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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패션, 뷰티 인플루언서 디아나에요. 날씨가 제법 선선해져서인지 저녁시간엔 후드티 또는 도톰한 양털 자켓을 꺼내입곤 하는데요. 지난해 입었던게 헤져서 아울렛에 갔다가 파타고니아 후리스를 겟했어요! 여자 사이즈도 나와서 참 좋더라고요. 커플로 착용해도 딱 좋겠다 싶어요! 신상을 살까 고민했지만 뽀글이가 호불호가 갈린다는 말에 지난해 상품을 선택했는데 디자인부터 착용감까지 만족 🙌 디자인은 영상으로 먼저 확인해 볼께요! 숏한 길이감으로 힙의 반 부분까지 내려와 큐티한 느낌이죠? 주머니에도 지퍼가 달려있어서 간절기 때 더욱 유용하더라고요. 팔목, 밑단, 넥 라인까지 밴딩 처리가 되어 곰 st. 아니라는 점 😉 파타고니아 플리스 자켓 PATAGONIA Men's Retro-X Bomber Jacket XS 사이즈부터 나와 시밀러룩으로 선택해도 좋을 듯 해요 이 브랜드는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등반 장비를 만들던 회사인데요.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에 입기 좋은 다양한 의류를 출시하고 있어요. 단순함과 기능성을 핵심가치로 수선도 용이하고 내구성도 월등하게끔 제작을 하고 있다는데요 무엇보다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라는 점이 좋았어요. 업계 최초로 사람들이 쓰고 버린 플라스틱 병을 원단으로 만들었다니 놀랍더라고요. 그래서인지 파타고니아 후리스의 양털 뽀글이 자켓은 염색을 하지 않은 캐시미어 원사의 본래 색을 띠고 있었어요. 레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