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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맞은 코로나백신 부스터샷 효과인지 몸이 욱신욱신거리고 머리가 띵~~ 해요. 생각해보니 입맛도 별로 없고, 식욕이 떨어진 것 같기도 하고 늘어지고 꼼짝하기 싫은 기분이네요. ⬇️ 그니님제라늄 화이트링 소파에 늘어진 몸을 일으켜 손바닥만한 베란다정원 제라늄 꽃구경하다가 흰색꽃이 눈에 들어와서 화이트링 애플블러썸 같이 사진 찍어봤어요. 흰꽃은 신기하게도 처음에 꽃봉오리는 하얀색으로 시작하다가 점점 꽃잎 가장자리에는 분홍물이 들어요. 화이트링 화이트링은 햇볕이 부족한지 꽃송이가 적어요. 아래는 화이트링과 닮은듯 보이지만 조금 다른 애플블러썸 제라늄이에요 애플블러썸 활짝 꽃피기 전, 꽃봉오리 모습이 더 이쁘고 흡사 장미꽃 같은 전형적인 겹꽃제라늄이에요. 세종에는 아까부터 해가 반짝 나다가 눈이 펑펑 내리다가 해, 눈 반복하고 있어요. 그래도 편안한 주말이 되시길요~~

사람은 추워서 움추러드는 겨울이 실내에서 자라는 제라늄은 오히려 꽃이 피기 좋은 가봐요. 요즘은 베란다 걸이대에서 크고 있는 제라늄 꽃구경하는 맛이 좋아요. ⬇️ #화이트링 제라늄 ⬇️ #빛티나 제라늄 ⬇️ #봄날앤 제라늄 ⬇️ #아츠히메홍조 제라륨 ⬇️ #호닝페리 제라늄 ⬇️ #엘라니즈알렉시스(엘알) 제라늄 ⬇️ #아츠히메연핑크 제라늄 습도가 낮고 햇살은 좋고 베란다 기온은 보통 15도에서 25도 정도를 유지하는 겨울철에 아라별가든제라늄들은 꽃이 가장 많이 피는 것 같아요.

팬시리프 제라늄 화이트링 또 꽃이 피기 시작해요. 꽃봉오리가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지면서 매일 꽃 피길 기대하며 기다렸어요. 동그란 꽃볼을 만들기까지는 기다리지 못하겠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더 햇빛을 받으면 꽃잎 테두리는 핑크빛이 진해지는 화이트링 제라늄 꽃은 매번 꽃이 필때마다 감동이에요. 꽃볼이 커지면 더 좋겠지만, 지금 이렇게 고운 꽃을 볼 수 있다는 거에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그니님 감사합니다! 팬시리프 제라늄_화이트링(2) 봄비 내리는 토요일이에요! 베란다정원 초록이들도 비소식이 반가운가봐요. 꽃과 이파리 색이 더 선명해진 ... m.blog.naver.com

제라사랑에 빠지게 된 이유 중에는 꽃이 다양하고 예뻐서이기도 하지만, 선명한 잎도장 무늬가 너무 독특하고 조금씩 다른 점에 매력을 느껴서이기도 해요. 무더위와 장마가 있는 여름에는 한동안 꽃구경하기 어려울 때는 그런 이파리들로 위안을 받기도 하구요. 요즘은 꽃이 많이 피고 씨앗을 맺는 시기이지만, 오랫만에 밤베란다를 둘러보다가 식물등과 베란다밖 가로등, 건너편 아파트 조명을 받고 더 선명해 보이는 제라잎들에 시선이 가서 몇개 찍어봤어요. ⬇️다홍홑꽃. 헤들리그린과 잎 겨울 햇빛에 때늦은 단풍이 들고 있어요. ⬇️ 미시즈폴락 잎도장만으로 만족, 꽃은 기대하지 않아요~~ ⬇️ 화이트링 꽃도 아주 많이 예쁜 팬시리프, 그니님제라늄이에요.

봄비 내리는 토요일이에요! 베란다정원 초록이들도 비소식이 반가운가봐요. 꽃과 이파리 색이 더 선명해진 것 같아요. 아니면 ‘제기분 탓’인걸로 해요~ 화이트링, 그니님 선물박스 중에서 본의아니게 제라늄 미모차별을 하게 만든 장본초(ㅎ)에요. 화이트링은 팬시리프 제라늄이라 꽃까지 너무 이쁘면 불공평한 것 아닌가요??? 실물을 매일 보면서도 순간순간 이뻐서 놀랄 정도에요! 더구나 시간이 갈수록 색감이 더 이뻐져요. 이러니 선물로 주신 꽃님이름을 자꾸 쓰고 싶어질 수 밖에요~~ 뒤쪽 좌=>우, 비바캐롤라이나, 스웨인햄스프링 어제 올린 비바캐롤라이나 제라늄 포스팅에 그니님께서 민망하시단 댓글을 쓰셔서 제목에 ‘그니님’을 쓰려다가 참아드렸어요.^^ 팬시리프 제라늄_화이트링 꽃은 모두 이쁘고내 눈앞에 있는 모든 제라늄들이 다 귀하고 예쁘지만,유난히 더 눈길이 가는 제라늄 중... m.blog.naver.com

꽃은 모두 이쁘고 내 눈앞에 있는 모든 제라늄들이 다 귀하고 예쁘지만, 유난히 더 눈길이 가는 제라늄 중에는 팬시리프를 빼놓을 수 없겠죠. 어젯밤_화이트링 얼마전 올리버웰페어는 쓰러져서 이제 아라별가든에 남은 유일한 팬시리프 제라늄이에요. 그니님께서 보내주신 삽목이 화이트링 첫꽃을 보며 감탄하며, 넘치는 행복감으로 어제 한밤중에 사진을 찍어봤어요! y자형으로 자라길래 한쪽 가지는 두 즐기를 잘라서 식물등 아래서 뿌리를 내리고 있고, 남은 한쪽 가지에서는 이렇게 이쁜 꽃을 보여주고 있어요. 가지치기 이후 새 이파리들 모습 팬시리프 제라늄은 이파리만 보아도 흐믓한데 화이트링은 꽃도 정말 이쁘게 피네요~ 그니님께서 아라별가든을 다시 살려주셨어요! 덕분에 할 일이 너무 많아 조금은 벅차지만, ㅎ 매일매일 행복한 가드닝을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