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몽
130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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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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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태몽의 시기와 우리 딸 아들의 태몽

사진 글 / 아리엘 안녕하세요. 7세 딸 3세 아들을 열육아 하고 있는 육아인플루언서 아리엘이예요. 오늘은 지인과 함께 이야기 나누다가 갑자기 태몽의 주제가 있었는데 제가 저희 딸 아들을 임신했을 때의 태몽이야기를 살짝 해 보려고 해요. 해외보다, 동양권에서도 우리나라에서는 태몽을 의미있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주변에서 태몽이야기 나누다보면 정말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저희 엄마 말씀으로는 태몽을 꾸면 평생을 잊지 않고 기억할 정도로 아주 명확하고 다른 꿈과 다른 느낌이 확! 든다고 하셨어요. 태몽은 주로 아기를 임신하기 전, 임신초기에 주로 꾸고 중기에도 종종 꾸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엄마 아빠가 직접 꾸면 더 좋겠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가 꾸시기도 하며 친구가 꾸는 경우도 있었어요. 저는 아쉽게도 아이 둘 다 제가 태몽을 꾸진 못해서 그런지 들었던 태몽들 기억이 명확하게 나진 않더라구요. 아리엘의 첫째 딸 태몽 저희 딸 태몽은 저희 친할머니께서 꾸셨어요. 임신하기 꽤 전에 일찍 꾸셨더라구요. 저희 할머니께서 꿈을 꾸자마자 제게 전화해서 '네 태몽이다!'라고 하실정도로 기뻐하셨으나 바로 임신한건 아니라서 할머니께서 꽤나 기다리셨답니다. 저희 할머니께서 제 딸의 태몽으로 확실하게 느끼셨던 이유는 제 태몽과 딸의 태몽이 아주 같았다는 거예요. 제 태몽역시 할머니께서 꾸셨었는데 아주 눈이 부리부리하고 잘생긴 소가 있었다고 해요. 할머니께서...

2022.01.12