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돈굴리는 것은 물론, 돈굴리는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는 것을 좋아해서 2013년 결혼한 이후로 정말 열심히 "재테크"라는 것을 해왔다. 생각해보니 정말 안한거 없이 골고루 다해봤거나 적어도 공부는 해봤다. 아파트 분양 당첨부터 시작해서 온비드 공매낙찰받아 전세놓기, 지방 재개발 매수하기 등 부동산을 열심히 해서 지금 어느정도의 경제적인 기반을 이뤘다. 이후에는 한국 & 미국주식 투자, 공모주 투자, NFT 투자, 미술품 투자 정말 빠짐없이 다 해봤던거 같다. 매수를 시도했던 자산은 더 많은데 최근에는 상가를 굉장히 열심히 알아봤었다. (하지만 눈에 차는게 없어서 투자는 안함) 이렇게 나름 밀도있는 시간을 보낸 결과 어느정도 경험치가 쌓이면서 나만의 재테크 원칙들이 생겨났다. 오늘은 블로그에 나만의 재테크의 3원칙을 포스팅해보기로 했다. © surface, 출처 Unsplash 1. 가용자금(대출 포함)으로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자산을 사기 운좋게도 자산이 상승하는 사이클에 항상 잘 올라탔기 때문에 이 명제가 성립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나는 처음에 분양을 받았을 때에 너무 몸을 사려서 대출을 총 매가의 30%밖에 받지 않는 우를 범했었다. 그나마도 얼른 갚으려고 많은 노력을 해서 결국 갚아버렸다.. 그리고.. 다주택자가 되는 바람에 이후에는 주택담보대출은 1원도 받을수 없는 형편이 되었다.(ㅠㅠ) 나같이 30대인 사람들은 현금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