다. 자손들에게 벼슬하기 위해 공부하지 말라 이 산수유만 잘 가꾸어도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노라며 심었다는 400년이 넘은 원조목 두 그루에는 아직도 봄이면 옛 선비의 헛헛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무심한 꽃은 ...

2019.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